신한생명, 텔레마케팅 채널 영업지원 위한 ‘코코시스템’ 오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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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한생명, 텔레마케팅 채널 영업지원 위한 ‘코코시스템’ 오픈
  • 박순원 기자
  • 승인 2019.03.19 09: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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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한생명(대표 이병찬)이 텔레마케팅 채널의 직원 및 설계사의 업무 효율성과 사용자 편의성 향상을 위해 차세대 영업지원 시스템인 ‘코코시스템’을 오픈했다고 19일 밝혔다.

‘코코시스템’은 비대면 영업채널인 텔레마케팅(TM) 영업 환경에 최적화된 영업지원 시스템으로 콜 계약의 진행관리를 비롯해, 청약관리, 사후관리, 잠재고객관리, 통계관리 등 대부분의 기능을 한곳에서 손쉽게 처리할 수 있는 시스템이다. 이 시스템은 TM채널 소속 설계사와 직원이 주로 사용한다.

시스템의 주요 기능을 살펴보면 발전된 금융 IT기술을 적극적으로 도입해 IPT(IP Telephony, 음성 인터넷 프로토콜) 기반의 콜 시스템에 스마트 스크립트 기능이 더해진 새로운 방식의 청약 시스템을 업계 최초로 구축했다.

이번 개발에 가장 중점을 둔 ‘스마트 스크립트’ 기능은 청약 및 STT(Speach To Text) 시스템과 연동되는 형태로 개발됐다. 이 시스템은 녹취된 스크립트를 확인하고 청약하는 과정이 동시에 이뤄진다. 또 설계사의 녹취 평가를 신속하고 정확하게 할 수 있어 완전판매율을 높이고 생산성 개선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이와 함께 화면 크기를 확대하고 영업활동, 효율과 관련된 필수 업무들을 하나의 화면에 배치해 한 눈에 정보를 확인할 수 있게 했다. 이를 통해 신계약 및 유지관리에 있어서 적시성 있는 업무진행이 가능해졌다.

이밖에 △비교설계 △가입설계 즐겨찾기 기능 등 효율성 기반의 신규 업무처리 기능이 추가됐다. 신속하고 정확한 고객 상담이 이뤄지도록 시스템 처리속도가 크게 개선될 것으로 보인다.

최명복 신한생명 마케팅팀장은 “코코시스템은 사용자가 편리하고 손쉽게 이용할 수 있도록 최신 금융 IT기술을 접목한 사용자 중심의 영업지원시스템”이라며 “앞으로도 시장 변화에 맞춰 코코시스템을 지속적으로 업그레이드하여 선진 텔레마케팅 영업환경을 구축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박순원 기자  financial@greened.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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