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너로 정했다”, ‘아스텔리아’ 역할별 추천 아스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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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로 정했다”, ‘아스텔리아’ 역할별 추천 아스텔
  • 유정현 게임전문기자
  • 승인 2018.12.22 05: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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탱, 딜, 힐 최고 효율 아스텔은 누구?

‘아스텔리아’에는 총 33개의 아스텔이 존재한다. 아스텔은 서번트, 가디언, 세이비어로 나뉘며 세 분류로 나뉘며 ‘나이트’, ‘워리어’, ‘로그’, ‘아처’, ‘메이지’, ‘스칼라’, ‘뮤즈’ 총 7개의 직업으로 구별돼 있다. 그렇다면 대표적인 탱커, 딜러, 힐러 역할을 수행하는 추천 아스텔에는 누가 있을까?

 

탱커 – 비르고 & 로타

33개의 수 많은 아스텔 중에서 생각보다 탱커 역할을 수행하는 아스텔은 많지 않다. 33개 중 단 3개(비르고, 로타, 테트린니오)의 아스텔만이 탱커 역할을 맡고 있다. 공통적으로 세 아스텔 모두 보호막, 자신의 위협 수준 증가 스킬을 가지고 있다.

이 중 ‘비르고’의 능력이 다른 두 아스텔과 비교했을 때 월등한 차이로 뛰어나다. ‘로타’와 ‘테트린니오’는 특정 대상의 위협 수준을 증가시키는 반면, ‘비르고’는 특정 범위 적들의 위협 수준을 증가시켜 효율적으로 탱커 역할을 수행할 수 있으며, 이상 상태 회피 능력과 방어력 증가 스킬이 ‘비르고’를 더욱 견고하게 만든다.

‘비르고’와 ‘로타’가 추천 아스텔로 뽑힌 결정적 이유에는 스페셜 스킬에 있다. 두 아스텔 모두 스페셜 스킬을 사용하면 특정 대상의 위협 수준을 최상위로 증가시켜 손쉽게 적들의 시선을 끌 수 있다. 여기에 ‘비르고’는 멀리 있는 적을 끌어오면서 위협 수준을 올리기에 탱커 역할 군 최고의 아스텔이라고 할 수 있다.

‘테트린니오’의 경우 자신과 대상을 서로 묶어 적의 행동을 제한하는 비교적 준수한 스페셜 스킬을 지니고 있지만, 행동 제약 스킬의 경우는 다른 아스텔들도 많이 가지고 있어 다른 두 아스텔보다 효율이 떨어진다.

 

딜러 – 글라키에

딜러 역할 군에는 각각의 아스텔 간 능력차가 크지 않다. 단 ‘글라키에’의 경우는 다른 딜러들과 다른 특별한 장점이 있다.

‘글라키에’는 2개의 자동 스킬과 1개의 스페셜 스킬을 사용하는데, 여기 3개의 스킬 모두 적들에게 이상 상태를 부여한다는 점이 ‘글라키에’의 큰 장점이다.

첫 번째 자동 스킬은 대상에게 피해를 주고 짧은 시간 동결시키며, 동결 시간이 끝나면 얼음이 파쇄되면서 적은 다시 피해를 입는다. 두 번째 자동 스킬은 표적이 된 적의 이동속도를 크게 낮추는 능력이 있다.

그리고 마지막 스페셜 스킬은 범위 내 모든 적들의 이동 속도를 감소시키고 짧은 시간 동결 상태로 만든다. 모든 스킬이 상태 이상 스킬인 점과 스페셜 스킬은 광역 상태 이상 스킬인 점이 ‘클라키에’의 최대 장점이다.

딜러 아스텔을 고를 때는 짧은 시간 동안만 유지되는 세이비어 아스텔이나 자신의 스킬과 연계 스킬이 있는 아스텔을 덱에 포함시키는 것도 좋은 선택지가 될 수 있다.

 

힐러 – 아이다 & 그리모아르

 

마지막으로 힐러 역할 군에서 효율이 좋은 아스텔은 ‘아이다’와 ‘그리모아르’가 있다. 전체 아스텔 중 힐러 역할을 할 수 있는 아스텔은 총 6개가 있다. 크게 단일 대상 힐러와 광역 힐러로 나뉘는데 ‘아이다’는 단일 대상 힐러의 최고 아스텔이며, ‘그리모아르’는 광력 힐러 중 최고의 아스텔이다.

다른 힐러 역할 아스텔의 경우는 아스텔리안의 스킬과 함께 연계해 사용할 수 있는 ‘콜라보 스킬’이 하나씩 추가돼 있어 특정 상황이 아니라면 치유 스킬 1~2개만을 가지고 있지만 ‘아이다’의 경우는 자동 스킬로 2개의 단일 치유 스킬을 가지고 있어 상당히 빠른 주기로 치유를 받을 수 있다.

또 ‘아이다’의 스페셜 스킬로 적의 스킬을 봉쇄하고 방어력과 회피력을 낮추는 강력한 디버프를 보유하기 때문에 상당히 높은 효율의 아스텔이다.

‘그리모아르’는 자동 스킬로 광역 치유를 발동한다는 점에서 상당히 큰 이점이 있다. ‘아이다’가 단일 치유와 강력한 디버프로 무장했다면, ‘그리모아르’는 광역 치유와 강력한 파티원 버프로 단단히 무장했다. ‘그리모아르’는 먼저 2종의 광역 치유 스킬을 보유했다는 점에서 큰 장점이 있고, 자동으로 아군의 방어력과 회피를 증가시키는 스킬을 발동해 전투의 큰 이점을 제공해준다.

두 힐러의 대안 아스텔로는 ‘파필리아’도 존재한다. ‘파필리아’의 경우는 3개의 스킬 모두 치유 스킬로 구성됐고 단일 스킬과 광역 스킬이 섞여있어 치유량 측면에서 나쁘지 않은 효율을 보여주고 있다.

유정현 게임전문기자  gamey@greened.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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