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이시티가 한국무역협회가 주최하고 산업통상자원부가 후원하는 ‘제55회 무역의 날’ 행사에서 ‘3천만불 수출의 탑’을 수상했다고 7일 밝혔다.
조이시티는 2014년 1천만불탑, 2016년 2천만불탑을 수상한데 이어, 디즈니 인기 영화 ‘캐리비안의 해적’ IP를 활용한 모바일 게임 ‘캐리비안의 해적: 전쟁의 물결’ 외에도 ‘대항해대전: 오션 앤 엠파이어’, 중국에서 높은 인기를 끌고 있는 온라인 게임 ‘프리스타일’과 ‘프리스타일2’의 매출 성장세를 인정 받아 3천만불 수출의 탑을 수상하게 되었다. 또한, 조이시티의 박영호 대표와 조한서 상무가 해외 수출 증대와 글로벌 시장 개척 공로로 국무총리 표창과 산업통상자원부장관 표창을 각각 수상했다.
한편, 조이시티는 전략 시뮬레이션 게임을 비롯해 MMORPG, 방치형 RPG, 스포츠 등 다채로운 장르의 게임 라인업을 갖추고 있다. 올해 ‘3on3 프리스타일’ 엑스박스원 버전을 출시하여 글로벌 500만 가입자를 확보하였으며, 유니크 방치형 RPG ‘나를 지켜줘: 방치할 수 없는 그녀’ 출시에 이어 글로벌 1억 다운로드를 기록한 인기 IP ‘건쉽배틀’을 활용한 ‘건쉽배틀: 토탈워페어’의 글로벌 서비스도 앞두고 있다.
이재덕 게임전문기자 gamey@greened.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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