넥슨 300부스... 지스타2018 BTC 부스 조감도 나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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넥슨 300부스... 지스타2018 BTC 부스 조감도 나왔다
  • 이재덕 게임전문기자
  • 승인 2018.10.19 19: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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펍지와블루홀 2위 규모... 카카오, 에픽, 넷마블 규모있게 출전

지스타 개막 한달을 앞두고 국제게임전시회 2018지스타 참가부스 배치도가 공개됐다. 넥슨이 작년과 같은 300부스로 가장 큰 부스로 출전한다. 이어 블루홀군단, 카카오게임즈, 넷마블, 에픽게임즈, XD글로벌이 100부스 이상으로 출전한다. 

넥슨 부스에서는 시연이 중심이 될 전망이다. 최근 선보인 어센던트원은 반드시 들어갈 것으로 전망되는 가운데, 출시가 얼마남지 않은 마블배틀라인, 스피릿위시도 선보일 것으로 예상된다. 또 프로젝트DH, 마비노기모바일, 파이널판타지XI리트, 아스텔리아, 배틀라이트, 마기아, 노바워즈: 커맨더스리그, 던폴, 프로젝트EX도 출전이 예상되는 타이틀이다. 엘소드M이나 페리아연대기, BnB모바일 등은 아직 미정인 타이틀이라 출전이 불확실하다. 

펍지와 블루홀은 같은 블루홀 군단이라고 부르지만 별도의 부스로 출전한다. 펍지가 100부스로 규모 있게 출전했고, 블루홀은 약 60부스 정도 규모로 출전했다. 펍지는 당연히 배틀그라운드가 메인 테마라 될 예정이며, 블루홀은 아직 무엇을 들고 나갈 것인지가 결정되지 않았다. 개발중인 실험적인 작품들이 많지만 아직 출전할 단계는 아닌 상황에서 출전할 것은 '에어'밖에 없다. 하지만 블루홀 담당자는 "아직 아무것도 결정되지 않았다"며 말을 아꼈다.  

캐주얼 라인업이 많은 카카오게임즈는 출시될 타이틀의 개수가 압도적이지만 배틀그라운드에 집중할 전망이다. 카카오게임즈는 이번 지스타에 BTB, BTC, 야외부스로 나가는데, BTB는 배틀그라운드로 꾸며질 예정이다. 지스타 개막 이전에 출시될 대작게임 '창세기전: 안타리아의 전쟁'이나 '프렌즈레이싱' 등이 기본으로 전시될 것으로 보이지만, 다른 모바일게임은 거의 출전하지 않을 것으로 알려졌다.

넷마블은 블소 레볼루션을 지스타에 선보이고, 12월 6일 출시할 예정이다. 또 기대작인 세븐나이츠2도 선보일 전망이다. 이외에 넷마블의 남은 타이틀은 원탁의 기사, 스톤에이지MMORPG, 방탄소년단IP의 BTS월드 등이다. 

에픽게임즈는 지스타에서 포트나이트 모바일버전을 공개한다. 해외기업이 처음으로 지스타의 메인스폰서를 맡아 업계의 이목이 집중된 가운데, 메인 부스 말고도 전시장 곳곳에서 에픽게임즈의 모습을 볼 수 있을 전망이다. 특히 2위 규모로 출전한 블루홀 군단의 '배틀그라운드'와의 오프라인 대결도 볼만한다. 

구글은 특이하게 제 1전시장 컨벤셜홀 3층을 사용한다. 1전시장을 빠져나와 3층으로 올라가면 BTC에 참가하는 구글 부스를 만나볼수 있는데, 구글VR이나 인디게임을 들고 출전할 것으로 예상된다. 

이재덕 게임전문기자  gamey@greened.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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