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이클 코어스(Michael Kors)가 연이어 선보이는 ‘액세스 스마트워치 라인(Access smartwatch)’을 다음 모델에서는 마이클 코어스의 컬트 클랙식 시계 모델로 알려진 ‘런웨이(Runway)’에서 본딴 디자인이 돋보인다. 

‘런웨이’ 시계 디자인은 마이클 코어스가 자랑하는 오랜 컬트 클랙식이다. Wear OS 스마트워치로 부활된 새 디지털 버전 런웨이 손목시계 라인은 친숙한 시계판에 디지털 서비스를 가미시켰다.

손목 스트랩은 금속과 실리콘 버전 두 가지로 제공되며, 퀄컴 스냅드래곤 Wear 2100 프로세서가 탑재됐다. 웨어러블에 기대되는 사용자 심박수 모니터링, 비접촉 (NFC) 구글 페이 지불 앱, GPS 추적기 및 3 ATM 방수 디자인이 포함됐다.

제품 크기는 시계판 지름 1.2 인치, 390 x 390 원형 디스플레이로 크지 않으나 한 번 충전으로 배터리 수명은 하루 종일 지속된다. 소프트웨어 측면에서, 런웨이 스마트워치는 사용자의 심장박동수를 중점적으로 보여주고 마이클 코어스 특별 주문 디자인된 소셜 사진 목록 다이얼과 주제별 이모티콘 스티커가 제공된다.

마이클 코어스 ‘런웨이’ 스마트워치 라인은 실버, 골드 및 로즈 골드 색상으로 제공되며, 가격은 실리콘 밴드 모델은 295달러, 금속 밴드 버전은 350 달러, 보다 다양한 디자인 옵션과 소프트웨어를 고려할 경우 450달러로 상당히 합리적인 가격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