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네랄 워터분야 글로벌 선두기업인 에비앙은 프랑스 파리를 대표하는 상징적인 건축물들을 배경으로 한 디자인이 담긴 에비앙 한정판 콜렉션을 출시했다고 3일 밝혔다.
에비앙은 3일 서울 강남구 삼성동에서 열린 기자간담회에서 한정판 콜렉션 제품을 공개했다. 이번 한정판 콜렉션은 세계적인 일러스트레이터 티파니 쿠퍼(Tiffany Cooper)와의 협업을 통해 제작됐다. 프랑스 파리를 대표하는 건축물인 에펠탑, 개선문, 노트르담 대성당을 배경으로 한 파리지엥의 모습을 담고 있다.
에비앙측은 "세련된 디자인으로 제품을 접하는 모든 이에게 빛과 낭만으로 가득한 파리의 거리에 있는 듯한 순간을 선사할 것"이라며 "특히 프랑스의 수도인 파리를 사랑하는 사람들에게 파리를 여행하는 듯한 대리만족을 줄 것"이라고 설명했다.
지안루카 페란테 아시아태평양(일본 제외) 마케팅 총괄은 "파리에서 영감을 받은 세 가지의 우아한 새로운 보틀들은 올 여름 어떤 복장에도 어울릴 수 있는 완벽한 패션 아이템"이라며 "100퍼센트 자연 미네랄 워터인 에비앙은 지금껏 많은 사랑을 받아왔듯이 일상생활에 꼭 필요한 존재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기자간담회에 참석한 국내 유명 인스타그래머이자 모델인 김나희는 “이번 에비앙 한정판 보틀은 디자인적으로도 매우 예쁘기 때문에 인스타그램 인증샷을 올리기에도 매우 적합한 패션아이템일 것 같다"며 한정판에 대한 애정과 함께 파리지앵의 우아함을 드러낼 수 있는 대표적인 인증샷들을 선보이기도 했다.
에비앙볼빅인터내셔널코리아 대표는 최경재 사장이 맡았으며, 한국 내 유통은 롯데칠성음료가 담당한다.
한편, 국내 팬들을 대상으로 열리는 포토 콘테스트는 에비앙 공식 소셜미디어 계정을 통해 진행된다. 1등에게는 200만원, 2등 15명에게는 20만원 상당의 롯데백화점 상품권을 증정한다.
이종화 기자 macgufin@empa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