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일 펄어비스가 연결재무제표기준영업 실적을 공개한데 이어 NHN엔터테인먼트, 더블유게임즈가 연달아 잠정 실적을 공개했다.
펄어비스의 1분기 매출은 755억 원으로 전분기 248억 대비 137.4% 늘었다. 영업이익은 335억 원으로 전분기 269억 대비 60%가 늘었다. 펄어비스는 '검은사막 모바일'이 '리니지2레볼루션'을 넘어선 이후 '리니지M'에 이어 구글 매출 2위 자리를 꾸준히 유지중이다.
NHN엔터테인먼트도 실적을 공개했다. NHN엔터테인먼트의 1분기 잠정 영업실적은 372억으로, 전분기 637억 대비 5.5%늘었고, 영업이익은 169억으로 전년 156억 대비 8.3% 늘었다.
NHN엔터테인먼트의 연결재무제표 기준 잠정 영업실적은 2,322억으로 전분기 2,378억 대비 2.3%가 줄었고, 영업이익은 153억으로 전분기 101억 대비 52%가 늘었다.
더블유게임즈도 잠정 영업실적과 연결재무제표 기준 잠정 영업실적을 동시에 공개했다. 더블유게임즈의 1분기 매출은 445억으로 전분기 436억 대비 2%가 늘었고, 영업이익은 143억으로 5.3%가 줄었다.
더블유게임즈의 연결재무재표 기준 잠정 영업실적은 1,139억으로 전분기 1,104억에 비해 3.2%가 늘었고, 영업이익은 260억으로 전분기 291억 대비 10.3%가 줄었다.
이재덕 게임전문기자 gamey@greened.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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