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전자가 미뤄왔던 전략 스마트폰 'LG G7 ThonQ(씽큐)'를 공개했다.
LG전자는 3일 오전 서울 용산 아이파크몰에서 ‘LG G7 ThinQ’를 공개했다.
이번에 출시된 제품은 2종으로 램과 내부 저장용량이 각각 4GB/64GB인 ‘LG G7 ThinQ’와 6GB/ 128GB인 ‘LG G7+ ThinQ’다.
'G7 씽큐'는 애플이 아이폰X(텐)에 적용했던 노치 디자인을 도입하고, 더욱 밝아진 6.1인치 디스플레이 화면, 강화된 사운드 기능을 선보인다. 구글의 인공지능(AI) 플랫폼 어시스턴트용 버튼이 생기고, LG전자의 한국어에 특화된 자체 AI Q보이스 기능도 탑재됐다.
노치 디자인 양쪽으로는 시간 등 정보가 표시되는 세컨드스크린이 적용된다. LCD 패널을 적용해 번인에서도 자유롭다.
서울 용산 아이파크몰에서 LG전자의 'G7 씽큐'를 먼저 만나봤다.
백성요 기자 lycaon@greened.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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