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NN 등 주요 외신 "역사적 회담" 생중계·속보로 다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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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NN 등 주요 외신 "역사적 회담" 생중계·속보로 다뤄
  • 이단비 기자
  • 승인 2018.04.27 11: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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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과 일본 등 전 세계 주요 외신들도 27일 문재인 대통령과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의 남북 정상회담 소식을 생중계와 함께 긴급 속보로 내보내는 등 비중있게 다루고 있다.

미국 CNN은 문 대통령이 청와대를 나와 판문점으로 이동하는 순가부터, 김정은 위원장과 악수하는 장면, 공식 환영식에 이르기까지 전 과정을 홈페이지를 통해 실시간 생중계했다.

CNN은 '전쟁 직전에서 평화에 대한 희망으로'(from brink of war to hopes of peace)라는 제목의 헤드라인을 달고 문재인 대통령과 김정은 위원장의 만나는 순간 등을 자세히 전했다.

<CNN 홈페이지 캡처>

중국 신화통신도 문 대통령과 김정은이 각각 판문점으로 향하는 소식부터 속보로 잇따라 내보냈다. 신화통신도 “문 대통령이 북쪽으로 군사분계선을 넘어 간 후 다시 남쪽으로 갔다”며 의미를 더했다.

<신화통신 캡처>

요미우리 등 일본 언론도 웹시이트를 통해 남북 정상회담 소식을 속보로 전했다. 특히 요미우리는 웹사이트 헤드라인에 속보창을 띄우고 문 대통령과 김정은의 만남을 실시간으로 보도했다.

<요미우리 홈페이지 캡처>

이단비 기자  financial@greened.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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