맥도날드가 상표권 고발, 행사 및 관련 법적 사안 관리를 위해 Anaqua와 플랫폼 사업에 대한 장기 계약을 체결했다고 13일 밝혔다.

Anaqua의 IP(지적재산권) 포트폴리오는 현재 출원 및 등록 상태인 1만 가지 이상의 상표권으로 구성되어 있다.

맥도날드는 전 세계적 상표권 관련 사안을 긴밀하게 추적하고 자사의 포트폴리오를 지속적으로 모니터링 및 유지 관리하는 등 자사의 전 세계적 상표권 포트폴리오를 보호 및 행사하기 위한 목적으로 ANAQUA 플랫폼을 활용할 예정이다.

ANAQUA 플랫폼은 이의, 취소, 철회, 침해 및 기타 권리 행사에 대한 관리 기능을 통해 맥도날드의 제반 법적 활동을 뒷받침하는 역할을 하게 될 것이며, 맥도날드의 IP 법무 팀 역시 내부 사업부, 외부 자문역 및 기타 이해관계자와 협력을 위해 ANAQUA를 활용할 수 있을 것으로 전망된다.

밥 로미오 Anaqua CEO는 “세계 제일로 손꼽히는 유명 브랜드의 귀중한 상표권 자산에 대한 관리 및 보호 기능을 지원하게 된 것을 대단히 기쁘게 생각한다”며 “Anaqua의 최첨단 소프트웨어가 맥도날드와 그 상표권 운영, 그리고 모든 관련 법적 사안을 완전하게 지원할 것이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