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량진역·먹골역에 역세권 청년임대주택 조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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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량진역·먹골역에 역세권 청년임대주택 조성
  • 정희조 기자
  • 승인 2018.02.19 09: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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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서울 지하철 노량진역(1·9호선)과 먹골역(7호선)에 역세권 청년주택이 들어선다.

서울시는 지난 14일 열린 제2차 도시·건축공동위원회에서 동작구 노량진동 37-1번지(923㎡)와 중랑구 묵동 176-39번지(1천978.2㎡)의 역세권 청년주택 사업에 대한 도시관리계획을 가결했다고 19일 밝혔다.

역세권 청년주택은 서울시가 민간 사업자에 건물 용적률 완화, 세금 감면 등 혜택을 주면 민간 사업자는 공공 및 민간임대주택을 지어 청년층에게 우선 공급하는 정책이다. 서울시는 이들 임대주택의 10∼25%를 기부채납 방식으로 확보해 주변 시세보다 낮은 가격대에 청년층에게 임대한다.

노량진역 역세권 청년주택은 최고 18층 높이로, 공공임대 37가구와 준공공임대 219가구 등 256가구 규모다. 먹골역 역세권 청년주택은 15층 높이로 공공임대 24가구, 민간임대 211가구로 지어진다.

동작구 상도동 159-250번지 일대에 들어서는 지역주택조합 아파트 단지도 도시·건축공동위의 경관 심의를 통과했다.

정희조 기자  real@greened.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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