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너지 저장 회사 플루언스, 사업 개시로 160여개 나라 고객들에게 세계 최대 저장 용량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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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너지 저장 회사 플루언스, 사업 개시로 160여개 나라 고객들에게 세계 최대 저장 용량 제공
  • 한익재 기자
  • 승인 2018.01.12 16: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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獨 지멘스와 AES 코퍼레이션(The AES Corporation, 이하 AES)이 공동으로 설립한 에너지저장 기술 및 서비스 회사인 플루언스 에너지(Fluence Energy, LLC, 이하 플루언스)가 모든 정부 승인 및 인가를 취득하고 1일부로 사업운영을 개시했다고 밝혔다.

플루언스는 AES 에너지 스토리지(AES Energy Storage) 및 지멘스(Siemens) 에너지 스토리지 팀의 엔지니어링, 제품개발, 구현 및 서비스 기능을 결합하고 두 모기업의 재정적 지원을 기반으로 공격적인 사업 확장에 나설 계획이다.

플루언스는 또한 캘리포니아 롱비치(Long Beach)에 설치될 세계 최대의 리튬이온 배터리 기반 에너지 저장 프로젝트인100 MW/400 MWh(4시간 지속) 시설을 수주해 서던캘리포니아에디슨(Southern California Edison)과 서부 로스앤젤레스(Western Los Angeles) 지역에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AES 에너지 스토리지와 지멘스 에너지 스토리지 팀의 인재, 기술 및 고객들이 모두 통합됨으로써 플루언스는 10년 이상의 그리드 스케일(grid-scale) 배터리 기반 에너지 저장 경험과 15개 나라에서 배치되거나 수주한 약 500MW의 세계 최대 성능의 배터리 기반 에너지 저장장치를 보유하게 됐다.

플루언스는 지멘스 글로벌 영업 팀이 플루언스 에너지 저장 시스템을 마케팅하고 판매한다는 내용의 새롭고 지속적인 영업 제휴를 발표했다.

여기에는 지스토리지(Siestorage), 어드밴션(Advancion), 플루언스의 최신 플랫폼인 태양광 발전용 썬플렉스 에너지 스토리지(SunFlex Energy Storage) 등이 포함된다.

이 새로운 파트너십을 통해 플루언스는 신뢰할 수 있는 공급업체에서부터 수천 개의 유틸리티, 에너지 개발업체 및 대형 상업 고객에 이르기까지 160개 나라를 상대로 세계적인 영업력을 확보하는 한편 지멘스는 가장 검증되고 널리 보급된 그리드 저장 기술 플랫폼에 접근할 수 있게 됐다.

스티븐 커플린(Stephen Coughlin) 플루언스 사장 겸 CEO는 “우리는 비용을 절감하고 전력 시스템을 개선하며 더욱 지속 가능한 미래를 만드는 데 에너지 저장장치의 가능성을 믿고 실행하는 데 주력하고 있다”며 “지멘스와 AES에서 선발된 팀원들은 모두 에너지 분야에 능통하고 고객이 저장의 가치를 극대화할 수 있도록 역량과 글로벌 범위 및 경험을 제공한다”고 밝혔다.

블룸버그 뉴 에너지 파이낸스(Bloomberg New Energy Finance)가 에너지 저장 시장이 2030년 1000억달러 규모에 도달할 것으로 예측했듯이 에너지 저장 산업의 성장이 가속화되고 있다.

전세계 유틸리티, 개발업체 및 대규모 에너지 사용자들은 에너지 저장이 더 큰 신뢰성, 탄력성 및 효율성을 제공하는 중요한 기반시설이라는 점을 인식하고 있다.

고객들은 산업 등급의 솔루션, 에너지 분야 전문성 및 재정적 안전성을 요구하지만 이러한 조건은 기술 스타트업이나 배터리 제조업체, 자동차 제조업체 등은 충족할 수 없는 수준이다. 플루언스는 세계적으로 가장 포괄적인 에너지 저장 솔루션 및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맞춤화된 회사로서 이러한 요구에 부응할 수 있다고 자평하고 있다.

 

한익재 기자  lycaon@greened.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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