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오는 26일 강남구 역삼동 본사 사무실에서 소방 교육 진행될 예정
이륜 물류브랜드 바로고가 소방 교육을 실시한다고 8일 밝혔다.
최근 충북 제천 스포츠센터 화재 및 최근 부산 삼각산 화재 등 대규모 화재 사건이 잇따라 발생함에 따라 바로고는 오는 26일 소방교육을 실시할 예정이다.
바로고의 소방교육은 강남구 역삼동 본사 사무실에서 전 직원들을 대상으로 1시간 반 가량 이어질 예정으로, 화재대피 및 심폐소생술과 같은 교육이 진행된다고 관계자는 밝혔다.
이태권 대표는 “전국 270여개 바로고 지역 허브를 관리하는 본사 직원과 일반 직원들도 교육대상”이라며 “동네를 구석구석 누비는 바로고가 화재와 응급상황 발생에 대한 올바른 대처로 지역사회에 이바지하겠다”고 강조했다.
한편 바로고의 월 건수는 지난해 12월 최저임금 상승 및 1인 가구 증가, 배달 주문량 확대로 인한 배달대행수요 증가로 전년 동월 대비 72% 증가함 228만 건을 기록했다.
이효정 기자 market@greened.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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