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의 문제는 현장에 답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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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의 문제는 현장에 답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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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승인 2011.02.20 18: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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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BK기업은행(www.ibk.co.kr, 은행장 조준희)은 18~19일 1박2일간 경주 현대호텔에서 전국 지점장 등 9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11년 전국 영업점장회의’를 열고, ‘초일류 은행의 꿈’ 달성을 위한 결의를 다졌다고 20일 밝혔다.

이번 행사에서 조준희 은행장은 “올해 창립 50주년을 맞는 IBK가 100년 은행을 향해 힘차게 전진할 수 있는 토대를 만들겠다”며 “개인고객 1000만명 조기 달성으로 기업과 개인의 균형 성장을 이루고, 5천만 국민이 줄을 서는 히트상품을 만들어 지속 성장을 이뤄내자”고 강조했다.

 
조 행장은 전국 영업점장과 함께 한 만찬장에서 지난 30년간 영업현장을 누빈 은행장답게 ‘우·문·현·답(우리의 문제는 현장에 답이 있다)’이라는 건배사를 통해 철저한 현장경영을 주문했다. 조 행장은 “책상에 앉아 서류만 뒤적여서는 중소기업을 제대로 볼 수 없다”며 “끊임없이 현장을 누비며 살펴봐야 제대로 알 수 있으며 이것이 IBK가 가지고 있는 강점이자 경쟁력”이라고 말했다.

이번 행사에는 기업은행 임원진과 전국 680여 지점장, IBK금융그룹 자회사 사장단 등이 참석했으며, 기은최고인상·IBK명품지점 등에 대한 시상도 실시했다. 또 영업점장 회의 사상 처음으로 IBK 미래를 이끌어 갈 팀장급 차세대 리더와 자회사간 시너지창출을 위해 IBK금융그룹사 직원도 참여해 IBK 각 사업본부 및 자회사의 경영전략과 사업부문별 우수사례 등을 공유했다.

기업은행은 이번 회의를 통해 △철저한 현장중심 경영 및 정도·윤리 경영 △개인고객 1000만명 조기 달성 △히트상품 개발 △IBK금융그룹 시너지 창출 등을 2011년 주요 실천 과제로 정했다.

한편 조 행장은 참석자들에게 ‘빈 강정은 버리고 알곡은 꽉꽉 담아 내실경영을 실천하자’는 의미에서 서류가방을 격려품으로 준비하고, ‘살아있는 경영의 신’이라 불리는 이나모리 가즈오(일본항공 회장)의 저서 ‘왜 일하는가’를 담아 선물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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