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병기 국회의원과 한국사회안전 범죄정보학회(회장 이종화, 이하KSCIA)는 한국방위산업발전 및 투명성 제고 학술 심포지엄을 7일 오후 국회 의원회관 제3세미나실에서 공동으로 개최한다고 밝혔다.
국회 국방위원인 김병기 의원은 “방위산업의 경쟁력 강화는 강한 안보를 위한 필수조건이며 고부가가치 산업으로 일자리 창출뿐만 아니라 새로운 미래 성장 동력”이라며 “이번 심포지엄에서 발표된 내용을 면밀히 검토하여 정책에 반영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종화 한국사회안전 범죄정보학회장은 “한국의 국방비가 북한의 40배가 넘고 있는데도 과거 정부의 군수뇌부가 우리나라 전력은 북한의 80%수준이고, 미군이 없으면 우리나라가 진다고 한 것은 방위사업에 문제가 있음을 증명하는 것”이라고 지적했다.
이번 행사에는 김병기 국회위원과 한국사회안전 범죄정보학회, 한국투명성기구, 국방안보포럼, 광운대 방위사업연구소 등 국내·외 전문가 등 100여명이 참석할 예정이다.
한익재 기자 lycaon@greened.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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