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복에프앤씨재단, 상생협력 우수사례로 '농림축산식품부 장관상' 수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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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복에프앤씨재단, 상생협력 우수사례로 '농림축산식품부 장관상' 수상
  • 백성요 기자
  • 승인 2017.12.01 09: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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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연이랑' 운영으로 도농상생에 기여한 공로 평가

SK가 설립한 식문화 전문 사회공헌재단인 행복에프앤씨재단이 '농림축산식품부 장관상'을 수상했다. 

행복에프앤씨재단은 11월 30일 서울 aT센터에서 개최된 <제3회 농식품 상생협력 경연대회> 시상에서 상생협력 우수사례 중 대상으로 선정돼 ‘농림축산식품부 장관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제3회 농식품 상생협력 경연대회는 농림축산식품부와 대한상공회의소가 주최하고 농식품 상생협력추진본부가 주관하는 행사다. 농업계와 기업이 협력해 농식품 산업발전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친 우수 사례를 발굴 및 시상함으로써 상생협력의 중요성을 알리기 위해 마련됐다.

행복에프앤씨재단이 운영하는 친환경 유통 사업 ‘자연이랑, 농림축산식품부 장관상 수상했다. <사진제공=SK>

행복에프앤씨재단은 친환경 먹거리 유통사업 <자연이랑>을 성공적으로 운영하여 도농상생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참가 기업 중 최고상인 대상을 수상했다.
 
<자연이랑>은 SK그룹 사회공헌의 일환으로 2005년부터 이어온 친환경 먹거리 유통 사업이다. 약 4만명 이상의 SK그룹 임직원 가족을 대상으로 전국 1,800여 개 친환경 농가의 농・축・수산물을 판매하고 있다. 특히 구매 금액 절반 이상을 회사가 지원하는 복리후생 모델로 농가에 안정적인 판로를 제공하고, 소비자에 양질의 상품을 공급하는 선순환 사업으로 성장하고 있다.
 
또한, 충북 청주시 오창농협과 파트너십을 맺고 친환경 유통센터 건립, 유통이력추적시스템 구축 등 지속가능한 친환경 먹거리 생태계 구축에 힘쓰고 있다.
 
장준원 행복에프앤씨재단 WB사업본부 본부장은 “친환경 농가와의 상생은 기업의 사회적 책임에서 나아가 미래에 우리 아이들의 안전한 밥상을 지켜나간다는 것에 더 큰 의미가 있는 사업”이라며 “앞으로도 건강한 먹거리 생태계를 일구는 대표 상생 모델로서 사명감을 갖고, 지속 발전시키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행복에프앤씨재단은 차세대 외식 산업 인재를 육성하고 정통 한식을 중심으로 한 식문화 발전에 기여하기 위해 SK가 설립한 사회공헌 전문재단이다. 도농상생 사업인 <자연이랑>과 정통 식문화 공간 <레스토랑 오늘>, <일상다반사> 등을 운영하고 있으며 SK행복나눔재단과 함께 교육 문화 사업 <SK 뉴스쿨>을 전개하고 있다.

 

 

백성요 기자  lycaon@greened.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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