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년간 푸드분야 특화 자립교육 무료제공하는 'SK뉴스쿨', 2018 신입생 모집 시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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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년간 푸드분야 특화 자립교육 무료제공하는 'SK뉴스쿨', 2018 신입생 모집 시작
  • 백성요 기자
  • 승인 2017.11.14 08:49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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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식분야 진출 꿈꾸는 청년들에게 조리와 외식 서비스 무료교육 기회 제공하는 프로그램

외식산업 분야를 꿈꾸지만 전문교육을 받기 어려운 청년들에게 1년간 무료 교육기회를 제공하는 푸드분야 특화 자립교육 프로그램인 'SK뉴스쿨'이 내년도 신입생을 모집한다. 
 
SK 뉴스쿨은 푸드 분야 직업을 원하는 청년들에게 조리와 외식 서비스에 대한 무료 교육의 기회를 제공하는 프로그램이다. 학력이나 스펙에 관계 없이 오로지 열정과 목표를 기준으로 선발하며 1년 간 진행되는 교육비, 재료비 등 모든 비용을 SK 뉴스쿨에서 지원한다. 2017년 졸업생들은 정원 중 90% 이상이 미슐랭 레스토랑 및 특1급호텔 등에 취업해 자신의 꿈을 이루기 위한 첫 발을 성공적으로 내딛었다.
 
이번 SK 뉴스쿨 2018년도 신입생은 셰프를 꿈꾸는 조리학과 20명, 서비스전문가를 꿈꾸는 20명, 총 40명을 선발하며, 지원은 SK 뉴스쿨 공식 홈페이지(www.sknewschool.com) 내 지원 양식을 통해 자신의 꿈을 위해 했던 노력과 앞으로의 목표를 작성해 접수하면 된다.

서류전형 합격자는 면접과 본과정을 준비하는 예비과정을 거쳐 최종 선발된다. 입학 후 실제 레스토랑과 호텔에서 근무하는 현업 실무자들의 전문교육은 물론 다각적인 관점을 갖춘 전문가로 성장하도록 인문예술교육을 함께 제공받는다. 또한 실무적 능력을 배양하도록 특1급 호텔인 워커힐에서의 호텔실습과 ‘스타쥬(Stage) 프로젝트’에 참여하게 된다. ‘스타쥬(Stage) 프로젝트’는 2017년도에 도입한 것으로 SK 뉴스쿨의 파트너 레스토랑에서 실습하게 되는 특별 프로그램이다.
 
김선경 행복에프앤씨재단 NCC사업본부장은 “2018년에 10주년을 맞이하는 SK뉴스쿨은 실제 현업에서 근무하는 전문가들의 이론 수업과 체계적인 실습과정을 토대로 그 동안 졸업생의 90% 이상이 취업에 성공하는 등 현업에 필수적인 ‘현장형 인재’들을 배출해왔다”며, “이번에도 뜨거운 열정을 가진 청년들이 본 교육과정을 통해 직업을 얻고 전문가로 성장할 기회를 얻길 바란다.”고 밝혔다.
 
한편, SK 뉴스쿨은 SK행복나눔재단이 행복에프엔씨재단과 함께 운영하는 SK 대표 사회공헌 프로그램이다. 외식 산업 분야 직업을 꿈꾸지만 전문 교육을 받기 어려운 청년들에게 1년 간 무료로 교육 기회를 제공하고 있다.

 

 

백성요 기자  lycaon@greened.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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