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이노텍이 전무 승진 1명, 상무 신규 선임 1명, 수석연구위원(상무) 신규 선임 1명 등의 2018년도 정기 임원인사를 발표했다. 

30일 LG이노텍은 이사회를 거쳐 2018년도 정기 임원인사를 확정, 발표했다.
 
LG이노텍은 "올해 임원 인사는 일관된 사업추진과 실행력 강화를 위해 핵심사업의 성장을 견인한 인재를 승진, 신규 임원으로 선임하여 성과주의 인사원칙을 다시 한번 확인했다"고 설명했다. 

문혁수 광학솔루션연구소장이 전무로, 조지태 베트남법인장 및 김영운 수석연구위원이 상무로 신규 선임됐다. 이밖에 이득중 품질경영담당 전무가 전입했다. 
 
문혁수 전무는 광학사업 분야에서 시장선도 기술개발을 주도해 LG이노텍이 카메라 모듈 사업 분야에서 성과를 거둘 수 있도록 기여했다는 평가다. 조지태 상무는 해외 신공장 셋업 및 생산 안정화에 기여했으며, 김영운 수석연구위원(상무)은 광학 R&D 신기술 개발에서 그간 탁월한 성과를 보였다는 평가를 받는다. 

<LG이노텍 인사>

■ 전무 승진(1명)
문혁수(文赫洙) 광학솔루션연구소장
 
■ 상무 신규 선임(1명)
조지태(趙智泰) 베트남법인장
 
■ 수석연구위원(상무) 신규 선임(1명)
김영운(金榮雲) 수석연구위원(상무) CTO 산하

■ 전입(1명)
이득중(李得中) 전무 품질경영담당