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마일게이트, '프리스타일 최강자전' 결승전 성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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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마일게이트, '프리스타일 최강자전' 결승전 성료
  • 이재덕 게임전문기자
  • 승인 2017.08.29 11: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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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마일게이트 메가포트가 인기 온라인 농구 게임 ‘프리스타일’과 ‘프리스타일2’(각 개발사 조이시티)의 e스포츠 대회인 ‘2017 프리스타일 최강자전’의 오프라인 결승전을 성황리에 마쳤다.

이번 결승전은 프리스타일과 프리스타일2로 나뉘어 서울과 부산 등 지역별 4강팀, 총 16개 팀이 출전해 각축전을 벌였다. 스마일게이트는 이미 7월 한 달간 온라인 예선을 치렀으며, 지난 13일과 20일에 서울과 부산에서 본선을 치러 종목별 4강을 가린 바 있다.

특히 이번 대회는 특별한 참가 조건 없이 모든 유저들이 게임 플레이만으로 본선에 진출할 수 있는 자격이 주어졌다. 이 덕분에 프리스타일 유저들의 축제로 자리 잡았다는 평이다.

프리스타일 결승전에는 서울 4팀(게임ID: DreamShake, v수박, Kensur)과 서울 1팀(GENYLEMONSTER, 태백한, 유료)이 결승에 올랐다. 경기 결과 서울 4팀이 초반 2 세트를 먼저 따낸 뒤 서울 1팀의 반격에 잠시 중심을 잃었으나 전열을 재정비해 최종 스코어 3대2로 우승을 차지했다. 반면 프리스타일2 결승전에서는 서울 1팀(늑대장, 쟈쟈코, 린냥이)가 부산 5팀(논란, 안연홍, 고급)을 3대0으로 꺾고 우승을 따냈다.

우승을 차지한 두 팀에게는 상금 450만원이 본선 상금과 별도로 주어졌으며, 준우승 팀 각각 180만원과 부상 등이 주어졌다.

스마일게이트 메가포트 정상기 팀장은 “이번 대회에 참가해주신 프리스타일과 프리스타일2의 유저 모두에게 진심으로 감사의 말을 전한다”라며 “앞으로도 유저들이 참가할 수 있는 다양한 이벤트와 e스포츠 대회를 준비할 테니 많은 관심과 성원을 부탁 드린다”고 말했다.

이재덕 게임전문기자  gamey@greened.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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