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니지M', 출시 7시간만에 '레볼루션' 끌어내리며 앱스토어 매출 1위 등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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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니지M', 출시 7시간만에 '레볼루션' 끌어내리며 앱스토어 매출 1위 등극
  • 백성요 기자
  • 승인 2017.06.21 10:36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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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전 다운로드 97만명 기록...레볼루션과 본격 경쟁 시작
리니지M 대표 이미지 <사진=엔씨소프트>

21일 0시부터 정식 서비스를 시작한 리니지M이 서비스 시작 7시간 만에 애플 앱스토어 최고 매출 1위, 인기 게임 1위에 올랐다. 오랫동안 매출 1위를 지키고 있던 '리니지2 레볼루션'을 2위로 끌어내렸다. 

같은 IP를 사용해 흥행가도를 달리고 있는 넷마블의 '리니지2 레볼루션'과 본격적인 기록경쟁의 막이 올랐다. 레볼루션의 경우 사전 다운로드 행사가 없었으므로 직접 비교는 어렵다. 다만 출시 첫 날 매출 79억원을 기록했다. 
 
엔씨소프트는 서버 130개를 준비하고 리니지M의 서비스를 시작했다. 사전 캐릭터 생성 이벤트를 진행했던 서버의 수는 120개이다. 엔씨소프트는 서비스 시작과 함께 서버 10개를 새롭게 추가했다. 서버 130개는 국내 모바일 게임 사상 최대 규모이다.

앱 분석업체 와이즈앱에 따르면 지난 20일부터 진행된 리니지M의 사전 다운로드는 97만명을 기록했다. 소위 '린저씨'로 불리는 30대 남자가 전체 사전 설치자의 54%를 차지했다. 

엔씨소프느의 리니지M이 출시 7시간만에 애플 앱스토어 매출 1위에 올랐다. <사진=엔씨소프트>

리니지M 커뮤니티 모바일 앱 M톡(MTalk)도 애플 앱스토어 전체 앱 인기 순위에서 2위를 기록했다.
 
이용자는 리니지M 출시를 기념한 두 가지 이벤트에 참여할 수 있다. 6월 28일까지 출석 이벤트에 참여한 이용자는 무기 마법주문서, 갑옷 마법주문서 등의 게임 아이템을 받을 수 있다.
 
푸시(Push) 메시지를 수신 설정하고 아이템을 획득할 수도 있다. 이용자는 8월 30일까지 게임 앱(App)에서 푸시 설정하고 픽시의 날개 깃털, 변신 카드 상자 등의 아이템을 받을 수 있다.
 
이용자는 리니지M 공식 홈페이지에서 사전 예약 보상 등의 다양한 정보를 확인할 수 있다.

 

 

 

백성요 기자  sypaek@greened.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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