엔씨소프트의 리니지M 캐릭터 사전 생성이 25일로 마감된 가운데, 26일 새로운 서버 20개를 추가 오픈한다. 지금까지 참여하지 못한 이용자는 26일 22시부터 신규 서버에 캐릭터를 만들 수 있다.
엔씨소프트는 리니지M(Lineage M)의 캐릭터 사전 생성이 마감됐으며, 신규서버 20개를 추가 오픈할 계획이라고 25일 밝혔다.
리니지M은 엔씨소프트가 리지지 IP(지식재산권)를 이용해 만든 모바일 RPG로 오는 6월21일 정식 서비스 예정이다. 원작자로써 리니지 IP를 이용해 흥행가도를 달리고 있는 넷마블의 '리니지2 레볼루션'의 아성에 정면으로 도전한다. 캐릭터 사전 생성 이벤트 기록으로는 이미 레볼루션을 넘어섰다.
엔씨소프트는 5월 16일 24시 리니지M의 캐릭터 사전 생성 이벤트를 시작했다. 서버는 100개를 마련했다. 이벤트 시작 후 8일 만인 24일 100개 서버에서 캐릭터 생성이 마감됐다.
김택헌 CPO(Chief Publishing Officer, 부사장)는 "리니지답게 만들고 엔씨소프트답게 서비스하겠다는 약속을 지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캐릭터 사전 생성 이벤트에 참여한 이용자는 6월 21일 게임 출시 직후부터 캐릭터를 사용할 수 있다.
엔씨소프트는 리니지M 공식 홈페이지에서 다양한 이벤트를 진행 중이다. 이용자는 사전 예약 이벤트, 미니 게임 이벤트 등에 참여할 수 있다. 리니지, 아이온, 블레이드 & 소울 등 엔씨소프트 게임들의 아이템을 획득할 수 있는 크로스 프로모션에도 참여할 수 있다.
백성요 기자 sypaek@greened.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