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00만 돌파는 처음 있는 일...사전예약 개시 8시간만에 100만명 몰려기도
엔씨소프트의 '리니지M'이 사전예약 53일만에 500만명을 돌파했다. 국내 모바일 게임상 처음 있는 일이다. 엔씨소프트는 모바일 MMORPG 리니지M의 사전 예약 신청자가 지난 3일 500만명을 넘어섰다고 5일 밝혔다.
'리니지M'은 사전예약을 시작한지 8시간만에 100만명이 몰렸고, 지난달 14일 33일만에 사전예약 400만명을 돌파했다.
엔씨소프트는 사전 예약자 500만명 돌파를 기념하는 이벤트를 진행한다. 이용자는 오늘(5일)부터 6월 11일까지 공식 홈페이지에서 이벤트에 참여할 수 있다. 리니지M에 걸맞은 호칭을 공모하는 이벤트다. 이벤트 참여자 중 추첨을 통해 선정된 10명은 선물(갤럭시탭 S3 WIFI)을 받는다.
김택헌 엔씨소프트 CPO는 "수백만 이용자가 원활하게 리니지M을 즐길 수 있도록 최고 수준의 서비스 환경을 준비하고 있다"고 밝혔다.
엔씨소프트는 6월 21일 리니지M을 한국에 출시한다.
백성요 기자 sypaek@greened.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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