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융 이모저모] 우리금융, 베트남 미래세대에게 빛을 선물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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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융 이모저모] 우리금융, 베트남 미래세대에게 빛을 선물한다
  • 정수진 기자
  • 승인 2024.01.29 15:52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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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금융그룹 우리금융미래재단이 ‘우리루키(Look & Hear) 프로젝트’를 해외로 확장해 베트남 현지의 저소득 가정 어린이·청소년 120명에게 개안수술 등 의료비를 지원한다고 합니다. 우리금융미래재단은 지난 1월 23일 베트남 호치민을 방문, 푸미흥 지역 소재 김안과다솜병원과 ‘베트남 우리루키(Look & Hear)프로젝트’ 업무 협약을 맺어, 오는 2월부터 베트남 현지 저소득 가정의 어린이·청소년으로 경제적 상황과 진단서 등을 검토해 지원 대상을 선정할 예정이라고 하네요. 우리금융미래재단은 해당 프로젝트를 통해 작년 9월부터 현재까지 60여 명의 어린이와 청소년에게 빛과 소리를 되찾아 주었다고 합니다. 

DGB대구은행은 동절기 헌혈자 감소에 따른 혈액 수급 문제에 보탬이 되고자 금일 새해 첫 헌혈 행사를 진행한다고 합니다. 이에 따라 임직원들은 수성동 제1본점과 봉무동 DGB혁신센터 주차장에 마련된 헌혈 버스에 방문해 헌혈 행사에 자발적으로 동참했다고 하네요. DGB대구은행은 헌혈 참여를 독려하기 위해 ‘임직원 참여 헌혈 행사’를 비롯해 ‘대학생 헌혈 기념품 지원 행사’와 ‘헌혈자 초청 프로야구 관람 행사’ 등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으로 헌혈 사업을 적극 지원하고 있어 관심이 모아지고 있습니다. 월요일, 금융권 소식을 모았습니다. 

우리금융미래재단이 지난 23일 베트남 호치민 현지 협력병원(김안과다솜병원)에서 업무협약식을 맺었다.
우리금융미래재단이 지난 23일 베트남 호치민 현지 협력병원(김안과다솜병원)에서 업무협약식을 맺었다.

○...우리금융, 베트남 미래세대에게 빛을 선물한다

우리금융그룹 우리금융미래재단이 베트남 현지의 저소득 가정 어린이·청소년 120명에게 개안수술 등 의료비를 지원한다.

이번 베트남 어린이·청소년 개안수술 지원은 해외로 확장하는 ‘우리루키(Look & Hear) 프로젝트’다. 이 프로젝트는 시각 및 청각장애를 안고 있는 저소득 가정 어린이·청소년에게 수술비와 재활 치료비를 지원하는 우리금융미래재단의 대표 사회공헌 사업으로 우리금융미래재단은 작년 9월부터 현재까지 60여 명의 어린이와 청소년에게 빛과 소리를 되찾아 주었다

이번 프로젝트를 위해 우리금융미래재단은 지난 1월 23일 베트남 호치민을 방문, 푸미흥 지역 소재 김안과다솜병원과 ‘베트남 우리루키(Look & Hear)프로젝트’ 업무 협약을 맺었다. 오는 2월부터 베트남 현지 저소득 가정의 어린이·청소년으로 경제적 상황과 진단서 등을 검토해 지원 대상을 선정한다. 한편, 한국에서 베트남으로 건너간 다문화가정 자녀들도 이번 프로젝트 지원 대상에 포함된다.

우리금융미래재단 임종룡 이사장은 “경제, 문화 등 다방면에서 한국과 깊은 관계를 맺고 있는 베트남에서 우리루키 프로젝트를 진행하게 되어 매우 기쁘게 생각한다”며, “이번 프로젝트로 눈부신 세상을 만나는 베트남의 미래세대들이 무한한 꿈을 키워나가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한편, 우리금융미래재단 임종룡 이사장은 지난 2일 우리금융 본사에서 ‘우리루키(Look & Hear) 프로젝트’의 수혜자 가족 십여 명을 초청해 새해맞이 행사를 진행한 바 있다.

○...우리은행 위비프렌즈, 6년 만에 공식 리턴

우리은행 대표 캐릭터 위비프렌즈가 6년만에 새로운 모습으로 돌아온다.

위비프렌즈는 지난 27일 일산 킨텍스 ‘2024년 경영전략회의’에 참석한 조병규 은행장 등 우리은행 1,200여 명 임직원 앞에서 컴백 영상 ‘꿀따러 가자’를 공개하고 화려한 복귀 무대를 선보였다.

우리은행은 K-POP 아이돌로 재탄생한 위비프렌즈를 우리금융그룹 전체를 대표하는 캐릭터로 육성하고, 친근한 이미지를 바탕으로 마케팅에도 적극 활용해 금융권 캐릭터 1위 자리를 되찾겠다는 계획이다.

■ 금융권 첫 캐릭터 라이센싱 사업 위비프렌즈

지난 2015년 우리은행은 금융권 최초로 꿀벌 ‘위비’캐릭터를 런칭했다. 이듬해에는 나비, 원숭이 등 우리에게 친숙한 동물과 곤충을 의인화한 다섯 개의 캐릭터를 추가해 위비프렌즈를 완성했다.

우리은행은 위비프렌즈 캐릭터를 앞세워 모바일 뱅킹앱 ‘위비뱅크’를 생활밀착형 종합금융플랫폼으로 안착시켰다. 또한 ▲모바일메신저(위비톡) ▲페이먼트 ▲온라인 마켓 등 다양한 제휴사업을 펼치며 위비프렌즈를 금융권 대표 캐릭터로 끌어올렸다.

하지만, 우리은행 모바일 뱅킹앱 서비스가 위비뱅크에서 우리WON뱅킹으로 전환되고 위비톡 서비스가 종료되면서 위비프렌즈도 2019년 활동을 중단하게 됐다.

■ K-POP 아이돌로 되돌아온 위비프렌즈

조병규 은행장은 작년 7월 취임 후 금융권 트렌드로 자리잡은 캐릭터 사업의 필요성을 다시 인식하고 ‘위비프렌즈 리턴즈 프로젝트’에 착수했다.

임직원 설문을 통해 80%에 달하는 위비프렌즈 복귀 여론을 확인하고 6년 만에 컴백하는 위비프렌즈의 정체성을 ‘K-POP 아이돌’로 정했다. 위비프렌즈가 밝고 명랑한 어린이에서 6년의 시간 동안 개성이 뚜렷한 ‘MZ’로 성장한 셈이다.

좀 더 세련된 디자인으로 외모를 새단장하는 한편 캐릭터 하나를 교체, 우리 국민 모두에게 친근한 반달곰 ‘푸딩’을 신규 멤버로 영입하기도 했다.

그룹 차원에서도 위비프렌즈에 힘을 보탰다. 임종룡 회장은 지난 연말 직원들에게 사무용품 ‘우.힘.믿(우리의 힘을 믿어요) 키트’를 선물하면서 ‘위비 리턴즈’를 공개했다. 위비프렌즈를 은행뿐 아니라 그룹 전체 대표 캐릭터로 확장하겠다는 전략에서다.

■ 꿀잼가득 이벤트 등 위비프렌즈 다양한 홍보 및 활동 계획 공개

지난 27일 위비프렌즈 복귀 무대를 함께 한 우리은행 임직원들은 만감이 교차했다. 금융권 최초 캐릭터 위비에 대한 자부심이 컸던 만큼 활동 중단에 대한 아쉬움 역시 컸기 때문이다.

우리은행은 이날 발표한 위비프렌즈 신곡 ‘꿀 따러 가자’를 소셜미디어에 올리는 등 위비프렌즈 인기몰이에 발벗고 나서고 있다. 또한 ‘위비프렌즈와 함께라면 꿀잼가득’ 이벤트 등 대대적인 홍보와 마케팅을 실시해 위비프렌즈를 조기에 ‘금융권 캐릭터 차트 1위’에 등극시킬 계획이다.

‘위비프렌즈와 함께라면 꿀잼 가득’ 이벤트는 ‘WON뱅킹 이벤트 코너’를 방문하는 우리은행 고객이라면 누구나 다 참여할 수 있다. 오는 2월 29일까지 1개월간 지속되며, ▲커피 및 치킨 쿠폰 ▲위비프렌즈 굿즈 피크닉세트 ▲1인 최대 10만 꿀머니(원), 총 1억 꿀머니(원) 등 다양하고 풍성한 선물을 증정한다.

이밖에도 위비프렌즈는 다양한 방식으로 고객 곁에 다가설 계획이다. 통장, 카드 등 실물에 위비프렌즈 이미지를 적용하고 우리WON뱅킹 UI/UX에도 위비프렌즈가 등장한다. 위비프렌즈 굿즈와 이모티콘도 조만간 선보일 예정이다.

또한 우리은행은 위비프렌즈를 모델로 Full 3D 광고와 애니메이션을 제작하고 우리금융그룹 챔피언십 골프대회, 우리 모모콘 등 각종 행사에도 출연시키기로 했다. 주요 핫플레이스에 위비프렌즈 팝업스트어를 오픈해 고객과의 접촉면도 확대할 계획이다.

디지털IT 기술과의 융합도 적극 추진한다. 상반기 중에 위비프렌즈 캐릭터 NFT을 제작, 발행해 홍보, 마케팅에 활용하는 등 MZ세대 아이돌다운 면모를 보여줄 예정이다.

우리은행 조병규 은행장은 “과거 위비를 필두로 캐릭터 마케팅을 시작하고 모바일 플랫폼 시장을 선도했던 우리은행의 도전과 혁신의 과정이 떠오른다”라며, “넘어져도 다시 일어서는 오뚝이를 닮은 위비처럼 2024년에 우리은행이 다시 일어나 1등은행으로 도약하는 모멘텀을 만들 것”이라고 위비프렌즈에 대한 기대감을 나타냈다.

DGB대구은행, 임직원 참여 헌혈 행사 실시.
DGB대구은행, 임직원 참여 헌혈 행사 실시.

○...DGB대구은행, 임직원 참여 헌혈 행사 실시

DGB대구은행이 금일 대한적십자사 대구경북혈액원과 함께 ‘임직원 참여 사랑의 헌혈 행사’를 실시했다. 

생명 나눔을 실천하고 헌혈 참여 문화를 조성하고자 매년 임직원 단체 헌혈을 추진하고 있는 DGB대구은행은 동절기 헌혈자 감소에 따른 혈액 수급 문제에 보탬이 되고자 새해 첫 헌혈 행사를 진행했다. 

임직원들은 수성동 제1본점과 봉무동 DGB혁신센터 주차장에 마련된 헌혈 버스에 방문해 헌혈 행사에 자발적으로 동참해 힘을 보탰다. 

DGB대구은행은 헌혈 참여를 독려하기 위해 ‘임직원 참여 헌혈 행사’를 비롯해 ‘대학생 헌혈 기념품 지원 행사’와 ‘헌혈자 초청 프로야구 관람 행사’ 등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으로 헌혈 사업을 적극 지원하고 있다.

황병우 은행장은 “추운 날씨에도 생명 나눔 실천을 위해 헌혈 행사에 참여해준 임직원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하며, 앞으로도 DGB대구은행은 지역사회를 위한 맞춤형 사회공헌활동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 는 뜻을 전했다.

○...IBK기업은행, 글로벌파이낸스·아시아머니 선정 '대한민국 최우수 중소기업금융 은행상' 수상

IBK기업은행이 글로벌 금융전문지인 글로벌파이낸스와 아시아머니로부터 ‘대한민국 최고의 중소기업금융 은행상’을 수상하며, 중소기업금융 분야의 탁월한 역량을 국제적으로 인정받았다.

기업은행은 김성태 은행장의 ‘가치금융’ 철학을 바탕으로 한 ▲중소기업금융·ESG경영 선도, ▲IBK BOX POS 등 혁신적 디지털 서비스, ▲IBK창공을 통한 스타트업 육성, ▲IBK금융주치의 등 맞춤형 진단 컨설팅, ▲금리부담 경감 등 체계적이고도 폭넓은 중소기업 지원 프로그램을 높이 평가받아 수상하게 됐다.

김성태 은행장은 “기업은행이 그동안 중소기업을 위해 지원했던 각종 노력들이 국내를 넘어 세계적으로도 인정을 받아 매우 기쁘다”며 “앞으로도 글로벌 무대에서 중기금융 1위 은행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수상 소감을 밝혔다.

한편 기업은행은 M&A센터, 벤처자회사, 전략영업센터 설립 등을 통해 중소기업을 위한 단순한 금융지원을 넘어 더 폭넓은 성장지원 체계를 마련했으며, 이를 통해 중기금융의 독보적 지위를 강화하고 있다. 

신한투자증권, 금융 IT 인재 양성 프로그램 ‘프로 디지털 아카데미’ 4기 교육생 모집.
신한투자증권, 금융 IT 인재 양성 프로그램 ‘프로 디지털 아카데미’ 4기 교육생 모집.

○...신한투자증권, 프로 디지털 아카데미 4기 교육생 모집

신한투자증권이 금융 IT 인재 양성 프로그램인 ‘프로 디지털 아카데미’ 4기 교육생을 모집한다.

‘프로 디지털 아카데미’는 금융 IT 개발 인재 양성을 위해 2022년 말부터 운영하고 있는 신한투자증권 취업 연계 교육 프로그램으로, 고용노동부에서 주관하는 K-디지털 트레이닝의 일환이다. 신한투자증권은 2023년 증권업계 최초로 고용노동부 주관 디지털 선도기업으로 선정되었으며, 2022년 프로디지털아카데미 1기를 시작으로 현재 3기 과정을 운영하고 있다.

‘프로 디지털 아카데미’ 모집인원은 총 40명 내외로, 전공과 관계없이 직원훈련포털(HRD-NET)에서 국민내일배움카드를 발급할 수 있는 미취업 청년은 누구나 지원할 수 있다.

교육은 총 6개월 동안 전액 무상으로 진행되고 금융 IT, 클라우드, 프런트/백엔드 프로그래밍, 서비스 기획 등으로 구성된다. 특히, 이번 교육 과정에서는 IT 교육과정과 더불어 실제 증권사 현직자가 강의하는 금융 특강, 취업 코칭 등 금융권 취업 지원을 병행한다. 증권사 전반에 대한 이해뿐만 아니라 평소 학생들이 접하기 쉽지 않은 금융 IT에 대한 실질적인 교육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6개월간의 과정을 수료한 교육생 전원에게는 신한투자증권 공개 채용 시 서류면제 혜택을 제공하고, 우수 수료자에게는 신한투자증권 인턴십 기회가 주어진다.

신한투자증권은 ‘프로 디지털 아카데미’ 교육을 통해 그룹 미션인 ‘미래를 함께하는 따뜻한 금융’의 관점에서 SW 및 DT 인재 양성에 그치지 않고, 취업과 연계해 기업의 사회적 책무를 다한다는 구상이다. 또한, IT 인재 양성 과정을 운영하며 이를 통해 신한투자증권의 디지털 트랜스포메이션 핵심 인적자원으로 이어지는 선순환 구조를 만들 계획이다.

한편, 지난 ‘프로 디지털 아카데미’ 1, 2기에서는 총 54명의 대학생이 프로그램을 수료했고, 2023년 말에 시작한 3기는 34명이 과정에 참여하고 있다.

이번 4기 접수는 1월 24일부터 2월 12일까지 신한투자증권 채용 홈페이지에서 할 수 있으며, 선발과정을 거쳐 3월 20일부터 9월 12일까지 6개월간 교육을 진행한다. 모집 공고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신한투자증권 채용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KB證, 24시간 실시간 환전 거래 서비스 제공

KB증권이 지난 12월 18일부터 24시간 실시간 환전 거래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기획재정부는 ‘외환시장 구조 개선방안’의 본격 시행을 앞두고, 외환시장 개장 시간 연장(기존 오후 3시 30분까지 → 익일 새벽 2시까지)에 따른 시장 혼선이 없도록 다음 달부터 오는 6월까지 야간시간대에 시범 거래를 실시한다. 앞서 지난해 2월 기획재정부는 올해 하반기부터 외환시장 개장 시간을 늘리는 ‘외환시장 구조 개선방안’을 발표한 바 있다.

이에, KB증권은 외환시장 개장 시장 연장에 선제적으로 대비하고 해외주식 고객의 편의성과 접근성 향상을 위해 지난 12월 18일부터 실시간 환전 가능 시간을 기존 7시간(오전 9시부터 오후 4시까지)에서 24시간으로 확대했다.

실시간 환전은 월요일부터 토요일 오전 10시까지 가능하며, 공휴일(일요일 제외)에도 환전 거래 서비스를 제공한다. 단, 시스템 점검을 위해 환전 가능 시간 중 오후 11시 45분부터 익일 새벽 0시 15분까지 30분간 거래가 제한되는 점은 유의해야 한다.

KB증권 관계자는 “기존 외환시장 종료(오후 4시) 후에는 마감환율로만 환전할 수밖에 없어 고객들이 환율 변동에 따른 대처에 불편함을 겪었던 것은 사실이었다”면서, “이러한 고객의 불편함을 해소하고자 선제적으로 24시간 실시간 환전 거래 서비스를 실시한 결과 외환시장 종료 후 환전금액(USD 기준 서비스 시행 전후 10영업일간 비교)이 서비스 시행 전 대비 230% 이상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고 밝혔다.

현재 4개국 주요통화(USD, JPY, HKD, CNY) 대상으로 실시간 환전 거래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으며, 향후 서비스 제공 통화는 확대될 예정이다. 24시간 실시간 환전 거래 서비스는 KB증권 MTS ‘KB M-able(마블)’, ‘M-able mini(마블미니)’, HTS ‘H-able(헤이블)’, ‘M-able 와이드’ 및 ‘24시간 테스크’를 통해 이용할 수 있다.

KB증권 김영일 M-able Land Tribe장은 “24시간 실시간 환전 거래 서비스를 통해 고객이 실시간으로 변화하는 해외시장에 능동적으로 대응할 수 있도록 도움을 드릴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면서, “앞으로도 KB증권은 고객의 니즈를 발빠르게 파악하고 미래를 멀리 내다보며 지속적으로 혁신적인 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신한카드(사장 문동권)는 AI, 데이터 분야에서 최고 수준의 경쟁력과 서비스 레퍼런스를 확보하고 있는 LG CNS(대표이사 현신균) 및 LG AI연구원(원장 배경훈)과 함께 AI 공동 연구 및 비즈니스 추진을 위한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고 29일 밝혔다. 왼쪽부터 현신균 LG CNS 대표이사, 문동권 신한카드 사장, 배경훈 LG AI연구원장.
신한카드(사장 문동권)는 AI, 데이터 분야에서 최고 수준의 경쟁력과 서비스 레퍼런스를 확보하고 있는 LG CNS(대표이사 현신균) 및 LG AI연구원(원장 배경훈)과 함께 AI 공동 연구 및 비즈니스 추진을 위한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고 29일 밝혔다. 왼쪽부터 현신균 LG CNS 대표이사, 문동권 신한카드 사장, 배경훈 LG AI연구원장.

○...신한카드, 차세대 AI 공동연구 나선다

3100만 고객의 소비 데이터를 가진 신한카드와 독보적인 생성형 AI 모델을 개발한 LG AI연구원, 그리고 국내 생성형 AI 사업을 선도하고 있는 DX전문기업 LG CNS가 손을 잡았다.

신한카드는 AI, 데이터 분야에서 최고 수준의 경쟁력과 서비스 레퍼런스를 확보하고 있는 LG CNS 및 LG AI연구원과 함께 AI 공동연구를 위한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고 29일 밝혔다.

3사는 AI 공동연구를 통해 ▲ 신한카드 3,100만 고객과 300만 가맹점 데이터를 기반으로 AI 연계형 개인화 검색, 추천, 오퍼 관련 고객 서비스 상용화, ▲ 대내외 업무 효율화 관점의 AI 어시스턴트(Assistant) 시스템 구축 등의 과제를 수행할 예정이다.

신한카드는 결제, 금융, 플랫폼 등 확고한 코어 비즈니스 경쟁력과 데이터 가치 극대화 역량을 갖고 있고, LG CNS와 LG AI연구원은 생성형 AI 원천기술을 산업별 특화 서비스로 구축하는데 독보적인 역량을 갖추고 있는 만큼 3사 상호 협력을 통해 금융 영역에 최적화한 시너지를 창출한다는 계획이다.

이번 협약식은 문동권 신한카드 사장과 현신균 LG CNS 대표이사, 배경훈 LG AI연구원장 등 각사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서울 중구 신한카드 본사에서 지난 26일 진행됐다.

한편 신한카드는 지난해 11월 신한금융그룹이 구축한 통합 AI 컨택센터 플랫폼을 활용해 AI 음성봇 서비스를 도입하고, 결제내역 안내를 비롯한 분실신고 및 해제, 카드 발급 심사, 대출상담 등에 적용하고 있다.

문동권 신한카드 사장은 “빅데이터와 AI 영역에서 최고 경쟁력을 갖고 있는 3사간의 협업을 통해 차별된 시너지가 나올 것으로 기대한다”며 “향후에도 AI 생태계 내 금융 특화 경쟁력 확보를 통해 AI 성공사례를 지속 창출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현신균 LG CNS 대표이사는 “신한카드가 생성형 AI를 포함한 다양한 DX 기술을 활용해 고객에게 차별된 가치를 창출할 수 있도록 비즈니스 파트너의 역할을 더욱 공고히 할 것”이라고 말했다.

배경훈 LG AI연구원장은 “빠르게 변화하는 금융시장에서 창조적 금융을 선도하는 신한카드와 LG CNS의 AI 사업화 노하우, 그리고 LG AI연구원의 혁신적인 AI 기술력을 바탕으로 더 발전적이고 다양한 AI 비즈니스 성공 사례를 만들어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정수진 기자  lycaon@greened.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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