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 이모저모]LG 올레드 140여 대로 펼쳐진 webOS 콘텐츠 세상
상태바
[산업 이모저모]LG 올레드 140여 대로 펼쳐진 webOS 콘텐츠 세상
  • 최지훈 기자
  • 승인 2024.01.10 09:00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1월 10일 산업 이모저모입니다.

[사진=LG전자]
[사진=LG전자]

o..LG전자가 CES 2024에서 스마트 TV 플랫폼 webOS 10주년을 맞아 글로벌 OTT 파트너사들과 함께 구축한 몰입감 넘치는 콘텐츠 세계를 선보였다.

LG전자는 CES 2024 전시관에 아치형 터널 구조의 webOS 콘텐츠 체험 공간을 조성했다. 55형 올레드 디스플레이 140여 대로 터널 내부 벽면과 천정 전체를 감쌌고, 터널 중앙에는 초대형 무선 올레드 TV인 ‘LG 시그니처 올레드 M(모델명: 97M4)’을 설치했다.

관람객은 이 곳에서 애플 TV+(Apple TV+)의 신작 ‘마스터즈 오브 디 에어(Masters of the Air)’ 예고편 영상을 비롯해 ▲넷플릭스(Netflix)의 ‘레벨문(Rebel Moon)’ ▲디즈니 +(Disney +)의 ‘인어공주(The Little Mermaid)’ ▲파라마운트+(Paramount+)의 ‘스타 트렉: 디스커버리(Star Trek: Discovery)’ 등 webOS를 통해 즐길 수 있는 다양한 콘텐츠를 체험할 수 있다.

올해로 10주년을 맞은 webOS는 전세계 2억 대 이상의 LG 스마트 TV를 구동하고 300개 이상 TV 브랜드에 공급되는 운영 체제다. webOS에서 경험 가능한 제휴 콘텐츠는 약 3,500개에 달한다. LG전자는 스마트모니터, 차량용 인포테인먼트 등 다른 제품군으로도 webOS 생태계를 확장하며 미디어&엔터테인먼트 플랫폼 기업으로 도약하는데 속도를 내고 있다.

o..동차 중심의 소비자 경험을 제공하는 자동차 기술 기업 하만이 CES 2024에서 삼성과의 지속적인 협력 및 업계 선도 기업들과의 긴밀한 협업을 통해 확장된 하만 레디 제품(Ready product)의 포트폴리오를 선보였다. 하만의 로드 레디 제품(road-ready product) 라인업의 진화는 연결성과 융합을 강조하면서 새로운 기술과 파트너사의 솔루션을 접목하고 자동차 중심의 소비자 경험을 창출함으로써 현재와 미래의 차량에 대한 기대치를 높였다.

급격한 기술 발전과 진화하는 소비자 기대로 특징지어지는 시대에 하만과 삼성은 강력한 차량 내 경험을 제공하고 업계를 선도하려는 노력을 공유하고 있다. 이러한 협력은 소비자 요구를 예측하고 운전자와 동승자 모두를 위한 차량 내 경험의 발전을 가속화하면서 해당 부문 내에서 중요한 원동력으로 부상했다.

하만 오토모티브 사업부의 크리스천 소봇카(Christian Sobottka) 사장은 "하만과 삼성의 시너지 효과는 우리가 자동차 산업 전반에서 목격한 변화만큼 혁신적이었다. 삼성의 선도적인 소비자 기술 포트폴리오와 하만의 독보적인 자동차 전문성이 결합된 양사의 고유한 경험을 통해 우리는 변화를 더 빨리 예측하고 솔루션을 더 빠르게 구축할 수 있으며, 소비자들이 다른 기기에서 익숙한 수준 높은 경험을 차량에서도 동일하게 누릴 수 있도록 보장한다”고 말했다.

o..삼성전자가 미국 라스베이거스의 랜드마크 스피어(Sphere)에서 '갤럭시 AI'에 대한 기대감을 높이는 대규모 디지털 티징 영상을 선보였다.

세계 최대 전자 전시회 'CES 2024'가 열리고 있는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공개된 해당 영상은, 이달 17일 '삼성 갤럭시 언팩'을 통해 공개될 갤럭시 AI와 신제품에 대한 기대감을 더욱 높였다.

영상에는 디즈니플러스(Disney+)에서 스트리밍 중인 <왓 이프…?(What if…?) 시즌2>의 인기 캐릭터 닥터 스트레인지가 등장하며, 시그니처 원형 포털 공간을 통해 라스베이거스의 주요 랜드마크 등이 소개된다. 

특히 캐릭터가 무한한 가능성의 포털을 여는 장면은 '갤럭시 AI'의 완전히 새로워진 사용자 경험을 암시했다.

영상의 마지막은 "새로운 시대가 갤럭시 AI와 함께 온다(A new era is coming with Galaxy AI)"는 메시지로 마무리되며, '갤럭시가 AI가 무한한 가능성을 열어줄 것'이라는 의미를 담고 있다.

삼성전자 MX사업부 마케팅팀장 최승은 부사장은 "삼성전자는 갤럭시 언팩 2024를 통해 모바일 AI의 새로운 시대를 열 것"이라며 "갤럭시 AI의 혁신을 통해 세상과 세상을 연결하는 완전히 새로워진 사용자 경험을 선보일 것"이라고 말했다.

o..환경부와 한국환경산업기술원은 한국형 녹색분류체계를 적용한 중소·중견기업 ‘녹색자산유동화증권 발행 지원사업’ 예산을 전년 대비 2배 이상 늘리고 관련 증권 발행기관을 추가한다고 밝혔다.    

2023년부터 시작한 ‘녹색자산유동화증권’은 중소·중견기업의 회사채를 기초자산으로 삼아 신용도를 보강하는 자산유동화 방식에 한국형 녹색분류체계를 접목하여 발행되는 증권이다.
 
환경부와 한국환경산업기술원은 신용보증기금과 협약을 거쳐 지난해 한해 동안 중소·중견기업 74개 사의 기초자산을 토대로 1555억 원 규모의 녹색자산유동화증권을 발행하는 데 성공했다. 이들 중소·중견기업은 ‘녹색자산유동화증권 발행 지원사업’을 통해 평균 7400만 원의 이자 비용을 절감할 수 있었다.

환경부는 올해 지원예산 규모를 지난해 60억 원에서 올해는 약 137억 원으로 2배 이상 확대했으며, 회사채 발행에 따른 이자비용과 한국형 녹색분류체계 적합성판단을 위한 외부검토비용을 지원할 계획이다. 

o..전국 24 곳 중 2~3 곳 외엔 치료 실적이 없다시피 했던 ‘마약 전문병원’ 의 기능을 실리기 위해 국민의힘 최연숙 의원(보건복지위원회) 이 대표발의한 마약류 관리에 관한 법률 일부개정법률안이 9일 국회 본회의를 통과했다.

개정안은 마약류 중독자 치료보호기관의 인력 · 장비 등 33 년 전 지정기준을 현실화하고, 재지정 제도 등을 통해 정부와 지자체의 지속적인 관리기 이뤄질 수 있도록 했다. 더해 관련 인력들에게 정부가 전문교육을 지원하도록 하고, 치료보호심사위원회가 기본방향 등 치료보호의 거시적 사항도 심의하도록 하는 내용을 골자로 하고 있다.

구체적으로는 마약류 중독자 치료보호기관 지정기준으로 현장에서 쓰이지 않는 혈청분석기와 뇌파검사기 대신, ‘소변, 모발 등 생체시료 분석 기기 및 장비’ 와 ‘정신과 전문의 의학판단에 필요한 보조 검사장비’ 를 두도록 했다. 이와 함께 정신과 전문의와 심리검사요원뿐만 아니라 정신건강간호사, 정신건강사회복지사 등 ‘정신건강전문요원’ 을 두도록 했다.

치료보호기관에 대한 지속적인 관리를 위해 정부와 지자체가 치료 실적 등을 3년마다 평가해 재지정 및 지정취소를 할 수 있도록 했으며, 의료인 및 기관 소속 인력들을 지원하기 위해 마약류 중독 판별검사 · 치료보호에 대한 전문교육을 정부가 개발 · 운영하도록 했다.

또한 중앙 · 지방 치료보호심사위원회의 심의사항을 구체적으로 명시했으며, 특히 중앙치료보호심사위원회가 치료보호 시작 · 종료 · 연장 승인에 관한 사항에 더해 ‘치료보호 기본방향에 관한 사항’, ‘판별검사 기준에 관한 사항’ 등 제도의 전반적인 부분까지 심의할 수 있도록 했다.

최연숙 의원은 “해당 법안이 시행되면 올해 정부 예산에 반영된 인센티브 등의 정책과 맞물려 어려움을 겪던 치료보호기관의 관리 · 지원 및 활성화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보인다”며 “ 마약 중독은 치료하지 않으면 재범률이 높고, 2차 범죄로도 이어질 가능성이 크기 때문에 국민 보호를 위해 국가 차원의 치료제도가 확대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강조했다.

o..삼성전자가 9일부터 12일까지(현지시간)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열리는 세계 최대 전자 전시회 'CES 2024'에서 하만과 함께 '자동차 중심의 새로운 소비자 경험(Consumer Experiences. Automotive Grade)'을 선보였다.

삼성전자는 2017년 하만 인수 후 최초로 삼성전자 전시장 안에서 하만과 함께 개발한 전장 제품을 전시함으로써 양사의 지속적인 기술 협력을 강조했다. 

이번 전시에서 선보인 ▲레디 업그레이드 ▲레디 비전 ▲레디 케어 등 전장 제품들은 삼성전자의 ▲통신 ▲디스플레이 ▲칩셋 등 최첨단 기술이 더해져 보다 혁신적이고 차별화된 차량 내 경험(In-Cabin Experience)을 제공한다. 

차량을 최신 OS로 유지해주는 '레디 업그레이드(Ready Upgrade)'

'레디 업그레이드'는 하드웨어 및 소프트웨어 업그레이드가 가능한 디지털콕핏 제품이다.
*디지털콕핏 : 운전석과 조수석 전방 영역의 차량 편의기능 제어장치를 디지털 전자기기로 구성해 만든 장치로, 삼성전자와 하만이 협력해 2018년 처음 선보였다. 

기존 차량은 라이프사이클 주기는 긴 반면에 그 기간 동안 차량의 소프트웨어 및 하드웨어 업그레이드는 어려운 단점이 있었다.

'레디 업그레이드'를 사용할 경우 운전자는 클릭 한번으로 쉽게 차량의 소프트웨어 및 하드웨어를 업그레이드 할 수 있다. 

운전자는 차량을 사용하는 동안 소프트웨어 업데이트를 통해 끊임없이 최신 콘텐츠와 신기술을 경험할 수 있고 다양한 신규 서비스를 자동차에 탑재할 수 있는 등 최신형 차량을 이용하는 것과 같은 차별화된 경험을 즐길 수 있다.

특히 '레디 업그레이드 어드밴스드' 제품은 삼성전자의 최신 엑시노스 칩셋을 탑재해 기존 '레디 업그레이드' 대비 더욱 빠르고 다양한 기능을 지원한다. 

o..LG전자 북미이노베이션센터(LG NOVA)가 올해 글로벌 혁신 스타트업과의 협력 성과를 보여줄 수 있을 것이라는 자신감을 드러냈다.

LG NOVA 센터장 이석우 부사장은 9일(현지시간)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열린 CES 2024에서 “지난 3년이 스타트업과의 협력 생태계를 만들고 함께 갈 스타트업 및 외부 투자자를 발굴·육성하는 과정이었다면, 올해는 본격적으로 그 성과를 보여줄 수 있는 해가 될 것”이라고 예고했다.

LG NOVA의 CES 2024 전시관 구성에서부터 이 같은 자신감을 엿볼 수 있다. LG NOVA는 올해 ▲디지털 헬스(Digital Health) ▲클린 테크(Clean Tech) ▲퓨쳐 테크(Future Tech) ▲스마트 라이프(Smart Life) 등 4개 영역에 한정해 9개 스타트업으로 전시관을 꾸렸다.

예년 LG NOVA가 진행한 글로벌 스타트업 대상 공모전에 선정된 다양한 스타트업을 폭넓게 소개했던 것에 비해 올해는 실제로 LG전자와 사업화를 검토하고 있는 스타트업을 집중적으로 소개했다. LG전자가 준비하는 미래 먹거리에 대해 투자자와 고객의 평가를 들어보는 기회로 만든 셈이다.

이 부사장은 “전시에서 소개하는 스타트업 중 일부는 PoC(기술검증) 단계를 밟고 있고, 일부는 LG전자 사업본부와의 협업을 논의하고 있다”며 “LG NOVA와 스타트업의 협력 사례는 신사업 비즈니스의 새로운 모델이 될 것”이라고 자신했다.

지난 2020년 말 미국 실리콘밸리에 신설된 LG NOVA는 업계를 선도하는 혁신 스타트업과의 협력에 속도를 내고, LG 전자의 새로운 사업모델을 발굴하기 위한 노력을 지속하고 있다.

o..코호트 러닝 서비스를 슈가픽이 헥사곤벤처스로부터 시드투자를 유치했다고 밝혔다. 

슈가픽은 기존 일방향적인 교육 형태를 벗어나 글로벌 전문가와 특정 코호트프로젝트를 기획하여 온라인상에서 업무 툴 등을 활용하여 실시간으로 커뮤니케이션하는 과정을 통해 유의미한 프로젝트 결과물을 창출하는 프로젝트 수행형 교육 서비스를 운영하는 스타트업이다. 

슈가픽 담당자는 “이번 투자유치를 통해 하반기 공식 서비스 론칭을 위한 API 제휴작업과 글로벌 멘토 확보를 목표로 사업을 수행할 것”으로 향후 계획을 밝혔다.

한편 투자를 주도한 헥사곤벤처스 김재욱 대표는 “코로나 이후 VOD 직무교육 시장이 급격히 위축되면서 넥스트 에듀테크 모델이 필요한 시점에, 공통의 관심사를 가진 수강생들이 그 분야 글로벌 리더와 온라인 협업을 통해 실무 프로젝트를 수행한다면 재미와 역량개발 두 마리 토끼를 동시에 잡을 수 있는 좋은 교육모델이 될 수 있을 것으로 판단하여 투자를 결정했다”라고 말했다. 

o..유럽 항공기 제작사 에어버스는 대만 에바항공과 장거리 A350-1000 18대와 단일통로 A321neo 15대 확정 주문 계약을 체결했다. 이번 계약으로 에바항공은 향후 장거리 노선을 위한 A350-1000을 도입하는 최신 글로벌 항공사로 자리매김하게 되었다. 또한, A321neo 항공기는 에바항공의 지역 네트워크 운영에 새로운 차원의 효율성을 가져올 것으로 기대된다.

클레이 선(Clay Sun) 에바항공 사장은 "다양한 시장 부문에서 여러 기종을 면밀히 검토한 끝에 에어버스 항공기를 선택했다. 두 가지 크기 범주 모두에서 최고 수준의 승객 편의를 제공하는 가장 현대적이고 연료 효율적인 기종을 선택했다”며, “이 항공기들은 탄소 배출을 크게 줄이며 에바항공의 지속 가능성 목표에 부합한다. 특히, A350-1000은 장거리 운항에서 동급 최고의 기내 경험을 제공할 것”이라고 말했다.

브누아 드 생텍쥐페리(Benoît de Saint-Exupéry) 에어버스 상용기 영업 부사장은 "에바항공과의 관계가 새로운 단계로 접어들었음을 환영하며, A350-1000은 장거리 시장에서 대형 와이드바디 카테고리의 새로운 선두주자로 자리잡았다”며 “A350은 항속거리, 탑재량, 연료 효율성, 및 승객 편의성 면에서 새로운 기준을 제시하며, 탄소 배출 감소에도 즉각적으로 기여하고 있다”라고 말했다.

o..삼성문화재단과 (사)한국피아노조율사협회는 서울 리움미술관 강당에서 ‘2024 국내 피아노 조율사 양성사업’ 지원 협약식을 개최했다고 10일 밝혔다. 

삼성문화재단은 세계적 수준의 피아노 조율사를 양성하고자 2017년부터 (사)한국피아노조율사협회와 협력하여 국내의 역량있는 피아노 조율사들에게 해외 선진 조율 기술을 교육받을 기회를 제공해 왔다. 

2024년에는 ‘국내 기술 세미나’와 함께 ‘제5회 아시아 피아노조율사협회 총회’를 동시 개최하고 ‘해외 기술 연수’와 ‘심화 교육과정’을 진행할 계획이다. 해외 저명 마이스터의 조율 이론을 공유하는 대규모 ‘국내 기술 세미나’와 아시아 조율사의 교류의 장인 ‘제 5회 아시아조율사협회 총회’를 동시 개최한다. ‘국내 기술 세미나’는 해외 유명 마이스터를 초청하여 체계적인 조율 이론과  기술을 국내 조율사에게 전수하여 경쟁력있는 피아노 조율사를 육성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올해 8월 26일부터 29일까지 충남 천안 소노벨 리조트에서 3박4일간 한국과 아시아 피아노 조율사 350여 명을 대상으로 ‘국내 기술세미나’와 ‘제5회 아시아피아노조율사협회(Asia Piano Technicians Association) 총회’를 동시에 개최한다. 특히 ‘APTA 총회’는 2012년 경주 창립 총회 이후 12년 만에 한국에서 열려, 조율 기술의 아시아 국가 간의 교류를 증진하고 한국 피아노 조율사의 위상을 높이는 기회가 될 것이다.  

최지훈 기자  lycaon@greened.kr

▶ 기사제보 : pol@greened.kr(기사화될 경우 소정의 원고료를 드립니다)
▶ 녹색경제신문 '홈페이지' / '페이스북 친구추가'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