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 이모저모]기아, 완벽한 PBV 솔루션으로 모빌리티 혁신 이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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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업 이모저모]기아, 완벽한 PBV 솔루션으로 모빌리티 혁신 이끈다
  • 최지훈 기자
  • 승인 2024.01.09 15:49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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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월 9일 산업 이모저모입니다.

[사진=기아]
[사진=기아]

o..기아가 이동수단의 혁신을 이끌 미래 핵심 사업으로 PBV를 제시했다. 사람과 사물, 사회를 유기적으로 연결하는 기아만의 차별화된 PBV를 선보여 미래 모빌리티 시장을 선도하는 기업으로 거듭나겠다는 계획이다.   

기아는 8일(현지시간) 미국 라스베이거스 만달레이베이 컨벤션 센터에서 열린 ‘2024년 국제 전자제품박람회(Consumer Electronics Show,이하 CES 2024)’에서 '준비된 기아가 보여줄, 모두를 위한 모빌리티(All Set forEvery Inspiration)'를 주제로 미디어 데이를 열었다.

기아는 PBV사업에 대한 자신감 및 준비된 모습을 통해 고객이 얻게 될 가치를 핵심으로 하는 '지속 가능한 PBV 모빌리티 솔루션의 미래 전략'을 공개했다. 

기아의 CES 참가는 지난 2019년 이후 5년 만으로, 이날 공개된 기아의 PBV 전략은 ▲전통적인 자동차의 개념을 탈피한 혁신적인 PBV 라인업 출시 ▲소프트웨어(SW) 기반의 최첨단 기술 적용 ▲파트너십 다각화를 통한 새로운 모빌리티 생태계 조성이며, 기아는 이를 통해 PBV 시장을 선도하는 브랜드로 거듭나겠다는 의지를 표명했다. 

기아 송호성 사장은 “기아는 2021년 ‘브랜드 리런치’ 이후 획기적인 전기차 라인업 구축, 고객 중심의 모빌리티 미래 제시, 글로벌 비영리 단체 ‘오션 클린업’과의 파트너십과 같은 글로벌 지속 가능성 이니셔티브 전개 등 다양한 여정을 이어왔다”며 “이제 새로운 도약을 위한 핵심 전략으로 PBV를 설정하고 지속 가능한 모빌리티 플랫폼으로의 본격 전환을 준비하고자 한다”고 밝혔다. 

o..한국산업기술진흥협회에 따르면 대다수의 기업들은 업무 효율과 생산성 향상을 목표로 DX를 추진 중이다. 그러나 IT 부서 및 전문인력이 없는 기업이나 정보 보안이 중요한 기업, PC부터 복합기·서버까지 모든 분야를 컨택하기 어려운 기업 등 기업별 디지털 역량이 상이하여 DX 초기 단계부터 어려움을 겪는 곳이 많다.

이러한 고충을 해결하고 중소기업의 IT 관련 문제를 원스톱으로 해결하기 위해 한국후지필름비즈니스이노베이션(이하 한국후지필름BI)은 ‘IT 엑스퍼트 서비스(IT Expert Services, 이하 ITESs)’를 아태지역 최초로 국내에 출시하고 본격적인 서비스 운영에 돌입했다.

ITESs는 IT 프로세스를 최적화하고 핵심 비즈니스에 집중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통합형 구독 서비스다. 특히 고객 업무 시스템 및 환경 분석을 바탕으로 각 기업에 맞는 최적의 IT 환경 컨설팅을 제공한다는 점에서 기존 IT 유지보수 서비스와 차별화된다.

ITESs는 헬프 데스크, 전국망 서비스 조직, 월별 운영 리포트, 폭넓은 구독 옵션을 제공해 기업의 IT 관리 비용을 효과적으로 절감시켜줄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구독 옵션에 따라 PC, 서버와 같은 하드웨어 장비나 마이크로소프트 365(Microsoft 365), 그룹웨어와 같은 비즈니스용 솔루션의 통합 구매는 물론, 기업별 IT 환경을 설계해줘 업무 생산성 및 기업 IT 프로세스 전반을 개선할 수 있다.

o..캐리어냉장이 새로운 사명 'CRK'로의 사명 변경을 통해 고효율친환경AI 디지털 솔루션 분야로의 혁신적인 도약을 선언했다.

캐리어냉장(회장 강성희)은 국내 1위 상업용 냉동·냉장 전문 기업으로서 미래 콜드체인 산업을 선도해왔다. 이제, CRK로 사명을 변경함으로써, 그 도약의 발판을 마련하고 냉장·냉동 산업에서의 기준을 높이며 더 나아가 글로벌 기업으로의 도약을 꿈꾸고 있다.

새로운 사명 'CRK'는 Challenge(도약하다), Rebuild(다시 세우다), Keep up(지속하다)의 약자로 구성되어 있어, 기업이 가진 역량을 한층 더 강화하고 성장을 추구하는 다짐을 의미한다.

CRK는 기업의 새로운 비전과 목표를 밝혔다. 이번 사명 변경을 통해 콜드체인 분야에서 기존의 성공을 뛰어넘는 신규 비즈니스를 창출하고 글로벌 시장에서 더욱 두각을 나타낼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인버터를 활용한 고효율 제품, 자연냉매 적용 제품, 그리고 AI를 통한 무인솔루션을 통해 향후 새로운 발전 가능성을 보여줄 예정이다.

CRK는 고효율친환경AI 디지털 솔루션 분야에서의 혁신적인 기술과 서비스를 제공하여 고객들과의 긴밀한 협력을 통한 냉동·냉장 분야의 미래를 선도하고자 한다. 냉장비 디지털화와 리테일 운영관리 시스템 구축 역량을 강화하여, 장비/시스템 통합공급 서비스를 통해 지속 가능성과 소비자 가치를 실현하며 토탈 솔루션을 제공하는 기업을 목표로 한다. 또한, 고도화된 콜드체인 시스템을 통해 신선식품 활성화와 바이오 분야에 기여로 국민의 건강과 행복에 이바지하고, 글로벌 시장에서의 경쟁력을 강화하며 도약을 이루어 나갈 계획이다.

o..GS리테일이 오랫동안 사용해 폐기해야 할 전자제품의 재활용 등을 통해 탄소 배출 저감 활동을 펼쳐 환경부 장관상 수상 및 사회복지법인에 5천만원을 기부했다고 밝혔다.

GS리테일은 지난해 2월 E-순환거버넌스, 한국환경공단과 ‘ESG 경영실천 및 자원순환 동행’ 업무 협약을 체결해, 상호 협력 관계를 구축했다.

GS리테일은 업무 협약을 통해 전국 1만 8천여 점포에서 사용 후, 폐기해야 하는 전자제품(쇼케이스, 온장고, 전자레인지 등)을 E-순환거버넌스로 인계해 회수 및 재활용 활동에 적극 동참해 실질적 ESG 경영 활동을 진행해 오고 있다.

GS리테일은 지난해 회수 및 재활용된 전자제품은 약 1,195톤에 이른다. 회수된 전자제품의 88.2%인 약 1,054톤을 순환자원으로 전환했다. 기존의 전자제품 폐기시 발생하는 탄소 배출량에서 순환 자원화 하는데 발생하는 탄소배출량을 제외한 효과로 산출하면 약 4,536톤CO2eq (이산화탄소 환산 기준)의 탄소저감 효과가 발생한다.

GS리테일은 23년 한해 동안 진행한 자원 순환 실천 활동을 인정받아 2년 연속 환경부 장관상을 수상했으며, 자원 순환으로 얻은 수익금 5천만원을 사회복지법인 어린이재단에 기부했다.

GS리테일은 폐전자제품이 회수되어 최적화된 공정을 거쳐 순환자원으로 재탄생함으로써, 탄소 배출 감축 효과, 순환자원 기여, 이를 통한 수익금을 기부하는 사회 공헌활동까지 3가지의 ESG 성과를 내는 우수 활동으로 판단하고 있으며, 향후 자환 순환 활동의 폭을 확대할 계획이다.

o..한화솔루션 큐셀부문(이하 한화큐셀)이 마이크로소프트(Microsoft) 사와 총 12GW 규모의 장기 태양광 파트너십을 체결했다. 이번 계약은 미국에서 이루어진 태양광 파트너십 중 역대 최대 규모의 모듈 공급 계약이며, 발전소 EPC(설계·조달·시공) 서비스도 포함한다.

한화큐셀은 마이크로소프트가 전력을 구매할 태양광 발전소에 2025년부터 2032년까지8년 동안 연간 최소 1.5GW의 모듈과 EPC 서비스를 제공한다. 이번 계약은 2023년 1월 양사가 맺은 전략적 파트너십을 확장한 후속 계약으로, 총 규모가 당초 2.5GW에서 12GW로 대폭 늘었다. 12GW는 미국에서 약 180만 가구가 사용하는 전력을 생산할 수 있는 규모로, 2022년 한 해 동안 미국 전역에서 새로 설치된 태양광 발전설비 용량(약 21GW)의 약 60%에 달한다.

마이크로소프트는 미국 내에서 제조된 모듈을 적극 사용해 자국의 친환경에너지 산업을 지원하는 동시에, 안정적인 모듈 수급을 통해 재생에너지 사용량을 지속적으로 늘려나갈 예정이다. 이 회사는 2025년까지 RE100을 달성하고, 2030년까지 지속가능성 목표 중 하나인 ‘탄소 네거티브(Carbon Negative) [1]’를 달성할 계획이다.

마이크로소프트 바비 홀리스(Bobby Hollis) 부사장은 “한화큐셀과의 이번 협약을 통해 재생에너지를 추가 도입하는 것은 물론, 미국 내 친환경에너지 산업을 육성하고 태양광 밸류체인 구축을 뒷받침할 것”이라고 말했다.

o..SK텔레콤이 9일(현지 시각)부터 12일까지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열리는 CES 2024에서 일상을 바꾸는 AI 기술들을 선보인다.

SKT는 CES 2024 행사장(라스베이거스 컨벤션 센터) 내 센트럴 홀(Central Hall)에 위치한 SK그룹 전시관에 UAM을 형상화한 ‘매직 카펫’ 어트랙션을 마련하고 미래 교통체계를 체험하는 새로운 경험을 관람객들에게 선사한다.

또, SK ICT 패밀리 데모룸에서는 ▲미디어 가공·콘텐츠 품질향상 플랫폼 ‘AI 미디어 스튜디오’ ▲AI 기반 실내외 유동인구 데이터 분석 시스템 ‘리트머스 플러스’ ▲반려동물 AI 진단보조 서비스 ‘X Caliber(엑스칼리버)’ ▲로봇, 보안, 미디어, 의료 등 다양한 영역에 적용되는 ‘AI 퀀텀 카메라(Quantum Camera)’ 등 SKT의 핵심 AI 기술을 소개한다.

SKT가 지난 11월 검증에 성공한 액침냉각 기술을 비롯해 SK브로드밴드의AI 기반 데이터센터 인프라 관리(DCIM) 노하우 등 SK그룹의 데이터센터 관련 기술을 풀 스택(Full stack)으로 제공하는 고효율 차세대 AI DC(데이터센터) 모델도 이번 데모룸에서 만나볼 수 있다.

o..삼성전자가 9일부터 12일까지(현지시간)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열리는 세계 최대 전자 전시회 'CES 2024' 개막에 앞서 8일(현지시간) 프레스 컨퍼런스에서 AI 컴패니언(AI Companion) '볼리(Ballie)'를 공개했다.

삼성전자는 지난 'CES 2020'에서 볼리를 처음 소개한 후 수년간의 연구개발을 진행해 새로운 기술을 기반으로 댁 내에서의 개인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하는 제품으로 발전시켜 출시할 계획이다.

지속적으로 사용자의 패턴을 학습하여 진화하는 볼리는 나보다 내 집을 더 잘 아는 AI 컴패니언으로서 일상 속 크고 작은 귀찮음과 불편함을 해소해주고, 사용자가 외출 중에는 집을 모니터링하고 케어를 돕는다.

공 모양의 볼리는 자율 주행을 통해 사용자가 부르면 오고, 별도의 컨트롤러 없이 음성으로 명령을 수행하며, 댁내에서 쉽고 자유롭게 이동한다.

전후면에 탑재된 카메라를 통해 스마트싱스와 연동된 기기를 자동으로 인식, 연결해 빠르게 IoT 환경을 설정해준다. 사용자와 주변 기기, 댁내 환경을 인식해 사용자의 라이프스타일을 학습하고 필요로 할 때 스스로 판단하고 역할을 수행한다.

볼리는 세계 최초 원·근접 투사가 모두 가능한 듀얼렌즈 기술 기반의 프로젝터를 탑재해 벽, 천장, 바닥 어디든 최적의 화면을 제공할 수 있도록 렌즈를 전환하여 사용자에게 필요한 정보나 영상 콘텐트를 어디에서나 볼 수 있고, 사용자의 얼굴 각도 또한 인식하여 정확한 화면을 제공할 수 있다.

볼리는 ▲멀티 디바이스 경험(Multi Device Experience) ▲돌봄(Care) ▲댁내 다양한 사용성(Versatile Uses)을 제공한다.

o..LG디스플레이가 8일 (현지시간) ‘CES 2024’ 개막을 앞두고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신기술 ‘메타 테크놀로지(META Technology) 2.0’이 적용된 새로운 OLED TV 패널을 발표했다. 

‘메타 테크놀로지 2.0’은 화질의 핵심 요소 중 하나인 휘도(화면 밝기)를 기존 가장 밝은 제품 대비 약 42% 향상시켜 현존 OLED TV 패널 중 가장 밝은 최대 휘도 3,000니트(nit, 1니트는 촛불 한 개의 밝기)를 달성했다. 이는 대형 OLED 패널 중 최초다.

영상은 빛과 색이 실제보다 압축되어 보이기 때문에 디스플레이의 휘도가
높을수록 사람이 직접 눈으로 보는 것과 같은 생생한 표현이 가능하다. 

LG디스플레이는 지난 2013년 OLED TV 패널 첫 양산 시점부터 고휘도 기술을 구상해 약 10년간의 연구개발 끝에 OLED 화질의 한계를 뛰어넘는 신기술 ‘메타 테크놀로지'를 개발해 냈다.

지난해 ‘메타 테크놀로지 1.0’으로 압도적인 기술 격차를 확보한 데 이어 1년 만에 ‘메타 테크놀로지 2.0’ 개발에 성공하면서 대형 OLED 기술 리더십을 더욱 공고히 했다는 평가다.

o..SK하이닉스 곽노정 대표이사 사장이 8일(미국시간) CES 2024가 열리는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AI의 원동력 메모리반도체(Memory, The Power of AI)'를 주제로 미디어 컨퍼런스를 진행하고 회사의 미래 비전에 대해 역설했다.

주요 내외신 기자들과 함께 한 이날 자리에서 곽 사장은 “앞으로 생성형 인공지능이 보편화되면서 메모리의 중요성이 더욱 커질 것”으로 전망하고, “회사는 세계 최고 기술력에 기반한 제품들을 ICT 산업에 공급, '메모리 센트릭 AI 시대(Memory Centric AI Everywhere)'를 이끌고 있다”고 강조했다.

또, 곽 사장은  “AI 시스템의 발전 속도가 빨라지면서 메모리에 대한 고객의 요구사항이 다변화되고 있다”고 진단하며 “각 고객에게 특화된 AI 메모리 솔루션을 제공하기 위한 ‘고객맞춤형 메모리 플랫폼(Custom Memory Platform)’을 선보일 것”이라고 밝혔다.
 
o..LG이노텍이 9일(이하 현지시각)부터 나흘간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열리는 ‘CES(Consumer Electronics Show·국제 전자제품 박람회) 2024’에 참가해, 미래 모빌리티·인공지능(AI) 관련 혁신기술 및 신제품을 공개한다.

올해 슬로건인 ‘올 투게더, 올 온(All Together, All On)’에서 읽을 수 있듯, CES 2024는 융합을 통해 모든 분야에서 다양한 방식으로 적용 가능한 혁신기술에 방점을 찍는다. 모빌리티와 AI는 CES가 정의한 혁신 트렌드가 가장 활발하게 실현되는 분야로 평가받으며, 이번 전시의 최대 화두로 떠올랐다.

LG이노텍도 다년간 전장·광학솔루션·기판소재 사업을 통해 축적해온 기반기술의 시너지가 돋보이는 모빌리티·AI 혁신 소재·부품을 하이라이트로 앞세워, CES 2024를 찾는 글로벌 관람객과 고객을 만난다.

이번 LG이노텍 오픈 전시부스는 라스베이거스 컨벤션센터(LVCC) 웨스트홀(West Hall) 초입에 100평 규모로 들어섰다. LG이노텍은 8일 국내 기자단을 대상으로 진행한 프리 부스투어(Pre-Booth tour)를 통해 전시부스를 공개했다.

o..한국 델 테크놀로지스(Dell Technologies)는 오늘, 프리미엄 게이밍 PC 브랜드 ‘에일리언웨어(Alienware)’의 2024 게이밍 노트북 신제품 ‘에일리언웨어 x16 R2’와 ‘에일리언웨어 m18 R2’를 공개했다.

델 테크놀로지스는 얇고 견고한 성능으로 휴대성과 퍼포먼스를 극대화한 ‘에일리언웨어 X 시리즈’, 강력한 성능을 가장 중요시하는 사용자를 위한 ‘에일리언웨어 M 시리즈’ 등 다양한 사용자 니즈에 부합하는 혁신적인 게이밍 제품군들을 선보여왔다. 

이번에 공개한 ‘에일리언웨어 x16 R2’와 ‘에일리언웨어 m18 R2’는 전작 대비 더 빠른 성능과 향상된 냉각 기능, 대용량 스토리지 등 강력한 퍼포먼스를 위한 사양이 대폭 업그레이드돼 새로운 차원의 게임플레이와 성능을 보장한다.  
 
16인치형 ‘에일리언웨어 x16 R2(Alienware x16 R2)’는 에일리언웨어 라인업 중 가장 프리미엄 제품으로 매끈하고 견고한 풀-메탈 섀시, 18.57mm의 얇은 두께, 마이크로 LED로 구성된 100가지의 스타디움 조명 설정 등 세련된 외관을 자랑한다. 

또한 ‘에일리언웨어 x16 R2’는 유일하게 6개의 스피커를 탑재한 에일리언웨어 랩탑으로, 돌비 애트모스(Dolby Atmos)의 풍부하고 섬세한 3차원 사운드까지 더해 생동감 넘치는 게임플레이를 즐길 수 있다.

얇은 섀시에 강력한 성능을 품었다. 최대 인텔 코어 울트라 9 프로세서를 탑재해 최대 TGP 175W, 엔비디아 지포스 RTX™ 4090 노트북 GPU를 결합하면 TPP 220W를 지원해 그 어떤 AAA급 게임이나 고사양 FPS 게임도 쾌적하게 즐길 수 있다. 

또한, 최대 7,467 MT/s의 LP-DDR5X 메모리를 탑재해 에일리언웨어 제품 중 가장 빠른 메모리 속도를 자랑하며, 최대 8TB의 대용량 스토리지 옵션을 제공한다. 주사율은 전작의 165HZ에서 240Hz로 대폭 개선됐으며, 3ms의 빠른 반응 속도를 지원해 게임 내 모든 동작을 부드럽게 구현한다.

o..첨단화된 한약 조제 과정을 살펴볼 수 있는 투어 프로그램이 일반에 공개됐다. 자생한방병원은 국내 최대 한약 통합조제시설인 자생메디바이오센터가 한약에 대한 대중의 신뢰와 인식을 높이기 위해 일반인들을 대상으로 한약 투어 프로그램을 시작했다고 9일 밝혔다.

경기도 성남시 중원구에 위치한 자생메디바이오센터의 한약 투어 프로그램은 전문 도슨트의 안내와 함께 약 1시간 30분간 진행된다. 투어는 센터 내 각 층에 있는 △한약재 가공 및 안전성 검사시설 △한약 품질 검사시설 △한약 및 약침 조제시설 △제이에스뮤지엄 등을 둘러보는 일정으로 구성돼 있다. 참가자들은 한약과 약침 조제의 모든 과정을 눈으로 직접 확인하고 다양한 전시물 및 미디어아트를 통해 한의학이 걸어온 역사와 철학을 체험할 수 있다.

투어는 20인 이내의 개인 또는 단체 누구나 신청 가능하며 평일 기준 1일 1회 운영된다. 예약 신청 및 세부 안내는 자생메디바이오센터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자생한방병원 이진호 병원장은 “올해 첩약 급여화 2단계 시범사업을 앞둔 시점에서 자생메디바이오센터의 한약 투어 프로그램을 통해 한약과 약침에 대한 신뢰도를 제고하고 널리 알리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더욱 안전하고 투명한 조제시설을 만들어 갈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최지훈 기자  lycaon@greened.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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