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융 이모저모] NH농협은행 IT사랑봉사단, 쌀 나눔 행사 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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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융 이모저모] NH농협은행 IT사랑봉사단, 쌀 나눔 행사 실시
  • 정수진 기자
  • 승인 2023.11.28 08:51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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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H농협은행 IT사랑봉사단이 지난 24일 지난 24일 경기 안양시 관내 복지관을 찾아 쌀 1500Kg을 전달했다고 합니다. NH농협은행 IT사랑봉사단은 물가상승으로 큰 어려움을 겪는 소외 이웃과 쌀 소비 고충을 겪고 있는 농가에 보탬이 되고자 이번 나눔활동을 추진했다고 밝혔습니다. 농협 IT사랑봉사단 임직원들은 지난 1989년부터 25년 가까이 보호단체(결손아동, 무의탁 노인, 나병 환자)에 기부금 후원 및 농촌봉사활동, 나눔 행사 등을 통해 소외된 이웃들에 대한 따뜻한 온정을 전해오고 있어 관심이 모아지고 있습니다.

카카오페이가 신한은행과 함께 12월 중순 경 첫 제휴 적금 상품인 ‘쓸수록 모이는 소비적금’을 출시한다고 합니다. '쓸수록 모이는 소비적금’은 사용자들의 건강한 소비습관과 저축습관 형성을 위해 기획된 상품으로, 출시를 앞두고 진행한 사전 알림 신청 이벤트에 5일 동안 10만명의 사용자들이 참여해 정식 서비스 전부터 흥행이 예고되고 있습니다. 월요일, 금융권 소식 모았습니다.

행사에 참석한 박수기 IT부행장(오른쪽)과 서을구 IT노조위원장(박수기 부행장 옆)이 쌀 나눔 행사 후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사진=NH농협은행]
행사에 참석한 박수기 IT부행장(오른쪽)과 서을구 IT노조위원장(박수기 부행장 옆)이 쌀 나눔 행사 후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사진=NH농협은행]

○...NH농협은행 IT사랑봉사단, 쌀 나눔 행사 실시

NH농협은행 IT사랑봉사단이 지난 24일 경기 안양시 관내 복지관을 찾아 쌀 1500Kg을 전달했다.

이번 쌀 나눔 활동은 쌀 소비촉진 운동에 동참하고, 관내 이웃에게 따뜻한 온정을 전하기 위해 독거어르신들에게 지원될 예정이다.

행사에 참석한 박수기 IT부행장과 서을구 IT노조위원장은 “물가상승으로 인해 더 큰 어려움을 겪는 소외 이웃과 쌀 소비 감소로 고충을 겪고 있는 농가에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었으면 한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으로 나눔 문화를 확산해 나가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농협 IT사랑봉사단 임직원들은 지난 1989년부터 보호단체(결손아동, 무의탁 노인, 나병 환자)에 기부금 후원 및 농촌봉사활동, 나눔 행사 등을 통해 소외된 이웃들에 대한 따뜻한 온정을 전해오고 있다.

○...신한은행, 신한 커리어업 4기 수료식 개최

신한은행이 지난 24일 서울 중구 소재 신한 익스페이스(Expace)에서 취업 희망청년과 참여 기업 임직원 등 50여명이 참여해 ‘신한 커리어업’ 4기 수료식을 진행했다.

‘신한 커리어업’은 참가자들이 가상회사 ‘SOL 컴퍼니’에서 6주간 실제 근무하면서 프로젝트 수행 등 기업 실무 경험을 높이는 취업 역량 강화 프로그램이다. 프로젝트 운영을 위해 중견기업 및 신한 스퀘어브릿지 동문 스타트업 등 총 4개 기업이 프로그램에 함께했다.

청년 구직자들은 이번 프로그램에서 ▲온보딩 교육 ▲자기소개서 및 면접 컨설팅 ▲직무 현직자 1:1 멘토링 등 직장 적응 교육을 마친 후, 실제 참여 기업의 과제를 직접 해결하는 경험을 가졌다.

프로젝트 성과발표회를 통해 활동 우수팀 및 우수자에게는 총 500만원의 상금이 수여됐다. 프로그램을 수료한 청년 30여명에게는 100만원의 취업장려금이 지원됐으며 이들은 향후 지속적인 기업 잡매칭 기회를 제공받을 예정이다.

신한은행 관계자는 “취업을 꿈꾸는 청년들에게 우수한 교육을 제공하고 취업 성공까지 이어지는 아름다운 동행을 계속하겠다”며 “앞으로도 청년 일자리 창출을 위한 상생형 사회공헌 사업을 지속적으로 발전시키겠다”고 말했다.

한편 신한은행은 청년 취업 역량 강화 지원 사업으로 직업계고 학생을 대상으로 한 ‘신한 커리어온’, 취업 희망 청년 대상 ‘신한 커리어업’ 등 사회와의 상생을 위한 프로그램을 지속 운영하고 있다.

카카오뱅크, 금융 분야 최대 AI 국제 학회 'ICAIF'서 국내 은행 최초로 논문 발표.
카카오뱅크, 금융 분야 최대 AI 국제 학회 'ICAIF'서 국내 은행 최초로 논문 발표.

○...카카오뱅크, ‘금융 분야 최대’ AI 국제 학회서 국내 은행 최초로 논문 발표..."AICC 기술력 인정받아

카카오뱅크가 금융 분야 최대 국제 인공지능(AI) 학회에서 연구 성과를 발표하며 인공지능 기반 고객센터(AICC)를 고도화할 수 있는 기술력을 인정받았다.

카카오뱅크는 27일 금융 분야 최대 국제 인공지능(AI) 학회인 '국제 금융분야 인공지능 컨퍼런스(International Conference on AI in Finance, ICAIF)'에서 고객센터 상담 내역을 요약하는 생성형 AI 모델을 소개한다.

ICAIF는 금융 분야에서 가장 규모가 큰 AI 국제 학회로, JP모건과 모건 스탠리, US 뱅크, 블랙록 등 글로벌 주요 기관의 임직원과 세계 유수 대학 연구자들이 참여하는 컨퍼런스다. 언어모델과 리스크 관리·신용평가·설명가능한 인공지능·투자·사기탐지 등 금융 분야 AI와 관련된 다양한 주제를 다루고 있다. 

해당 학회에서 연구 성과를 발표하는 것은 국내 은행으로선 최초다. 특히 해당 컨퍼런스에 제출된 약 200여편의 논문 중 상위 27%인 53편에 대해서만 뉴욕 컨퍼런스에서 직접 구두발표를 할 수 있는 기회가 주어지는데, 카카오뱅크는 이러한 평가를 성공적으로 통과했다.

카카오뱅크는 고객센터 상담 내용을 요약해주는 생성형 AI 모델을 파인 튜닝 방식으로 자체 개발했다. 파인 튜닝은 한번 학습이 완료된 언어모델에 도메인 특화 데이터를 추가로 학습시켜 원하는 업무 영역에서 최고의 성능을 낼 수 있도록 모델을 튜닝하는 기술이다.

이번 모델의 가장 큰 의미는 금융 분야의 고객 상담 영역에 있어서 제대로 된 요약문을 생성할 수 있다는 점이다. 그간 지식이나 일상 대화를 요약하는 모형은 있었으나 금융 분야에서의 요약문은 제대로 생성되기 어려웠기 때문이다.

카카오뱅크는 이를 위해 약 50억 개의 매개변수를 갖는 한국어 기반 언어모델에 금융 분야 데이터를 재학습시켰다. 금융 분야의 고객상담 요약문을 생성하기 위해서는 금융상품에 대한 지식과 고객 질의를 이해하고 해결 방식을 찾아주는 능력, 고객 대응 능력 등이 필요한 데 따라서다. 

심사위원단은 "카카오뱅크의 이번 연구 결과는 금융 분야 고객 상담 센터의 효율성과 효과성을 향상시키는데 큰 의미가 있다"라고 평했다.

카카오뱅크는 이번 모델이 적용될 경우 상담원이 상담 내역을 요약하는 과정에서 시간을 줄일 수 있어 업무 생산성이 향상될 뿐 아니라 상담 업무의 숙련도와 상관없이 상담 요약문의 질적 표준화가 이뤄질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러한 기술력은 향후 카카오뱅크가 인공지능 기반 고객센터(AICC)를 지속적으로 고도화할 수 있는 밑거름이 될 것으로 보인다.

카카오뱅크는 고객센터 상담 업무의 효율화·표준화를 위한 AICC 본격화를 지속적으로 모색해 왔다. 앞서 지난 2018년 6월에 도입한 'AI 상담 챗봇'은 현재 비대면 상담 채널에서 차지하는 비중이 60%를 초과하는 등 주력 채널로 자리잡았다.

이달부터는 콜 상담 종료 후 상담 내용을 정리해 기록하는 '상담 후처리' 과정에도 고성능 AI 언어모델 '버트(BERT)'를 기반으로 한 상담 카테고리 분류 모델을 도입했다. 버트는 구글에서 지난 2018년 발표한 자연어 처리 모델로, 문장을 앞에서 뒤로, 뒤에서 앞으로 양방향 학습을 함으로써 전체적인 문장과 문맥을 이해할 수 있다.

상담완료 후 약 400여개에 달하는 상담 카테고리 중 어디에 해당하는지를 AI가 자동으로 분류하게 되는데, 이에 따라 상담 건당 후처리 시간이 기존 30초에서 3초로 10분의 1 수준으로 줄어들었다. 이렇게 되면 절감한 시간을 더 많은 고객 상담에 쓸 수 있을 뿐 아니라, 일관성 있는 상담 기록을 통해 상담 관리의 질적 수준을 높임으로써 양질의 상담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다.

카카오뱅크 관계자는 "기존의 거대 언어 모델만으로 해결하기 어려웠던 고객상담 요약 분야의 한계를 극복할 수 있는 모델을 도출한 데에 의미가 크다"며 "앞으로도 당행의 인공지능 기술들이 국내외 주요 학회에서 소개될 수 있도록 꾸준하게 개발 노력을 지속할 것"이라고 말했다. 

○...카카오페이-신한은행, ‘쓸수록 모이는 소비적금’ 출시 사전 이벤트… 5일 만에 10만 접수 돌파

카카오페이가 신한은행과 함께 12월 중순 경 첫 제휴 적금 상품인 ‘쓸수록 모이는 소비적금’을 출시한다.

‘쓸수록 모이는 소비적금’은 사용자들의 건강한 소비습관과 저축습관 형성을 위해 기획된 상품이다. 출시를 앞두고 진행한 사전 알림 신청 이벤트에 5일 동안 10만명의 사용자들이 참여하며, 정식 서비스 전부터 흥행을 예고했다.

‘쓸수록 모이는 소비적금’의 가장 큰 특징은 사용자가 카카오페이로 소비를 할 때마다 사용자가 설정한 일정한 비율만큼의 금액이 적금 계좌에 쌓인다는 점이다. 사용자는 결제 금액의 10%~200%까지 설정해 자동으로 적금 계좌에 돈을 모을 수 있다. 예를 들어 적립률을 30%로 설정하고 카카오페이를 통해 1만원을 결제했다면, 카카오페이에 충전되어 있던 선불충전금 중에서 3000원이 ‘쓸수록 모이는 소비적금’ 계좌에 적립되는 식이다. 결제하지 않는 날은 원하는 금액만큼 정액으로 저축하는 것도 가능하다.

‘쓸수록 모이는 소비적금’은 6개월 만기 상품으로 최대 연 4.5%의 이자가 지급된다. 일 최대 10만원, 월 최대 50만원 한도로 저축할 수 있으며, 20만 계좌 한정으로 제공된다. 카카오페이와 신한은행은 이번 ‘쓸수록 모이는 소비적금’을 통해 사용자들이 자신의 소비습관을 점검하는 동시에 건전한 저축 습관을 만들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12월 ‘쓸수록 모이는 소비적금’ 출시를 앞두고 사전 알림 신청 이벤트도 마련됐다. 사전에 출시 알림을 신청하고 적금을 개설하면 카카오페이포인트 5000P가 제공된다. 알림을 신청하면 이벤트 공유하기도 참여 가능해지고, 공유하기를 통해 친구를 초대하면 페이포인트가 최대 800P까지 지급된다. 혜택으로 제공되는 카카오페이포인트는 카카오 선물하기를 비롯해 온라인 쇼핑, 배달 앱, 전국 모든 편의점, 대형마트, 카페, 영화관 등 카카오페이의 다양한 온∙오프라인 결제 가맹점에서 자유롭게 사용할 수 있다.

카카오페이는 “신한은행과 긴밀한 협력을 통해서 소비와 저축을 연결시킨 맥락의 적금을 개발했고 사용자들의 열띤 호응을 얻고 있다”며, “앞으로도 제휴사와의 협업을 통해서 사용자들이 실질적인 혜택을 누릴 수 있는 다양한 금융 상품을 만들어가겠다”고 말했다. 

크리스마스 어드벤트 출석체크 이벤트
IBK기업은행, 크리스마스 어드벤트 출석체크 이벤트 실시.

○...IBK기업은행, i-ONE 자산관리 출석체크 이벤트 실시 

IBK기업은행이 연말을 맞아 오는 12월25일까지 ‘크리스마스 어드벤트 출석체크 이벤트’를 실시한다.

이번 이벤트는 i-ONE뱅크(개인) 앱 내 이벤트페이지에서 출석체크하기 버튼을 클릭한 i-ONE 자산관리 이용 고객을 대상으로, 이벤트 기간 내 5일 이상 출석하면 1억원을 1/n로 나눠 지급한다. 예를 들어 5일 이상 출석한 고객이 7천명일 경우 고객당 14,285원(원단위 미만 절사)씩 지급한다.

또한, 매일 출석하면 날마다 10원을 고객이 지정한 기업은행 본인 명의 입출금식 계좌로 익영업일에 지급한다.

기업은행 관계자는 “앱테크에 관심 있는 고객을 대상으로 참여하는 재미를 주고 금전적 보상도 가져갈 수 있도록 이벤트를 마련했다”며, “재테크에 관심 있는 고객님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KB국민카드, KB Pay 쇼핑 고객 150만 달성 기념 이벤트

KB국민카드가 지난 7월말 혁신적인 고객 경험을 제공하기 위해 오픈한 KB Pay 쇼핑 서비스 가입 고객이 오픈 후 100일만에 고객 100만명, 120일만에 고객 150만명을 달성해 기념 이벤트를 진행한다.

가입 고객 150만명 달성은 지난 7월 27일 1차 오픈 이후 10월 31일 2차 오픈으로 다양한 콘텐츠를 추가하고, 11월 그랜드 오픈 기념 이벤트를 통해 고객들의 호응을 얻은 결과이다.

▶ 고객 150만 달성 기념 첫 구매 이벤트

이달 28일부터 30일까지 3일동안 ‘첫 구매 고객 990원’이벤트를 진행한다. KB Pay 쇼핑을 처음으로 이용하시는 고객 중 매일 선착순 5000명까지 생수를 990원에 구매할 수 있다.

다양한 이벤트와 콘텐츠를 활용한 고객 확대와 더불어 지역경제 상생을 위해 ‘KB Pay 쇼핑 ESG 특별관’도 신설했다. 제주특별자치도 특별관에서는 제주바다 생선, 감귤, 돼지고기, 간식거리 등 다양한 제주 지역 특산품을, 충청남도 서천군 특별관에서는 지역 특산품인 김 관련 상품을 구매 할 수 있다.

▶ ESG 착한 소비 KB Pay 라이브쇼핑에서 감귤박람회 콜라보 할인 혜택 제공

이달 30일 단일 과일 품목 국내 최대 박람회인 ‘2023 제주감귤박람회’의 개막을 기념해 KB Pay 쇼핑에서 오전 11시 KB Pay 라이브쇼핑을 통해 제주 감귤 상품 추가 10%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 또한, KB Pay 쇼핑에서는 ESG 착한소비 활성화를 위해 다음달 1일부터 말일까지‘KB Pay 쇼핑 ESG 특별관’을 통해 5% 할인쿠폰을 제공하고, 선착순 200명을 대상으로 ‘제주 한라봉파이 선물세트’서천 명품김 도시락김’을 1000원에 판매하는 행사를 진행한다.

KB국민카드 관계자는 “다양한 쇼핑 콘텐츠에 힘입어 120일만에 가입 고객 150만명을 돌파했다”며 “ESG 특별관을 통해 충남 서천군과 제주 지역 소상공인의 특산품도 판매하게 된 점도 의미가 깊으며, 앞으로도 다양한 지자체와 제휴를 통해 소상공인과 지역사회 발전에 도움되는 활동들을 이어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정수진 기자  lycaon@greened.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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