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폭발적' 관심 얻은 스마일게이트 '로스트아크' 모바일... 지스타 주인공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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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폭발적' 관심 얻은 스마일게이트 '로스트아크' 모바일... 지스타 주인공 됐다
  • 이지웅 기자
  • 승인 2023.11.21 19:47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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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기열 대기시간 3시간 소요... 관람객 몰렸다
모바일 플랫폼에서 살린 원작의 맛... 호평 일색
로스트아크 모바일 전시관 전경. [사진=스마일게이트]
로스트아크 모바일 전시관 전경. [사진=스마일게이트]

우리나라 최대 규모의 게임쇼인 지스타에서 스마일게이트가 주인공의 자리를 차지했다는 이야기가 나온다. 

21일 녹색경제신문 취재결과를 종합하면, 지스타가 성황리에 막을 내린 가운데 '로스트아크 모바일'에 대한 관람객들의 호평이 이어지고 있다.

'로스트아크 모바일'은 스마일게이트의 명실상부한 히트작인 '로스트아크'를 기반으로 제작된 모바일 MMORPG다. 스마일게이트는 지난 10월 19일 로스트아크 모바일 티저 영상 및 사이트를 오픈하고 지스타 참가 소식을 알렸다.

이러한 소식을 접한 일부 게이머들은 해당 게임이 여타 모바일 MMORPG의 다소 진부한 게임 공식을 답습할 까봐 우려를 표했다. 그러나 원작의 매력을 구현하는 동시에 모바일 플랫폼에 알맞는 형식을 취한 '로스트아크 모바일'의 면면이 공개된 후 그러한 목소리가 사그라든 모양새다. 

현장에서의 인기도 뜨거웠다. 스마일게이트는 나흘 동안 매일 7000명 이상의 관람객이 '로스트아크 모바일'을 체험하기 위해 부스를 방문했다고 밝혔다. 더불어 평균 대기시간이 2~3시간에 달했다고 덧붙혔다. 

스마일게이트는 해당 게임을 모바일과 PC, VR 등을 모두 지원하는 멀티 플랫폼 게임으로 개발 중이다. 

업계 관계자는 "'로스트아크'로 계속해서 유의미한 성과를 거두는 스마일게이트의 행보가 눈에 띈다"며 "특히나 '로스트아크 모바일'이 흥행에 성공한다면 고착화된 모바일 MMORPG 시장에 새로운 이정표를 제시해 줄 수 있을 것"이라 말했다.

이지웅 기자  game@greened.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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