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영그룹, 국민 주거 사다리 역할 '든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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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영그룹, 국민 주거 사다리 역할 '든든'
  • 박금재 기자
  • 승인 2023.11.15 16: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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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안한 부동산 시장, 부영그룹 '재조명'
부영 태백 포레스트 애시앙 투시도.
부영 태백 포레스트 애시앙 투시도.

최근 아파트 공급 부족, 비아파트 전세 사기 등 이슈로 아파트 전세 수요가 서울, 수도권을 중심으로 늘기 시작하면서 전셋값이 늘어나는 추세다. 아파트 전세 수급 불균형으로 인해 부동산 시장 불확실성이 높아지면서 민간임대주택 공급자인 부영그룹의 역할이 재조명 받고 있다. 

부영그룹은 창립 이래 무주택 서민들이 내 집 마련을 할 수 있는 ‘주거 사다리’ 역할을 40년 가까이 이어오고 있다. 부영그룹은 ‘집의 목적은 소유가 아닌 거주에 있다’는 이중근 회장의 지론 하에 임대 아파트를 꾸준히 공급해 오고 있다. 

부영그룹의 임대 아파트는 입주자들이 합리적인 임대료로 거주하다가 향후 시세보다 저렴한 가격에 내 집 마련이 가능하다. 임대주택 사업은 분양 아파트 대비 수익성이 낮다는 이유로 대부분의 건설사들이 기피했지만, 부영그룹은 전국 약 30만 가구의 아파트를 공급하고, 그 중 23만 가구를 임대 아파트로 공급해왔다. 

부영그룹이 임대주택 사업에 뛰어든 1980년대에는 임대주택은 저소득층 집단 주거지라는 선입견이 자리 잡고 있었다. 부영그룹은 임대주택에 대한 사회적 인식을 변화시키기 위해 주택 품질 개선을 비롯한 다양한 노력들을 해왔다. 공공에서 복지 정책을 위해 소형 평형 위주로만 공급됐던 임대주택을 중대형 평형 등 다양하게 공급하며 중산층의 수요를 확대하고, 지리적 이점이 많은 위치에 임대 아파트를 공급하며 입주민의 편리함을 더했다. 또한 마감자재 업그레이드, 커뮤니티 시설 확충 등을 통해 분양 아파트에 버금가는 수준의 임대 아파트를 공급하며 임대주택에 대한 인식을 변화시키고 있다.  

최근에는 건설사 부실시공과 하자 문제가 불거지자 직접 보고 결정할 수 있는 준공 후 분양 방식으로 아파트를 공급하고 하자보수 시스템을 전면 개편하는 등의 노력을 하고 있다. 하자보수 시스템 개편은 조명기구와 현관 잠금장치, 인터폰, 하수구 막힘, 각종 실내 장신구 등은 하자접수 당일에 처리하고, 외부 전문 인력이 필요한 하자는 일주일 내 처리하도록 한다. 전국 단위의 고객센터에서 하자 접수를 받아 재분배하는 방식에서 지역 단위 책임제로 변경했다. 단지 관리소에서 직접 하자 접수를 받아 관리소장이나 영업소장이 즉시 확인해 처리하는 방식으로 하자 처리 속도를 높였다. 입주민들도 민원 반응 속도 개선에 만족도가 높은 것으로 확인됐다.  

이외에도 부영그룹은 지난 2018년 전월세 임대료가 급격히 상승하던 해에 입주민들의 주거 안정을 위해 전국 51개 단지, 3만7572가구의 임대료를 3~4년간 동결하기도 했다. 부영 아파트 입주민 평균 거주 기간은 5.2년으로 일반 전월세와 비교해 거주 기간이 길며, 분양전환을 통해 내 집 마련에 성공한 가구를 포함하면 거주 기간은 훨씬 늘어난다. 

뿐만 아니라 부영그룹은 전국 아파트 단지 내에『부영 사랑으로 어린이집』65개원을 ‘임대료 없는 어린이집’으로 지원하고 있다. 저출산·고령화 및 일·가정 양립 등 사회문제 해결을 위한 보육 사업의 일환이자 입주민들을 위한 복지이다. 부영그룹이 면제한 임대료에 해당되는 비용은 학부모 부담금인 행사·견학비, 교재·교구비 등의 면제, 유기농급 간식업체와의 제휴를 통한 급식 질의 제고 등 영유아들의 복지와 보육비용으로 쓰인다. 무상 교사교육, 무상 보육 컨설팅, 개원 지원금, 디지털 피아노 기증, 다자녀 입학금 등(셋째 자녀부터 입학시 입학금 면제)도 지원하고 있다.

부영그룹은 ‘사랑으로 지은 집, 사랑으로 가득한 집’을 모토로 국내 민간임대의 큰 축을 맡으며 서민들의 안정적인 주거 생활과 주거 사다리의 역할을 하며 현재도 임대주택 산업의 리더로써 국민 주거 생활 개선을 위해 변화를 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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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영

박금재 기자  real@greened.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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