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게임가 엿보기] 크래프톤, 디펜스 더비 신규 영웅 3종 공개 외
상태바
[게임가 엿보기] 크래프톤, 디펜스 더비 신규 영웅 3종 공개 외
  • 이지웅 기자
  • 승인 2023.11.08 21:43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크래프톤이 자사의 게임 스튜디오에서 만든 전략 디펜스 게임 '디펜스 더비'의 업데이트를 진행했다는 소식입니다. 크래프톤은 신규 영웅 3종과 함께 새로운 유닛을 추가했는데요, 추후 있을 대규모 업데이트 소식도 전달하면서 게임을 한 층 더 풍성하게 만들고 있습니다. 

엔씨가 지스타 2023에 들고 오는 '프로젝트 BSS'의 무대 일정을 공개했습니다. 해당 게임은 11월 16일 오후 3시부터 4시 30분까지 만나볼 수 있을 예정인데요, 엔씨가 처음으로 내놓는 서브컬처 기반 수집형 RPG라는 점이 기대를 끌어모으고 있습니다.


디펜스 더비 신규 영웅 3종 공개. [이미지=크래프톤]
디펜스 더비 신규 영웅 3종 공개. [이미지=크래프톤]

ㅇ.. 크래프톤의 독립 스튜디오 라이징윙스가 실시간 전략 디펜스 모바일 게임 ‘디펜스 더비(Defense Derby)’의 11월 업데이트를 진행했다.

이번 업데이트를 통해 신규 영웅 3종을 공개했다. 가장 먼저 선보이는 ‘레이크’는 야수 종족의 마법 속성 영웅으로 배치된 모든 아군 유닛이 일반 몬스터에 가하는 피해량을 증가시킨다. 특수 능력으로는 전투 중인 상대 유닛 2개를 봉인시키는 ‘증오의 사슬’을 가지고 있다. 봉인된 유닛은 일정 시간 동안 배치 및 공격이 불가능해진다. 이외에도 정령 종족 영웅 ‘피네스’와 인간 종족 영웅 ‘라나’를 각각 12월, 1월에 출시할 계획이다.

신규 시즌 ‘위대한 항해’ 시작과 함께 새로운 유닛 ‘해적 몽키’도 출시했다. 해적 몽키는 보유한 더비칩 1개당 공격력이 증가하는 특수 능력 ‘협상’을 가진 야수 종족의 물리 속성 유닛이다. 신규 시즌을 맞아 개편된 축복의 상점, 행운의 뽑기, 픽업 소환, 스텝업 상품 등을 통해 획득할 수 있다. 신규 유닛 출시를 기념해 ‘더비 난투 - 해적 몽키 미러전’도 진행 중이다. 모든 이용자가 해적 몽키가 포함된 동일한 덱으로 경쟁하는 모드로 오는 14일까지 제공된다. 12월과 1월에는 정령 유닛 ‘문나이트’와 ‘불꽃 임프’, 인간 유닛 ‘대장장이’, 야수 유닛 ‘일렉트릭 몽크’를 순차적으로 선보일 예정이다.

한편 디펜스 더비는 최근 개발 노트를 통해 대규모 업데이트를 예고했다. 등반형 PvE 모드 ‘크루세이드 모드(가칭)’, 몬스터 던전 PvE 모드 ‘싱글 레이드 모드(가칭)’, 신규 테마 모드 ‘멀리건 시스템’, 신규 임무 시스템 ‘현상금 사냥꾼(가칭)’ 등을 순차적으로 선보여 타워 디펜스 장르 본연의 재미를 선사할 예정이다.

‘프로젝트 BSS’ 지스타 무대 행사 일정 공개. [이미지=엔씨소프트]
‘프로젝트 BSS’ 지스타 무대 행사 일정 공개. [이미지=엔씨소프트]

ㅇ.. 엔씨소프트(이하 엔씨(NC))가 ‘지스타(G-STAR) 2023’ 출품작 중 하나인 ‘프로젝트 BSS(이하 BSS)’의 무대 행사 상세 정보를 공개했다.

엔씨(NC)는 11월 16일 오후 3시부터 4시 30분까지 지스타 현장에서 무대 프로그램 ‘PLAY Project BSS’를 진행한다. BSS 개발을 담당하고 있는 정동헌 프로듀서와 강정원 디자인 디렉터가 관람객들에게 BSS를 소개하고 게임에 대한 궁금증을 해소하는 시간을 가질 계획이다.

BSS는 엔씨(NC)가 신규 IP로 개발중인 수집형 RPG 신작이다. 각양각색의 전투 스타일을 가진 60여 명의 영웅들 중 5명의 캐릭터를 선택해 나만의 팀을 구성할 수 있다. 전투력 위주가 아닌 환경과 상황에 맞춰 대응하는 전략적인 팀 구성의 재미를 선사한다. 필드 모험과 액션 더 나아가 수집과 조합의 묘미를 극대화하는 전술 전투 등을 더해 BSS만의 차별성을 높였다.

BSS는 2024년 출시 예정으로 크로스 플레이(Cross Play)를 지원해 모바일 플랫폼뿐만 아니라 PC에서도 플레이 가능하다.

아레스 던전 확장. [이미지=카카오게임즈]
아레스 던전 확장. [이미지=카카오게임즈]

ㅇ.. 카카오게임즈는 8일, '아레스 : 라이즈 오브 가디언즈(Ares : Rise Of Guardians, 이하 아레스)'에 경쟁 던전을 추가하고 다양한 이벤트를 시작했다.

이번 업데이트를 통해 '모리아 기지'에 5층 ‘절규의 나락’이 새로 추가됐다. '모리아 기지'는 1일 당 제한된 입장 시간과 이용자 간 경쟁이 특징이며, 그만큼 높은 가치의 보상을 획득할 수 있다.

'타루크 기지'도 대대적으로 개편돼 기존 증명의 전장’과 ‘시련의 전장’이 단일 전장으로 통합된다. '모리아 기지' 확장과 '타루크 기지' 통합으로 상위 이용자간 경쟁이 강화될 예정이다.

카카오게임즈는 '아레스' 최상위 32개 길드의 대전인 '프라임 토너먼트'에 관전 기능을 추가했다. 이용자는 토너먼트에 참여하지 않더라도 최상위 이용자들의 캐릭터 및 전투를 확인할 수 있고, 관전 기능과 어우러진 '아레스' 특유의 화려한 액션과 그래픽으로 더욱 특별한 재미를 느낄 수 있다.

많은 이용자들의 성원을 받았던 한정 이벤트 '필드 네임드 소환'도 돌아왔다. 지역별로 몬스터 처치 시 일정 확률로 각 지역에 맞는 필드 소환석 파편을 획득할 수 있으며, 획득한 파편으로 제작한 몬스터 소환석을 ‘길드 아지트’에서 사용 시 길드원들과 몬스터를 쓰러뜨리고 보상을 얻을 수 있다.

이지웅 기자  game@greened.kr

▶ 기사제보 : pol@greened.kr(기사화될 경우 소정의 원고료를 드립니다)
▶ 녹색경제신문 '홈페이지' / '페이스북 친구추가'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