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 이모저모] 안랩 ‘2023 ICT 중소기업 정보보호 지원사업’ 보안 솔루션 공급기업으로 3년 연속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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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업 이모저모] 안랩 ‘2023 ICT 중소기업 정보보호 지원사업’ 보안 솔루션 공급기업으로 3년 연속 선정
  • 조아라 기자
  • 승인 2023.06.27 18: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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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월 27일 산업 이모저모입니다.

2023 ICT 중소기업 정보보호 지원사업. [사진=안랩]

ㅇ..안랩(대표 강석균)이 ‘2023 ICT 중소기업 정보보호 지원사업(이하 ‘지원사업’, 보충자료 1 참고)’의 보안 솔루션 공급기업으로 3년 연속 선정됐다.

중소기업 랜섬웨어 피해 예방이 중심인 이번 사업은 △‘랜섬웨어 대응/예방 정보보호 컨설팅 및 보안솔루션 지원’ △‘랜섬웨어 예방 클라우드 기반 보안서비스(SECaaS) 지원’ 등 2개 분야로 나눠 시행된다. 안랩은 사업 분야 별로 총 4개군, 8종의 제품 및 서비스를 제공한다(보충자료 2 참고).

안랩은 이번 사업에 ▲중소기업용 SaaS(Software-as-a-Service, 서비스형 소프트웨어)형 보안관리 솔루션 ‘안랩 오피스 시큐리티(AhnLab Office Security)’ 제품군(3종) ▲네트워크 보안 솔루션 ‘안랩 트러스가드(AhnLab TrusGuard)’ 50B•70B 모델(*) ▲의심파일 실행 보류•샌드박스 분석 서비스 ‘안랩 MDS agent 관제 서비스’ ▲클라우드 워크로드 보안 플랫폼 ‘안랩 CPP(AhnLab CPP)’의 ‘안티 멀웨어(Anti malware)’ 및 클라우드 네트워크 침입 탐지·방지(Host IPS) 기능 등을 제공한다.

* ‘안랩 트러스가드(AhnLab TrusGuard)’는 ‘랜섬웨어 대응/예방 정보보호 컨설팅 및 보안솔루션 지원’ 사업에서만 제공

수요기업 모집은 6월 26일(월)부터 8월 18일(금)까지 진행된다. 신청을 원하는 중소기업은 한국인터넷진흥원(KISA) 지역정보보호센터 홈페이지에서 신청할 수 있다. 안랩은 별도의 상담페이지를 열고 이번 지원 사업에 관심 있는 기업을 대상으로 지원사업 및 제품∙서비스 관련 상담을 제공한다.

안랩 이상국 마케팅본부장은 “안랩은 이번 지원사업에서 중소기업의 IT 환경을 보호할 수 있는 다양한 솔루션과 서비스를 지원해, 비용과 인력 부족 등으로 어려움을 겪는 중소기업의 보안 역량을 높이는데 기여할 것”이라고 말했다.

디지털서비스개방 선도서비스. [사진=네이버]

ㅇ..네이버㈜(대표이사 최수연)가 행정안전부가 주관하는 ‘디지털서비스개방 선도서비스’ 사업에 참여해 네이버 사용자가 더 편하게 공공서비스를 활용할 수 있게 한다.

디지털서비스개방 선도서비스는 민관협력을 통해 공공 웹ㆍ앱에서만 제공했던 다양한 서비스를 민간 플랫폼에서도 제공하고 사용자 편의성을 증진시키는 것을 목표로 진행되는 사업이다. 네이버는 행정안전부가 지난해 실시한 공모를 통해 협력 사업자로 선정된 후 ▲SRT 승차권 예매 ▲한국교통안전공단 자동차 검사 예약 ▲국립수목원(광릉숲) 예약 ▲인천국제공항 지도서비스 ▲문화누리카드 발급 및 이용 서비스를 네이버 플랫폼에서 제공하기 위해 시스템을 구축해 왔다.

이 일환으로, 오늘부터 네이버는 ▲SRT 승차권 예매 ▲한국교통안전공단 자동차 검사 예약 ▲국립수목원 간편예약 서비스를 제공한다. 협력 중인 ▲인천국제공항 지도서비스 ▲문화누리카드 발급 및 이용 서비스 역시 추후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준비 중이다.

네이버는 오늘 수서역에서 진행되는 ‘디지털서비스개방 선도서비스 개통식’에서 네이버지도를 통한 SRT 승차권 예매 기능을 선보인다. 오늘부터 활용 가능한 본 서비스는 네이버와 ㈜SR 간 시스템을 연동해 제공하는 기능으로, 네이버지도 앱 내 기차 조회ㆍ예매 탭을 누르면 출발지와 목적지 정보를 입력해 편성된 열차정보를 확인하고 승차권 예매도 진행할 수 있다.

클라우드 기반 NPU 서비스. [사진=KT]

ㅇ..초거대 AI 연구∙개발을 위한 NPU(AI반도체) 인프라를 온라인 전용 포털에서 클릭 몇 번만으로 쉽게 이용할 수 있게 됐다.

kt cloud는 토종 팹리스[1](반도체 설계 전문기업) 리벨리온의 '아톰'을 적용한 클라우드 기반 NPU(신경망처리장치)[2] 인프라 서비스를 국내 최초로 상용화하고 지난 5월 30일부터 서비스를 개시했다고 27일 밝혔다.

NPU는 AI 분야에 최적화된 설계로 AI 반도체로 불리며, 동급의 GPU[3] 대비 연산 속도가 빠르고 전력 소모는 낮아 AI 연구∙개발 기간과 비용의 혁신을 가져온다. 이같은 장점으로 초거대 AI 산업을 위해 국내 다양한 팹리스와 클라우드 사업자(CSP)가 협력하고 있으며, NPU 개발 및 서비스화에 대한 관심이 뜨겁다.

▶ 국내 첫 클라우드 기반 NPU 인프라, 리벨리온 고성능 NPU ‘아톰’ 탑재

이 가운데 kt cloud가 리벨리온과 협력하여 글로벌 시장에서도 고성능을 인정받은 NPU ‘아톰’을 탑재한 클라우드 기반 NPU 인프라를 최초로 상용화했다. 정부가 추진하는 ‘K-클라우드 프로젝트’ 중 국산 AI 반도체 개발, 이를 데이터센터에 적용해 국내 클라우드 경쟁력을 강화한다는 정책 등에 가장 발 빠르게 대응하고 있는 것이다.

kt cloud는 NPU를 클라우드 기반으로 이용할 수 있도록 플랫폼에 적용하고, NPU 자원 공유 풀 구성/관리 및 오토 프로비저닝 구현 등을 통해 서비스화 했다. 기업들은 전용 포털을 통해 쉽고 간편하게 NPU 기반의 AI 학습∙추론을 진행할 수 있다.

KT가 협력사의 원자재 가격 인상으로 인한 비용 상승분의 일부를 보전해주는 ‘납품대금연동제’의 빠른 안착으로 협력사 기술 개발 역량 높이기에 나섰다.

KT가 27일 오후 2시, 경기도 분당에 소재한 본사에서 중소벤처기업부와 함께 ‘KT협력사 대상 납품대금 연동제 로드쇼’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 날 행사는 납품대금 연동제 인식 제고와 조기 현장 적용을 위해 열렸는데 KT 81개 협력사의 임직원 150여 명이 참석했다. 중소벤처기업부 불공정거래개선과 노형석 과장이 실제 운영 사례를 기반으로 제도를 안내하고 중소 협력사들의 질문에 직접 답했다.

‘납품대금 연동제’는 중소 협력사의 부담을 덜기 위해 원재료의 가격 변동분을 납품대금에 반영하는 제도다. 지난 1월 3일 납품대금연동제 내용이 반영된 상생협력법 개정안이 공포돼 오는 10월 4일 본격적인 시행을 앞두고 있다.

KT는 중기부의 납품대금 연동제 시행에 앞서 선제적인 납품단가 조정을 통한 파트너사와의 협력을 지속해오고 있으며, 오랜 기간 축적된 경험과 노하우를 기반으로 현장 확산을 선도하고 있다. 지난 4월에도 KT 45개 계열사 100여명의 임직원을 대상으로 납품대금 연동제 로드쇼를 개최했다.

FIM노선. [사진=HMM]

ㅇ..HMM(대표이사 김경배)이 인도·지중해로 향하는 신규 FIM(Far East Asia, India and the Mediterranean Sea) 컨테이너서비스를 개설했다고 27일 밝혔다.

이번 노선은 극동아시아와 인도, 지중해를 연결하는 서비스로 HMM이 단독으로 운영한다. 8월 6일 부산에서 첫 출항이며, 왕복 총 84일이 소요된다. HMM은 1만1,000TEU급 컨테이너선 등을 투입할 계획이다.

HMM 관계자는 “최근 인도 시장은 세계에서 가장 높은 수준인 연평균 7% 이상의 성장률을 기록하는 등 호황을 누리고 있어 세계 경제에서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며, “기존 미국, 유럽 중심의 컨테이너 노선 외에도 인도 등 이머징 마켓(Emerging Market, 신흥시장)으로 서비스를 확대해 네트워크를 강화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경영진 대상 특강. [사진=LG유플러스]

ㅇ..LG유플러스 경영진들이 사이버 보안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정보보호에 대한 의식을 고취하기 위해 한 자리에 모였다.

LG유플러스(대표 황현식)는 ‘사이버 보안 강화’의 일환으로 이기주 김앤장 고문 겸 정보보호연구소장을 초청해 경영진 대상 특강을 진행했다고 27일 밝혔다. 전날 용산본사에서 열린 이날 특강에는 LG유플러스 황현식 CEO(사장)와 최근 선임된 홍관희 CISO(최고정보보호책임자)를 비롯해 20여명의 경영진들이 자리했다.

이날 강의에서 이기주 소장은 경영진들과 ‘사이버 시큐리티’라는 주제 아래 ▲정보보호 ▲개인정보보호 ▲재난 및 기술결함으로 인한 서비스 장애에 대해 정책과 경영 측면에서 대응 방향성을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다. 또 최근 주목받는 생성형AI, 챗GPT에 관련된 구체적인 보안 이슈에 대해서도 살펴봤다.

강의 후반부에는 글로벌 기업과 전문 보안 업체를 아우르는 시장 현황과 9월부터 시행되는 개인정보보호법 시행령 개정안 등에 대한 주요내용을 들여다봤다. 경영진들은 향후 정보보호자문위원회를 통해 국내외 사례 연구와 최신 동향을 살피고, 회사 정보보호 체계를 꾸준히 개선해 나갈 계획이다.

한국타이어테크놀로지.

ㅇ..글로벌 선도 타이어 기업 한국타이어앤테크놀로지㈜(대표이사 이수일, 이하 한국타이어)가 전기차 레이싱 타이어 독점 공급사이자 오피셜 파트너로 활동하는 국제자동차연맹(FIA) 주관 세계 최고 전기차 레이싱 대회 ‘ABB FIA 포뮬러 E 월드 챔피언십(ABB FIA Formula E World Championship, 이하 포뮬러 E)’의 ‘2023 사우스와이어 포틀랜드 E-PRIX(2023 SOUTHWIRE PORTLAND E-PRIX)’ 경기가 지난 6월 24일(현지시간) 미국에서 성공적으로 마무리됐다.

미국 서부 오리건주의 포틀랜드에서 치러진 이번 대회는 포뮬러 E 시즌9의 12번째 경기로, 현지 대표 모터스포츠 경기인 ‘인디카(INDYCAR)’와 ‘나스카(NASCAR)’가 개최되는 유명 서킷인 ‘포틀랜드 인터내셔널 레이스웨이 (PORTLAND INTERNATIONAL RACEWAY)’에서 진행됐다.

‘2023 사우스와이어 포틀랜드 E-PRIX’에 참여한 드라이버들은 대회 공식 전기차 레이싱 타이어인 한국타이어의 ‘아이온(iON)’을 장착하고 수준 높은 레이스를 펼쳤다. 그동안 포뮬러 E 시즌9에서 뛰어난 성능을 보여준 ‘아이온’은 이번에도 우수한 접지력과 핸들링을 제공하며 드라이버들이 제 기량을 마음껏 펼칠 수 있도록 지원했다.

이번 12라운드 경기 결과, 치열한 접전 끝에 ‘인비젼 레이싱(ENVISION RACING)’ 소속 ‘닉 캐시디(Nick Cassidy)’가 우승을 거머쥐었다. 닉 캐시디는 랩 타임 50분 40초 629를 기록하며 드라이버 챔피언십 종합 3위에서 2위로 한 단계 올라섰다.

또한, 직전 대회까지 종합 1위였던 ‘태그호이어 포르쉐 포뮬러 E 팀(TAG HEUER PORSCHE FORMULA E TEAM)’의 파스칼 베를라인(Pascal Wehrlein)’이 이번 대회에서 8위로 경기를 마무리하며 종합 3위로 내려앉은 사이, 2위였던 ‘아발란체 안드레티 포뮬러 E(AVALANCHE ANDRETTI FORMULA E)' 소속 제이크 데니스(Jake Dennis)가 1위로 올라섰고 2위인 ‘닉 캐시디’와 1점 차로 초접전을 벌이는 중이다.

팀 챔피언십 부문에서는 포르쉐와 재규어가 자존심을 걸고 치열한 순위 다툼을 이어나가는 상황이다. ‘태그호이어 포르쉐 포뮬러 E 팀’과 ‘인비젼 레이싱’ 두 팀이 각각 231점, 225점으로 치열한 우승 경쟁을 펼치는 가운데, ‘재규어 TCS RACING(JAGUAR TCS RACING)’과 ‘아발란체 안드레티 포뮬러 E’도 184점, 177점으로 그 뒤를 바짝 따라붙으며 역전 우승을 노리고 있다.

7인승 SUV 하이랜더. [사진=토요타코리아]

ㅇ..토요타코리아는 오는 7월 25일 7인승 SUV ‘하이랜더(HIGHLANDER)’의 출시를 앞두고 6월 27일부터 전국 토요타 공식 딜러 전시장에서 사전계약을 실시한다.

하이랜더는 효율적인 연비와 편안한 승차감, 다양한 공간활용이 특징으로 2001년 1세대에서 현재 4세대에 이르기까지 북미시장을 중심으로 고객의 꾸준한 사랑을 받아오고 있다. 이번에 처음 국내에 소개되는 하이랜더는 2.5리터 하이브리드 파워트레인을 탑재한 모델로 플래티넘 및 리미티드 두가지 트림으로 판매된다.

외관은 저중심의 안정적인 자세로 강인한 존재감을 선사하며 동시에 유려한 곡선을 함께 사용해 힘과 우아함을 표현했다. 실내는 수평이 강조된 공간구성이 특징으로 고급스러운 소재와 컬러의 조합은 프리미엄 SUV의 이미지를 전한다. 하이랜더는 총 3열로 구성되었으며 2열에는 독립식 캡틴시트가 적용되었다. 실내 각 열의 시트는 계단식으로 배치되어 있어 탑승객에게 개방된 시야를 제공하며 사용자가 캠핑 등 아웃도어 활동 시 여유롭게 사용할 수 있도록 2열과 3열 시트를 동시에 평평하게 접는 것도 가능하다.

플랫폼은 저중심, 경량화, 고강성을 자랑하는 TNGA-K(Toyota New Global Architecture-K)가 적용되어 탄탄하고 안정적인 주행감을 전한다. 또한 ‘피치 보디 컨트롤’이 적용되어 가속 시 모터출력 제어를 통해 차량의 피칭을 감소시키며 탑승자에게 보다 부드러운 승차감을 제공한다.

ㅇ..SK㈜ C&C(사장 : 윤풍영)는 27일 충남북부, 대전, 화성 등 지역 상공회의소 회원기업 10곳을 대상으로 ‘Click ESG(클릭 이에스지) 경영 컨설팅 지원 사업’에 착수한다고 밝혔다.

SK㈜ C&C는 지난해부터 지역 상공회의소와 협력해 관내 수출 기업들이 ESG 경영 역량을 강화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

EU, 미국 등 주요 수출 대상 국가들이 자국 수입 제품에 대한 ESG 공급망 실사를 의무화하는 것에 발맞춰 국내 수출 중소ᆞ중견기업들에게 실질적인 대응책을 지원하고 있다.

ESG 컨설팅 대상 기업은 ▲대일공업(자동차 부품ᆞ장비), 동남수출포장(포장재), 제이비주식회사(도시가스 공급), 신라정밀(산업용 기계), 온셀텍(전자부품), 지아이텍(산업용 기계) 등 충남북부상공회의소 회원사 6곳 ▲케이세라셀(전기부품ᆞ장비), 리니어㈜(건축자재), 대한폴리텍(건축제품) 등 대전상공회의소 회원사 3곳 ▲화성상공회의소 회원사인 티아이에스(반도체 장비) 등 총 10곳이다.

SK㈜ C&C는 ‘Click ESG’를 활용해 기업 맞춤형 ESG 경영 컨설팅 서비스를 제공한다.

‘Click ESG’는 환경사〮회거〮버넌스 관련 항목 데이터를 입력하면 ▲산업별 ESG 핵심 지표에 따른 결과 확인 ▲동종 업계와의 객관적 수준 비교 ▲세부 개선 영역 도출 등 ESG 진단 종합 시뮬레이션 결과를 몇 분 안에 알려준다.

진단 결과를 토대로 ESG 경영실천을 위한 개선 과제를 도출하고, 현장 이행 조치 및 개선 계획 가이드 등 ESG 활동 전반을 지원한다.

'더 프리스타일 EV9 에디션'[사진=삼성전자]

ㅇ..삼성전자가 기아 플래그십 SUV 'EV9' 출시를 기념해 포터블 스크린 '더 프리스타일(The Freestyle) EV9 에디션'을 선보인다.

'더 프리스타일 EV9 에디션'은 기아 SUV EV9의 시그니처 컬러 오션 매트 블루 컬러의 디지털 패턴 라이팅 그릴을 형상화한 전용 스킨으로 EV9과 일체감 있는 디자인을 완성했다.

특히, 더 프리스타일을 기아 SUV EV9에서 바로 충전할 수 있어 캠핑이나 차박 등 아웃도어 액티비티에 최적화된 SUV와 함께 어디서나 특별한 엔터테인먼트를 즐길 수 있다.

더 프리스타일은 180도로 회전해 원하는 각도로 자유롭게 화면을 원하는 공간에 최대 100형(254cm)크기의 화면을 구현할 수 있고, 830g의 가벼운 무게와 한 손에 들어오는 미니멀한 디자인의 제품이다.

패키지 박스에는 재생 용지인 크라프트지와 콩기름 잉크를 사용해 지속가능한 솔루션을 추구하는 삼성전자와 기아 EV9의 제품 철학을 반영했다.

더 프리스타일 EV9 에디션은 기아멤버스 카앤라이프몰 EV9 브랜드 컬렉션에서 '기아멤버스 포인트'를 활용해 구입 할 수 있으며, 전용 케이스를 같이 제공한다.

LG전자의 에듀테크 시장 공략. [사진=LG전자]

ㅇ..LG전자(대표이사 조주완)는 오는 28일(현지시간)까지 미국 필라델피아에서 열리는 미국의 교육 기술 콘퍼런스인 ‘ISTE 2023(International Society for Technology in Education, 이하 ISTE)’에 참가한다.

LG전자는 ▲최대 40곳의 멀티 터치를 지원하는 전자칠판 ▲원격 수업 및 그룹 토론에 적합한 이동식 디스플레이 원퀵 ▲강당 등에 적합한 LED 올인원 사이니지 ▲코딩 프로그램으로 제어가 가능한 클로이(CLOi) 가이드봇 ▲4K 해상도를 지원하는 프로빔(ProBeam) 프로젝터 ▲태블릿 PC인 울트라 탭 ▲교육용 노트북 크롬북(Chromebook) 등, 기술력을 인정받은 제품들을 앞세워 날로 성장하는 글로벌 에듀테크(EduTech) 시장 공략을 위해 IT 기기 간 결합 및 통합 교육 솔루션 활용방안을 제시한다.

ISTE에 전시되는 코딩존에서는 럭스로보와 협업해 선생님들은 직접 크롬북에서 블록코딩을 통해 ‘클로이(CLOi) 가이드봇’을 구동하고, 학생들은 클로이 가이드봇에서 조이스틱을 조정해 미니 교보재를 동작해 볼 수도 있다.

LG전자는 교사와 학부모, 업계 관계자들을 대상으로 교육 현장의 니즈를 적극 파악해 학생들에게는 차별화 된 학습경험을, 교사들에게는 효과적인 수업 운영이 가능한 통합 솔루션을 제공할 계획이다.

조아라 기자  lycaon@greened.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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