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 이모저모] 동국제강, 분할 상장 완료...16일 거래 재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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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업 이모저모] 동국제강, 분할 상장 완료...16일 거래 재개된다
  • 우연주 기자
  • 승인 2023.06.15 16: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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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월 15일 목요일 산업 이모저모입니다.

[사진=동국제강그룹]
[사진=동국홀딩스]

ㅇ.. 동국제강그룹 분할 3사 동국홀딩스(대표이사 장세욱), 동국제강(대표이사 최삼영), 동국씨엠(대표이사박상훈)이 16일 유가증권시장에 각각 변경상장 및 재상장한다.

동국제강은 지난달 12일 임시 주주총회를 통해 인적분할 안건을 가결하고 6월 1일 존속법인 동국홀딩스와 신설법인 열연사업회사 동국제강, 신설법인 냉연사업회사 동국씨엠 총 3개사로 분할했다. 동국제강은 5월 30일부 거래 정지 상태며 6월 16일부 분할 3개사 모두 거래를 재개할 예정이다.

인적분할에 따라 기존 동국제강 주주는 분할 3개 회사에 대해 동일 비율 지분을 가진다. 분할 3사 주식은 5월 26일 종가인 11,400원으로 시작한다. 당일 8시 30분부터 개장 전까지 최저호가(11,400원의 50%)에서 최고호가(11,400원의 200%) 범위 내에서 매도 매수 호가를 접수하여 기준가격이 결정되며, 개장 후 기준가격을 기준으로 상하 30% 가격제한폭이 적용된다.

존속법인 동국홀딩스는 그룹 전략 컨트롤타워로 성장동력 발굴에 주력한다. 장세욱 부회장은 분할주총 당일 “철강 연관 소재·부품·장비 분야서 신성장 사업을 최우선 발굴하겠다”고 밝힌 바 있다. 동국홀딩스는 철강-소부장 시너지 사업 발굴 후, IT‧물류 등 그룹 연관 사업으로 영역을 확장하고, 향후 미래 기업형 벤처케피탈(CVC)설립으로 신수종사업 확보에 나선다.

신설법인 동국제강은 ‘Steel for Green’을 핵심 전략 삼아 친환경 전기로 고도화에 힘쓴다. 전기로는 고로 대비 탄소배출량이 1/4수준으로 미래 친환경 철강 시대 전환을 이끌 핵심 공정으로 평가받으며, 동국제강은 국내 최초로 전기로를 도입 및 운영해 온 회사로 해당 분야 최고 경쟁력을 보유한 회사다.

신설법인 동국씨엠은 ‘DK컬러 비전 2030’을 전략 삼아 글로벌 100만톤 판매 체제 구축에 주력한다. 동국씨엠은 국내 최초로 컬러강판을 생산하고 럭스틸, 앱스틸 등 브랜드를 통해 맞춤형 컬러강판 시대를 개척한 회사로, 단일 공장 기준 글로벌 1위 생산능력을 보유하고 있다.

[사진=HDC현대산업개발]
[사진=HDC현대산업개발]

ㅇ.. HDC현대산업개발은 협력사와 함께 ESG경영 강화를 위한 워크숍을 개최했다.

6월 14일부터 15일까지 양일간 강원도 오크밸리 리조트에서 열린 이번 워크숍은 야림건설, 윤주건설 등 우수협력사 및 안전품질위원회 소속 37개 협력사가 참여한 가운데 재해예방과 품질향상을 위한 우수사례를 소개하고 다양한 의견을 공유하는 시간 등의 순서로 진행됐다.

이번 협력사와의 워크숍도 ESG경영 등 상생협력을 실천하기 위한 프로그램의 일환이다. 아울러 HDC현대산업개발은 협력사와 상생하고 ESG경영을 실천하기 위해 협력사 금융지원을 위한 ‘상생 펀드’와 교육프로그램인 ‘HDC 상생 캠퍼스’를 운영하고 있다. ‘HDC 상생 캠퍼스’는 교육인프라가 상대적으로 부족한 협력사의 인재 육성과 역량개발을 돕기 위한 교육을 지원한다.

HDC현대산업개발 관계자는 “이번 워크숍에서 논의된 안전·품질 향상을 위한 방안을 공유해 현장에서 적용해 나갈 것”이라며 “앞으로도 협력사와 지속적인 안전·품질 개선을 위한 노력을 해 나갈 계획이다”라고 말했다.

한편, HDC현대산업개발은 지난 2월, 제29기 안전품질위원회를 출범하고 2023년 안전품질경영 선포식을 통해 임직원들의 안전의식을 높였다. 안전품질위원회는 재해예방과 품질향상의 효율성을 높이기 위한 위원회로 HDC현대산업개발의 협력사가 참여해 안전품질관리를 위한 다양한 노력을 이어가고 있다.

[사진=한화오션]
[사진=한화오션]

ㅇ.. 한화오션(대표이사 권혁웅 부회장)이 함정의 진동과 소음을 줄여 작전 성능을 높여주는 도료인 제진재의 국산화에 성공하며 수상함 기술 경쟁력 강화에 나섰다고 15일 밝혔다.

수상함과 잠수함 등 함정에서 발생하는 소음과 진동은 상대에게 위치를 빨리 노출시킨다는 점에서 큰 약점이 될 수 있다. 제진재는 이러한 소음과 진동을 획기적으로 감소시키는 도료로 함정의 은밀한 작전 수행을 가능하게 한다.

지난 30년간 제진재는 미국과 독일 등 수입에 의존해오며 공급사에서 요구하는 최소주문수량(MOQ : Minimum order quantity)의 조건을 맞추기 위해 필요 이상의 도료를 발주해야 했다. 또 작업 일정 변경 등으로 유통기한을 넘길 경우 일부 수량을 폐기해야 했고 통관절차 등으로 수급에 오랜 기간이 소요되는 등 자재 조달에도 어려움을 겪어야 했다.

이번 한화오션이 개발한 제진재는 해외 수입 제품 대비 가격이 저렴하고, 국산화로 최소주문수량이나 통관절차상 문제없이 사용가능하기 때문에 생산효율도 극대화했다.

또한 한화오션이 개발한 제진재는 로이드 선급(Lloyd’s Register) 인증서를 획득하여 국내외 함정은 물론 특수목적으로 광범위하게 적용할 수 있다. 새로 개발한 제품을 국내 및 해외 함정 등에 사용하기 위해서는 선급의 승인은 물론 기존 제품 이상의 성능이 나와야 하기에 이번 국산화는 더욱 큰 의미를 갖는다.

[사진=LS전선]
[사진=LS전선]

ㅇ.. 국내 ‘해상풍력·전력계통’ 산업 발전을 주도할 한국해상그리드산업협회(KOGIA)가 출범했다.

KOGIA는 15일 그랜드 하얏트 서울 호텔에서 창립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LS전선과 두산에너빌리티, 효성중공업, LS일렉트릭, KT서브마린 등 주요 전력 기자재 업체 20여 곳이 회원사로 참여했다.  

이날 행사에는 KOGIA 초대 회장을 맡은 구본규 LS전선 대표, 한무경 국회 산업통상자원중소벤처기업위원회 의원, 천영길 산업통상자원부 에너지정책실장, 김태옥 한국전력공사 부사장 등 100여 명의 관계자가 참석했다.

KOGIA는 해상 그리드(전력망) 관련 국내 기자재 산업을 보호하고, 중소 부품사의 안정적인 성장을 지원할 방침이다.

‘국내 기자재 업체의 일감 증대 → 신규 일자리 창출 → 국내 기자재 산업 성장과 보호’로 이어지는 선순환 시스템을 구축하는 것이 궁극적인 목표다.

이에 맞춰 △해상풍력을 통한 탄소중립 실현 △해상그리드 구축 혁신 △국내 해상그리드 기업 경쟁력 강화를 중점 과제로 설정했다.
구본규 회장은 기념사에서 “KOGIA 출범은 에너지 대전환 시대에 국내 해상풍력과 전력계통 산업 발전의 이정표가 될 것이다”며 “성공적인 해상그리드 구축을 통해 탄소중립 실현과 국가 경제 발전에 기여하고, 국내 전력산업과 기자재 업체 육성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사진=한국수력원자원]
[사진=한국수력원자원]

ㅇ.. 한국수력원자력(사장 황주호, 이하 한수원) 방사선보건원이 15일부터 이틀간 서울 방사선보건원에서‘산업부연구과제 2차년도 ALARA 시스템 구축 워크숍’을 개최하였다.

워크숍에서는 원전 무선통신 분야 한수원 전문가 및 정부과제 참여연구원, 원전 방사선방호 실무자 등 50여 명이 참석해 ALARA 시스템과 관련한 논의를 진행 할 예정이다.

방사선보건원은 한국전력기술 주관 정부과제인 ALARA 시스템 구축연구과제에 공동연구기관으로 참여중이다. ALARA는 “As Low As Reasonably Achievable”의 약자로, 사회의 문화, 경제 수준 등을 고려해 방사선 산업(의료, 원전, 산업체)에서 근무하는 종사자의 방사선 피폭을 합리적 수준에서 최소화하는 방사선방호 최적화 개념이다. 

최신 ICT 기술을 활용하면 이러한 정보의 양과 질을 개선할 수 있으나 그간 원전 현장에서는 다양한 기기와 전파간섭 등의 안전성 문제로 ICT 활용이 쉽지 않았다. 이번 워크숍을 통해 현장 무선통신 실무자들의 자문을 받아 ALARA 시스템이 원전 현장에 적합한 형태로 적용 가능할지를 탐색할 예정이다. 

[사진=HD현대중공업]
[사진=HD현대중공업]

ㅇ.. ‘수상함 명가’ HD현대중공업이 건조해 필리핀 해군에 인도한 함정이 울산을 떠난지 3년 만에 다시 찾아왔다.

HD현대중공업은 필리핀 해군의 최신예 호위함인 ‘호세 리잘(Jose Rizal)함’이 정기 창정비를 위해 15일(목) 울산 본사 함정건조 도크에 입항했다고 밝혔다.

이날 HD현대중공업 임직원을 비롯해 HD현대중공업에서 건조 중인 우리나라 해군의 차세대 이지스 구축함인 ‘정조대왕함’ 승조원들이 도크 앞에 직접 나와 호세 리잘함의 입항을 환영했다.

호세 리잘함은 HD현대중공업이 건조해 2020년 5월 필리핀에 인도한 2천600톤급 최신예 호위함으로, 유류 수급 없이 최대 4천500해리(8천300㎞) 이상을 항해할 수 있고 76㎜ 함포와 함대공미사일, 어뢰 등 다양한 무기체계를 탑재하고 있다.

필리핀이 해군 전력 현대화를 위해 처음으로 해외 조선소에 발주하여 건조한 호세 리잘함은 2020년 취역 첫 해 다국적 해상 훈련인 ‘환태평양(RIMPAC·림팩) 훈련’에 참가해 우수한 성능을 입증하며 국제적 위상을 높이는 등 필리핀 해군의 대표 주력 함정으로 활약하고 있다.

HD현대중공업은 동급의 두 번째 함정인 ‘안토니오 루나(Antonio Luna)함’도 예정된 납기를 1개월 단축해 2021년 필리핀에 성공적으로 인도한 바 있다.

[사진=금호석유화학]
[사진=금호석유화학]

ㅇ.. 15일, 금호석유화학(대표이사 백종훈) ESG 내부 관리 프로세스 고도화를 위한 ESG 정보시스템을 구축했다고 밝혔다.

금호석유화학은 광범위한 ESG 데이터를 체계적으로 관리하고 내,외부 이해관계자들에게 정확한 정보를 제공한다는 목표 아래 지난 해 말부터 SK㈜ C&C와 함께 ESG 정보시스템 구축 프로젝트를 진행해왔다.

ESG 정보시스템은 금호석유화학 전 사업장별 ESG 데이터를 수집하고 ESG 목표 추진 성과를 효과적으로 측정, 관리할 수 있는 시스템이다. 시스템에서 관리하는 지표는 1,000개 이상의 항목들로 구성되어 있어 세분화된 데이터 관리가 가능하다.

금호석유화학은 신규 구축된 ESG 정보시스템과 기존의 회계, 인사, 안전환경 등 사내 시스템 간 연결성을 강화하면서 향후 그룹 전 계열사에 확대 적용할 수 있는 방안을 검토할 계획이다.

금호석유화학 관계자는 “이번 ESG 정보시스템 도입으로 금호석유화학의 ESG 경영을 위한 내부 프로세스가 한 단계 고도화 될 것”이라며 “ESG 커뮤니케이션 측면에서도 내외부 이해관계자들에게 한층 더 정확하고 종합적인 ESG 정보를 제공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다.

[사진=포스코퓨처엠]
[사진=포스코퓨처엠]

ㅇ.. 포스코퓨처엠이 포항, 광양 등 전국 사업장에서 지역사회와 상생을 위한 다양한 봉사활동을 펼친다.

포스코그룹이 2010년도부터 매년 선정하고 있는 특별 봉사활동 주간 즉 '글로벌 모범시민 위크' 행사의 일환으로 진행하는 이번 봉사활동에는 포항·광양 외에도 세종·구미·서울 등 전국 5개 지역 사업장 임직원 600여명이 환경정화, 농촌 일손돕기, 어린이 도서 기부, 사랑의 빵 나눔 활동 등에 참여한다.

지난 9일부터 16일까지 진행되는 올해 글로벌 모범시민 위크의 테마는 '온고지신(溫故知新),  For a Better World 2.0'으로 아름다운 나눔의 문화를 계승하고 더욱 발전해 나가겠다는 의미를 담았다.

9일 광양 세승마을을 방문해 일손부족 농가의 매실 수확을 지원한 광양 근무 임직원들을 필두로 같은 날 세종 근무 임직원들도 전의마을 어린이들을 위한 다양한 도서 기부와 함께 경부선 전의역 등 사업장 인근 환경 정화활동을 진행했다.

13일에는 구미 지역에서 사업장 인근 하천과 도로변 환경 정화활동을 실시했고, 서울 임직원들은 복지시설 등에 전달할 빵을 만드는 봉사활동을 실시했다.

이어 15일에는 포항지역  임직원 250여명이 포항 청림해변에서 해양 쓰레기 수거 활동을 하고, 포항 오어사 둘레길에서도 깨끗하고 쾌적한 관광지 조성을 위한 환경 정화활동을 실시한다. 이날 서울사무소 근무 임직원들은 탄천 등 인근 공원을 방문해 환경 정화활동을 실시할 계획이다.

[사진=컴투스홀딩스]
[사진=컴투스홀딩스]

ㅇ.. 컴투스홀딩스(대표 이용국)는 ‘게임빌 프로야구 슈퍼스타즈 2023(이하 겜프야 2023)’가 컴투스의 레전드 모바일 게임 IP ‘미니게임천국’과 두 번째 컬래버레이션 업데이트를 진행했다고 15일 밝혔다.

이번 컬래버레이션에서는 ‘미니게임천국’의 인기 캐릭터 ‘시드’가 신규 트레이너로 등장했다. 시드는 지능과 민첩 속성을 가진 레전드 등급의 선발 투수 트레이너다. ‘빅토리 스왈로즈’와 ‘포레스트 엘븐즈’ 시나리오에서 뛰어난 육성 효율을 자랑한다. 시드는 다음달 4일까지 열리는 ‘영입 확률 업’ 이벤트와 다음달 5일까지 진행되는 ‘시드 이벤트 미션’을 통해 얻을 수 있다. 매일 달라지는 세 가지 데일리 매치 미션을 20회 완수하면 ‘시드 트레이너 영입권’이 지급된다.

‘포레스트 엘븐즈’에서는 다채로운 이벤트가 펼쳐진다. 이달 21일까지는 지능 속성의 강력한 선발 투수를 육성해 참여할 수 있는 ‘콘테스트’가 열린다. 여타 구단과 대결을 펼치는 ‘갤럭시컵’은 이달 28일까지 진행된다. 이 외에도 이달 27일까지 주어진 미션을 수행하면 ‘코어 초월석’ 등 아이템을 풍성하게 받을 수 있다. 10개 미션을 모두 완수하면 ‘하이퍼 영입 10+1 쿠폰 10장’을 추가로 받을 수 있다.

‘겜프야 2023’은 컴투스홀딩스가 자체 개발한 캐주얼 비라이선스 야구 게임으로 게임성 업그레이드와 다채로운 이벤트를 통해 인기를 이어가고 있다. 지난 5월에는 ‘미니게임천국’의 인기 캐릭터 ‘집토끼’를 신규 트레이너로 추가하는 첫 번째 컬레버레이션을 선보였으며, 마지막 컬래버레이션은 다음 달에 공개할 예정이다. 자세한 업데이트 내용은 공식 카페에서 확인할 수 있다.

[사진=한국타이어앤테크놀로지]
[사진=한국타이어앤테크놀로지]

ㅇ.. 글로벌 선도 타이어 기업 한국타이어앤테크놀로지㈜(대표이사 이수일, 이하 한국타이어)가 오는 6월 28일부터 30일(현지시간)까지 3일간 영국 워릭셔주에서 개최되는 상용차 박람회 ‘로드 트랜스포트 엑스포 2023(Road Transport Expo 2023)’에 참가해 프리미엄 트럭∙버스용 타이어(Truck and Bus Radial, TBR) 기술력을 유럽 시장에 선보인다.

‘로드 트랜스포트 엑스포’는 전 세계 트럭 및 트레일러 제조업체와 관련 부품업체들이 참가하는 대규모 상용차 박람회로 작년에 이어 올해 두 번째로 개최된다. 행사는 영국의 ‘스톤리 국립 농업 전시 센터(National Agricultural and Exhibition Centre, NAEC)’에서 진행된다. 특히, 올해는 작년보다 2배 이상인 200여 개의 업체들이 참여 소식을 알려 큰 주목을 받고 있다.

한국타이어는 2년 연속 전용 부스를 마련해 자사의 TBR 기술력을 소개한다. 주요 전시 제품은 중장거리 트럭∙버스용 제품 ‘스마트플렉스 AL51(SmartFlex AL51)’과 ‘스마트플렉스 DL51(SmartFlex DL51)’이다. 두 제품 모두 한국타이어만의 최첨단 트럭∙버스용 타이어 기술인 ‘스마텍(Smart+Technology, Smartec)’을 적용해 안전성, 마일리지, 칩앤컷(Chip and Cut) 방지, 타이어 재생 성능 등 타이어 성능 전반을 향상시켰다.

이번 박람회에서는 유럽 시장에서 판매 중인 한국타이어의 재생타이어 서비스 ‘한국 스마트라이프 솔루션(Hankook SmartLife Solution)'의 ‘알파트레드(Alphatread)' 제품도 전시한다. 또한, 글로벌 전략 브랜드 ‘라우펜(Laufenn)’의 트레일러 타이어 신제품 ‘LF95’, 대형 카고용 올포지션 타이어 ‘LF22’, 카고용 후륜 타이어 ‘LZ22’ 제품을 함께 배치해 현지 고객의 접근성을 강화한다는 전략이다.

한국타이어는 박람회를 통해 영국 상용차 타이어 교체 시장의 선두주자로서 유럽에 자사의 TBR 기술력을 다시 한번 알리고, 글로벌 프리미엄 브랜드 이미지를 전파할 계획이다.

[사진=LH]
[사진=LH]

ㅇ.. LH는 오는 16일까지 ‘2023 대한민국 전기산업엑스포’에서 ‘LH 특별관’을 운영하며 도시단위 전기·에너지기술을 선보인다고 밝혔다.

‘2023 대한민국 전기산업엑스포’는 대한민국 전기 분야 최대 전시회로, 스마트그리드, 에너지 저장 등 IoT 연계 미래 전기·전력산업 기술과 제품 트렌드를 소개하고 교류하는 향연의 장이다.

LH는 올해 처음으로 참가해 ’LH 특별관’을 운영하고 사업설명 및 구매상담 업무를 통해 LH가 추진하고 있는 탄소중립도시, 수소도시 건설 추진방향 및 그간의 성과 등을 소개한다.

‘LH 특별관’은 총 4개 주제로 구성되며, LH 홍보와 함께 제로에너지 특화도시, 3기 신도시 지구별 에너지 특화, LH형 미래도시 비전 및 도시단위 전력공급 등 도시 인프라와 관련된 다양한 기술을 소개한다.

‘제로에너지 특화도시’에서는 정부의 제로에너지 건축보급 확산과 2050 탄소중립을 실현하기 위해 LH가 추진하는 에너지자립률 50% 달성과 관련한 부문별(건축, 도시, 거버넌스) 전략을 소개한다.

‘3기 신도시 지구별 에너지 특화’에서는 남양주왕숙, 하남교산 등 3기 신도시 지구별 에너지 특화 콘셉트에 대한 설명과 에너지 고효율 설비, 건축물 단열성능 강화, 태양광 주차장 및 수소연료전지 발전소 등 다양한 요소별 기술에 대해 소개한다.

우연주 기자  lycaon@greened.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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