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니지M’과 ‘나이트크로우’ 치열한 경쟁…MMORPG의 혼전은 계속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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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니지M’과 ‘나이트크로우’ 치열한 경쟁…MMORPG의 혼전은 계속 된다
  • 이준혁 기자
  • 승인 2023.06.05 16:54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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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니지M’ 약 1개월만에 구글플레이 매출순위 1위 재탈환
리니지W도 3위로 상승했다 [사진=엔씨소프트]

신작 MMORPG의 강세로 구글플레이 매출 순위 1위에서 밀렸던 ‘리니지M’이 지난 4일자로 다시 1위를 차지했다.

‘리니지M’은 지난 5월 9일, ‘나이트크로우’에게 1위를 내줬고 ‘나이트크로우’는 약 1개월 가까이 1위를 유지했다. 하지만 ‘리니지’ 형제의 반격이 시작됐고 일제히 ‘리니지’ 시리즈의 순위가 다시 상승했다. ‘리니지M’은 약 1개월여만에 1위를 차지했고 ‘리니지W’도 지난 26일부터 3위권으로 순위가 상승했다. 또한 한때 10위권 밖으로 밀렸던 ‘리니지2M’도 다시 6위까지 상승했다.

업계 관계자는 “’나이트크로우’와 ‘리니지M’의 경쟁이 치열하다. ‘리니지M’이 약 1개월만에 다시 1위를 차지했고 다른 ‘리니지’ 시리즈도 순위가 상승했다. 당분간 게임 순위는 계속 변화할 가능성이 높다”고 말했다.

5일 현재 구글플레이 매출순위는 10개 중 8개가 MMORPG 장르일 정도로 MMORPG 장르의 절대적인 강세가 지속되고 있다. 

6월 5일 구글플레이 매출순위 [사진=구글플레이]

한편 대만에서도 ‘리니지’ 시리즈의 인기가 다시 상승했다. 대만의 구글플레이 매출순위에서도 ‘리니지M’이 1위, ‘리니지W’가 2위를 차지했다. ‘리니지2M’도 8위를 차지하며 국내 못지 않게 ‘리니지’ 시리즈의 인기가 상승했다.

1위 재탈환에 성공한 ‘리니지’ 시리즈가 앞으로도 꾸준하게 1위를 지킬 수 있을지 여부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 ‘나이트크로우’가 여전히 높은 인기를 자랑하고 있고 ‘오딘’도 출시 2주년 업데이트를 준비하고 있는 상황이다.

또한 신작 MMORPG의 출시도 계속 이어질 예정이다. 컴투스의 ‘제노니아’와 카카오게임즈의 ‘아레스 라이즈 오브 가디언즈’가 출시를 앞두고 있어 MMORPG 경쟁은 앞으로도 더욱 치열해질 전망이다.

이준혁 기자  game@greened.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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