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 이모저모] 삼성바이오로직스, ‘2023 바이오 인터내셔널 컨벤션’ 11년 연속 단독 부스 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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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업 이모저모] 삼성바이오로직스, ‘2023 바이오 인터내셔널 컨벤션’ 11년 연속 단독 부스 참가
  • 고명훈 기자
  • 승인 2023.05.30 18: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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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월 30일 화요일 산업 이모저모입니다.

삼성바이오로직스의 ‘2023 바이오 인터내셔널 컨벤션' 부스 가상 이미지. [이미지=삼성바이오로직스]
삼성바이오로직스의 ‘2023 바이오 인터내셔널 컨벤션' 부스 가상 이미지. [이미지=삼성바이오로직스]

ㅇ..삼성바이오로직스(대표이사 존림)가 세계 최대 바이오제약 전시회 ‘2023 바이오 인터내셔널 컨벤션(BIO International Convention)’에 참가한다. 바이오 인터내셔널 컨벤션은 미국 바이오협회(Biotechnology Innovation Organization) 주관으로 미국 내 바이오클러스터가 있는 주요 도시에서 매년 개최되는 행사로, 전 세계 바이오제약 업계가 모여 파트너십을 논의하는 교류의 장이다. 올해는 미국 보스턴에서 ‘스탠드업 포 사이언스(Stand up for Science)’를 주제로 6월 5일부터 8일까지(현지 시간) 나흘 간 진행되며 1,500여개의 기업과 1만 5,000명 이상의 인원이 행사장을 방문할 것으로 예상된다.

창사 이래 11년 연속 단독 부스로 참가 중인 삼성바이오로직스는 전시장 메인 위치에 세계 최대 생산능력(총 60만 4,000리터)에 걸맞는 대규모 부스(167㎡, 50평)를 설치했다. 참가 기업 가운데서는 두 번째로 큰 규모다. 특히 삼성바이오로직스는 이번 부스 테마를 ‘당신의 지속 가능한 파트너(Your Sustainable Partner)’로 정하고 부스의 모든 자재를 나무·돌·천·재활용품 등 친환경 소재로 구성하며 플라스틱 사용을 최소화했다. 또 방문객에게는 기존의 브로슈어 인쇄물 대신 QR코드를 통한 디지털 브로슈어, 친환경 기념품, 주트 백(jute bag, 마 소재로 만든 가방)을 제공하는 등 ‘지속 가능한 CDMO’의 비전과 실천 의지를 알리는 데 집중했다.

부스에는 LED 패널과 월 그래픽(Wall Graphic)을 통해 세계 최대 규모의 생산능력(60만 4,000리터), 위탁개발(CDO) 플랫폼의 차별화된 경쟁력과 함께 항체·약물 접합체(ADC)·메신저 리보핵산(mRNA) 등 확장된 포트폴리오를 소개했다. 부스 한 켠에는 고객사 미팅을 위한 3개의 회의실과 현장 고객 대응을 위한 라운지 공간을 별도로 마련해 활발한 파트너십 논의가 이뤄질 수 있도록 했다.

얼티엄캠 투자지원 발표. [사진=포스코퓨처엠]
얼티엄캠 투자지원 발표. [사진=포스코퓨처엠]

ㅇ..포스코퓨처엠과 GM의 양극재 합작사 얼티엄캠이 캐나다로부터 투자 인센티브를 지원 받는다. 29일(현지시간) 캐나다 연방과 퀘벡 주정부는 얼티엄캠의 양극재 공장 건립 프로젝트에 대규모 자금을 지원한다고 밝혔다. 이는 캐나다 최초의 양극재 공장을 건설하고 있는 얼티엄캠을 지원해 배터리 핵심소재 공급망을 강화하고 전기차 등 친환경 산업을 육성하기 위함이다.

이날 발표는 캐나다 퀘벡주 프랑수아 르고(François Legault) 총리, 캐나다 혁신과학경제개발부 프랑수아 필립 샴페인(François-Philippe Champagne) 장관, 포스코퓨처엠 윤덕일 기획지원본부장, GM 캐나다의 마리사 웨스트(Marrisa West) 사장 등이 얼티엄캠의 양극재 공장 건설 현장을 방문한 가운데 진행됐다.

포스코퓨처엠과 GM은 2022년 7월 합작사를 설립하고, 약 6억 3300만 US달러(한화 7,900억원)를 투자해 캐나다 퀘벡주 베캉쿠아에 연 3만톤 규모의 양극재 생산공장을 건설하고 있다. 이번 인센티브 지원을 통해 포스코퓨처엠과 GM은 투자 재원의 상당 금액을 정부 지원으로 조달하게 된다. 2024년 하반기 준공 목표인 생산공장의 건설도 더욱 탄력을 받아, 빠른 성장이 예상되는 북미 전기차 시장 공략을 위한 안정적인 배터리 핵심소재 공급망을 구축하고 사업 성장의 기반을 확고히 할 수 있게 됐다.

삼성바이오에피스 사옥 전경. [사진=삼성바이오에피스]
삼성바이오에피스 사옥 전경. [사진=삼성바이오에피스]

ㅇ..삼성바이오에피스(대표이사 고한승 사장)가 유럽연합 집행위원회(EC: European Commission)로부터 '솔리리스(Soliris)' 바이오시밀러 '에피스클리(EPYSQLI™, 프로젝트명 SB12, 성분명 에쿨리주맙)'의 품목허가를 최종 획득했다. 에피스클리는 삼성바이오에피스가 개발한 혈액학(Hematology) 분야의 첫 번째 바이오의약품으로서, 3월30일 유럽 의약품청(EMA: European Medicines Agency) 산하 약물사용 자문 위원회(CHMP: Committee for Medicinal Products for Human Use)로부터 판매 허가 '긍정의견(positive opinion)'을 획득한 후 약 2개월 만에 최종 품목허가가 이뤄졌다.

솔리리스(Soliris)는 미국 알렉시온(Alexion)1) 이 개발한 발작성 야간 혈색소뇨증(PNH)2) 등의 난치성 희귀질환 치료제로서 연간 치료 비용이 수 억원3)에 달하는 초(超)고가 바이오의약품이며, 지난 해 연간 글로벌 매출액은 약 5조원4)에 달한다.

삼성바이오에피스는 에피스클리 허가를 통해 유럽 시장에서 총 7종의 바이오시밀러 제품을 보유하게 됐으며, 기존 자가면역∙종양∙안과질환 치료제5)에 이어 혈액질환 치료제 분야로 사업 포트폴리오를 더욱 다양화할 수 있게 됐다.

스마일게이트-안랩, 가치입을랩 포스터. [사진=안랩]
스마일게이트-안랩, 가치입을랩 포스터. [사진=안랩]

ㅇ..스마일게이트 희망스튜디오와 안랩이 의류 자원 재순환(recycling)으로 환경 문제 해결에 도움이 되기 위해 공동 캠페인을 진행한다. 스마일게이트 희망스튜디오(이사장 권혁빈)와 안랩(대표 강석균)이 6월 5일 '세계 환경의 날'을 맞아 의류 자원 재순환 캠페인 '가치입을랩'을 판교 안랩-쏠리드 사옥 앞 광장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

의류 자원 재순환 캠페인 '가치입을랩'은 스마일게이트와 안랩의 임직원이 입지 않는 의류를 서로 교환하는 행사다. 이번 캠페인은 ▲의류로 야기되는 환경 문제에 대한 관심을 촉구하고 ▲환경 보호 활동에 임직원이 직접 참여하는 기회를 제공하고자 마련됐다.

양사 임직원은 행사일까지 사이즈가 맞지 않거나 더 이상 입지 않는 깨끗한 옷을 기부하고, 지급받은 ‘의류교환권’을 지참해 오프라인 행사장에서 다른 옷으로 교환할 수 있다. 기부할 옷이 없는 경우에는 스마일게이트 희망스튜디오의 기부 플랫폼 ‘스마일 기브(Smile Give)’에서 한 벌당 최소 3천 원 이상을 기부하고 옷을 구매(3천 원당 한 벌 구매 가능, 옷 구매 없이 기부만 하는 것도 가능)해도 된다. 모금액 전액은 ‘아름다운가게’로 전달해 환경 보호 활동에 사용할 예정이다. ‘스마일 기브’ 온라인 모금에는 양사 임직원 외에도 의류로 인한 환경 문제에 공감하거나 자원 재순환에 관심 있는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삼성전자, 2023년형 TV 신제품으로 중동 소비자 눈길 사로잡는다. [사진=삼성전자]
삼성전자, 2023년형 TV 신제품으로 중동 소비자 눈길 사로잡는다. [사진=삼성전자]

ㅇ..삼성전자가 2023년형 Neo QLED를 비롯한 프리미엄 TV 라인업을 발표해 중동 소비자의 눈길을 사로잡았다. 삼성전자는 UAE 두바이 '니키 비치 리조트(Nikki Beach Resort)'에 프리미엄 맨션을 설치하고, 삼성 프리미엄 TVㆍ삼성 가전제품과 스마트싱스로 제공하는 스마트 사용자 경험을 소개했다.

삼성전자는 프리미엄 맨션을 8K&스마트싱스 존ㆍ거실ㆍ게이밍 룸ㆍ패밀리 룸ㆍ침실ㆍ스포츠 테라스로 구성해, Neo QLED 8Kㆍ98형 초대형 TVㆍ라이프스타일 TVㆍOLEDㆍ사운드 타워 등의 스크린 경험을 체험하게 했다. 8K&스마트싱스 존에는 85형 Neo QLED 8K를 통해 냉장고, 공기청정기, 로봇청소기 등을 제어하는 스마트싱스 시나리오를 선보였다. 거실에는 98형 Neo QLED 4K와 사운드 타워를 중심으로 초대형 스크린과 웅장한 사운드의 시청 경험을 강조했으며, 게이밍 룸에는 85형 Neo QLED 8K와 Xbox를 연결해 강력한 게이밍 특화 기능을 선보였다.

한편, 삼성전자는 중동 현지 고객들을 위한 콘텐츠와 스마트싱스 에코시스템 확대를 위한 파트너십을 강화한다. 삼성전자는 디즈니 플러스(Disney+)ㆍ유튜브(YouTube)는 물론 글로벌 1위 아랍어 OTT 업체 샤히드(Shahid)를 비롯한 오에스엔플러스(OSN+)ㆍ티오디(TOD) 등 중동 현지 OTT업체들과도 콘텐츠 파트너십을 강화한다. 또한, 삼성전자는 자동화 기술 업체 ABBㆍ스마트 조명 브랜드 필립스 휴(Hue)ㆍ스마트 보안 서비스 아마존링(Amazon Ring)과 삼성 스마트싱스 생태계 확장을 위한 파트너십을 확대한다.

KT가 롯데그룹의 e커머스 플랫폼인 롯데온과 손잡고 인공지능(AI)과 빅데이터 기반 알고리즘을 활용하여 운송 최적화부터 배송 효율화까지 가능한 디지털 물류 솔루션 패키지를 적용한다. [사진=KT]
KT가 롯데그룹의 e커머스 플랫폼인 롯데온과 손잡고 인공지능(AI)과 빅데이터 기반 알고리즘을 활용하여 운송 최적화부터 배송 효율화까지 가능한 디지털 물류 솔루션 패키지를 적용한다. [사진=KT]

ㅇ..KT가 롯데그룹의 e커머스 플랫폼인 롯데온과 손잡고 인공지능(AI)과 빅데이터 기반 알고리즘을 활용하여 운송 최적화부터 배송 효율화까지 가능한 디지털 물류 솔루션 패키지를 적용한다. KT는 롯데온과 함께 지난 1월부터 전국 70여개 롯데마트 온라인 주문 배송 업무에 AI 운송 최적화 플랫폼인 LIS’FO(Logistics Intelligence Suite for Fleet Optimization, 리스포)를 적용해 운송 거리는 최대 22%, 운행 시간은 최대 11% 절감하고 있으며, 이번에는 배송 기사 맞춤형 앱을 추가로 제공한다.

배송기사 맞춤형 앱은 기존에 출시한 리스포 플랫폼과 연동하여 배송 기사의 업무 효율성과 편의성을 높인다. 배송기사들은 최적화된 운송 스케줄을 실시간으로 확인하고, 배송 현장의 여건에 따라 지도 화면을 보며 배송 순서를 간편하게 재설정 할 수 있다. 또한 상차 완료, 도착 자동 알림 등 배송 기사들이 배송업무에만 집중할 수 있도록 AI 기반의 각종 편의 기능을 제공하는 것이 특징이다. 이 밖에도 수시로 변하는 주문과 배송 상황을 고려해 최적의 배송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주문 취소나 변경 시 미리 배송기사들에게 알려주는 기능을 적용하는 등 변동성이 큰 유통 물류의 당면과제를 해결해 나가고 있다.

뿐만 아니라 롯데마트 현장에서는 배송 기사 앱 제공으로 실시간 배송 차량별 위치정보, 운송 완료 건수 등 다양한 운송 관제 정보 확인이 가능하게 됐다. 이를 통해 롯데마트의 전체적인 운영 관점에서도 효율성을 높일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KT와 롯데온은 현장의 요구사항을 반영하여 리스포 플랫폼과 배송 기사 앱을 지속적으로 개선할 예정이다. 아울러 양사는 축적된 데이터를 AI 모델이 학습하여 한 단계 발전한 배송 서비스를 제공하는 등 혁신 아이템을 공동 발굴하여 롯데온의 물류 운송 경쟁력을 높여나갈 계획이다.

2022 카카오의 약속과 책임. [사진=카카오]
2022 카카오의 약속과 책임. [사진=카카오]

ㅇ..카카오(대표이사 홍은택)가 환경, 사회, 지배구조 측면의 목표와 성과를 담아 연간 발행하는 ESG 보고서 ‘2022 카카오의 약속과 책임’을 발간했다고 밝혔다. 올해로 세 번째 발행이다. 카카오는 지난 2020년 ESG를 ‘더 나은 세상을 위한 카카오의 약속과 책임’으로 정의했으며, 2021년부터 다양한 ESG 활동을 담은 보고서를 매년 상반기마다 발간해왔다. 보고서의 전문은 카카오 기업사이트 내에 공개하며,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도 자율공시를 진행하고 있다.

이번 보고서는 ▲인사말 및 카카오 소개 ▲2022-23 Highlights ▲카카오가 수립한 네 가지 ESG 중점 영역(사회문제 해결, 함께 성장, 디지털 사회, 지속가능한 환경)에 따른 이행 현황과 추진 체계 ▲1015 데이터센터 화재 대응을 담은 특별 페이지 ‘카카오의 다짐’ ▲환경・사회・지배구조 각 영역별 활동 내역 ▲성과데이터 등이 담긴 부록으로 구성됐다.

환경 영역에서 카카오는 지난해 4월 기후위기 대응 원칙을 수립하고, 환경 문제 해결을 위해 적극적인 역할을 다하고자 하는 의지를 담은 ‘Active Green initiative’를 발표했다. 2040년까지 자사의 온실가스 배출 제로(Carbon-zero)를 목표로 하는 넷 제로(Net-ZERO)를 추진중이다. 이를 위해 카카오의 환경 기여 활동을 탄소감축량으로 환산한 ‘카카오 카본 인덱스(Kakao Carbon Index)’를 공개하고, 온실가스 배출량 관리체계를 구축 및 고도화 할 계획이다.

LG U+ , 약정·가격 부담 낮춘 2030 사장님 인터넷 프로모션 실시. [사진=LG유플러스]
LG U+ , 약정·가격 부담 낮춘 2030 사장님 인터넷 프로모션 실시. [사진=LG유플러스]

ㅇ..LG유플러스(대표 황현식)는 청년 자영업자의 사업을 지원하고 고객 경험을 혁신하기 위해 약정기간과 이용요금을 낮춘 '2030 사장님 인터넷 프로모션'을 전개한다. LG유플러스는 2030의 창업 증가율이 두드러지는 추세에 맞춰, 새로운 도전을 시작하는 청년 소상공인의 성공을 돕고, 신규 고객을 확보하기 위해 인터넷 사용 부담을 낮춘 프로모션을 고안했다고 설명했다.

이번 프로모션은 △1년의 짧은 약정 기간과 △온라인 가입의 장점을 살린 할인 혜택이 특징이다. LG유플러스는 SOHO 고객의 임대차 계약 기간이 통상 2년인 점을 고려해 인터넷 약정 기간을 축소하되, 단기 약정에도 높은 할인율을 제공하기 위해 온라인 전용으로 프로모션을 기획했다. 월 이용료는 제공 속도 500MB 기준 30,800원, 1GB 기준 37,400원(VAT 포함)으로, 동일 혜택의 3년약정 기준 요금(500MB 33,000원, 1GB 38,500원)보다 각각 약 7%, 3% 저렴하다. 또, LG유플러스 휴대전화 요금제를 이용 중인 고객이라면 각각 2,750원, 3,300원씩 결합할인 혜택을 추가로 받을 수 있다.

2030 사장님 인터넷 프로모션은 오는 7월 31일까지 LG유플러스 공식 온라인 스토어인 '유플러스닷컴'에서만 진행된다. 이 프로모션은 만 18세~39세의 내외국인 신규 고객을 가입 대상으로 하며, 가입시 가입 시 개인사업자 등록증 제출이 필요하다.

넥센타이어, 파트너 맨시티 프리미어리그 우승 기념 이벤트. [사진=넥센타이어]
넥센타이어, 파트너 맨시티 프리미어리그 우승 기념 이벤트. [사진=넥센타이어]

ㅇ..넥센타이어(대표이사 강호찬)가 공식 파트너사 맨체스터 시티(맨시티)의 2022/23 시즌 잉글리쉬 프리미어리그 우승을 기념하며 이벤트를 실시한다. 넥센타이어와 2015년부터 공식 파트너십을 맺어오고 있는 맨시티는 2022/23시즌 프리미어리그에서 우승을 차지하며, 넥센타이어와 파트너십 체결 이후 다섯 번째 프리미어리그 우승을 기록했다.

넥센타이어는 이를 기념하기 위해 인스타그램 이벤트를 30일부터 다음 달 9일까지 진행한다. 참여 방법은 넥센타이어 공식 인스타그램에서 맨시티 우승 이벤트 피드를 본인 인스타그램 스토리에 리그램 하면 된다. 넥센타이어 기피(Giphy, 움직이는 스티커)를 검색해 꾸미거나 친구를 태그하면 당첨 확률이 높아진다.

이벤트 참여자 중 추첨을 통해 맨시티 유니폼, BHC 치킨 기프티콘, 스타벅스 음료쿠폰 등 다양한 선물을 증정한다. 한편, 넥센타이어는 최근 맨시티와 후원 계약을 연장하며 2023/24시즌에도 파트너십을 지속한다. 앞으로도 맨시티 플랫폼을 활용한 다양한 마케팅 활동을 선보이고 글로벌 고객 및 축구 팬들과의 소통을 강화해 나간다는 계획이다.

KT 브릿지랩 프로그램 참가기업 모집. [사진=KT]
KT 브릿지랩 프로그램 참가기업 모집. [이미지=KT]

ㅇ..KT는 KT 브릿지랩(KT Bridge Lab) 프로그램 2기에 참가할 기업과 창업지원공간(관악센터/대전센터)에 입주할 기업 등 유망 벤처·스타트업을 모집한다. 올해 2기를 맞이하는 ‘2023 KT 브릿지랩’은 KT가 추진하는 사업과 협력이 가능한 벤처/스타트업을 발굴해 KT와 선발 스타트업과의 사업협력을 집중 지원하는 KT의 대표 오픈이노베이션 프로그램이다. 2022년 1기에 선발된 기업 중 ‘메이아이’와는 GiGAeyes 혁신상품 기획 발굴 협업이 이루어졌고 ‘원루프’와는 모바일 출입키 기반 예약 솔루션을 통해 편리한 회의실 예약시스템을 도입 적용했다.

이 같은 성과에 힘입어 KT는 오픈이노베이션 전담부서를 중심으로 그룹 차원에서 벤처/스타트업 협력 수요를 선제적으로 발굴했으며 ▲모션인식기술 ▲만성질환 건강관리 ▲AI경량화 솔루션 ▲빌딩관리솔루션 ▲CCTV 행동분석기술 ▲빌딩 간 배송서비스 ▲오피스빌딩 중개 솔루션 ▲이미지 생성 AI기술 ▲자율주행 C-ITS 솔루션 ▲라이다SW 처리기술 ▲보급형 초정밀 측위 단말 개발 ▲무인매장용 비전 솔루션 ▲AICC 구축 협력 분야 등 총 13개 과제를 함께 할 기업을 선발할 예정이다.

참가를 희망하는 벤처/스타트업은 6월 12일까지 브릿지랩 응모 홈페이지를 통해 지원 가능하다. 이번 브릿지랩 프로그램에서는 오픈이노베이션 전문 사내 서포터즈들이 투입되어 KT사업부서·스타트업 간의 중개 역할은 물론 성공적 실증사업(PoC)을 위한 퍼실리테이터(소통 리더)로 활동할 예정이다. 퍼실리테이팅 방식은 KT 고유의 소통 협업 플랫폼인 ‘1등워크숍’을 적용한다. 오픈이노베이션 전문 사내 서포터즈는 KT가 올해 처음으로 사내 직원들 대상으로 선발했고 1주일간 교육 과정을 거쳐 7월부터 본격적으로 활동한다.

기아, 유럽향 EV9 공개. [사진=기아]
기아, 유럽향 EV9 공개. [사진=기아]

ㅇ..기아가 플래그십 전동화 SUV ‘기아 EV9’을 앞세워 유럽 자동차 시장에서 전동화 선도 브랜드로서의 입지를 공고히 한다. 기아는 지난 15일(월, 현지시간)부터 보름에 걸쳐 독일에서 개최한 ‘기아 브랜드 써밋(The Kia Brand Summit)’을 통해 독일, 영국, 프랑스, 이탈리아 등 유럽 주요 20여개국 미디어를 대상으로 유럽향 EV9을 처음 공개하고 유럽 시장 중장기 전동화 전략을 발표했다.

이번 행사는 기아 전동화 라인업을 대표하는 EV9의 유럽향 모델을 현지에서 최초 공개하는 한편, 전동화 브랜드로의 전환에 박차를 가하고 있는 기아의 비전을 유럽 시장에 공유하기 위해 마련됐다. 정원정 기아 유럽권역본부장(전무)은 현지 행사에서 “기아는 시장의 판도를 바꾸고 있는 전기차(EV)와 고객 경험을 향상시키는 동시에 지속가능한 모빌리티 솔루션의 바탕이 되고 있는 혁신적인 커넥티드 서비스를 선보이며 유럽 현지에 짜릿한 순간을 선사하고 있다”라고 말했다.

기아는 한국 브랜드 사상 처음으로 ‘유럽 올해의 자동차(COTY)’에 오르며 현지에서 두드러진 성과를 만들어 온 기아의 첫 전용전기차 EV6에 이어서 현대차그룹 전용전기차 플랫폼 E-GMP를 기반으로 완성한 기아의 두번째 모델이자 대형 전기 SUV인 EV9을 출시해 유럽 전기차 시장을 또 한 번 적극 공략할 예정이다.

SK텔레콤, 양자보안 폰 갤럭시 퀀텀4 출시. [사진=SK텔레콤]
SK텔레콤, 양자보안 폰 갤럭시 퀀텀4 출시. [사진=SK텔레콤]

ㅇ..SK텔레콤(대표이사 사장 유영상)은 삼성전자와 함께 양자보안 5G 스마트폰 ‘갤럭시 퀀텀 4’를 출시한다. 6월 8일부터 개통이 가능하며 출고가는 618,200원(VAT 포함)이다. 강력한 양자보안과 더불어, 갤럭시S23을 연상시키는 물방울 카메라 등 프리미엄급 성능과 디자인을 갖췄다.

‘갤럭시 퀀텀 4’는 SKT의 네 번째 양자보안 폰으로 QRNG(양자난수생성, Quantum Random Number Generator) 칩셋을 탑재, 양자보안으로 서비스 앱을 보호하고 단말 내 인증 정보 및 외장 메모리까지 QRNG기술로 암호화 하는 것이 특징이다. 스마트폰내 설치된 앱이 지문, 안면 이미지 등 인증정보 저장 시 단말의 보안영역(Keystore)과 연계하여 암호화 할 경우 앱에 로그인 할 때마다 QRNG가 동작, 양자보안으로 보호를 받을 수 있다. QRNG가 적용되는 앱은 보안이 중시 되는 은행, 카드, 페이 등 금융 앱은 물론 SNS, 게임 등 다양한 서비스 앱으로 지속 확대 중이다.

‘갤럭시 퀀텀4’는 출고가 618,200원(VAT 포함)으로 그 동안의 퀀텀 시리즈와 유사한 가격대이나, 디자인 및 성능 등 단말 경쟁력이 한층 강화됐다. 특히 퀀텀 시리즈 최초로 IP67의 방수방진 기능을 지원하며, 손떨림 방지(OIS)와 갤럭시S 시리즈와 같은 플래그십 단말에만 적용되던 나이토그래피(야간 저조도 촬영) 지원 카메라를 탑재하여 고품질 사진을 경험할 수 있다.

‘갤럭시 퀀텀4’는 6월 8일부터 전국 공식인증대리점 및 공식 온라인몰 T다이렉트샵을 통해 구매할 수 있으며, 조기 구매 고객 대상으로 다양한 혜택을 제공할 계획이다. 6월 8일부터 14일까지 출시 후 일주일 간 구매한 고객 전원에게 CU 혜택(T우주 CU 4900 6개월권+삼성페이 CU 2만원권 교환권)과 SK pay 포인트 5만원 중 한가지 혜택이 주어진다.

아우디 2023 여름철 서비스 캠페인. [사진=아우디코리아]
아우디 2023 여름철 서비스 캠페인. [사진=아우디코리아]

ㅇ..아우디 코리아(사장: 임현기)가 6월 1일부터 6월 30일까지 4주간 '2023 여름철 서비스 캠페인’을 실시한다. 전국 40개 아우디 공식 서비스센터에서 동시에 진행되는 이번 서비스 캠페인은 본격적인 무더위와 장마철을 앞두고 고객들의 안전하고 쾌적한 차량 운행을 위해 마련되었으며, 모든 아우디 차량을 대상으로 진행된다.

캠페인 기간 동안에는 아우디의 전문 테크니션이 최첨단 장비로 타이어, 엔진, 에어컨 및 냉각장치 등 여름철 필수 점검 13가지 항목에 대한 무상 점검 서비스를 제공하며, 또한 장마철을 대비해 캠페인 기간 중 와이퍼 블레이드 구매 고객에게 20%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

아울러, 서비스 캠페인 기간 동안 ‘서비스 연장 패키지(Extended Service Package)’를 구매하는 고객에게 아우디 순정 액세서리 (워시백 또는 슈즈백)를 사은품으로 증정한다. 아우디의 ‘서비스 연장 패키지’는 고객의 기본적인 차량 유지와 관리를 위하여 차량 주행 거리에 따른 필수 정비 아이템과 서비스로 구성한 상품으로, 아우디가 권장하는 차량 점검 주기에 맞춰 서비스를 제공하여, 고객이 아우디 차량을 운행하는 동안 최적의 차량 경험을 누릴 수 있도록 도와주는 상품이다. ‘서비스 연장 패키지’는 스탠다드, 프리미엄, 브레이크 패드, 그리고 브레이크 패키지, 총 4가지 패키지로 구성되어 있다. 가 있다. 서비스 연장 패키지 이용 시, 개별 소모품 교환과 점검을 통해 차량을 유지관리 하는 경우에 대비하여 약 20%가량 할인된 비용으로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어 비용면에서도 효율적이다.

광주광역시 지역아동센터 어린이들이 자생 꿈나무 올림픽에 참가해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자생한방병원]
광주광역시 지역아동센터 어린이들이 자생 꿈나무 올림픽에 참가해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자생한방병원]

ㅇ..자생의료재단(이사장 박병모)은 지난 27일 광주광역시 효천물빛노닐터 스타디움에서 지역아동센터 어린이들을 위한 ‘제6회 자생 꿈나무 올림픽’을 개최했다. 이번 자생 꿈나무 올림픽에는 광주광역시 지역아동센터 30곳의 어린이 350여 명과 함께 안전한 대회 진행을 위해 자생의료재단 및 광주자생한방병원 임직원, 지역아동센터 봉사자 100여 명이 참여했다. 참가 어린이들은 사랑, 새싹, 열정, 하늘 총 4개 팀으로 나뉘어 신발 던지기, 무궁화꽃이 피었습니다, 이어달리기 등 12개의 다양한 종목들을 통해 협동심을 기르는 활기찬 시간을 보냈다.

경기를 치르는 동안 소속팀들의 열띤 응원전이 이어졌고 경기 결과에 상관없이 신나는 시간을 보낸 어린이들의 얼굴에는 웃음꽃이 만개했다. 이외에도 자생의료재단은 광주자생한방병원 의료진과 함께 한의사 체험 부스를 운영해 어린이들에게 한의사 직업 체험과 배움의 기회도 제공했다. 또한 이날 행사에는 광주자생한방병원 염승철 병원장을 비롯해 광주광역시의회 이귀순 부의장, 전국지역아동센터협의회 남세도 이사장, 광주환경공단 김성환 이사장 등 각계의 주요 인사들이 참석해 어린이들에게 격려와 축하를 아끼지 않았다.

제6회 자생 꿈나무 올림픽은 종목별 토너먼트 형식으로 진행돼 모든 종목의 합산 점수를 기준으로 우승팀이 선정됐다. 최종 우승의 영예는 사랑팀이 차지했으며 부상으로 기념품과 문화상품권이 증정됐다. 특히 자생의료재단은 지역 어린이들의 복지를 위해 헌신하는 지역아동센터의 노고에 감사하는 마음을 담아 참여 센터들에게도 사무기기, 쌍화차 등을 지원했다. 자생의료재단 박병모 이사장은 “미래 세대인 어린이들이 희망을 키우며 건강하게 성장하는 것은 저출산 시대를 맞이한 요즘 그 어느 때보다 중요하다”며 “자생의료재단과 전국 자생한방병·의원은 우리 사회를 밝게 빛낼 어린이들을 위해 앞으로도 더욱 적극적인 관심과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고명훈 기자  lycaon@greened.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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