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융 이모저모] 하나은행, 'K-직장인 이뤄드림(Dream)' 급여이체 이벤트 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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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융 이모저모] 하나은행, 'K-직장인 이뤄드림(Dream)' 급여이체 이벤트 실시
  • 정수진 기자
  • 승인 2023.05.15 15:33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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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은행이 첫 급여를 하나은행으로 이체하는 손님을 대상으로 'K-직장인 이뤄드림(Dream)' 급여이체 이벤트를 실시합니다. 해당 이벤트는 직장인들이 회사에 바라는 혜택을 급여통장이 대신 이뤄드린다는 컨셉으로 오는 6월말까지 진행된다고 합니다. 또 해당 이벤트를 통해 하나은행의 대표적인 직장인 적립식 상품 '급여하나 월복리 적금'의 금리우대 0.2% 쿠폰도 추가로 받을 수 있다.

카카오페이는 3년 내 연간 거래 건수 100억 건을 달성하겠다는 목표를 세웠습니다. 월요일, 금요일 소식을 모았습니다. 만 15세 이상 국민 모두가 1년 동안 하루에 한 번은 카카오페이에서 금융 니즈를 해결하는 플랫폼이 되겠다는 포부가 드러나 시장의 관심이 모아지고 있습니다. 월요일, 금융권 소식을 모았습니다.

하나은행, 오는 6월말까지 'K-직장인 이뤄드림' 이벤트 실시.

○...하나은행, 'K-직장인 이뤄드림' 급여이체 이벤트 실시

하나은행이 첫 급여를 하나은행으로 이체하는 손님을 대상으로 『K-직장인 이뤄드림(Dream)』 급여이체 이벤트를 실시한다.

오는 6월말까지 진행되는 이번 이벤트는 직장인들이 회사에 바라는 혜택을 급여통장이 대신 이뤄드린다는 컨셉으로 하나은행 계좌로 급여를 처음 받는 손님에게 추첨을 통해 ▲연봉인상 : 100만 하나머니 ▲휴식이 필요해 : 호텔숙박권 ▲정시퇴근 : 영화관람권 ▲소중한 점심시간 : 버거세트 교환권을 제공하는 이벤트다.

특히, 손님이 원하는 '이뤄드림 혜택'의 응모자수를 실시간으로 확인할 수 있어 손님의 혜택 선택에 도움주고 재미를 더한 것이 특징이다. 손님이 선택한 ‘이뤄드림 혜택’의 당첨확률은 5월, 6월 연속 급여이체시 더욱 높아진다.

또한, 하나은행의 대표적인 직장인 적립식 상품 '급여하나 월복리 적금'의 금리우대 0.2% 쿠폰도 추가로 받을 수 있다. 금리우대 0.2% 적용시 최고 4.75%(2023.5.15 기준, 세전 1년제, 청년우대특별금리 적용시 최고 6.05%)의 금리가 적용되며, 금리우대 쿠폰은 하나은행 급여이체 첫거래 손님 뿐만 아니라 기존에 하나은행 계좌로 급여를 받고 있는 손님께도 혜택을 드린다.

하나은행 리테일사업부 관계자는 "자랑스러운 K-직장인의 마음을 공감하고 응원하기 위해 이벤트를 마련했다"며, "『K-직장인 이뤄드림(Dream)』 이벤트를 통해 다양한 경품 혜택뿐만 아니라, 우대금리 등 금융혜택도 받아 가시길 바란다"고 밝혔다.

○...NH농협은행, 투명하고 신뢰받는 AI 활용 기반 조성

NH농협은행이 삼성SDS, 법무법인 태평양, PwC 컨설팅과 진행한 「AI 거버넌스 컨설팅」의 종료 보고회를 지난 11일 본사에서 개최했다.

AI 거버넌스는 AI의 부작용을 방지하고 고객으로부터 신뢰받는 AI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한 조직·정책·프로세스 등의 운영체계이다.

농협은행은 이번 컨설팅을 통해 △ AI 윤리원칙 수립 및 제반 운영체계 마련 △ 금융위원회 「금융분야 AI 가이드라인」 및 「금융분야 AI 개발·활용 안내서」에 기반한 AI 서비스 현황 진단 △ 안전한 AI 사용을 위한 실무매뉴얼 제작 등 AI거버넌스 구축을 위한 토대를 확립했다.

특히, 농협은행은 생성형 AI를 포함한 AI활용 관련 고객보호 및 투명성을 강화하는데 유의미한 성과를 거두어 안전하고 지속가능한 금융권 AI 생태계 조성에 기여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농협은행 관계자는“이번 컨설팅을 계기로 은행 업무에 AI활용 영역이 확대되고 고객 편의성을 제고할 수 있는 다양한 서비스들이 발굴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며,“AI는 효율적이지만, 윤리원칙 준수 및 정보보호 측면 등 지속적인 개선이 필요한 만큼 안전성 확보와 고객 보호를 강화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카카오페이, 3년 내 연 100억건의 금융 니즈 해결 목표.

○...카카오페이, "3년 내 연 100억건의 금융 니즈 해결 목표"

카카오페이가 15일 열린 기자간담회에서 3년 내 카카오페이 연간 거래 건수 100억건을 달성하겠다는 목표를 발표했다. 만 15세 이상 국민 모두가 1년 동안 하루에 한 번은 카카오페이에서 금융 니즈를 해결하는 플랫폼이 되겠다는 포부다.

작년 카카오페이의 AAU(연간 사용자 수)는 3000만명, 연간 거래액은 118조원, 연간 거래 건수는 32억건을 육박한다. 국내 최고 수준의 압도적인 데이터와 AI 기술을 바탕으로, 결제・송금에서 금융 거래로 이어지는 ‘생활 밀착 금융 생태계’를 구축했다. 카카오페이는 이를 통해 개개인의 금융 니즈를 정확하게 분석하고 이해하여 맞춤형 해결책을 제시하는 플랫폼으로 진화하겠다고 밝혔다.

◼︎ 일상 속 체감 혜택 향상 - 결제 서비스를 넘어 ‘결제 생태계’로

카카오페이 데이터 경쟁력의 기반이 되는 결제 서비스는 다양한 파트너들과 협력하는 결제 생태계로 확장되며 사용자들의 일상 속 체감 혜택을 높인다. 사용자의 위치와 소비 패턴을 분석해 자주 쓰는 곳에서 가장 필요한 혜택을 받을 수 있는 ‘맞춤 혜택’을 강화한다. 식당 결제 후 ‘내 주변’ 서비스로 근처 카페 쿠폰을 제공하거나, 대중교통 결제 후 스마트 모빌리티 환승 할인 등 맞춤 혜택을 마련해 사용성을 높일 예정이다.

국내 최초 간편결제에서 ‘글로벌 페이’로의 성장도 가속화한다. 현재 해외에서 환전 없이 카카오페이로 결제할 수 있거나 테스트 중인 국가는 총 11개국이다. 일본, 중국, 마카오, 싱가포르, 프랑스에서는 본격적인 가맹점 확대에 돌입했으며, 이탈리아, 독일, 영국, 호주, 말레이시아, 필리핀 등에서는 기술 연동 및 시연 작업을 진행하고 있다.

국내 카카오페이 가맹점에서 해외 간편결제 서비스로 결제할 수 있는 환경도 구축 중이다. 중국(Alipay), 홍콩(AlipayHK), 필리핀(Gcash), 말레이시아(Touch ‘n Go), 태국(Truemoney), 싱가포르(Ezlink), 일본(Paypay), 베트남(ZaloPay), 인도네시아(Dana) 등 한국 방문객의 약 80%를 차지하는 아시아 주요 국가 페이 사업자들과 연동이 완료 또는 진행 중이다. 이들에게 익숙한 QR결제 키트 보급도 확대하여 엔데믹 이후 가맹점 매출 증대에 기여한다는 계획이다.

온라인 결제 시장에서도 업종별 1위 e커머스, 중소형 e커머스, O2O 서비스 등과 적극적인 협력 체계를 구축하여 결제 편의성과 혜택을 높인다.

◼︎ 금융의 모든 순간, 선택지 확대 - 플랫폼 데이터, 마이데이터와 금융 거래 연결

금융 서비스의 3개 축인 ‘투자’, ‘대출’, ‘보험’ 영역에서는 카카오페이 데이터와 마이데이터 금융 정보를 연결하여 플랫폼 경쟁력을 강화한다. 이를 통해 금융이 필요한 모든 순간에 사용자들이 더 나은 선택을 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카카오페이증권 MTS는 예탁금 이자와 수수료, 토론방, 주식 퀴즈 프로모션 등 편의성과 혜택을 확대하면서 작년 12월 대비 올해 4월 진입 건수 2.5배, 주식 거래 건수 2.1배가 증가하는 등 빠르게 성장 중이다. 데이터 기반의 개인화된 종목 추천, 결제 데이터와 투자 상품 연계 등 데이터 경쟁력 기반 차별화된 서비스를 선보일 예정이다. 이와 함께 미국 증권사 시버트 인수를 통해 해외 주식 거래 경쟁력을 강화하고 글로벌 사업도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대출과 보험은 플랫폼으로서 본격적인 비교・추천 서비스가 가능해진다. 카카오페이는 신용대출, 전월세대출, 주택담보대출, 카드대출 등 대출이 필요한 모든 상황에 대비할 수 있도록 최다 상품군을 구축했다. 신용대출에서는 업계에서 가장 많은 1금융권과 제휴되어 있으며, 정부지원 버팀목 대출과 은행의 전세대출 상품을 모두 중개하는 것은 카카오페이가 유일하다. 이달 말 대환대출 서비스가 출시되면 더 많은 대출 니즈를 해결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보험 사업 역시 비교・추천 서비스가 시작되면 통합적인 사용 경험을 제공하기 위해 준비 중이다. 카카오페이의 생활 밀착 금융 생태계를 기반으로 사용자 데이터를 분석하고 보험이 필요한 순간에 적합한 상품을 추천해주는 차별화 전략을 강화한다. 카카오페이손해보험은 사용자가 보장 항목과 보험료를 직접 정하는 보험, 여러 사람이 모이면 할인 받는 보험, 많이 받을수록 보장이 커지는 보험 선물, 무사고 환급, 자동청구 등 새로운 시도로 기존의 보험을 혁신한다.

◼︎ 손안의 금융 비서 - AI 기술로 사용자의 금융 니즈 이해, 개인화된 해결책 제시

카카오페이에 축적된 데이터는 AI 기술을 통해 사용자들에게 더욱 이로운 서비스로 돌아간다. 이상거래탐지시스템의 기반인 분석 AI, 카카오페이 앱과 카드 추천 서비스 등에 반영된 개인화 추천 AI에 이어, 생성 AI 기술을 토대로 한 ‘금융비서 AI’ 연구를 진행하고 있다. 사용자가 사고를 당했을 때 가입한 보험으로 보장받을 수 있을지 금융비서 AI에게 물어보면, 마이데이터를 기반으로 보장받을 수 있는 보험과 예상 보험금 등을 파악해 어렵고 딱딱한 금융 용어가 아닌 이해하기 쉬운 말로 안내해 주는 식의 서비스가 가능해질 것으로 기대된다.

신원근 대표는 “사용자 중심으로 가맹점을 비롯한 우리의 파트너들과 상생하며, 차별화된 기술과 서비스를 통해 금융을 연결하는 것이 카카오페이가 하는 업의 본질”이라며, “압도적인 데이터와 앞서가는 AI 기술을 바탕으로 사용자들의 일상 속 모든 금융 니즈를 해결해 주는 ‘손안의 금융 비서’로 거듭나겠다”고 말했다.

○...신협, 창립 63주년 기념 ‘선구자 추모식’ 개최...신협운동 의미 되새겨

신협중앙회가 신협 63주년을 맞아 12일(금) 대전 유성구 소재 신협중앙연수원에서 ‘선구자 추모식’을 개최하고, 한국 신협운동의 개척자인 고(故) 메리 가브리엘 수녀와 고(故) 장대익 신부를 추모했다.

김윤식 회장을 비롯한 전국 신협 임직원 220명이 참석한 이날 추모식에서 신협은 혼란스러운 금융시장에서도 한국신협을 아시아 1위, 세계 4위의 신협 선진국으로 이끌 수 있었던 신협운동의 정신을 되돌아보고 선구자들의 헌신과 열정을 이어 나갈 것을 다짐했다.

신협은 1926년 선교활동을 위해 미국에서 한국으로 건너온 고(故) 메리 가브리엘 수녀가 1960년 5월 부산에 ‘성가신협’을 설립하면서 시작됐다.

가브리엘 수녀는 한국인들에게 필요한 것은 자선과 구호가 아닌 자립과 자활이라는 신조로, 당시 궁핍이 극에 달했던 서민들의 경제적 어려움을 극복하기 위한 수단으로써 신협운동을 전파하고, 한국신협연합회(현 신협중앙회)의 설립을 주도했다. 1982년에는 다수의 공로를 인정받아 한국 정부로부터 ‘한미 수교 100주년 기념 감사패’를 받았으며, 지난 1993년 93세의 나이로 선종했다.

한국인 최초로 신협운동을 전개한 고(故) 장대익 신부는 1960년 6월 국내 두 번째 신협인 서울 ‘가톨릭중앙신협’을 세웠다. 장대익 신부는 신협의 생명은 조합원들에 대한 사랑과 서로 간의 결속을 굳게 하는 조합원 중심의 운영에 있음을 강조하고 신협을 통한 고리대 사채 타파에 앞장섰다. 이후 지난 2008년 85세의 나이로 선종했다.

김윤식 신협중앙회장은 추모식사를 통해 “선구자분들이 가졌던 지역에 대한 관심과 사랑은 우리에게 단순한 ‘구호’가 아니라 우리 임직원 마음 속에 자리 잡고 있는 ‘본질’임을 기억하자”며, “선구자들의 도전과 개척정신은 앞으로도 우리가 계승하고 지침으로 삼아야 할 신협의 가치”라고 말했다.

Sh수협은행, 'MZ를 응원해' 이벤트 실시.

○...Sh수협은행, MZ세대가 스마트한 호캉스를 즐기는 방법 'MZ를 응원해' 이벤트

Sh수협은행이 모바일뱅킹을 통해 금융상품에 가입한 MZ세대를 대상으로 추첨을 통해 반얀트리 남산 프리미엄 숙박권을 증정하는 '첫 금융 환영해, MZ를 응원해' 이벤트를 진행한다.

이벤트는 오는 7월 14일까지 진행되며, 2004년생(만 19세)부터 1981년생(만 42세)을 대상으로 한다.

이벤트 참여는 이벤트 기간 수협은행 모바일뱅킹 앱(애플리케이션)에 접속해 이벤트 미션을 달성하고 스탬프를 획득하면 스탬프 개수에 따라 해당되는 이벤트에 응모가 가능하다.

이벤트 미션은 ▲입출금통장 신규 가입 ▲적립식 펀드 신규 가입(이벤트 기간 잔고 원금 10만 원 이상) ▲수협신용카드 신규 발급(이벤트 기간 카드사용 10만 원 이상) ▲외화예금 신규 가입(이벤트 기간 잔고 100달러 이상) 등으로 각각의 미션을 달성할 때마다 스탬프를 받을 수 있다.

수협은행은 오는 7월 27일, 스탬프 4개를 획득한 고객 중 추첨을 통해 반얀트리 남산 프리미엄 숙박권(1명)을 제공할 예정이다. 스탬프 개수에 따라 추첨을 통해 총 800명의 고객에게 올리브영 기프티카드 등 다양한 경품을 증정할 계획이다.

이 외에도 수협은행은 이벤트 기간 중 선착순으로 스탬프 1개를 획득한 고객 1만명에게 스타벅스 커피쿠폰을 제공하고, 스탬프 획득 여부와 상관없이 수협은행 앱에 접속해 이벤트에 응모만 해도 선착순 5000명에게 펀드 쿠폰(1만원권)을 즉시 발행한다.

한편, 수협은행은 최근 매일 잔액에 따라 최대 연 3% 금리를 제공하는 파킹통장 'Sh매일받는통장'을 출시해 고금리를 원하는 MZ세대 재테크족에게 인기를 얻고 있다. 

특히, Sh매일받는통장은 고객이 직접 모바일배킹 앱(파트너뱅크/헤이뱅크)을 통해 '이자받기'를 신청하면 전일까지의 이자를 즉시 받을 수 있는 '지금 이자받기' 서비스를 제공해 일복리 효과를 누릴 수 있다. 

수협은행 관계자는 "이번 이벤트는 금융과 경제에 관한 새로운 트랜드를 리딩하는 MZ세대들의 합리적 재테크를 응원하기 위해 준비했다"며 "앞으로도 금융소비자별 취향과 니즈를 반영한 다양한 상품과 이벤트를 준비해 고객 곁에 다가가겠다"고 말했다.

○...신한카드-월드뱅크, 개발도상국 ESG경영 확산 위한 공동 연구 수행키로

신한카드는 월드뱅크, 경희대 기후변화센터와 함께 신한 그린인덱스 등 신한카드의 데이터 기반 탄소중립 경영활동 사례를 공유하고, 향후 개발도상국 금융사의 탄소중립 및 ESG경영 전파 지원을 위한 공동 연구과제를 수행한다고 15일 밝혔다.

월드뱅크(World Bank)는 전 세계의 빈곤 퇴치와 개발도상국의 경제 발전을  목표로 1945년에 설립된 국제 금융기관으로 주요 인프라 사업 투자 및 기술 지원을 수행한다.

이번 세미나는 리차드 다마니아(Richard Damania) 월드뱅크 수석 이코노미스트, 문동권 신한카드 사장, 오형나 경희대 기후변화센터장 및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서울 을지로 신한카드 본사에서 12일 진행됐다.

신한카드는 이번 세미나에서 신한금융그룹이 2020년 동아시아 금융업 최초로 선언한 ‘제로 카본 드라이브(Zero Carbon Drive)’와 연계한 ESG경영전략에 대해 공유하고, 국내 금융업 최초로 개발한 카드 이용 내역 기반 탄소배출량 산출모델인 ‘신한 그린인덱스’를 소개했다.

또한 현재 신한플레이에서 ‘신한 그린인덱스’를 통해 소비자들에게 제공하고 있는 ‘월별 탄소배출량 조회’, 생활 속에서 실천 가능한 ‘탄소중립 팁(Tip)’ 및 보유한 카드포인트를 탄소중립프로젝트에 기부할 수 있는 프로그램 등 신한카드의 데이터 기반 ‘탄소중립 경영사례’를 공유했다.

각 기관은 탄소중립시대에 ESG경영의 중요성에 대해 논의하고, 향후 신한 그린인덱스 고도화 및 주요 개도국으로의 확대를 위한 공동 연구과제 수행 등 협력방안에 대해서도 의견을 나눴다.

신한카드는 첫번째 협력과제로 ‘기후재난과 불평등에 대한 실증’ 과제를 공동연구 하고, 향후 신한카드, 월드뱅크, 경희대 기후변화센터 등 각 기관의 협업 아래 다양한 프로젝트를 진행키로 했다.

한편 이번 세마나에서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한국지능정보사회진흥원이 주최한 데이터 경진대회인 2022년 빅콘테스트에서 신한카드가 주관한 ‘MZ세대가 떠나는 친환경 제주여행 루트 짜기’ 과제 수상팀의 과제 결과를 발표하는 시간도 가졌다. 신한카드는 경진대회에서 그린인덱스 등 각종 데이터를 지원하고, 참가팀들의 과제를 코칭하는 등 빅콘테스트 전반을 지원한 바 있다.

신한카드 관계자는 “이번 세미나를 통해 신한카드의 빅데이터 분석 역량과 월드뱅크와 경희대 기후변화센터의 탄소중립, 환경, 지속가능경영 분야에 대한 전문성을 바탕으로 주요 개발도상국 금융기관으로 탄소중립경영이 확산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할 계획”이라며, “신한금융그룹의 ESG 전략과 발맞춰 기업 시민으로서의 ESG 경영 확산을 지속 추진할 것”이라고 말했다.

NH농협카드, '농촌일손돕기' 실시.

○...NH농협카드, 봄철 농번기 맞아 농촌일손돕기 실시

NH농협카드는 지난 12일, 경기도 시흥시 벼농사 농가를 찾아 농촌 일손돕기를 실시했다고 15일 밝혔다.

이번 일손돕기에는 카드디지털사업부 김용환 부사장과 임직원 20여명이 협력하여 벼모판을 나르고 못자리 설치작업을 실시하는 등 구슬땀을 흘렸다.

NH농협카드 김용환 부사장은 "농번기를 맞아 인력난으로 힘든 농민들을 위해 일손을 보탤 수 있어 기쁘다"며 "앞으로도 농촌과 농업의 발전을 위해 적극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고, 농촌과 상생할 수 있는 다양한 활동을 이어나가겠다"고 말했다.

정수진 기자  lycaon@greened.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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