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 이모저모]BMW, 뉴 220i 액티브 투어러 국내 출시...“디자인·편의성·승차감까지 다 갖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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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업 이모저모]BMW, 뉴 220i 액티브 투어러 국내 출시...“디자인·편의성·승차감까지 다 갖췄다”
  • 박시하 기자
  • 승인 2023.04.21 21:27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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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월 21일 산업 이모저모입니다.

BMW 코리아, 뉴 2시리즈 액티브 투어러 가솔린 라인업 출시[사진=녹색경제신문]
BMW 코리아, 뉴 2시리즈 액티브 투어러 가솔린 라인업 출시[사진=BMW]

ㅇ..BMW 코리아(대표 한상윤)가 뉴 2시리즈 액티브 투어러의 가솔린 모델인 뉴 220i 액티브 투어러를 국내에 출시했다.

BMW 뉴 2시리즈 액티브 투어러(Active Tourer)는 모던함과 스포티함을 강조한 외관, 진보적인 디자인으로 변화한 실내, 높은 수준의 실용성, 그리고 첨단 편의 사양 및 최신 커넥티비티 기술을 갖춘 프리미엄 크로스오버 모델이다.

뉴 2시리즈 액티브 투어러는 대형 BMW 키드니 그릴과 날렵한 디자인의 에어 인테이크가 조화를 이루는 전면, 역동적인 실루엣의 측면 디자인 등 스포티함을 강조한 현대적인 크로스오버만의 특징을 드러낸다. 실내에는 최신 BMW 커브드 디스플레이가 장착됐으며, 플로팅 타입 암레스트를 적용하는 등 물리적 버튼을 최소화해 공간 활용성을 높였다.

기아, 체인지 더 컬러스 캠페인 실시[사진=기아]
기아, 체인지 더 컬러스 캠페인 실시[사진=기아]

ㅇ..기아는 지구의 날을 기념해 지속가능 캠페인 ‘체인지 더 컬러스(Change the Colors)’를 실시한다고 21일 밝혔다.

체인지 더 컬러스는 배기가스 저감을 위해 노력을 확대하고 있는 기아의 지속가능성에 대한 의지를 전달하기 위해 국내에서 진행되는 캠페인이다. 이번 캠페인에는 공기질을 개선하는데 기여하기 위하여 배출가스 4,5등급의 노후경유차 보유 고객을 대상으로 다양한 프로그램이 마련되었다.

구체적으로 기아는 ‘배기가스 제로(ZERO) 드라이빙’을 통해 전국의 드라이빙센터에서 ▲니로 EV ▲EV6 ▲EV6 GT 등 전기차를 대여해 4박 5일간 시승할 수 있는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배기가스 제로 드라이빙은 지난 17일(월)까지 희망자를 모집했으며 노후경유차 보유 고객을 우선 선정해 총 150명을 선발했다. 기아는 선정한 고객을 대상으로 21일(금)부터 3차례에 걸쳐 50명씩 전기차 시승을 진행하고 친환경 에코백도 증정할 예정이다.

티스테이션, 인스타그램 채널 오픈[사진=티스테이션]
티스테이션, 인스타그램 채널 오픈[사진=티스테이션]

ㅇ..글로벌 선도 타이어 기업 한국타이어앤테크놀로지㈜(대표이사 이수일, 이하 한국타이어)의 타이어 중심 자동차 토탈 서비스 전문점인 티스테이션(T’Station)이 공식 인스타그램 채널을 오픈하고, 다가오는 5월 가정의 달 맞이 이벤트를 통해 소비자 소통 강화에 나섰다.

티스테이션은 새로 선보이는 인스타그램 채널을 통해 한국타이어 프리미엄 브랜드와 티스테이션만의 혁신 고객 서비스를 다양한 비주얼 콘텐츠 등으로 쉽게 알리고 소비자 접점을 강화한다는 계획이다.

먼저,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차량 점검 및 타이어 무료 교체 이벤트를 진행한다. 이번 이벤트는 가족과의 안전한 드라이빙을 위해 잊고 있었던 타이어 안전을 다시 한번 알려주기 위해 기획했다. 이를 위해 공개되는 영상 콘텐츠에는 안전과 직결된 타이어의 중요성을 강조함과 동시에 가정의 소중함에 대해 표현하는 내용이 담겨있다.

이벤트 대상은 아이와 함께 패밀리카를 사용하는 가족과 부모님의 타이어를 교체해 드리고 싶은 자녀로 4월 25일까지 사연을 모집 받고, 4월 26일 당첨자를 발표한다. 티스테이션 공식 인스타그램 계정을 팔로우하고 타이어를 교체하고 싶은 간단한 사연을 작성해 이벤트 게시물 댓글로 참여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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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 그룹 DX 원팀(DX One Team)’ 시행[사진=KT]

ㅇ..KT는 KT그룹사들의 디지털 역량 강화를 위한 ‘2023 그룹 DX 원팀(DX One Team)’을 시행한다고 21일 밝혔다.

올해로 3년째를 맞는 ‘그룹 DX 원팀’은 KT그룹사들의 디지털전환(DX) 업무 혁신과 인공지능(AI)·로봇프로세스자동화(RPA) 역량 제고를 위해 그룹사 스스로 과제 발굴과 수행을 할 수 있도록 코칭과 실습 교육을 지원하는 프로그램이다.

2023년에는 기존의 AI와 RPA에 더해 ‘웹·앱’ 분과를 신설해 KT클라우드 환경에서 컨테이너(애플리케이션과 그 실행에 필요한 모든 요소를 하나로 모은 패키지) 기반의 개발 존과 운영 존을 제공하는 ‘APPDU(KT 자체 개발 플랫폼)’를 그룹사에 적용해 웹·앱 개발이 더 용이하도록 지원하고 있다. APPDU는 이미 KT의 전국 6개 광역본부에 전파되어 35개 과제가 이미 운영되고 있으며, 43개 과제가 개발 중이다.

KT는 내부 교육포털을 통해 AI·RPA·APPDU 관련 기술을 설명하는 VOD 강의와 사례실습 교육을 지원하고, ‘1등 워크숍’ 프로세스를 통해 과제발굴과 구체화 작업을 체계적으로 지원할 예정이다. 특히 올해는 재무 프로세스 혁신 RPA과제도 추가해 그룹사에 재무 업무 RPA 개발 경험을 공유하고 확산함으로써 그룹 차원의 재무 관리 역량도 높인다는 계획이다.

통신3사-포스코, 제철소 내 재난안전통신 체계 확보[사진=SKT]
통신3사-포스코, 제철소 내 재난안전통신 체계 확보[사진=SKT]

ㅇ..SK텔레콤, KT, LG유플러스(이하, 통신3사)와 포스코는 ‘제철소 재난 대비 휴대전화 통신망 개선 및 신속복구’를 위한 업무협약을 20일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통신3사와 포스코의 업무협약은 국가기간산업인 제철소 내 재난 상황 발생 시 유기적인 공동 대응체계를 구축해 이동통신 장비의 신속한 정상화를 이루기 위해 진행됐다.

포스코는 지난해 태풍 힌남노로 포항 냉천이 범람하면서 제철소 전역이 침수되는 등 큰 피해를 입은 바 있다. 당시 제철소 내 이동통신 장비까지 물에 잠기면서 통신이 두절됐었다.

통신3사와 포스코는 이번 협약을 통해 제철소에 설치된 이동통신 장비 중 홍수 및 정전에 취약한 장치를 재배치해 침수 가능성을 낮추고, 비상 발전기 확충 등 통신 인프라 보강 및 환경 개선을 진행할 예정이다.

소니 무선 노이즈캔슬링 헤드폰 WH-1000XM5[사진=소니코리아]
소니 무선 노이즈캔슬링 헤드폰 WH-1000XM5[사진=소니코리아]

ㅇ..소니코리아가 업계 최고 수준의 노이즈 캔슬링 성능을 자랑하며 국내 무선 헤드폰 시장 6년 연속 1위로 큰 사랑을 받고 있는 1000X 시리즈 헤드폰의 5세대 모델인 ‘WH-1000XM5’의 모든 컬러를 가상으로 착용해볼 수 있는 카메라 앱 필터를 공개했다.

소니코리아는 ‘Y2K’ 스타일 유행과 함께 MZ세대의 패션 아이템으로 자리 잡으면서 늘어나는 1020 여성 헤드폰 구매 수요에 힘입어, 적극적인 관계 형성을 위해 MZ세대가 선호하는 증강현실(AR) 카메라 앱 ‘스노우(Snow)’에서 소니의 인기 헤드폰 ‘WH-1000XM5’를 실제 착용한 것 같은 효과를 느낄 수 있는 체험 기회를 마련했다. 실제로 지난해 소니 헤드폰을 구매한 1020 세대의 비중은 65%에 달한다. 여성 비중 역시 빠르게 늘어나 10%에 불과했던 2019년 대비, 지난해 52%까지 폭발적으로 증가하며 남성을 뛰어 넘었다.

소니코리아는 ‘플래티넘 실버’, ‘블랙’에 이어 지난 10일 출시한 신규 색상 ‘미드나잇 블루’까지 3가지 색상의 AR 필터를 제공해 헤드폰 스타일링과 색상을 고민하는 소비자가 언제 어디서나 손쉽게 체험해볼 수 있도록 했다. WH-1000XM5를 체험할 수 있는 AR 필터는 스노우 앱 내 이펙트 카테고리의 ‘HOT’ 탭 또는 ‘Collabo’ 탭에서 확인 가능하다. 필터를 선택하면 사용자의 얼굴에 맞춰 헤드폰이 자동으로 적용되며, 화면의 제품을 터치해 3종의 헤드폰 색상을 모두 체험하면서 자신과 어울리는 색상을 알아볼 수 있다.

이와 함께 소니코리아는 헤드폰 AR 필터 공개 기념 SNS 인증샷을 이벤트를 4월 21일부터 5월 7일까지 2주간 진행한다. 스노우 앱에서 미드나잇 블루 색상의 WH-1000XM5 헤드폰 AR 필터를 활용하여 인증샷을 촬영하고 필수 해시태그와 함께 개인 인스타그램에 업로드 하면 추첨을 통해 WH-1000XM5 미드나잇 블루(1명)와 블루레몬에이드 기프티콘(30명)을 경품으로 증정한다.

네이버 웨일 브라우저[사진=네이버]
네이버 웨일 브라우저[사진=네이버]

ㅇ..웨일 브라우저에서 ▲문서 뷰어 ▲편집 ▲저장 ▲공유 기능을 모두 갖춘 웹 기반 문서작업 SW(소프트웨어)인 ‘폴라리스오피스 웹’을 사용할 수 있게 됐다.

웨일 브라우저는 ‘오피스 문서 뷰어’를 기본적으로 탑재해 한글(HWP), MS 오피스 등 문서를 브라우저에서 바로 확인할 수 있도록 지원해왔다. 이번 연동을 통해, 이용자들은 별도의 프로그램을 설치하지 않아도 웨일 브라우저에서 문서 편집도 자유롭게 할 수 있게 됐다.

네이버 웨일과 폴라리스오피스는 2021년 ‘웨일북 내 폴라리스오피스 서비스 제공을 위한 업무 협약’을 체결한 이래로, 이용자들에게 안정적인 웹 기반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상호 협력해왔다. 양사는 각 회사의 웹 기술력과 서비스 노하우를 결합해 웹 기반 문서 SW 부문에서 협업을 이어갈 계획이다. 웹 기반 문서 SW는 프로그램을 설치하거나 로그인하지 않아도, 언제 어디서든 문서를 작성하고 공유할 수 있다는 점이 특징이다. 클라우드 기술을 활용해 다양한 기기와 플랫폼에서 작업을 할 수 있기에, 원격 업무 환경에서 특히 유용하다.

네이버클라우드 김효 이사는 “‘유저퍼스트’ 철학을 기반으로 다양한 연령대의 사용자를 확보하고 있는 네이버 웨일과 전 세계 1억 2천2백만 사용자를 보유한 폴라리스오피스의 시너지가 기대된다”며 “이용자들에게 한층 편리한 브라우저 경험을 제공하기 위해 폴라리스오피스와 함께 다양한 웹 기반 서비스를 구상해 나갈 예정”이라고 말했다.

플래그십 대구경 망원 줌렌즈 ‘RF100-300mm F2.8L IS USM’[사진=캐논코리아]
플래그십 대구경 망원 줌렌즈 ‘RF100-300mm F2.8L IS USM’[사진=캐논코리아]

ㅇ..토탈 이미징 솔루션 기업 캐논코리아 주식회사(대표이사 박정우)는 RF 마운트 플래그십 망원 줌렌즈 ‘RF100-300mm F2.8L IS USM’을 오는 5월 15일 출시한다고 밝혔다.

새롭게 출시하는 RF100-300mm F2.8L IS USM은 ‘플래그십’에 걸맞은 압도적인 스펙을 갖췄다. 100-300mm의 폭 넓은 초점거리에도 F2.8 고정 조리개와 손떨림 보정 기구를 탑재했다. 고스펙을 갖췄음에도 풀프레임 센서 대응 초점거리 300mm를 커버하는 F2.8 고정 조리개 줌 렌즈 중 역대 가장 가벼운 무게인 약 2,590g으로, 휴대·운반·촬영 시 차별화된 기동력을 자랑한다. 특히 RF1.4x 및 RF2x 익스텐더를 장착하면 최대 200-600mm의 초점거리를 지원해 렌즈 하나로 망원부터 초망원까지 커버할 수 있다. 익스텐더를 장착한 경우에도 전체 무게는 3kg이 채 되지 않는다.

RF100-300mm F2.8L IS USM은 단초점 렌즈에 육박하는 줌 전 영역 고화질을 실현했다. 18군 23매의 렌즈 구성에 형석 1매, UD렌즈 4매를 효율적으로 배치해 각종 광학 수차를 억제하고, 특수 코팅 기술인 ASC (Air Sphere Coating)를 채용해 역광 촬영 시 고스트 현상도 효과적으로 억제한다. 또한, 전자식 플로팅 포커스 제어 기능을 적용해 선명한 이미지를 구현하며, 최단 촬영 거리 1.8m, 최대 촬영 배율 0.16배로 클로즈업 촬영에도 유용하게 사용할 수 있다.

RF100-300mm F2.8L IS USM은 나노 USM 2개를 탑재해 고속·고정밀 AF를 구현했다. 특히, 최신 EOS R 시리즈와 결합해 움직이는 동물, 비행기, 스포츠 경기 등 역동적인 피사체를 민첩하게 포착하며, 나노 USM 제어 알고리즘을 최적화해 고속 연사 등 다양한 촬영 스타일에도 대응할 수 있다. 동영상 촬영에서도 초점 전환이 매끄러운 AF를 지원한다. ‘포커스 브리딩 보정’ 기능 탑재로 동영상 촬영 시 포커스 전환에 따라 변하는 화각을 자동으로 보정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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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그나 벤츠 G클래스 생산[사진=마그나]

ㅇ..글로벌 완성차 계약 생산기업 마그나(대표 로널드 프레트너)는 럭셔리 SUV인 메르세데스 벤츠 G 클래스 모델을 지난 1979년부터 오스트리아 그라츠 공장에서 생산을 시작해 44년간 누적 생산 50만대에 성공 했다고 오늘(21일) 밝혔다.

글로벌 완성차 계약 생산 기업인 마그나는 엔지니어링, 디자인 및 제조 등이 필요한 기존 자동차 회사와 신규 시장 진입 업체들에게 있어 핵심 전략적 파트너로 지난 수 년간 세계 31가지의 차량 모델을 다양한 생산 수요에 맞추어 마그나의 생산 라인에서 출시해 왔다. 누적 생산 차량 만도 총 400만 대에 이른다.

마그나의 탄소 중립적 최첨단 공장은 기존의 하이브리드 및 전동 파워트레인이 장착된 차량을 수용할 수 있으며, 일부는 동일한 생산 라인을 가진 경쟁기업이 따라올 수 없는 다기능성을 제공 하고 있다.

마그나 슈타이어 사장인 로널드 프레트너(Roland Prettner)는 “이 상징성 있는 모델의 50만 대 생산 달성은 마그나가 매우 유연하고 경험이 풍부한 완성차 계약 생산 파트너로서의 역량을 강조하는 무척 중요한 이정표로 메르세데스 벤츠와의 파트너쉽은 신뢰와 협력을 기반으로 구축되었으며, 마그나 그라츠 공장에게 있어 여전히 중요한 프로그램으로 여겨지고 있다” 고 말했다.

포스코퓨처엠 포항 양극재 공장 조감도[사진=포스코퓨처엠]
포스코퓨처엠 포항 양극재 공장 조감도[사진=포스코퓨처엠]

ㅇ..포스코퓨처엠이 배터리 업계에서 처음으로 ‘한국형 녹색채권’을 발행한다. 채권 수요예측 흥행으로 최초 계획한 1,500억원 보다 두배 많은 3,000억원의 채권을 발행하기로 했다.

한국형 녹색채권은 기존 ESG 채권과 달리 올해부터 시행되는 한국형 녹색분류체계(K-택소노미)를 적용한 회사채로, 발행자금의 활용이 6대 환경목표인 △온실가스 감축, △기후변화적응, △물의 지속가능한 보전, △순환경제로의 전환, △오염 방지 및 관리, △생물다양성 보전 중 하나 이상에 기여하고, 다른 환경목표에 피해를 주지 않아야 한다. 환경부는 한국형 녹색채권 활성화를 위해 채권 발행 기업에 연간 최대 3억원의 이자비용을 지원키로 했다.

포스코퓨처엠은 발행자금 전액을 포항 NCMA, NCA 양극재 공장 시설자금으로 활용한다는 계획으로, 해당사업이 6대 환경목표 중 온실가스 감축 부문의 혁신품목 소재, 부품, 장비 제조 경제활동으로 분류돼 한국형 녹색채권 발행 적격판정을 받았다. 이에 따라 환경부로부터 올해 3억원의 이자비용도 지원 받을 수 있게 됐다.

포스코퓨처엠은 지난 19일 수요예측 결과, 배터리소재 사업의 높은 성장성과 신용등급(AA-)에 힘입어 모집금액의 7.1배에 달하는 1조 600억원의 자금이 몰려 채권 발행 규모를 2배로 증액했다.

삼성SDI 본사[사진=삼성SDI]
삼성SDI 본사[사진=삼성SDI]

ㅇ..삼성SDI가 2030 글로벌 Top Tier 회사로 발돋움하기 위해 우수 인재 확보에 나섰다.

삼성SDI는 지난 14일 경력사원 채용 공고를 시작했다고 밝혔다. 중대형전지 사업부, 소형전지 사업부, 전자재료 사업부, SDI연구소 등 전 부문에 걸쳐 50여 개 직무에 대한 역대급 규모의 경력사원 채용이다.

중대형전지 사업부, 소형전지 사업부, SDI연구소, Global공정/설비개발센터에서는 리튬이온 배터리와 차세대 배터리의 셀 플랫폼·공법·제품 개발 및 극판 공정, 설비 개발 등 핵심 기술 분야 인재를, 전자재료 사업부에서는 반도체 공정 소재· 디스플레이 소재 개발 등과 관련된 인재를 채용한다. 이밖에도 품질, 안전환경, 경영관리, SCM 기획 등 지원 부문에서도 인재 모시기에 나섰다.

삼성SDI가 이처럼 대규모 경력사원 채용에 나선 것은 빠른 속도로 성장하고 있는 회사의 규모와 함께, 시장이 확대되고 경쟁이 더욱 치열해지면서 우수 인재 확보가 더욱 중요해졌기 때문이다.

LG헬로비전 '지구사랑 모아모아 캠페인'[사진=LG헬로비전]
LG헬로비전 '지구사랑 모아모아 캠페인'[사진=LG헬로비전]

ㅇ..LG헬로비전 임직원들이 옷장 속 잠들어 있던 헌 옷으로 환경 보호도 하고 장애인 일자리 창출에 힘을 보탠다.

LG헬로비전이 4월 22일 ‘지구의 날’을 맞아 임직원 대상으로 사용하지 않는 물품을 기부하는 ‘지구사랑 모아모아’ 캠페인을 진행했다고 21일(금)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중고물품을 기부함으로써 장애인 일자리 제공에 기여하고 친환경 문화를 정착하기 위해 마련됐다.

‘지구사랑 모아모아’ 캠페인은 지난 5일부터 2주간 진행됐다. 지구 환경을 보호하기 위해 ▲자원순환 기부활동 ▲굿윌스토어 건립비용 후원 ▲임직원 사진전 ▲임직원 자녀 그림 공모전 등의 활동이 이어졌다.

OPENCHAIN[사진=LG전자]
OPENCHAIN[사진=LG전자]

ㅇ..LG전자(066570)가 소스코드가 공개된 오픈소스 소프트웨어를 활용하는 소프트웨어 공급망 단계에서 업계 최고 수준의 보안 관리체계 및 역량을 갖추고 있음을 인정받았다.

LG전자는 최근 미국 비영리단체 리눅스재단(Linux Foundation)의 오픈체인(OpenChain) 프로젝트가 규정한 ‘오픈소스 소프트웨어 보안 관리체계 국제표준(ISO/IEC DIS 18974)’ 준수 기업으로 인정받았다. 오픈체인 프로젝트는 오픈소스 소프트웨어의 사용권 준수 및 보안 취약점 관리를 위한 기업들의 자발적 협의체다.

LG전자는 오픈소스 소프트웨어를 사용함에 있어 ▲내부 보안정책 수립 ▲보안정책의 주기적 업데이트 ▲보안 테스트를 위한 각종 툴 사용 여부 등 오픈체인 프로젝트가 규정한 30여 개 보안인증 요건을 모두 충족했다.

이 인증을 획득한 것은 국내는 물론이고 글로벌 제조업계를 통틀어 LG전자가 유일하다. LG전자가 내·외부 소프트웨어 공급망에서 보안취약점 등에 대응하기 위해 갖추고 있는 역량과 관리 체계가 세계적 수준이라는 방증이다.

박시하 기자  lycaon@greened.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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