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 이모저모] LG유플러스, ‘유심 무료 교체’ 전체 고객 확대...“3월 1일부터 가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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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업 이모저모] LG유플러스, ‘유심 무료 교체’ 전체 고객 확대...“3월 1일부터 가능”
  • 고명훈 기자
  • 승인 2023.02.28 20: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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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월 28일 화요일 산업 이모저모입니다.

LG유플러스, 3월 1일부터 유심 무료 교체 확대. [사진=LG유플러스]
LG유플러스, 3월 1일부터 유심 무료 교체 확대. [사진=LG유플러스]

ㅇ..LG유플러스(대표 황현식)는 내달 1일부터 ‘유심(USIM) 무료 교체’를 전체 모바일 고객으로 확대한다. 이에 따라 LG유플러스 모바일 고객들은 누구나 이번 개인정보 유출 여부와 관계없이 무료로 유심을 교체할 수 있고, 안심하고 마음 편히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다. LG유플러스 망을 이용하는 알뜰폰(MVNO) 고객들은 해당 사업자 고객센터로 연락하면 교체가 가능하다.

유심 교체를 원하는 LG유플러스 모바일 고객들은 회사 홈페이지 안내 배너를 통해 교체 신청을 접수하면 된다. 신청한 고객들에게는 안내 문자가 발송되며, 안내에 따라 3월 8일부터 신분증과 휴대폰을 가지고 매장을 방문하면 유심 교체가 가능하다.

이에 앞서 LG유플러스는 지난 2월 20일부터 개인정보 유출 고객을 대상으로 유심 무료교체를 비롯해 2월 27일부터 모바일 고객 및 LG유플러스 망 알뜰폰 이용고객에게 U+스팸전화 알림 서비스를 무료로 제공 등 고객 케어 프로그램을 운영 중이다.

삼성전자 한종희 부회장과 로베르트 하베크 부총리. [사진=삼성전자]
삼성전자 한종희 부회장과 로베르트 하베크 부총리. [사진=삼성전자]

ㅇ..삼성전자 DX부문장 한종희 부회장이 독일을 방문해 현지 사업을 점검하고 정부 관계자들을 만나 '2030 부산세계박람회(엑스포)' 유치 협력을 요청했다. 한종희 부회장은 전날(현지시간) 독일 베를린 정부청사에서 로베르트 하베크 독일 부총리 겸 경제기후보호부장관을 접견했다.

한 부회장은 2030년 부산의 세계박람회 유치에 대한 강점을 설명하고, '부산엑스포가 전세계가 함께 성장할 수 있는 방안을 논의할 수 있는 플랫폼이 될 것'이라며 엑스포 개최 지지를 요청했다. 한편, 한 부회장은 하베크 부총리와 공통 관심사인 '지속가능성'과 '친환경'에 대해서도 집중 논의하며 삼성전자의 친환경 노력을 소개했다.

삼성전자는 다양한 업체들과 협업해 미래형 친환경 주거형태인 '넷 제로 홈(Net Zero Home)'을 구현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으며, 실시간으로 기기들의 소모 전력량을 확인할 수 있는 '스마트싱스 에너지(SmartThings Energy)' 서비스도 지원하고 있다.

KT, MWC서 필리핀 컨버지와 MOU 체결. [사진=KT]
KT, MWC서 필리핀 컨버지와 MOU 체결. [사진=KT]

ㅇ..KT(대표이사 구현모)는 27일 MWC 2023 스페인 현지에서 필리핀 인터넷 서비스 제공업체(ISP, Internet Service Provider) ‘컨버지 ICT 솔루션즈(Converge ICT Solutions INC., 이하 컨버지)’와 필리핀 DX 사업개발 협력을 위한 전략적 파트너쉽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 이번 협약식에는 KT 구현모 대표, KT 문성욱 글로벌사업실장, 컨버지 설립자 데니스 앤서니 위(Dennis Anthony H. UY) 대표, 컨버지 공동 설립자인 마리아 그레이스 위(Maria Grace Y. UY) 사장 등이 자리했다.

양사는 이번 협약을 통해 인공지능(AI), 클라우드 및 빅데이터를 기반으로 VSaaS(Video Surveillance as a Service), MaaS(Mobility as a Service), IDC, e-커머스 등 다양한 분야에서의 사업개발 협력을 통해 필리핀 고객들에게 KT의 다양한 DX(Digital Transformation)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또한 양사의 DX 사업개발을 위해 필리핀 내 조인트벤처(JV) 설립에도 협력할 계획이다.

KT는 지난 2018년 컨버지가 필리핀 전국에 커버리지를 확장하는 전국망 구축사업의 일환으로 530억원 규모의 광케이블망 구축 사업을 수주해 루손섬 북부지역 약 1,570km 구간에 광케이블망 및 통신관로를 구축한 바 있다. 이를 통해 컨버지는 필리핀 최대 크기 섬이자 전체 인구의 약 절반이 거주하는 루손섬 주민들에게 보다 편리한 인터넷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게 됐다.

KT, 찾아가는 디지털시민 특강. [사진=KT]
KT, 찾아가는 디지털시민 특강. [사진=KT]

ㅇ..KT(대표이사 구현모)는 디지털 시민 One-Team이 27일 BC카드 임직원들과 함께 ‘찾아가는 디지털 시민 기업특강’을 개최했다. 디지털 시민 One-Team은 지난해 말 안전하고 안심할 수 있는 지속 가능한 디지털 세상을 함께 만들자는 취지로 KT를 비롯한 22개 기관과 기업이 뜻을 모아 출범한 민간협의체다.

디지털 시민 One-Team 참여 기관들은 교육, 기술·연구, 피해 지원의 3개 분과로 나뉘어 디지털 환경에서 발생하는 다양한 문제 해결을 위해 실행 과제를 도출하고 협력 체계를 가동하고 있다. 교육 분과에서는 올바른 디지털 활용 문화를 위한 교육 인프라 구축에 협력 중이다.

'찾아가는 디지털 시민 기업 특강'은 성인∙학부모가 먼저 올바른 디지털 활용 문화를 배우고 실천할 수 있도록 추진하는 디지털 시민 One-Team의 디지털 시민 문화 확산 프로젝트다. 이날 BC카드 임직원 100여명을 대상으로 진행된 첫 번째 특강에는 교육분과장을 맡고 있는 이화여자대학교 미래교육연구소장 정제영 교수가 강연을 했다.

현대차는 오토웨이 타워(서울 강남구 소재)에서 현대차 국내사업본부장 유원하 부사장, 한국교통안전공단 교통안전본부장 장찬옥 이사 등 주요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한국교통안전공단과 ‘올바른 전기차 운전 문화 정착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사진=현대차]
현대차는 오토웨이 타워(서울 강남구 소재)에서 현대차 국내사업본부장 유원하 부사장, 한국교통안전공단 교통안전본부장 장찬옥 이사 등 주요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한국교통안전공단과 ‘올바른 전기차 운전 문화 정착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사진=현대차]

ㅇ..현대차는 이날 오토웨이 타워(서울 강남구 소재)에서 현대차 국내사업본부장 유원하 부사장, 한국교통안전공단 교통안전본부장 장찬옥 이사 등 주요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한국교통안전공단과 ‘올바른 전기차 운전 문화 정착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현대차와 한국교통안전공단은 체계적인 전기차 맞춤형 체험 교육 프로그램을 개발하고, 운전자들에게 전기차 운전에 관한 실용적인 정보를 제공할 계획이다. 현대차와 한국교통안전공단은 운전자들이 내연기관차와는 다른 전기차만의 특성을 이해하고, 운행/관리 측면에서 유용한 정보를 얻을 수 있도록 관련 교육 프로그램을 신설 및 운영해 나갈 예정이다.

이를 위해 현대차는 ▲안전운전 체험 교육용 전기차 지원 ▲한국교통안전공단 교수 인력 대상 전기차 교육 시행 ▲전기차 안전운전 체험 교육 프로그램 향상을 위한 각종 자료 제공 등을 담당하게 된다. 한국교통안전공단은 ▲전기차 이론 및 내연기관 비교 실습 체험 프로그램 구성 및 홈페이지 내 정규 교육과정 개설 ▲전기차 안전 운행/관리 방안 교육 진행 ▲실습 교육 인스트럭터 역할 수행 및 안전 사고 예방 활동 ▲교육 프로그램 및 차량 사후관리 등을 담당하게 된다.

현대차와 한국교통안전공단은 우선 올해 상반기 중 일부 현대차 전기차 동호회를 대상으로 파일럿 교육을 진행하고, 이를 토대로 내년 중 정규 교육과정을 개설하여 운전 면허를 보유한 사람이라면 누구나 신청할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

롯데케미칼-美 CF 인더스트리스 업무협약 체결식. [사진=롯데케미칼]
롯데케미칼-美 CF 인더스트리스 업무협약 체결식. [사진=롯데케미칼]

ㅇ..롯데케미칼(대표이사 부회장 김교현)은 글로벌 암모니아 최대 생산 기업인 미국 CF인더스트리스(CF Industries Holdings Inc.)와 손잡고 미국 내 청정 암모니아 사업 협력에 나선다. 양사는 전날 오후 롯데케미칼 황진구 수소에너지사업단장(기초소재사업 대표 겸임), CF 인더스트리스 토니 윌(Tony Will) CEO가 참석한 가운데 잠실 롯데월드타워에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으로 이들 회사는 타당성 조사 및 수요 분석을 통해 사업규모를 확정하고 루이지애나 주 지역을 포함한 미국 내 청정 암모니아 생산 투자에 협력하기로 합의했다. 롯데케미칼의 글로벌 인프라와 CF인더스트리스의 암모니아 플랜트 운영∙유통 네트워크 역량을 활용해 현지 생산시설 건설 및 한국으로의 청정 암모니아 도입을 추진한다. 탄소포집기술(CCS)을 적용해 청정 암모니아를 생산하고 이를 한국으로 공급해 전력 발전용, 암모니아 사용 선박에 공급하는 벙커링 등으로 활용 방안을 검토할 계획이다.

양사는 '인플레이션 감축법(IRA)' 시행에 따른 미국 정부의 친환경∙에너지 지원 정책을 적극 활용해 사업경쟁력을 확보한다는 방침이다. 미국은 IRA 시행을 통해 청정수소 생산세액 공제 및 인프라 조성을 위한 인센티브 지원 등 청정수소∙암모니아 사업을 적극 육성하고 있다. 개선된 현지 투자환경을 활용해 생산가격, 운영비용 등 원가경쟁력을 확보하고 국내 청정 수소∙암모니아 수요 증가에 선제적으로 대비한다는 복안이다.

LG유플러스, 장애가정 청소년에게 두드림 U+요술통장 장학기금 전달. [사진=LG유플러스]
LG유플러스, 장애가정 청소년에게 두드림 U+요술통장 장학기금 전달. [사진=LG유플러스]

ㅇ..LG유플러스(대표 황현식)는 한국장애인재활협회(회장 김인규)와 함께 장애 가정 청소년들의 자산 형성을 돕는 ‘두드림 U+요술통장’의 장학기금을 전달했다. 2010년부터 시작한 두드림 U+요술통장은 매년 중학교 1학년에 재학중인 장애가정 청소년을 선발해 5년 뒤 졸업시점에 대학등록 또는 취업준비의 기반으로 장학기금을 제공하는 매칭펀드형 사회공헌 활동이다. 올해는 8회차 고등학교 졸업생 30명에게 장학금 1억9000여만원을 전달했으며, 현재까지 총 308명의 졸업생에게 약 19억3000여만원의 장학기금을 지급했다. 졸업생 중 84% 이상이 대학진학 또는 취업에 성공하는 성과를 거뒀다.

LG유플러스는 장애가정 청소년의 사회 진출 및 정서적 안정을 지원하기 위해 민간 기업 최초로 매칭펀드형 사회공헌 활동을 14년간 전개하고 있다. 선발된 청소년에게는 LG유플러스 임직원이 1:1로 매칭된다. 장학기금은 청소년 가정에서 2만원을 두드림 U+요술통장에 저축하면 LG유플러스 임직원이 2만원, LG유플러스가 6만원을 함께 적립해 매달 총 10만원씩, 5년간 600만원을 모금한다. 멘토로 활동하는 LG유플러스 임직원은 멘티와 함께 레저 체험, 캠프 등 다양한 관계 형성 프로그램을 통해 청소년의 정서적 성장을 돕는다.

장학기금 전달을 위해 27일 LG유플러스 용산사옥에서 열린 두드림 U+요술통장 장학기금 전달식에는 장애가정 청소년 멘티와 임직원 멘토 등 60여명이 참석했다. 행사에 참석한 멘토와 멘티는 서약서 낭독, 퀴즈 풀이, 우수 사례 나눔, 장래 희망 토크 등 활동을 통해 서로 교감하는 시간을 가졌다.

SK아이이테크놀로지 김철중 사장. [사진=SK이노베이션]
SK아이이테크놀로지 김철중 사장. [사진=SK이노베이션]

ㅇ..SK아이이테크놀로지 김철중 사장이 취임 첫 해를 맞아 고객 포트폴리오 다변화를 통해 분리막 시장 내 자사 경쟁력을 제고하겠다는 각오를 밝혔다. 김 사장은 최근 SK이노베이션 공식 보도채널인 스키노뉴스(SKinno News)와의 인터뷰에서 SK아이이테크놀로지를 “글로벌 LiBS(리튬이온배터리분리막, Lithium-ion Battery Separator) 기업을 넘어 최고 수준의 그린(Green) 소재 기업으로 성장시키기 위해 노력할 것”이라며 2023년을 SK아이이테크놀로지 도약의 출발선으로 삼겠다고 말했다.

김 사장은 전세계적으로 친환경 산업에 대한 정책적 지원이 강화되며 전기차와 배터리 시장의 빠른 성장이 지속될 것으로 전망했다. 김 사장은 “불확실한 변수들이 도처에 있다”면서도 “전기차 시장 성장에 대해서는 의심할 여지가 없다”고 강조했다. 또한 이에 맞춰 분리막 시장도 동반 성장할 것으로 예측하고, 해당 경쟁에서 우위를 점하기 위해 다각도의 분석과 철저한 준비가 이루어져야 한다고 밝혔다.

이를 위해 김 사장은 SK아이이테크놀로지의 경쟁 우위 확보를 위한 핵심과제로 기술 경쟁력 강화, 원가 경쟁력 확보, 글로벌 공급 체계 구축, ESG경영을 제시했다. SK아이이테크놀로지가 축적해온 분리막 기술력과 글로벌 생산 특장점을 강화해 고객 포트폴리오 확장까지 달성하겠다는 전략이다.

김 사장은 “분리막 물성과 품질 균일성을 강화하고 생산성 혁신에 이은 자동화를 통해 어느 지역에서도 우위를 점할 수 있는 경쟁력을 확보하겠다”며 “한국, 중국, 유럽 글로벌 생산 사이트를 성공적으로 갖췄으며 높은 성장이 기대되는 북미 시장 진출도 면밀히 검토 중”이라고 말했다. 또 ESG 경영 확대를 위해 “제조 공장의 클린 공정화를 추진하며 친환경 전력 도입 등을 지속적으로 확충해 나갈 것”이라며 “우리의 이러한 노력과 진정성 있는 활동이 기업가치 제고에 긍정적 영향을 가져다 줄 것”이라고 강조했다.

카카오임팩트, KAIST와 MOU 체결. [사진=카카오]
카카오임팩트, KAIST와 MOU 체결. [사진=카카오]

ㅇ..카카오임팩트(이사장 홍은택)는 KAIST(총장 이광형)와 손잡고 사회 혁신을 위한 핵심 역량을 결집한다. 카카오의 기업재단 카카오임팩트는 28일 사회 변화 및 사회 문제 해결에 기여하는 기술 개발 및 기술 인력 발굴을 위해 KAIST와 업무 협약(MOU)을 체결한다고 밝혔다. 카카오임팩트와 KAIST는 사회 변화에 기여하는 인재를 양성하고, 임팩트 기술 생태계의 조성을 위해 힘을 모으기로 했다.

이번 업무 협약은 카카오임팩트의 새로운 이니셔티브(Initiative)인 ‘테크 포 임팩트(Tech for Impact)’의 일환으로 진행한다. 테크 포 임팩트는 디지털 기술과 소셜 임팩트 영역이 만나면 사회 문제 해결을 위해 더 큰 변화와 영향력이 발휘될 수 있다는 것을 전제로, 소셜 벤처나 비영리 스타트업 등의 소셜 임팩트 조직과 기술 인력 간의 연결을 지향한다는 의미를 담고 있다.

카카오임팩트와 KAIST는 테크 포 임팩트의 추진을 위해 ▲프로젝트 수업 개설 ▲임팩트 조직 대상 기술 및 인력 지원 ▲기술 개발 및 기술 윤리 관련 연구 협력 등을 함께 진행한다. 먼저, 오는 2023년 2학기에 KAIST 전산학부 학생들을 대상으로 하는 테크 포 임팩트 수업을 개설해 사회 문제 해결을 위한 인식과 감수성을 제고하고, 디지털 기술의 사회적 활용을 제안하는 프로젝트를 운영할 계획이다. 해당 수업의 멘토로 카카오임팩트의 펠로우들과 카카오 개발자들이 참여한다. 또 수업에서 실제로 제안된 프로젝트를 토대로, 임팩트 조직을 대상으로 기술 자문 및 지원을 진행한다. 이 밖에도 사회 문제 해결에 필요한 디지털 기술 개발과 기술 윤리 관련 연구도 함께 실행해 갈 계획이다.

카카오임팩트는 이번 KAIST와의 업무 협약을 기점으로 올 하반기부터 서울 및 지역 거점 국립대학교를 비롯해 카카오가 운영하는 ‘카카오 테크 캠퍼스’ 연계 대학 등과의 추가 협약을 통해 테크 포 임팩트를 지속적으로 확장 및 추진할 예정이다.

KT의 로봇메이커스. [사진=KT]
MWC 2023 KT 부스. [사진=KT]

ㅇ..KT(대표이사 구현모)는 MWC 2023에서 KT ‘로봇 메이커스(Robot Makers) 플랫폼과 자율주행 배송로봇을 새롭게 선보였다. KT는 로봇 플랫폼을 기반으로 사전컨설팅, 로봇 설치, 원격관제, 현장 애프터서비스(A/S), 네트워크 구축 등 종합 서비스를 제공하는 국내 최대 서비스로봇 선도 사업자다.

KT의 ‘로봇 메이커스’ 플랫폼은 서로 다른 기종의 로봇뿐만 아니라 엘리베이터, 주문·결제 애플리케이션, 출입문, 인터폰, 콜드체인(저온 유통체계) 등 로봇 사용에 필요한 인프라를 하나로 연결할 수 있는 클라우드 기반 로봇 통합관제 플랫폼이다. 다양한 로봇을 여러 사업에 적용할 수 있는 개방형 구조로, 로봇을 시스템과 연동할 수 있도록 SDK와 API를 제공한다.

이번 MWC에서 처음으로 선보인 KT 배송로봇은 그간 KT가 축적한 로봇 서비스 경험과 노하우를 활용해 최초로 배송로봇에 온·습도를 조절할 수 있는 콜드체인 시스템 기능을 적용했다. 적재함 내 온도뿐만 아니라 습도까지 제어할 수 있어 배송되는 동안 식품의 신선함을 최대한 유지할 수 있다.

KT는 향후 배송로봇에 이어 호텔, 병원 등에 설치된 다양한 로봇 서비스에도 이러한 콜드체인 시스템을 확대 적용할 예정이다. KT 측은 “특히 이번에 선보인 배송로봇은 리조트나 캠핑장을 대상으로 한 상품으로, 텐트 안에서 원격으로 QR코드로 물품을 주문하면 로봇이 배달해 준다”며, “고객들은 지금껏 없었던 새로운 캠핑 문화를 경험하게 될 것”이라고 설명했다.

한국타이어, 임직원 성과 치하하는 프로액티브 어워드 개최. [사진=한국타이어]
한국타이어, 임직원 성과 치하하는 프로액티브 어워드 개최. [사진=한국타이어]

ㅇ..한국타이어앤테크놀로지㈜(대표이사 이수일, 이하 한국타이어)는 이날 경기도 성남시 판교에 위치한 본사 ‘테크노플렉스(Technoplex)’에서 ‘프로액티브 어워드(Proactive Awards)’ 시상식을 개최했다. 프로액티브 어워드는 한국타이어 임직원을 대상으로 지난 한 해 동안 전 세계 각지에서 이루어진 다양한 도전과 혁신 사례를 공유하고 훌륭한 성과를 이룬 조직과 구성원을 선발해 글로벌 인재로서의 성장을 격려하는 행사다. 2007년 처음 시행하여 올해로 16회째를 맞았다. 선정된 임직원에게는 최대 2천만 원이 지급된다.

시상식은 국내 및 해외 현지 사정을 고려해 온라인과 오프라인으로 동시 진행됐으며, ‘리더십(Leadership)’, ‘챌린지(Challenge)’, ‘퍼포먼스(Performance)’, ‘이노베이션(Innovation)’ 등 4개 부문 11개 팀에 대한 시상이 이뤄졌다. 먼저 소통과 포용의 리더십으로 조직 발전을 이끈 리더를 선정하는 ‘리더십’ 부문에서는 안전생산기술본부 한국타이어 금산공장 기술팀 소속 송영진 팀장과 설비기술팀 장현철 라인장이 수상자로 선정되는 영예를 안았다.

이어서 최고의 성과를 달성한 팀에 수여하는 ‘퍼포먼스’ 부문 수상은 세계 최초 풀 라인업 전기차 전용 타이어 브랜드 ‘아이온(iON)’을 개발한 연구개발혁신총괄 Model Development Project팀, 도전적인 세일즈 목표를 달성한 한국타이어 미주본부 TBR마케팅팀에 돌아갔다. 또 핵심가치 기반의 일하는 모습을 발휘한 구성원을 선정하는 ‘챌린지’ 부문의 ‘베스트 리절트(Best Result)’ 수상자로 경영지원총괄 소속 강창모 사원, 한국타이어 중국본부 중경공장 환경안전팀 소속 양 난지안(Yang Nanjian, 杨楠剑) 사원이 선정됐다.

MWC 2023 인텔 부스 전경. [사진=인텔]
MWC 2023 인텔 부스 전경. [사진=인텔]

ㅇ..인텔은 오늘 주요 통신사, OEM 및 소프트웨어 공급업체(ISV)로부터 광범위한 업계의 지지를 이끌어내는 다양한 제품 및 솔루션을 발표했다. 인텔은 다양한 파트너와 10년 넘게 코어와 RAN(radio access network)을 넘어 엣지까지 네트워크의 민첩성을 높이고 복잡성과 비용을 낮추는 동시에 전 세계 네트워크를 가상화하여 고정형 하드웨어에서 프로그래밍 가능한 소프트웨어 정의 플랫폼으로 전환해 왔다.

사친 카티(Sachin Katti) 인텔 수석부사장 겸 네트워크 및 엣지 그룹 총괄은 “전세계 클라우드, 네트워크 및 기업을 지원하는 인텔은 컴퓨팅 및 가속기를 클라우드와 엣지 사이 어느 지점에 배치할지에 대한 통찰력을 확보하고 있다”라고 말했다.

이어 “이를 통해 고객사가 사용자 요구에 맞춰 맞게 확장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 4세대 인텔 제온 플랫폼에서 동일한 전력 범위 내에서 vRAN 성능을 두 배로 향상시키고, 5G 코어 UPF 처리량을 거의 두 배가량 높이며, 광범위한 네트워크, 보안 및 엔터프라이즈 엣지 서비스의 구축 속도를 가속화하기 위해 이룬 발전 덕분에, 인텔은 고객이 미래의 네트워크를 고도화하고 수익을 높일 수 있는 플랫폼을 구축하도록 지원하고 있다”고 강조했다.

혼다의 2023년형 포르자 350 맷 블랙. [사진=혼다코리아]
혼다의 2023년형 포르자 350 맷 블랙. [사진=혼다코리아]

ㅇ..혼다코리아(대표이사 이지홍)는 스포츠 어반 커뮤터 2023년형 ‘포르자 350(Forza 350)’을 이날 국내 공식 발매한다. 포르자 라인업은 혼다의 대표적인 프리미엄 스쿠터 모델이다. 2018년 풀 모델 체인지를 기점으로 'Sporty'와 'GT(Grand Touring)'라는 특성을 결합하고 유지하면서 끊임없는 진화를 거듭해 왔다. 현재 ‘포르자 350’과 ‘포르자 750’ 등 2개 라인업으로 판매되고 있으며, 이 중 ‘포르자 350’이 부분 변경을 거쳐 2023년형 모델로 업그레이드되었다. ‘포르자350’은 쿼터급 스쿠터 시장에서 경쾌한 주행 성능, 스타일리시한 디자인, 편리한 첨단 장비 등을 고루 갖추고 있어 다재다능한 모터사이클로 많은 사랑을 받고 있다.

2023년형 ‘포르자 350’은 도심과 어울리는 세련된 스타일링이 한층 더 고급스럽게 업그레이드된 것이 특징이다. 또한 출퇴근 및 교외 투어링 등 다양한 라이딩 상황에서 클래스를 뛰어넘는 고품질의 주행 경험을 제공한다. 프런트 주변부와 LED 헤드라이트에 적용된 새로운 디자인은 다이내믹하면서도 모던한 매력을 발산하며 성능도 개선됐다.

새로워진 아날로그 트윈 미터에는 기존 대비 더 커진 대형 LCD 디스플레이가 적용되었다. 라이더는 총 주행거리, 주행 가능 거리, 연비, 현재 시각, HSTC 등의 정보를 보다 명확하게 파악할 수 있다. 컬러 구성도 변경되어 총 4가지 컬러로 판매된다. 기존 맷 그레이와 블루 컬러가 각각 펄 그레이, 펄 블루로 새로워졌으며, 신규 컬러로 레드가 추가되었다. 맷 블랙 컬러는 기존과 동일하다. 판매 가격은 개별소비세 인하분을 적용한 748만원(부가세 포함)이다.

[사진=쌍용정보통신]
[사진=쌍용정보통신]

ㅇ..쌍용정보통신이 한국경영정보학회(KMIS, Korea Society of Management Information systems)와 IT 신기술 및 4차 산업혁명 기술 진흥을 위해 협력한다. 쌍용정보통신 은윤오 전무는 강원도 홍천군 소재 소노벨 비발디파크에서 열린 임원 워크숍에서 김종원 KMIS 회장(동의대 교수)와 협력을 위한 양해각서를 교환했다고 밝혔다.

쌍용정보통신㈜은 1981년 국내 최초 SI전문기업으로 설립되었으며, 설립 이후 대한민국 전자정부의 출발부터 현재까지 공공, 국방, 스포츠 등 다양한 산업 분야에서 성공적인 레퍼런스를 쌓아오고 있는 토털 IT서비스 기업이다. 2020년 6월 아이티센그룹에 편입 후, 그룹의 주축 기업으로 성장했다. 아이티센, 콤텍시스템, 클로잇 등 그룹 계열사와의 협력을 통해 공공, 기업 클라우드 전환 시장에서 다양한 실적을 쌓으며, 그룹 성장을 견인하고 있다.

한국경영정보학회는 쌍용정보통신과 IT신기술 분야 컨퍼런스, 세미나 등 IT신기술 인프라 활용 연구개발 및 기술 협력, IT신기술 전문 인력 확보를 위한 교육 및 전문가 양성, 글로벌 혁신 네트워크 상호 구축을 위해 협력키로 했다.

LG유플러스의 2023 스마트공장·자동화산업전 부스. [사진=LG유플러스]
LG유플러스의 2023 스마트공장·자동화산업전 부스. [사진=LG유플러스]

ㅇ..LG유플러스(대표 황현식)는 아시아 최대 규모 스마트 공장 자동화산업 전문 전시회인 '2023 스마트공장·자동화산업전'에서 구축 설계부터 유지∙보수까지 공장 운영의 전반을 아우르는 토탈 스마트팩토리 솔루션을 선보인다. 2023 스마트공장∙자동화산업전은 스마트팩토리∙공장 자동∙머신 비전 등 최신 제조 기술과 솔루션을 전시하는 행사로, 오는 8일부터 10일까지 3일간 서울 삼성동 코엑스 전관에서 열린다. 이번 전시회는 스마트팩토리∙빅데이터∙AI∙클라우드컴퓨팅∙산업용 로봇 등 자동화 관련 기업 500개사가 2,000개 부스를 마련, 미래형 스마트 제조기술의 최신 트렌드를 선보일 예정이다.

통신사 중 유일하게 이번 전시회에 참가하는 LG유플러스는 5G·AI·IoT 기술 기반의 스마트팩토리 솔루션을 선보일 예정이다. 이번 전시회에서 LG유플러스 부스를 방문하는 고객은 ▲통신망(기업전용망, 특화망) ▲안전·환경 관리(지능형CCTV, 안전모니터링, 무전원 디지털락) ▲생산·품질 관리(AI비전검사, 생산라인 이상감지) ▲설비 관리(모터진단, 생산모니터링) 등 공장이 디지털 전환을 위해 필요로 하는 각 분야의 솔루션 15종을 한 눈에 살필 수 있다.

또 LG유플러스는 디지털 트윈 기술과 지능형 영상 솔루션을 실제 도입해 운영하고 있는 고객사의 사례를 영상으로 제작, 생생한 사용기를 소개할 예정이다. 부스 곳곳에는 다양한 체험 요소가 접목돼 있어 방문객은 VR을 통한 안전 체험이나 공장의 컨베이어 벨트를 재현한 공간에서 AI가 제품 불량을 감지하는 모습을 엿볼 수 있다.

스마트팩토리 솔루션 외에 스마트레이더, 양자내성암호(PQC) 등 산업현장의 안전·보안을 강화할 수 있는 기술도 전시된다. 스마트레이더는 AI 기반 센싱 정보 분석기능을 통해 작업현장의 낙상이나 비인가 침입을 파악할 수 있어 공장 내 안전사고를 예방하고, 양자내성암호는 암호키 교환, 데이터 암·복호화, 무결성 인증에 적용할 수 있어 공장의 보안을 강화한다.

[사진=LG전자]
LG그램 커뮤니티 '재미'. [사진=LG전자]

ㅇ..LG전자는 LG그램의 ‘찐팬’이 10만명을 넘어섰다는 소식을 전했다. 지난해 7월 오픈 이후 200일 만이다. LG전자의 초경량 노트북 LG그램의 커뮤니티 '재미'의 가입자 수는 지난 2월 13일 기준 10만 8000명으로, 총 86만명의 방문자들이 400만번 가량 재미를 방문했다.

재미는 ▲나만의 노트북을 꾸미는 재미 ▲유용한 정보를 얻고 능력을 키워가는 재미 ▲정보를 공유하며 함께하는 재미를 얻는 공간이라는 의미를 담고 있다. 당초 LG그램의 이용자 커뮤니티로 기획됐지만 LG그램의 소유여부와 별개로 ‘찐팬’임을 자처하는 MZ세대가 자유롭게 활동하면서, 고객들의 자발적인 활동과 다양한 정보가 공유되는 온라인 놀이터로 자리매김 했다.

특히 자신을 꾸미고 취향을 마음껏 드러내고 싶어하는 MZ세대의 맞춤형 공간으로 인식되면서, '최고의(First)', '차별화된(Unique)', '세상에 없던(New)' 이라는 LG전자의’F.U.N 경영’ 대표사례로 거듭나고 있다. 실제 재미의 가입자 중 MZ세대로 분류되는 10대~30대 비중은 56.6%에 달한다. 재미 가입자는 커뮤니티 내에서의 활동 내역에 따라 포인트(g)로 보상을 받는다. 이를 이용해 유명 아티스트나 브랜드와 콜라보레이션한 굿즈(goods)를 구매해 세상에 하나뿐인 나만의 그램을 꾸밀 수 있다. 대학생들을 위한 PPT 탬플릿, 전문가를 위한 포토샵 전용 툴(Tool) 등 유용한 콘텐츠도 획득할 수 있다.

LG전자는 그램을 비롯해 틔운, 스탠바이미 등 다양한 제품군에서 라이프스타일 커뮤니티를 운영하고 있다. 커뮤니티 활동을 통해 고객과 직접 소통하며 고객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궁극적으로는 한 번 경험하면 다른 제품으로 돌아가기 힘든 고객경험 혁신으로 이어가겠다는 전략을 내놨다.

ㅇ..위니아는 생산한 지 17년이 넘은 뚜껑형 딤채 김치냉장고 리콜 제품을 보유하고 있는 고객을 대상으로 보상판매를 실시한다. 이번 보상 판매는 2020년부터 국가기술표준원 및 한국소비자원과 함께 연중 시행중인 2005년 9월 이전에 생산된 뚜껑형 김치냉장고 딤채에 대한 자발적 리콜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안전사고 예방과 함께 제품 반납 고객에게는 추가 혜택을 주기 위해 기획됐다.

위니아는 3월 한 달 간 리콜 대상 김치냉장고를 보유한 고객을 대상으로 전국의 위니아 딤채 스테이 전문점을 비롯해 양판점, 할인점, 백화점 등에서 딤채 보상판매를 실시하며, 가전 매장에 방문해 2도어 이상의 딤채 또는 위니아 프렌치 냉장고를 구매하고 현장 직원에게 리콜 제품 반납 신청을 하면 된다. 이후 전문 엔지니어가 가정에 방문해 신제품 구매 영수증과 리콜 제품을 확인하고 수거 절차를 거치면 구입처와 구매 제품에 따라 혜택을 제공한다.

온라인 몰을 통해서도 보상판매 혜택을 받을 수 있다. 위니아 온라인 공식 인증점에 한해 2도어 이상의 딤채 또는 위니아 프렌치 냉장고를 구매하면서 요청사항에 리콜 제품 반납을 신청하면 엔지니어 방문 확인을 거쳐 모바일 상품권을 증정한다. 리콜 제품인지 확인이 필요한 경우에는 위니아에이드 홈페이지 리콜 신청 페이지에서 김치냉장고 전면에 부착된 스티커에 적혀있는 모델명 또는 제조번호를 검색하면 된다.

한국가스공사 본사 전경. [사진=한국가스공사]
한국가스공사 본사 전경. [사진=한국가스공사]

ㅇ..한국가스공사(사장 최연혜)는 지난 2019년부터 에너지 효율 개선을 위한 EERS(Energy Efficiency Resource Standards) 사업을 추진해 약 75,000메가와트(MW)의 에너지를 절감했다고 밝혔다. 가스공사는 현재 EERS 사업으로 취약계층 열효율 개선, 고효율 보일러 교체 지원 등을 시행하고 있다.

먼저, 가스공사는 2010년부터 전국 17개 지역 취약계층 주거지 총 2,610여 곳*의 열효율을 개선해 이웃에 온기를 전하고 있다. 열효율 개선 사업은 에너지 환경이 취약한 저소득 가구와 사회복지시설을 대상으로 단열, 창호 공사, 고효율 난방기 보급 등을 통해 단열 성능과 에너지 효율을 증대하는 프로젝트다. 가스공사는 지난해 주거 및 생활시설 약 190곳에 대한 단열 향상으로 연간 약 400메가와트의 에너지를 절감함으로써 취약계층 에너지 사용 효율화에 적극 기여했다. 또, 가스공사는 산업체 에너지 비용 절감 및 효율 향상을 위한 고효율 보일러 교체 지원 사업도 시행하고 있다.

이 사업은 산업·건물용 보일러를 한국에너지공단 인증 1등급 고효율 보일러로 교체할 경우 용량에 따라 설치 지원금을 지급하는 것으로, 지난해 산업체 9곳이 보일러 교체를 통해 연간 총 3억원의 에너지 비용을 절감하는 성과를 달성했다.

ㅇ..웨이브는 자사의 첫 번째 오리지널 영화 <젠틀맨>이 지난해 12월 극장 개봉 이후 웨이브에서 독점 스트리밍 공개되며 화제를 모으고 있다고 밝혔다. <젠틀맨>은 성공률 100% 흥신소 사장 ‘지현수’가 실종된 의뢰인을 찾기 위해 검사 행세를 하며 불법, 합법 따지지 않고 나쁜 놈들을 쫓는 범죄 오락 영화로, 천만 배우 주지훈과 명품 베테랑 배우 박성웅, 그리고 믿고 보는 배우로 자리매김 중인 최성은의 완벽한 캐릭터 소화력과 찰떡 호흡으로 영화에 생명력을 불어넣었다.

이뿐만 아니라 눈을 뗄 수 없는 시원한 전개, 범죄 오락 장르 특유의 쾌감을 담은 짜릿한 카타르시스를 선사하며 언론과 관객들의 마음을 사로잡았다. 이처럼 극장 개봉 당시 호평을 이끌어낸 <젠틀맨>은 웨이브 독점 스트리밍을 통해 그 열기를 이어가고 있다.

웨이브는 그간 범죄 오락 장르의 오리지널 드라마로 시청자들에게 짜릿한 쾌감을 선사한 바 있다. 2021년 시청자들에게 카타르시스를 안긴 [모범택시 시즌1], 2022년 신선한 돌풍을 부른 [약한영웅 Class 1](이하 약한영웅) 등 ‘믿고 보는 웨이브 오리지널’로 대중의 폭발적인 호응을 얻었다. [모범택시]는 베일에 가려진 택시회사 무지개 운수와 택시 기사 김도기(이제훈)가 억울한 피해자를 대신해 복수를 완성하는 사적 복수 대행극이다. 최근 공개된 시즌2의 인기로 오직 웨이브에서만 감상할 수 있는 [모범택시 1] 역주행 열풍이 이어져 나란히 웨이브 신규유료 가입자 견인 1, 2위를 기록하고 있다.

고명훈 기자  lycaon@greened.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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