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통가 레이더] 디지털 전환 속도 내는 풀무원, 빅데이터 기반 식수 예측 시스템 도입 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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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통가 레이더] 디지털 전환 속도 내는 풀무원, 빅데이터 기반 식수 예측 시스템 도입 등
  • 양현석 기자
  • 승인 2022.12.05 09: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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급식 사업 강자 풀무원이 빅데이터 기반의 식수 예측 시스템을 급식 현장에 도입하는 등 디지털 전환을 가속화하고 있습니다. 환경적 비용과 식자재 낭비 최소화는 물론 소비자 급식 만족도 제고를 기대하고 있는데요. 풀무원은 사업 전반에 디지털 전환을 가속화한다는 계획입니다.

한편 CJ제일제당이 차별화된 발효기술로 개발한 수출용 전략 제품을 앞세워 글로벌 김치 시장 공략을 본격화 합니다. CJ제일제당은 상온에서 12개월 동안 보관 및 유통이 가능한 수출용 ‘비비고 썰은 김치’를 유럽에 출시했는데요. 이번에 선보인 ‘비비고 썰은 김치’는 깔끔한 김치 맛을 선호하는 글로벌 소비자 입맛에 맞게 젓갈 없이 100% 식물성 원료로 담갔으며, 발효제어기술이 적용됐습니다.

이외에도 등 가성비 선물세트 수요가 늘어남에 따라 이마트가 이번 설 10만원 미만 축산세트 준비물량을 작년 설보다 60%나 늘리는 등 오늘(5일)의 유통가 소식을 <녹색경제신문>이 모았습니다. 

풀무원푸드앤컬처 현장 매니저(영양사)가 식수예측 시스템을 활용하고 있다.[사진=풀무원]
풀무원푸드앤컬처 현장 매니저(영양사)가 식수예측 시스템을 활용하고 있다.[사진=풀무원]

○.. 풀무원의 생활 서비스 전문기업 풀무원푸드앤컬처(대표 이우봉)는 최근 3년간의 식사 이용 패턴 빅데이터를 분석해 빅데이터를 기반으로 인공 지능이 권장 식수를 제안하는 ‘식수 예측 시스템’을 급식 사업장에 도입하기로 했다고 5일 밝혔다. 

풀무원은 ‘식수 예측 시스템’ 도입으로 빅데이터와 인공지능을 활용해 경험이 많은 현장 매니저(영양사)의 판단수준과 유사한 식수 예측 결과를 급식 사업장에 제공하게 된다. 

이 시스템이 도입되기 전에는 현장 매니저의 자체 데이터 분석을 통해 예상 식수를 판단해왔으나, 근무 경력과 경험에 따라 식수 예측이 상이해 잔반이 발생하거나 품절 이슈 등이 발생하기도 했다. 

풀무원은 이번 식수 예측 시스템을 도입해 잔반 발생으로 인한 환경적 비용과 식자재 낭비를 최소화하고, 메뉴 품절 이슈를 사전에 차단해 소비자의 급식 만족도가 더욱 높아질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풀무원이 도입한 ‘식수 예측 시스템’은 현장 매니저가 시스템에 다음 주에 제공할 끼니별 메뉴를 선택해 입력하면, 인공지능이 과거의 경험적 데이터에 기반해 권장 식수를 예측하고, 현장 매니저에게 예측 식수를 권장하는 방식이다. 현장 매니저는 인공지능이 제안한 권장 식수를 고려해 식자재를 발주하고, 실제 현장에서 조리할 식수를 결정한다. 

식수 예측에 활용되는 과거의 경험 정보는 날씨, 공휴일 등의 외부 요인 데이터와 급식 사업장별 최근 3년간의 식사 이용 패턴, 메뉴 특징 등 메뉴 선택에 영향을 주는 데이터다. 인공지능은 이러한 경험적 데이터를 바탕으로 소비자의 식사 이용 특성을 파악하여 식수 예측 모델링을 수행해 권장 식수를 예측한다. 

풀무원은 현재 세 군데 대형 급식 사업장에서 ‘식수 예측 시스템’을 운영 중이며, 2026년까지 푸드앤컬처 급식 사업장 100여 곳에 이 시스템을 도입할 계획이다. 

이우봉 풀무원푸드앤컬처 대표는 “이번 식수 예측 시스템 도입은 잔반 발생으로 인한 사회적, 환경적 비용 절감은 물론 현장 매니저의 업무 효율화, 급식 만족도 제고 측면에서 매우 의미가 크다”며 “풀무원푸드앤컬처는 ‘바른먹거리로 사람과 지구의 건강한 내일을 만드는 기업’ 미션 아래 데이터 기반의 식수 예측으로 고객 만족도를 높이는 것은 물론, 급식 사업뿐 아니라 푸드서비스 전반에 디지털 전환을 가속화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풀무원은 지난해 DX 활성화를 위한 전략을 수립하고 비즈니스 전반에서 DX 효과가 창출될 수 있도록 전 사업단위별로 DX 혁신과 프로세스 개선을 위한 과제를 선정해 관리 중이다. 

풀무원푸드앤컬처는 1991년 위탁급식 사업을 시작으로 컨세션 사업, 휴게소 사업, 전문 레스토랑 브랜드 사업 등 다양한 생활 서비스 사업을 하고 있다. 풀무원푸드앤컬처는 DX 일환으로 이번 식수 예측 시스템 도입뿐 아니라 지난해 단체급식 사업장에 카카오톡 챗봇 서비스 기반 ‘풀무원푸드앤컬처 오다(oda)’를 론칭하는 등 차별화된 고객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풀무원푸드앤컬처 오다(oda)’는 단체급식을 이용하는 고객이 카카오톡 친구추가만으로도 도시락, 샐러드, 음료 등의 Take-Out 메뉴를 간편하게 사전 주문 및 결제할 수 있다. 메뉴를 기다리지 않고 원하는 시간에 수령할 수 있어 바쁜 직장인들이 시간을 절약할 수 있는 서비스다.

○.. CJ제일제당이 차별화된 발효기술로 개발한 수출용 전략 제품을 앞세워 글로벌 김치 시장 공략을 본격화 한다.

CJ제일제당은 상온에서 12개월 동안 보관 및 유통이 가능한 수출용 ‘비비고 썰은 김치’를 유럽에 출시했다고 5일 밝혔다. 이번에 선보인 ‘비비고 썰은 김치’는 깔끔한 김치 맛을 선호하는 글로벌 소비자 입맛에 맞게 젓갈 없이 100% 식물성 원료로 담갔으며, 발효제어기술이 적용됐다.

발효제어기술은 국내에서 만든 김치가 수출국에 도착할 때까지 알맞은 숙성 정도를 유지할 수 있는 CJ만의 기술이다. 지금까지는 김치가 배에 선적된 후 통상 한 달이 지나 푹 익은 상태로 현지에 도착할 수 밖에 없었다. 반면, 발효제어기술은 1년 간 김치 맛에 영향을 미치는 산도와 배추의 조직감을 처음 상태로 유지할 수 있다. 신김치를 본래 김치의 맛으로 인식할 수 밖에 없었던 해외 소비자가 제대로 된 한국 김치의 맛을 경험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글로벌 시장에 맞춰 패키지도 차별화했다. 해외 시장에서 판매되고 있는 상온 김치들이 유리병 또는 캔 형태의 대용량 제품들이었다면, 수출용 ‘비비고 썰은 김치’는 편의성과 현지 소비특성을 고려해 소용량 파우치에 담았다. 발효정도가 조절돼 파우치에 담아도 팽창하거나 냄새가 나지 않는다.

수출용 ‘비비고 썰은 김치’는 우선적으로 이달부터 유럽 중에서도 핵심 국가인 독일, 프랑스, 오스트리아, 이탈리아, 영국 등에 판매되기 시작했다. 추후에는 말레이시아, 중동, 대양주, 남미 등에서도 선보일 예정이다.

베트남, 미국, 일본 등 현지 생산이 가능한 국가에서는 제품 카테고리와 유통 경로 확대를 통해 비비고 김치의 시장 지위를 강화한다. 특히, 시장점유율 50% 이상을 차지하며 확고한 1위 지위를 굳힌 베트남은 동남아 시장 확대를 위한 전초기지로 성장시킬 계획이다. CJ제일제당은 올해 초 베트남에 '글로벌 생산→글로벌 수출(G2G)' 모델을 적용한 첫 해외 공장을 준공한 바 있으며, 내년부터 베트남에서 생산한 김치를 곧바로 다른 해외 인접국가인 태국, 말레이시아 등에 공급할 계획이다.

CJ제일제당 관계자는 “이번 상온 김치 수출을 계기로 글로벌 전략제품인 GSP(Global Strategic Product) 사업 대형화에 속도를 낼 수 있게 됐다”며, “CJ의 한국 식문화 세계화 경영철학에 맞춰 K푸드 대표주자인 김치의 우수성을 알리는 데 앞장설 것”이라고 말했다.

○.. 가성비-프리미엄으로 선물세트 양극화 기조가 심화되고 올해 물가상승까지 겹치면서 이번 설에는 가성비 선물세트에 대한 수요가 더욱 증가할 것으로 보인다.

특히 명절 선물세트를 대표하는 축산세트에서도 돈육 등의 10만원 미만 가성비 선물세트는 가격 부담이 낮고 가족 먹거리로도 좋아 최근 명절마다 매출이 늘고 있다.

이마트에 따르면 지난 추석(2022년) 10만원 미만 가성비 축산세트 매출은 전년 추석 대비 22% 증가했다. 그 중에서도 돈육세트는 동기간 매출이 130% 늘어나는 등 가파른 신장세를 나타냈다.

같은 기간 축산세트 전체의 매출신장률이 8.4%였던 점을 고려했을 때, 10만원 미만으로 부담 없는 가격대의 가성비 선물세트를 선호하는 고객층이 넓어지고 있다고 해석할 수 있다.

이에 이마트는 이번 설 10만원 미만 축산세트 준비물량을 작년 설보다 60% 늘렸다. 2년 전 설만 해도 4개에 불과했던 가성비 축산세트는 이번 설 12개로 3배 확대됐으며, 이마트는 돈육세트를 중심으로 한우, 양념육, 수입육세트 등 다양한 10만원 미만 선물세트를 판매한다.

우선 이마트는 돈육세트 4종 물량을 기존 대비 40% 확대한 5000 세트 준비했으며, 10% 행사카드 할인과 함께 인기 상품을 대상으로 10+1 프로모션(10개 구매시 1개 증정)을 추가해 혜택을 높였다.

양념육 세트에서도 10만원 미만 선물세트를 처음으로 선보인다. 양념된 소불고기와 소LA갈비로 구성해 요리 편의성과 활용도를 높인 ‘양념소고기 세트(2kg)’를 행사카드로 결제시 20% 할인한 7만1200원에 판매한다.

지난 설과 추석 사전예약 기간에 모두 조기 품절된 인기 세트 ‘피코크 한우 불고기 세트(한우불고기1.4kg, 양념2팩)’도 물량을 20% 늘렸고 행사카드 결제시 20% 할인한 7만1040원에 판매한다. 

이마트 문주석 축산팀장은 “축산 선물세트에서 양극화 소비 현상이 매년 심화되고 있는데 올해는 물가상승이 겹치면서 가성비 세트 수요가 더욱 늘어날 전망”이라며, “이를 염두해 이번 설 선물세트 구매 부담을 낮춰드리고자 가성비 선물세트 물량을 대폭 늘리고 신규 선물세트도 준비했다”고 말했다.

○.. 롯데마트가 2030 ‘젤로 스킨’ 트렌드에 걸맞은 이너뷰티 신상품을 선보인다.

최근 동영상 공유 기반의 SNS 상에서 미국의 인기 젤리 브랜드 ‘젤로(Jell-O)’의 이름을 따 젤리처럼 탄력 있는 피부를 뜻하는 ‘젤로 스킨’ 열풍이 불고 있다. 이에 따라 ‘젤로 스킨’같이 건강한 피부에 도움을 주는 ‘이너 뷰티’에 대한 고객 수요도 점차 높아지고 있다.

실제로 코로나 이슈가 있었던 2019년부터 2022년(1월부터 11월까지 누계)까지 롯데마트의 이너뷰티 건강 기능식품 연매출을 살펴보면, 매년 전년대비 평균 20% 이상 신장하고 있다.

롯데마트는 이러한 트렌드에 발맞춰 오는 6일 ‘Hav’eat 초저분자 콜라겐 300’을 출시한다.

이번에 새롭게 출시하는 콜라겐 제품은 롯데마트의 건강기능식품 자체 브랜드인 ‘해빗(Hav’eat)’의 상품으로, 콜라겐의 분자 구조가 300달톤(Da)인 초저분자 상품이기 때문에 체내 흡수율이 높은 것이 큰 장점이다. 달톤(Da)은 질량을 나타내는 단위로 달톤의 수치가 낮을수록 분자의 크기가 작아 체내 흡수율이 높다. 또한 콜라겐과 함께 피부 진피 3총사라고 불리는 ‘히알루론산’, ‘엘라스틴’은 물론 ‘비타민C’, ‘비오틴’ 등 피부 건강에 좋은 다양한 성분을 담아냈다.

기존에 출시됐던 콜라겐 제품들이 주로 새콤한 석류, 베리 맛이 주류였다면 이번 신상품은 새콤하면서도 달콤한 멜론맛인 점도 특징이다. 피쉬콜라겐 특유의 비린 맛을 제대로 없애, 맛있는 건강식품을 찾는 MZ세대 소비자뿐 아니라 남녀노소 모두 맛있게 즐길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해당 상품은 롯데마트 전점 및 롯데온 내 롯데마트몰에서 만나볼 수 있다.

한편, 롯데마트는 올해 3월 예비 부모와 임산부를 위한 ‘안심 엽산’과 ‘안심 철분’을, 5월에는 남성과 여성의 라이프스타일에 맞춘 ‘멀티 비타민’을 선보여 뜨거운 고객 반응을 얻은 바 있다. 향후에도 롯데마트 건강기능식품 자체 브랜드인 ‘해빗(Hav’eat)’을 통해 세분화된 고객층을 타겟으로 고객 맞춤형 건강기능식품을 지속적으로 출시할 예정이다.

임현화 롯데마트 Health팀 MD(상품기획자)는 "2030 젤로스킨 트렌드에 딱맞는 이너뷰티 ‘초저분자 콜라겐 300’은 하루 1포로 겨울철 건조한 피부를 관리할 수 있는 제품”이라며, “맛있는 콜라겐을 찾는 MZ세대는 물론 남녀노소 모두 간편하게 즐길 수 있으니 많은 관심 부탁드리고 앞으로도 뷰티 트렌드를 선도하는 다양한 신상품을 선보일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 롯데온이 2022 브랜드 총 결산을 진행한다.

롯데온은 5일 올 한 해 롯데온 고객에게 가장 많은 사랑을 받은 브랜드를 발표하는 '2022 롯데온 브랜드 어워즈'를 진행한다. ‘브랜드 어워즈’에서는 패션, 뷰티, 럭셔리 등 주요 카테고리로 나눠 인기 브랜드를 소개한다. 또한 프리미엄 뷰티 전문관인 온앤더뷰티의 ‘뷰티 어워즈’, 롯데백화점몰의 ‘백화점 브랜드 어워즈’ 등도 진행한다.

롯데온은 ‘2022 롯데온 브랜드 어워즈’를 기념해 5일부터 18일까지 어워즈에 선정된 브랜드 및 상품 구매 시 결제 수단 및 카드사에 따라 최대 10% 즉시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

롯데온은 2022년 브랜드들의 활동 및 성과와 고객 구매 데이터 등을 기반으로 각 매장에서 가장 사랑받은 브랜드 및 상품을 선정했다. 패션 브랜드 1위에는 올해 ‘패밀리 위크’ 앙코르 행사까지 진행할 만큼 인기를 끌었던 '빈폴 패밀리'가, 뷰티 브랜드로는 명절 및 가정의 달 인기 선물로 손꼽히는 '설화수'가 차지했다. '백화점 브랜드 어워즈'에서는 4천여개 백화점 입점 브랜드 중 패션 부문에서 가장 사랑받은 브랜드로 '빈폴 레이디스'와 '라코스테'가 이름을 올렸으며, 패션 잡화 브랜드로 '헬렌카민스키' 등이 뽑혔다.

또한 판매 실적 기준의 브랜드 순위를 넘어, 각 브랜드의 특징과 1년의 성과를 함께 소개하며 고객들에게 브랜드 가치를 알리는데 신경 썼다. 뷰티 브랜드 3위를 차지한 ‘조르지오 아르마니’를 메이크업 전문가들이 인정한 파운데이션 명가로 소개했으며, 푸드 브랜드 2위를 차지한 ‘코카콜라’는 재구매율 40%가 넘는 인기 상품, 리빙 브랜드 3위를 차지한 ‘에이스 침대’는 3천개 이상의 리뷰 수와 높은 평점을 받은 고객 만족이 높은 브랜드였다. 더불어 고객 데이터를 분석해 선정된 상품으로는 ‘롯데마트 온리프라이스 1등급 우유’가 지난 1년 동안 롯데온에서 가장 많이 판매된 상품이었으며, 선물로 가장 보낸 상품은 ‘디올 어딕트 립 글로우’였다.

한편, 롯데온의 프리미엄 뷰티 전문관 '온앤더뷰티'에서는 뷰티 상품에 특화된 '2022 뷰티 어워즈'를 진행한다. 지난해에 이어 올해 두번째 발표하는 ‘뷰티 어워즈’로, 이번에도 롯데온 및 전국 롯데백화점 고객의 판매 데이터를 분석해 온앤더뷰티만의 트렌드 키워드와 가장 사랑받은 뷰티 상품을 소개한다. 올해 뷰티 트렌드로는 ‘색조의 귀환’, ‘클린&비건 뷰티’ 등 5가지를 꼽았으며, 기초 케어, 퍼퓸 및 바디 케어, 메이크업 등의 카테고리에 따라 50여개 인기 상품을 선정했다.

대표적으로 럭셔리 기초 케어 부문 1위로는 '에스티 로더 갈색병 세럼'을, 퍼퓸에서는 '디올 미스 디올 블루밍 부케 오 드 뚜왈렛'을 선정했으며, 메이크업 인기 상품으로 '입생로랑 엉크르드 뽀 쿠션' 등 다양한 상품을 소개한다. 이 외에도 다양한 상품을 선보이며, 어워즈에 선정된 상품 구매 시 엘포인트 최대 3천점 적립 등 다양한 혜택을 받아볼 수 있다.

김은수 롯데온 마케팅팀장은 "롯데온은 올해부터 신뢰도 높은 브랜드들과 함께 뷰티, 패션, 명품 등 버티컬 서비스를 순차적으로 선보이고, 다양한 브랜드와 활발한 마케팅 활동을 펼치는 등 브랜드 쇼핑 플랫폼으로서 입지를 굳혀가고 있다”며, “각 브랜드들이 만들어낸 성과를 재미있는 키워드들로 묶어 ‘브랜드 어워즈’를 기획했으니, 롯데온과 브랜드들의 1년간의 여정을 다양한 혜택과 함께 느껴보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 SSG닷컴이 2022 ‘펫페어 어워즈’ 기획전을 열고 올 한 해 가장 많이 판매된 반려동물 상품을 소개한다.

2022년은 고물가의 영향으로 다묶음 반려견 패드, 대용량 사료와 같은 저단가, 대용량 상품이 꾸준히 판매된 한편, ‘VIP(Very Important Pet)’를 위한 최고급 유모차, 드라이룸, 보양 간식, 영양제 등이 불티나게 팔리는 등 반려동물 상품 소비에서도 양극화 현상이 두드러진 한해였다.

올해 1월부터 11월까지 쓱닷컴이 집계한 자료(누계 주문량 기준)에 따르면 반려동물 상품 카테고리 내 베스트셀러는 ‘몰리스 화이트 스틱껌 소프트치킨(400g)'이었다. 스틱껌은 반복 구매가 잦은 반려견들의 대표 간식 아이템인데다 쓱배송, 새벽배송 등 빠른 배송이 가능하다는 점이 높은 판매량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쳤다.

세부 카테고리 별로 살펴보면, 강아지 식품군에서는 ‘몰리스 순살듬뿍 오리말이 스틱 30P(300g)', ‘로얄캐닌 미니 인도어 어덜트 강아지 사료(8.7kg)', ‘자연소재 오리고기 육포스틱(460g)', ‘몰리스 내츄럴껌 하드치킨(300g)', ‘뉴트리나 건강백서 건강한 관절(2kg)', ‘노브랜드 반려견 사료(10kg)'가 2~7위를 기록했다.

고양이 식품군에서는 ‘몰리스’, ‘캐츠랑’, ‘프로베스트’ 등 국산 브랜드의 대용량 중저가 사료 제품이 판매 상위권에 오른 가운데 ‘오리젠 캣 앤 키튼(5.4kg)', ‘로얄캐닌 고양이사료 인도어(10kg)', ‘이나바 챠오츄르 가다랑어/가쓰오부시' 등 프리미엄 사료/영양제/간식 상품들도 높은 판매 순위를 기록했다. 특히, 영양제는 신체 부위별 건강 기능 강화에 도움을 주는 특화 상품들이 높은 인기를 얻는 등 시장이 세분화되고 있음이 증명됐다. 

반려용품군에서도 양극화 현상이 뚜렷했다. 기본 용품으로 교체 주기가 잦은 반려견 패드의 경우 ‘노브랜드’, ‘요요쉬’, ‘몰리스’와 같은 국산 브랜드의 대용량 제품이 판매 순위 상위권에 올랐으나 하네스, 반려견 의류와 같은 패션/액세서리 상품군의 경우 ‘러프웨어’ 등 고가의 수입 브랜드 선호 현상이 짙었다.

특히 올해는 반려동물을 위한 초고가 편의 상품들의 판매가 두드러졌다. 펫가전 전문 브랜드인 ‘붐펫’이 반려동물의 목욕 후 체온 유지를 위해 내놓은 드라이룸은 100만원 안팎의 고가임에도 전년 동기 대비 3배가 넘는 매출 신장률을 기록했다. 가구 브랜드 ‘일룸’의 캣타워를 비롯한 펫가구 역시 60~110만원에 형성된 높은 가격대에도 매출이 전년비 160% 급증했다.

이러한 경향을 반영해 쓱닷컴은 5일부터 오는 11일까지 '2022 펫페어 어워즈' 기획전을 열고, 매일 오전 9시 반려동물 카테고리 상품 구매 시 사용할 수 있는 20% 장바구니 할인 쿠폰을 발급한다. 또한, '몰리스펫샵', '로얄캐닌', '오리젠', '러프웨어' 등 국내·외 대표 반려동물 브랜드의 사료 및 간식, 용품을 최대 40% 추가 할인 판매하며, '아침애' 반려견 사료 등 구매 빈도가 높은 인기 반려동물 식품을 중심으로 1+1 혜택도 제공한다.
 
최희영 SSG닷컴 문화서비스팀장은 “반려동물의 아침과 간식 등을 쓱배송으로 편리하게 주문하는 반려가구가 급격히 늘며 올해 반려 카테고리 매출이 전년 동기대비 30%가량 신장했다"며 "고객 사은의 의미로 마련한 이번 펫페어 어워즈 기획전을 통해 국내외 인기 반려동물 브랜드의 상품을 좋은 가격에 만나보길 바란다"고 말했다.

○.. CJ그룹(회장 이재현)은 연말을 맞아 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이웃사랑 성금 20억원을 기탁했다고 5일 밝혔다.

이번 성금은 소외 아동·청소년들의 건강한 성장을 위한 문화 및 교육 지원 프로그램을 비롯해, 1인 가구 청년 착한 먹거리 지원사업, 취약계층 일자리 창출 및 플라스틱 재활용 프로그램 등에 사용될 예정이다.

CJ는 ‘나눔’을 통한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실천하기 위해 지난 2015년부터 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연말 이웃사랑 성금을 전달해 왔으며, 올해까지 총 180억원을 기탁했다.

CJ 관계자는 “최근 불확실한 경제상황이 이어지면서 어려운 시간을 보내고 있는 이웃들에게 성금을 통해서라도 나눔의 온기가 전달되길 희망한다”며 “앞으로도 그룹의 인프라를 활용해 취약계층을 위한 다양한 지원 활동을 지속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CJ는 그룹의 상생철학을 실천하기 위해 다양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CJ그룹 사회공헌재단인 CJ나눔재단은 온라인 나눔 플랫폼 ‘CJ도너스캠프’를 기반으로 취약계층 아동·청소년을 지원하기 위한 문화 교육과 지역사회 나눔 활동을 전개하고 있으며, 식품 나눔 활동의 일환인 ‘김장 나눔’은 지난 2007년부터 올해까지 16년째 지속하고 있다.

이밖에 CJ제일제당, CJ대한통운, CJ ENM 등 주요 계열사에서도 취약계층에 대한 일자리를 창출하고 창작자 생태활성화를 지원하는 등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지속하고 있다.

○.. bhc치킨이 12월 출시를 앞둔 신메뉴에 대한 이색 고객 이벤트를 진행해 눈길을 끈다.

매년 2종의 신메뉴 출시를 통해 고객들에게 다양한 맛을 선사하고 있는 bhc치킨은 12월에 출시를 앞두고 고객 참여형 이벤트 ‘bhc 탐정소, 신메뉴 추리 게임‘를 실시한다고 5일 밝혔다. 

5일부터 14일까지 10일간 진행되는 이번 이벤트의 키워드는 ‘추리’다. <bhc 열차에서 사라진 새로운 맛의 승객을 찾아라!>라는 부제로 진행되는 이번 이벤트는 곧 선보이게 될 신메뉴를 승객의 비유, 다양한 맛으로 고객들의 사랑을 받고 있는 bhc치킨을 열차에 비유해 참가자들에게 단서를 제공해 정답을 추리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퀴즈 이벤트 참여방법은 간단하다. 5일 오후 4시 bhc치킨 공식 인스타그램에 신메뉴를 유추할 수 있는 6개의 게시물이 업로드, 참여를 원하는 고객은 해당 게시물에서 흩어진 3개의 힌트로 정답을 유추할 수 있다. 정답 유추를 위한 힌트는 bhc치킨 공식 홈페이지, 유튜브, 인스타그램 계정을 통해 확보할 수 있다. 

힌트를 모두 확인한 참가자는 bhc치킨 공식 인스타그램에 본인 계정으로 DM을 보내면 응모 완료된다. 정답은 12월 14일에  공식 소셜미디어 채널 및 홈페이지를 통해서 공개된다. 

정답을 맞힌 참가자 중 추첨을 통해 쿠진아트 에어프라이기(1명), 레고 홀리데이 메인 스트리트(1명), bhc치킨 신메뉴 세트 기프티콘(10명)의 경품을 제공하며, 당첨자는 12월 15일 공식 인스타그램 스토리 및 개별 안내된다.  

bhc치킨 관계자는 “고객 소통을 통해 올 두 번째 신메뉴에 대한 기대감을 높임과 동시에 bhc치킨을 사랑하는 고객들에게 감사한 마음을 전하기 위해 본 이벤트를 기획했다”며 “매년 2종의 신메뉴 출시는 고객들에게 다양한 맛을 선보이겠다는 저희의 약속이자 가맹점과 본사 모두 성장하는 상생경영을 위한 약속으로, 앞으로도 새로운 맛과 즐거움으로 고객과 함께 나아가겠다”고 전했다.  

한편 bhc치킨은 지난 4월 후레이크를 활용한 신개념 치킨 메뉴 ‘치퐁당 후레이크’를 선보인 바 있다. 치퐁당 후레이크는 바삭하게 튀긴 치킨 위에 새우와 마늘 향이 가득 밴 독창적인 후레이크가 올라간 치킨으로, 떡볶이와 쌀밥 및 볶음면 등 다양한 활용성으로 고개들에게 꾸준히 사랑받고 있다.

○.. 락앤락(대표 이재호)이 지난 2일 대한상공회의소 국제회의장에서 열린 ‘2022 함께하는 기업 어워드 & CSR 필름페스티벌’에서 따뜻한 사회 부문 산업통상자원부 장관상을 받았다.

‘2022 함께하는 기업 어워드 & CSR 필름페스티벌’은 개인과 공동체, 기업과 구성원 등 모든 이해관계자의 지속 가능한 성장 도모를 위해 기업의 사회적 책임 활동 지식과 경험을 공유하는 공모전이다. 지난 2012년 ‘제1회 대한민국 CSR 필름페스티벌’로 시작해 올해 11회차를 맞았다.

심사 대상은 사회에 긍정적인 변화를 일으키는 가치 창출 활동 내용을 담은 출품작들이다. 학계, 유관 기관 및 현장 전문가로 구성된 심사위원들은 국제표준화기구(ISO)가 발표한 기업의 사회적 책임에 대한 국제표준인 ‘ISO 26000’을 바탕으로 ▲기획의 창의성 ▲사회문제 중대성 ▲사회문제 해결 ▲작품성(전달력)을 기준으로 수상작을 선별한다.

락앤락은 ‘자원순환 캠페인 ‘러브 포 플래닛(Love for planet)’ 내용을 담은 영상 ‘우리가 지구를 사랑하는 방법’으로 장관상을 수상했다.

2009년 자원 순환 독려 캠페인 ‘바꾸세요’를 시작한 락앤락은 2020년부터 업사이클링 개념을 더해 자원순환 러브 포 플래닛 캠페인을 이어오고 있다. 해당 캠페인은 오래된 플라스틱 밀폐용기를 수거해 환경친화적 생활용품, 공공 시설물 등으로 재탄생 시키는 ‘고객 참여형’ 연중 캠페인이다. 락앤락은 자원순환 캠페인 ‘러브 포 플래닛(Love for planet)’을 통해 다회용기 사용 문화를 확산하고 다양한 기관, 소비자와 함께 자원순환 문화 정착에 앞장서 온 노력을 높이 평가받아 따뜻한 사회 부문에 선정됐다. 

락앤락 상생위원회 강민숙 운영본부장은 “환경을 생각하고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다하기 위해 다양한 활동을 펼쳐온 결과 이번 수상의 영예를 안게 됐다”며 “앞으로도 일상 전반에서 소비자와 함께 할 수 있는 캠페인을 고민하며 환경과 사람을 생각하는 기업으로서 나아갈 것”이라고 말했다.

○.. 한샘(대표 김진태)이 오는 31일까지 연말 맞이 생활용품 프로모션을 전개한다. 이번 연말 프로모션은 생활용품관을 운영 중인 방배점·잠실점·목동점·부산센텀점·대구범어점 등 전국 17개 한샘디자인파크와 온라인 한샘몰에서 동시에 진행된다.

한샘 오프라인 생활용품 프로모션은 ▲2022년 베스트 생활용품 연말결산전 ▲연말 성탄 선물전 ‘메리 크리스마트’ ▲겨울침구 할인전 등으로 구성됐다. 프로모션 대상 상품은 키친웨어·패브릭·소가구 등이다.

2022년 베스트 생활용품 연말결산전에서는 ▲유러피언 구스 이불 등 침구 ▲식기건조대 등 키친웨어 ▲휴지통·빨래건조대 등 생활용품을 최대 80% 할인 판매한다. 유럽에서 온 ‘시그니처90 시베리아구스 이불솜’이 최대 70만원, 식기건조대 20여개 품목은 최대 45% 할인된다. 또 ‘그램 빨래건조대’와 ‘컴팩트 빨래건조대’ 등은 최대 68% 할인 판매된다. ‘메를로 1인 리클라이너’, ‘디바 이동형 행거’ 등 소가구도 합리적 가격에 판매된다.

연말 성탄 선물전 ‘메리 크리스마트’에서는 우아한 테이블을 연출할 수 있는 다양한 테이블웨어가 최대 58% 할인 판매된다. 여유로운 성탄 파티에 필요한 ‘쇼트즈위젤 센사 와인잔’ 등 홈파티 용품과 패브릭 소품·러그는 최대 50% 할인 판매된다. 겨울침구 할인전에서는 통째로 세탁해 위생적으로 관리할 수 있는 차렵이불과 겨울철 따뜻한 숙면을 즐길 수 있는 ‘보국 순면 따끈 온열매트’ 등 침구가 최대 65% 할인 판매된다.

한샘몰에서는 생활용품·주방용품·홈케어 등 다양한 제품 할인 이벤트가 펼쳐진다. ‘생활용품 브랜드위크’에서는 매주 가전·수납·패브릭·조명·소품 등 다양한 제품들을 특가 판매한다. 주방수납 정리용품 기획전에서는 한샘몰 MD가 엄선한 주방선반·식기건조대 등 다양한 주방용품을 최대 91% 할인된 금액에 만나볼 수 있다. 홈케어는 ‘윈터 스페셜 이벤트’를 통해 최대 20% 할인 가격에 가구·가전 케어 서비스를 제공한다.

한샘 관계자는 “올 한 해 동안 가장 많이 사랑받은 생활용품들과 크리스마스·연말연시에 다양하게 활용될 수 있는 제품·서비스를 엄선해 합리적 가격에 선보인다”며 “많은 사람들과 다양한 형태로 만나게 되는 연말에 꼭 필요한 아이템·서비스들을 부담 없이 구매할 수 있는 절호의 기회인 만큼 많은 성원 바란다”고 말했다.

○.. SPC삼립은 호빵 찜기 모양의 미니 찜기인 ‘호찜이 법랑 에디션’을 시즌 한정 판매한다고 5일 밝혔다.

삼립호빵의 인기 굿즈 ‘호찜이’의 2022년형인‘호찜이 법랑 에디션(이하 호찜이)’은 겨울철 편의점 앞에 놓인 빨간 호빵 찜기를 형상화한 미니 법랑 냄비다. 냄비에 물 200ml를 넣고 채반 위에 호빵을 올려 뚜껑을 덮고 1분간 데우면 찜기에서 갓 찐 것 같은 촉촉한 호빵의 식감을 느낄 수 있다. 특히 이번 굿즈는 가스레인지와 인덕션 모두 가열이 가능해 집, 캠핑장 등 다양하게 사용할 수 있다. (전자레인지 및 오븐 사용 불가)

SPC삼립은 ‘호찜이’와 ‘삼립호빵(6개입 2봉)’, ‘장갑 집게’가 함께 구성된 패키지를 GS SHOP, 11번가, 롯데온 등 주요 온라인 쇼핑몰을 통해 선 판매하며 점차 판매처를 확대할 계획이다. (권장소비자가격 3만2900원)

한편 호찜이 법랑 에디션 출시를 기념해 12월 9일까지 SPC삼립 공식 인스타그램 계정에서 ‘호찜이 출시 기념 이벤트’를 진행한다. 해당 게시글에 댓글과 함께 친구를 태그하면 추첨을 통해 총 5명에게 ‘호찜이 법랑 에디션’을 증정한다.

SPC삼립 마케팅 담당자는 “삼립호빵은 매년 호빵 굿즈를 출시하여 고객들에게 기대감을 주며 즐거운 브랜드 경험을 선사해 드리고 있다”며, “올해에는 언제 어디서나 가장 맛있고 따뜻하게 호빵을 즐길 수 있는 호찜이 법랑 에디션과 함께 따뜻한 겨울 보내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 롯데제과는 12월 2일 잠실 롯데호텔 월드에서 ‘동반성장 우수 파트너사 가족의 날’ 행사를 가졌다.

롯데제과의 ‘동반성장 우수 파트너사 가족의 날’은 올해로 13회째를 맞고 있는 행사로써 파트너사와의 동반성장 인식을 공유하고 파트너십을 강화하기 위해 지속적으로 시행해오고 있다. 롯데제과는 이번 행사를 통해 상생협력에 힘써준 우수 파트너사의 임직원에 대하여 감사장을 전달했고, 애로사항 등을 청취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날 행사에는 파트너사의 임직원 및 가족 60여 명이 참석하여 식사를 하고 롯데월드타워 서울스카이를 관람하는 등 즐거운 시간을 가졌다.
 
롯데제과는 본 행사에 앞서 11월 17일 롯데인재개발원 오산캠퍼스에서 ‘상생지원 협의체 워크숍’을 가졌다. 워크숍에는 롯데제과 이진성 사업대표와 관계자를 비롯하여 43개 파트너사 대표가 참석했고, 품질 안전 및 중대시민재해 법규와 ESG경영 관련 내용 등에 대한 교육과 간담회를 가졌다. 

한편 롯데제과는 파트너사 동반성장을 위해 다양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파트너사들의 자금활동개선을 위해 명절 전 하도급 대금 조기 지급을 실시했고, 파트너사 자금 지원을 위한 저리 대출 프로그램인 ‘동반성장펀드’를 480억원 규모로 조성해 파트너사의 자금 관련 어려움을 함께 해소하고자 노력했다. 이 밖에도 파트너사 임직원의 경영능력 향상을 위해 ‘동반성장아카데미’를 통해 다양한 교육을 지원하고 있으며, 파트너사의 품질관리 수준을 향상시키기 위한 기술 지원 및 식품안전 교육도 실시하고 있다. 또한 생산성 혁신 컨설팅 등을 통해 파트너사들의 자생력을 배양하는 프로그램인 산업혁신운동에 기금을 출연하는 등 상생경영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있다.

○.. 쿠팡 패션이 쿠팡플레이 예능 ‘사내연애’와 협업해 오는 12일까지 ‘사내연애 겨울 컬렉션’을 진행한다. 

이번 기획전은 쿠팡 패션과 쿠팡플레이의 첫 협업으로, 쿠팡플레이 시리즈 <사내연애>의 출연진이 겨울 패션 상품을 추천하는 등 색다른 기획전으로 구성됐다.  

쿠팡은 <사내연애> 출연진 7명이 방송에서 실제 착용한 의류와 액세서리를 모아 이번 기획전을 꾸렸다. 평소 ‘사내연애’ 출연진의 패션 아이템이 궁금했거나, 눈여겨 보고 있었던 아이템이 있었다면 힘들게 구매정보를 찾지 않아도 이번 기획전의 추천상품을 통해 만나볼 수 있다. 

출연자가 가장 선호하는 상품들을 모아 베스트 상품도 따로 모았다. 기획전 페이지에서 여성 출연진 △신윤아 △방수지 △박정빈 △김혜빈이 추천하는 여성패션과 남성 출연진 △김성결 △이형석 △양정훈이 추천하는 남성패션 상품들을 확인할 수 있다. 

제임스 퀵 쿠팡 리테일 패션 부사장은 “쿠팡 패션과 쿠팡플레이의 첫 콜라보 기획전을 선보인다”며 “이번 기획전은 예능 출연진이 입어 보고 추천한 겨울 패션 아이템을 합리적인 가격에 구매할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쿠팡플레이 예능 <사내연애>는 지난 11월 11일 첫 공개 한 시리즈로, 연애가 곧 월급이 되는 가상의 패션회사에서 펼쳐지는 직장 로맨스 리얼리티다. 정재형, 이적, 넉살, 이미주, 안아름, 5명의 MC가 지켜보는 가운데, 풋풋한 신입사원 남녀가 출연해 썸이 싹트는 설레는 회사생활을 보여주고 있다. <사내연애>는 매주 금요일 오후 8시 쿠팡플레이에서 공개된다. 

○.. CJ대한통운이 직원들의 아이디어를 기반으로 출시한 ‘로이스 포워더스’를 선보이며 디지털 트랜스포메이션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CJ대한통운은 사내 벤처 아이디어 공모전 ‘다(多)됨 프로젝트’를 통해 실제 사업화를 진행한 디지털 포워딩 시스템 ‘로이스 포워더스(LoIS Forwarders)’를 출시했다고 5일 밝혔다.

지난해 11월에 시작된 다됨 프로젝트는 임직원들의 창의적인 아이디어를 제안 받아 사업화를 모색하는 사내 벤처 공모전이다. 총 210건의 아이디어 중 5건이 최종 선정됐으며, 로이스 포워더스는 이중 최초로 실제 사업화가 추진된 아이디어다.

로이스 포워더스를 통해 화주(고객)는 빠른 견적조회는 물론 통관대행, 보험가입, 카드결제까지 국제 수출입 물류 전반에 걸친 모든 포워딩 서비스를 원스톱으로 제공 받을 수 있다.

특히 자동견적기능이 탑재돼 있어 누구나 빠르게 투명한 운임정보와 견적을 확인 할 수 있는 것이 이 시스템의 가장 큰 장점이다. 기존 포워딩 업무 프로세스의 경우 화주가 수출입을 진행할 때마다 포워딩 업체를 통해 각기 다른 운임정보와 견적을 받아 비교해 봐야 했다.

로이스 포워더스는 해외 여행 사이트를 이용하는 것만큼 간편하다. 화물정보 및 운송방법 등 수출입 물류에 필요한 기본정보만 입력하면, 예상 세부견적과 도착시간 등을 포함한 가장 효율적이고 합리적인 포워딩 솔루션을 제공받을 수 있다. 화주는 분석된 정보를 바탕으로 자신의 니즈에 맡는 서비스를 선택하기만 하면 된다.

실시간 화물운송현황을 한눈에 확인할 수 있는 것도 또 하나의 장점이다. 운송관리 화면을 통해 화물의 운송 전 과정을 모니터링 할 수 있으며, 상태 변화를 수시로 알려주는 모바일 알림 서비스도 함께 제공된다. 이러한 모니터링 시스템은 화주가 실시간으로 변화하는 상황에 맞춰 신속한 의사결정과 적절한 조치를 취할 수 있도록 도와준다.

이외에도 축적된 데이터를 기반으로 물류비용 증감 추이를 알려주는 대시보드기능, 신속하고 간편한 결제가 가능한 신용카드 결제서비스 등 고객편의를 위한 다양한 기능을 갖추고 있다.  

CJ대한통운 장영호 포워딩본부장은 “로이스 포워더스는 직원들의 참신한 아이디어가 실제로 사업화 된 첫 사례라 의미가 크다”며 “지속적인 업그레이드 및 부가기능 추가를 통해 빠르고, 쉽고, 정확한 최상의 포워딩 서비스를 고객에게 제공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 남양유업이 플랜트밀크 ‘아몬드데이’의 캐릭터 ‘몬디’를 활용한 컬러링 이벤트를 진행한다. 오는 9일까지 진행되는 이번 이벤트는 몬디가 그려진 도안을 취향에 맞게 채색한 뒤 개인 SNS 계정에 업로드해 참여할 수 있다.

도안은 남양유업 공식 인스타그램에 방문하여 프로필 링크를 통해 누구나 다운로드 할 수 있다. 채색은 크레파스나 물감은 물론 컴퓨터나 태블릿 PC를 활용한 모든 도구가 가능하다. 참가자를 대상으로 추첨을 통해 몬디 시리얼 컵, 그립톡, 볼마커 등의 굿즈와 아몬드데이 제품을 지급한다.

남양유업 권오율BM은 “브랜드 캐릭터 몬디가 공개된 후 소비자분들과 소통할 수 있는 다양한 이벤트와 굿즈 제작을 진행하고 있다”며 “브랜드 캐릭터를 활용한 소비자 접점을 강화할 수 있도록 앞으로도 더욱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남양유업의 플랜트밀크 아몬드데이는 100% 캘리포니아산 리얼아몬드 고유의 고소한 맛을 느낄 수 있는 ‘오리지널’과 당이 없는 건강한 맛의 ‘언스위트’ 두 가지 제품으로 출시됐다. 아몬드 음료 특유의 심심한 맛을 개선하기 위해 아몬드의 맛을 최적으로 살리는 로스팅 공법으로 향과 풍미를 더욱 고소하게 살린 것이 특징이다. 여기에 동결분쇄 아몬드 공법을 더해 풍부한 맛을 보존했다.

아몬드데이는 35kcal의 부담 없는 칼로리(‘언스위트’ 제품 기준)와 비타민E, 칼슘을 함유하고 있어 식단 관리와 운동에 관심이 많은 소비자들에게 훌륭한 식사 대용 제품이 될 것으로 기대되며, 유당불내증으로 우유를 먹지 못하거나, 두유 알레르기가 있는 소비자들에게도 좋은 대체품이 될 것으로 보고 있다. 

○.. KT&G(사장 백복인)가 사단법인 나눔문화예술협회(이사장 유현숙)와 함께 라오스 비엔티안시 논께오 지역에 초등학교를 건립하고 지난 1일 준공식을 개최했다.

이날 준공식에는 이상학 KT&G 지속경영본부장(부사장), 유현숙 나눔문화예술협회 이사장, 푿 심마라웡 라오스 교육체육부 장관을 비롯한 라오스 정부 관계자와 논께오 지역 주민 등이 참석했다. 

KT&G는 라오스 교육 인프라 지원을 위해 작년 11월부터 논께오 지역에 초등학교 건립을 추진했으며, 착공 약 1년 만에 초등학교를 완공했다. 기존의 낡고 열악했던 학교 건물은 교실 6개, 다목적실, 교무실, 화장실 4개 등을 갖춘 교육시설로 재탄생했다. 또, 교실과 다목적실에 컴퓨터, 선풍기, 책걸상, 악기 등 기자재가 마련되고 야외에는 축구장이 조성됐다.

학교 건립에 소요된 비용은 KT&G 임직원들의 자발적인 성금으로 모인 ‘상상펀드’로 전액 마련됐다. ‘상상펀드’는 2011년 출범한 KT&G만의 독창적 사회공헌기금이다. 임직원들이 매월 급여의 일정 금액을 자발적으로 기부하면 회사가 동일한 금액을 더하는 ‘매칭 그랜트’ 형태로 조성되며, 국내외 소외계층 지원과 긴급한 사회문제 해결에 활용되고 있다. KT&G는 지난 8월 임직원 봉사단을 라오스 논께오 지역으로 파견해 임직원들이 직접 초등학교 건립을 돕기도 했다.

이상학 KT&G 지속경영본부장은 “논께오 지역 초등학교 건립이 라오스의 미래세대 육성과 교육환경 개선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글로벌 기업 시민의 자세로 도움이 필요한 국가들의 사회문제 해결에 적극 동참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KT&G는 지난 2019년 라오스 사반나케트주 깜빠네 지역에 초등학교를 건립한 바 있다.

○.. 롯데칠성음료가 지난 3월 멸종위기에 처한 해양동물의 보호와 관심 증대를 위해 그래픽 디자인 스튜디오 '성실화랑'과 손잡고 출시한 '아이시스8.0x성실화랑 에디션'의 판매 수익금 8000만원을 '자연환경국민신탁'에 전달했다.

해당 기부금은 지난 3월부터 내년 상반기까지 판매되는 아이시스8.0x성실화랑 에디션의 판매 수익금으로 마련됐다. 기후변화, 환경오염, 포획 등으로 생명을 위협받는 해양 생물종 보호를 위해 자연환경국민신탁과 국민공원공단이 손잡고 추진하는 '다도해해상국립공원 거문도 연구지원 및 해양 생태계 보호 활동'에 쓰일 계획이다. 

해당 활동은 내년부터 1년간 '롯데 아이시스와 함께하는 생물종다양성 보전 프로젝트' 일환으로 기후변화에 따른 산호충류 군집 및 생장률 조사, 고래 및 바다거북 등 멸종위기종인 대형 해양생물 조사를 포함해 해양 쓰레기 정화 활동 등으로 운영될 계획이다.

롯데칠성음료는 올해 초 친환경 콘셉트의 '리멤버 미 캠페인'을 시작하며 아이시스8.0 생수 브랜드를 통해 사라져가는 해양동물을 떠올리고 멸종위기동물 보호 의미를 되살리는 계기를 제공하기 위해 멸종위기동물 그래픽 아카이브 프로젝트를 펼치고 있는 성실화랑과 손잡고 해당 제품을 기획했다. 

아이시스8.0x성실화랑 에디션에는 위기종 '해달', 준위협종 '황제펭귄', 관심대상종 '웨델바다표범' 등 동물 캐릭터 3종이 라벨에 인쇄돼 있으며 아이시스8.0의 200mL, 300mL, 500mL를 포함해 1L, 2L 등 모든 제품에 적용돼 판매되고 있다. 

롯데칠성음료 관계자는 "환경보호의 소중함과 멸종위기 해양동물 보호에 대한 관심 증대를 위해 아이시스8.0x성실화랑 에디션은 내년 상반기까지 소비자에게 선보일 예정"이라며 "소비자가 참여하는 친환경 캠페인인 '리멤버 미 캠페인'은 내년에도 새로운 모습으로 이어질 계획"이라고 말했다.
 
한편, 자연환경국민신탁은 2006년 문화유산과 자연환경자산에 관한 국민신탁법에 근거하여 설립한 특수 법인으로 보전 가치가 있는 문화유산과 자연환경 자산을 취득, 보전 및 관리하는 등 공익활동을 수행하는 기관이다. 

○.. 컬리는 ‘2022 컬리스마스 마켓’ 기획전을 개최한다고 5일 밝혔다.

이 달 25일까지 진행되는 이번 기획전에서는 크리스마스 시즌에 필요한 인테리어 소품부터 홈 파티 요리, 선물용 완구, 뷰티 제품까지 다채로운 물품을 선보인다.

‘연말 분위기 물들이기’ 아이템 코너에는 ‘포켓 플라워 레드 크리스마스 생화 리스’와 ‘프리미엄 전나무 그린그레이 레드볼 트리 세트’, ‘카카오프렌즈 마이 크리스마스 어드벤트 캘린더’ 등 12월을 장식할 다양한 소품들을 제안한다.

‘연말 모임 함께 즐기기’ 파티 코너에서는 ‘빕스 바비큐 폭립 오리지날’, ‘오스테리아 샘킴 부라타치즈 토마토 파스타’ 등 간편식과 ‘로얄코펜하겐 스타 플루티드 양식 세트’ 등 테이블 웨어까지 컬리가 분석한 연말 트렌드에 따라 다양한 큐레이션 제품을 추천한다.

‘감사한 마음 전하기’ 기프트 코너는 ‘젠토이 기린 블록 테이블 + 의자’ 등 아동 완구와 ‘휴고 앤 빅터 휘낭시에 사브레 쿠키 세트’ 등 가볍게 선물할 수 있는 디저트 류를 준비했다. 선물용으로 인기가 높은 ‘논픽션 미니솝 앤 핸드크림 세트’ 등 뷰티 제품도 선보여 소비자들이 편리하게 쇼핑할 수 있도록 돕는다.

‘연말 트렌드’ 제안 외에도 ‘아이템 마켓’, ‘푸드 마켓’에서는 데코 용품, 테이블 웨어, 완구, 뷰티 제품, 홈파티 메뉴까지 더욱 다양한 제품을 한 번에 구매할 수 있다. 또한 이달 25일까지 매주 목요일 오전 11시에는 연말 무드를 더해 줄 다양한 이벤트가 공개될 예정이다. 기획전에 소개된 모든 제품은 샛별 배송으로 빠르게 만날 수 있다.

강민지 컬리 프로모션 담당자는 “매년 연말 트렌드는 컬리가 주도해왔다는 고객들의 높은 호응에 따라 올해도 다양한 제품을 발굴하고 소개할 계획”이라며 “크리스마스에 필요한 모든 물품을 한 번에 구매하고 빠르게 배송 받을 수 있다는 것이 큰 장점”이라고 말했다.

○.. CJ나눔재단(이사장 이재현)이 겨울방학을 맞아 결식 우려 아동에게 특식 메뉴를 지원하는 ‘즐거운 한끼’ 기부 캠페인을 진행해 특별한 먹거리와 즐거운 식문화 체험 기회를 선물한다.

CJ나눔재단은 지난 2017년부터 지역아동센터에 특식 메뉴 밀키트 및 식자재를 제공하는 ‘한끼의 울림’ 캠페인을 진행해 약 9500여 명의 아동에게 총 5만8000여 끼니를 제공해왔다. 올해도 기부 캠페인을 통해 방학 기간 돌봄 공백으로 결식이 우려되는 아동과 다양한 외식 메뉴를 접하기 어려운 도서산간지역 등 140개 지역아동센터에 푸짐한 특식을 제공할 계획이다. 

특히 올해는 tvN의 연말 캠페인 ‘tvN즐건제일’과 협업을 통해 ‘즐거운 한끼’라는 이름으로 캠페인을 전개한다. CJ ONE 앱과 ‘tvN즐건제일’ 성수 팝업스토어에서 온·오프라인으로 누구나 기부에 참여할 수 있으며, 모금된 기부금만큼 결식아동에게 특식을 지원하는 1:1 매칭 형태로 기부가 진행될 예정이다.

이번에 제공하는 특식은 부채살 페퍼 스테이크, 트러플 크림 리조또, 로제 누들 떡볶이 등 CJ프레시웨이 밀키트부터 수제 쿠키까지 아이들이 선호하는 메뉴로 구성돼, 겨울방학 돌봄 공백으로 결식 우려가 있는 아이들에게 풍성한 먹거리와 즐거운 추억을 선물하고자 한다.

기부 캠페인은 오는 5일부터 CJ도너스캠프 홈페이지 또는 CJ ONE 앱에서 ‘즐거운 한끼’ 배너를 통해 CJ ONE 포인트나 신용카드∙휴대폰 결제로 참여할 수 있으며, 12월 9일부터 25일까지 서울 성수동에서 운영되는 ‘tvN즐건제일’ 성수 팝업스토어에서도 전용 키오스크 단말기를 통해 참여 가능하다. 

기부 참여자를 위한 경품 이벤트도 준비했다. 온라인 기부 후 댓글을 작성한 참여자와 ‘tvN즐건제일’ 성수 팝업스토어 오프라인 참여자 중 200명을 추첨해 tvN 프렌즈 봉제인형, ‘tvN즐건제일’ 스페셜 공구함 등 tvN 스페셜 굿즈를 증정할 예정이다. 

지난해 ‘한끼의 울림’을 통해 식사를 지원 받은 청주 다솜지역아동센터 관계자는 “우리 센터는 패밀리 레스토랑이 없는 지역에 위치해 외식 경험이 많지 않은 아이들이 다수인데, 밀키트를 통해서나마 푸짐한 식사와 패밀리 레스토랑에 간 듯한 외식 문화를 경험할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아이들에게 다양한 먹거리와 식문화를 체험할 수 있는 지원이 이어지기를 기대한다”고 전했다.

CJ나눔재단 관계자는 “지난 5년 간, 방학 기간 결식 우려가 있는 아이들에게 풍성한 먹거리와 다양한 식문화 체험을 제공하고 있는 ‘한끼의 울림’ 캠페인이 올해는 tvN과 함께 처음으로 오프라인 기부를 진행하게 돼 의미가 남다르다”며, “코로나 이후, 돌봄 공백이 커지며 끼니를 걱정하는 아이들이 많아진 상황에서 취약계층 아이들이 끼니 걱정 없이 푸짐한 특식과 함께 즐거운 겨울방학을 보낼 수 있도록 많은 분들의 기부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 대상 청정원이 가볍고 건강하게 한 끼 식사를 책임지는 ‘두부로 만든 콩담백면’ 동절기 메뉴 2종을 출시했다.

대상 청정원은 지난해 7월 첫 출시된 콩담백면 여름메뉴 4종 제품의 인기에 힘입어 겨울 메뉴2종을 새롭게 선보이게 됐다.

콩담백면 동절기 메뉴는 ▲베트남식 국수 ▲사골곰탕면 등 2종으로 구성됐다. ‘베트남식 국수’는 정통 베트남 하노이식으로 양지를 오랜 시간 푹 끓여내 국물 맛이 깊고 진하다. 여기에 레몬그라스, 스타아니스, 계피, 후추 등 향신료를 사용해 이국적인 향미를 그대로 살려 현지의 맛을 그대로 구현했다. ‘사골곰탕면’은 진하게 우린 사골육수에 큼직하게 썬 파를 추가해 맛과 향을 더했다.

콩담백면은 두부로 만든 저칼로리 면이 가장 큰 특징이다. 밀가루 대신 두부를 사용한 면은 열량이 150g당 30㎉ 수준에 불과해 식이조절이 필요한 다양한 소비자들에게 안성맞춤이다. 두유액과 전분을 사용해 만든 면은 시간이 지나도 잘 불지 않고, 탱글함이 살아 있어 씹는 즐거움을 선사한다.

콩담백면 2종은 따로 삶을 필요 없이 소스와 육수, 고명, 각 제품 레시피에 맞는 양의 물을 부은 후 전자레인지에 4분 30초 가량 익히면 간편하게 즐길 수 있다. 기호와 취향에 따라 고수나 청양고추 등의 부재료를 더하면 근사한 한 끼가 완성된다.

대상 관계자는 “하절기 메뉴가 기대 이상의 호응을 얻어, 동절기에도 칼로리 부담 없이 건강하게 즐길 수 있는 제품 라인업을 추가하게 됐다”며 “사계절 내내 담백한 두부면 제품을 만날 수 있게 된 만큼, 간편하게 건강식을 즐기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대상 청정원은 지난 2021년 7월 ‘두부로 만든 콩담백면’ 4종 ▲비빔국수 ▲동치미냉국수 ▲콩국수 ▲멸치국수 등을 출시한 바 있다.

○.. 11번가가 ‘슈팅배송’의 올해 베스트셀러를 특가에 판매하는 ‘2022 슈팅 럭키 세일’ 행사를 오는 11일까지 연다. 

이번 행사에서는 ▲5일 ‘LG생활건강’(테크, 피지오겔) ▲6일 ‘매일유업’(매일두유, 아몬드브리즈) ▲7일 ‘코카-콜라’(코카-콜라 제로, 파워에이드) ▲8일 ‘중소기업 우수 브랜드’(사미헌, 마켓프로즌, 하남쭈꾸미) ▲9일 ‘CJ제일제당’(햇반, 비비고, 스팸) ▲10일 ‘풀무원’(얇은피 만두, 올바른 핫도그) 등 각 브랜드별로 대표 인기 상품을 최대 47% 할인해 판매한다.

11번가는 ‘슈팅배송’ 수요가 높은 ‘CJ제일제당’의 ‘햇반’(백미, 흑미, 발아현미, 매일잡곡밥), ‘햇반쿡반’(김치치즈, 불고기 주먹밥), ‘비비고’(왕교자, 사골곰탕, 소고기죽), ‘스팸’(클래식, 라이트) 등 히트 상품을 다양하게 모아 특가에 선보일 계획이다.

LG생활건강의 '테크 베이킹소다+구연산 액체세제 리필’(1.8L, 4개)을 최대 혜택 적용 시 1만원대에, ‘매일두유 99.9’(190mL, 24개)를 1만원대에 구매할 수 있다. 오는 11일에는 참여 브랜드들의 ‘앵콜’ 할인이 진행된다.

올해 ‘슈팅배송’ 구매 이력이 있는 고객에게 SK페이 포인트 최대 5만점을 적립해주는 응모 이벤트도 행사 기간 열린다.

11번가 박세환 사업지원담당은 “올해 11번가 ‘슈팅배송’에서 인기를 끌었던 간편식, 식음료, 생활용품 등을 연말 맞이 특가로 선보인다“며 “이번 행사가 고물가로 힘겨운 한 해를 보냈던 고객들에게 알뜰한 쇼핑 기회가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11번가 ‘슈팅배송’은 평일 자정 전 주문 시 다음날 상품을 무료로 받아볼 수 있는 익일배송 서비스다. 11번가는 매주 수~금요일마다 ‘슈팅배송 기한임박’ 세일을 진행하고 있다. 고객들의 합리적인 소비를 돕고자, 유통기한이 임박한 가공식품 및 생활용품, 반려동물용품 등 다양한 상품들을 최대 80% 할인된 가격에 판매한다.

○.. 커플들에게 인기가 많은 제주신라호텔 와인 파티 프로그램이 연말을 맞이해 더욱 낭만적인 분위기로 변신한다.

제주신라호텔은 최근 와인 파티 장소를 연회장으로 옮겨 새롭게 단장했다.

이 곳에서는 통유리로 된 벽면을 통해 낭만적인 분위기로 꾸며진 야외 정원을 한눈에 볼 수 있고, 실내에는 반짝이는 조명과 미러 테이블이 세팅되어 동화 속에 들어온 듯한 분위기를 자아낸다.

연회장 한 켠에는 거울로 제작된 포토존이 마련돼 있어 다양한 각도에서 기념 사진을 남길 수도 있다.

특히 12월 한 달간은 야외 정원과 실내 공간에 수천 개의 조명으로 장식된 크리스마스 트리가 꾸며져 있어 은은하게 빛나는 조명 속 아늑하고 낭만적인 분위기를 더한다.

제주신라호텔의 '와인 파티'는 지난 2009년부터 시작돼 투숙객이라면 꼭 체험해봐야 하는 대표프로그램으로 알려져 있다. 매 시즌 테마에 어울리는 10여 종의 와인을 선보이며, 각 계절에 어울리는 마음껏 즐기고 취향에 맞는 와인을 추천받을 수 있어 만족도가 높다.

'와인 파티' 프로그램은 제주의 사계절을 만끽할 수 있도록 봄·가을에는 꽃으로 조성된 야외 테라스나 정원에서, 여름·겨울에는 실내 공간에서 영화, 재즈 음악 등과 함께 즐길 수 있는 테마로 운영되어 왔다. 계절마다 낭만적인 분위기 속에서 다양한 와인을 맛볼 수 있어 특히 커플 고객에게 특히 큰 사랑을 받고 있다.

제주신라호텔은 겨울을 맞아 '와인 파티'를 로맨틱한 분위기로 새롭게 단장한 '와인 & 윈터 홀리데이(Wine & Winter Holiday)'를 선보인다.

이번 시즌에는 핑크빛 스파클링 와인을 포함한 3종의 스파클링 와인과 겨울에 어울리는 풍부한 아로마와 바디감의 레드 와인 5종, 화이트 와인 3종을 제공한다. △클라우디 베이 소비뇽 블랑(Cloudy Bay Sauvignon Blanc, 2021), △카스텔라레, 키안티 클라시코(Castellare Chianti Classico, 2020), △루이막스 부르고뉴 피노누아(Louis Max Bourgogne Pinot Noir Beaucharme, 2019) 등이 포함되어 있으며, 와인의 풍미를 더하는 다양한 치즈와 하몽, 크림치즈 살라미가 함께 제공된다.

‘와인 & 윈터 홀리데이’는 12월 1일부터 내년 2월 28일까지 매일 밤 7시 30분~11시에 운영되며, 제주신라호텔 투숙객이라면 입장권 구입 후 이용할 수 있다.

한편, 제주신라호텔은 ‘와인 & 윈터 홀리데이’ 혜택이 포함된 객실 패키지 ‘윈터 로맨스(Winter Romance)’를 출시했다. 패키지는 △조식 또는 중식(2인), △와인 & 윈터 홀리데이 입장권(2인)이 포함되며, 12월 1일부터 내년 2월 28일까지 이용 가능하다.

○.. CJ푸드빌(대표 김찬호)이 운영하는 빕스가 연말을 더욱 특별하게 만들어 줄 겨울 신메뉴를 출시한다고 밝혔다.

‘퍼펙트 윈터 파티(Perfect Winter Party)’를 콘셉트로 한 이번 신메뉴는 연말 모임에 어울리는 랍스터 요리와 다양한 파티 메뉴를 함께 구성해 풍성한 미식 경험을 선사할 예정이다.

‘치즈퐁듀 랍스터&씨푸드’는 고르곤치즈 퐁듀 위에 큼직한 랍스터와 가리비, 그린홍합 등 해산물을 올려 한층 풍부한 맛을 느낄 수 있다.

랍스터, 스테이크 등 메인 요리와 함께 즐길 수 있는 다채로운 샐러드바 메뉴도 눈길을 끈다. '프라이드 오이스터'는 겨울 별미 식재료인 굴을 고소하게 튀겨내 트러플 향이 가득한 타르타르 소스와 조화를 이룬다. ‘지중해식 씨푸드 스튜’는 게, 새우, 홍합 등 다양한 해산물과 채소로 맛을 내 깔끔한 국물 맛을 자랑한다.

와인과 어울리는 페어링 메뉴도 모임 분위기를 한층 더한다. ‘리스 카프레제’는 보코치니 치즈와 방울토마토를 향긋한 바질페스토에 버무린 크리스마스 리스 모양 샐러드다. 크림치즈를 바른 브리오슈 빵에 구운 복숭아와 루꼴라, 호두정과를 올린 핑거푸드 ‘피치 브루스케타’도 마련했다.

파티를 달콤하게 마무리할 디저트로는 케이크 사이사이에 잼과 크림을 담은 ‘빅토리아 케이크’, 다크 초코 풍미의 ‘포레 누아르케이크’, 겨울 국민 간식인 붕어빵을 한입 크기로 만든 ‘앙버터 붕어빵’를 준비했다. 매장 타입 및 시간대에 따라 운영 메뉴는 다를 수 있다.

연말 홈파티 수요를 겨냥한 ‘빕스 윈터 홈파티 패키지’도 눈길을 끈다. ‘빕스 투고(to-go) 케이크&와인팩’은 케이크와 스파클링 와인으로 구성했으며 겨울 시즌 동안 16%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 ‘빕스 파티팩’은 스테이크, 폭립, 볶음밥 등 빕스의 베스트 메뉴를 인원과 취향에 따라 선택할 수 있도록 3종으로 출시했다. ‘빕스 투고 케이크&와인팩’과 ‘빕스 파티팩’ 1종을 함께 구매하면 10% 추가 할인을 받을 수 있다.

신메뉴 출시를 기념해 이벤트도 진행한다. ‘스모크 우드박스 스테이크’나 ‘골든 프리미어 스테이크’ 주문 시 ‘치즈퐁듀 랍스터&씨푸드’와 ‘멜팅 버터 그릴드 랍스터’ 20% 할인 혜택을 제공하며 와인펠트백을 선물로 증정한다. 12월 22일까지 50만 원 이상 결제 시 1인당 1만 원을 할인하는 연말 회식비 지원 혜택도 마련했다. 매장을 통해 사전 예약 후 참여 가능하다. 이벤트에 관한 자세한 사항은 카카오톡 플러스친구 채널과 빕스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CJ푸드빌 관계자는 “메인 요리부터 시즌 한정 스파클링 와인을 갖춘 와인&페어링존, 전문점 수준의 디저트까지 풍성한 빕스 파티 메뉴와 함께 연말을 즐겁게 마무리하길 바란다”고 전했다.

○.. 동원시스템즈가 5일 한국무역협회에서 주최하는 ‘제 59회 무역의 날’ 기념식에서 ‘2억불 수출의 탑’을 수상했다.

‘수출의 탑’은 수출 증대에 기여한 기업에 주는 상으로, 지난해 7월 1일부터 올해 6월 30일까지 1년 간의 수출 실적을 기준으로 선정한다.

지난해 7월부터 올해 6월까지 동원시스템즈의 수출 실적은 2억 127만불로 전년 동기 대비 약 32% 증가했다. 동원시스템즈는 2009년 1000만불, 2014년 5000만불, 2015년 7000만불, 2017년 1억불 수출의 탑을 수상한데 이어 올해 2억불 수출의 탑을 수상하며 꾸준한 수출 성장세를 이어가고 있다.

동원시스템즈는 식품을 비롯해 화장품, 생활용품, 전자기기 등 소비재 전반의 포장재를 생산하는 국내 1등 종합 포장재 기업으로 종이, 연포장, 알루미늄, 캔, 병, 산업용 필름 등을 생산하고 있다. 특히 국내 대기업뿐 아니라 네슬레, 코카콜라, 스타키스트 등 전 세계 30여 개 국가의 글로벌 식품업체에 다양한 포장재를 공급하고 있다.

또한 2019년 국내 최초로 종이 기반의 생분해 친환경 포장재 ‘에코소브레(Eco-Sobre)’를 선보여 영국 등으로 수출했으며, 재활용을 고려해 제품의 재질을 단일화한 유니소재(Uni-material) 기반의 친환경 포장재를 신규 개발해 올해부터 미주로 수출하는 등 ESG 경영에도 앞장서고 있다.

동원시스템즈 관계자는 “국내 최대 종합 포장재 기업으로서 최고 수준의 기술력과 노하우를 바탕으로 국내외 고객사를 적극 늘려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 G마켓과 옥션이 신세계백화점과 손잡고 5일부터 11일까지 일주일간 ‘뷰티파우치 포 홀리데이’ 기획전을 진행, 화장품, 향수 제품을 할인 판매한다.

이번 기획전에서는 에스티로더, 키엘, 랑콤, 록시땅, 설화수, 헤라 등 신세계백화점에 입점된 글로벌 뷰티 브랜드와 국내 럭셔리 뷰티 브랜드 제품을 대거 마련했다. 

본격적인 추위에 겨울용 뷰티 제품 구매가 활발해지고, 연말을 맞아 선물을 구매하려는 수요 등을 겨냥해 준비한 기초 제품부터 각종 기프트 세트까지 다양하다. 

단독 기획세트로는 ‘에스티로더 갈색병 50m 세트’, ‘키엘 울트라 훼이셜 크림 125ml 홀리데이 에디션’, ‘랑콤 클라리피끄 듀얼 에센스 150ml 세트’ 등이 대표적으로, 각 세트별 증정품이 포함됐다.

연말 기념 홀리데이 선물 추천 상품으로는 정품 용량 대비 45% 할인된 가격에 구매 가능한 ‘록시땅 2022 홀리데이 클래식 캘린더’를 준비했으며, ‘키엘 투명 에센스 100ml 홀리데이 에디션 세트’, ‘설화수 윤조에센셜 3종 선물세트’, ‘클라랑스 더블세럼 50ml 세트’ 등도 있다. 

홀리데이 특별 사은품도 선보인다. 에스티로더 더블웨어 파운데이션 구매 시 엔비 립밤 정품을 증정하고, 에스티로더 갈색병 아이 젤 크림 구매 시에는 아이젤크림 5ml 정품 용량 3개를 증정하는 세트 구성이다. 

전 고객을 대상으로 하루 3장씩 발급해주는 15% 할인쿠폰, 신세계백화점 15% 할인쿠폰 적용 시 더욱 저렴하게 구매 가능하다. 자세한 내용은 G마켓과 옥션 메인 페이지 상단의 ‘뷰티파우치 포 홀리데이’ 프로모션 배너를 통해 확인 가능하다.
 
G마켓 백지현 매니저는 “급격한 추위와 함께 돌아온 연말시즌에 뷰티 제품 수요가 높아지는 시기에 맞춰 엄선한 뷰티 제품을 선보인다“며 “역대급 상품 구성에 다채로운 사은품까지 제공하니 많은 관심 바란다”고 말했다.

○.. 전자랜드가 2022년을 마무리하는 연말을 맞아 12월 한 달간 다품목 구매 시 특별 사은품을 증정하는 행사를 진행한다.

전자랜드는 행사 기간 전자랜드 전국 오프라인 매장에서 가전제품을 1000만원 이상 다품목으로 구매하면 켄싱턴리조트 또는 한화리조트 2박 3일 숙박권을 증정한다. 전자랜드는 구매 가전을 전자랜드 삼성제휴카드 및 스페셜 롯데카드로 결제 후 2023년 1월 15일까지 완불한 고객 전원에게 숙박권을 증정한다. 숙박권은 1월 중 지급할 예정이다.

전자랜드는 2022년 한 해 동안 받아온 고객들의 성원에 보답하고자 이번 행사를 준비했다. 사은품으로 지급하는 리조트 숙박권은 오는 4월까지 사용할 수 있어 12월 중 혼수를 마련하는 신혼부부나 이사 가전을 마련한 가족 단위의 고객이 봄 시즌 여행용으로 사용하기 좋다. 

전자랜드 관계자는 “전자랜드는 팬데믹 시대를 거치며 소비자들에게 가장 큰 니즈로 떠오른 여행과 휴식의 욕구를 충족시켜드리고자 이번 행사를 준비했다”며, “전자랜드는 다가오는 2023년에도 소비자들의 라이프스타일과 사회 트렌드에 부합하는 다양한 프로모션을 준비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전자랜드는 11월부터 진행한 블랙파워세일도 12월 한 달간 이어서 진행한다. 행사 기간 전자랜드는 창립 34주년을 기념해 블랙파워세일 행사 기간 TV, 냉장고, 세탁기, 에어컨 등 주요 가전의 34개 모델을 최대 70% 할인된 가격으로 다양한 혜택과 함께 판매한다.

○.. AK플라자가 연말을 맞아 아이들과 가족 모두가 즐길 수 있는 체험전을 개최한다. AK플라자는 수원점 6층에 위치한 AK갤러리에서 12월 31일까지 ‘캐치! 티니핑’ 체험전을 개최한다고 5일 밝혔다.

에스에이엠지엔터테인먼트의(SAMG) 대표 IP(지식재산권)인 ‘캐치! 티니핑’은 차별화된 스토리와 풍부한 시각요소로 국내외 키즈 콘텐츠 시장에서 폭발적인 사랑을 받고 있는 국내 인기 애니메이션이다. 시즌 공개와 동시에 역대 최고 시청률을 기록하고 있으며 넷플릭스에서 호주 5위, 북미 9위를 기록하는 등 글로벌로 그 인기가 점차 확산되고 있다.

‘캐치! 티니핑’ 체험전은 애니메이션 상의 다양한 요소들을 공간에 배치하고, 주요 캐릭터를 소개하여 애니메이션의 감동을 현장에서 생생하게 느낄 수 있도록 구성됐다. 특히, 가족 및 친구들과 함께 콘텐츠를 직접 체험해 볼 수 있는 ‘플레이존’과 더불어 추억을 사진으로 기념할 수 있는 대형 포토존을 마련해 가족 모두가 함께 즐거운 시간을 보낼 수 있도록 했다. 또한, 아이들이 놀이를 통해 상상력을 넓힐 수 있도록 장난감 및 코스메틱, 도서들이 배치된 체험형 공간을 전시장 곳곳에 마련했다.

체험전 개최를 맞아 AK갤러리에서는 다양한 이벤트도 선보인다. 전시 기간 ‘캐치! 티니핑’의 캐릭터와 함께 사진을 찍을 수 있는 포토부스 이벤트를 진행한다.  또한, 플레이존에 마련된 크리스마스 트리에 사연을 적어 낸 어린이 관람객을 대상으로 추첨을 통해 10명에게 인형을 증정하는 ‘착한 어린이 이벤트’도 함께 진행된다. 이벤트에 대한 상세한 내용은 AK갤러리 공식 인스타그램 및 현장에서 확인 가능하다.

AK갤러리 관계자는 “성큼 다가온 연말을 맞아 아이들과 동심의 세계로 떠날 수 있는 인기 애니메이션 체험전을 준비했다”며, “AK플라자가 준비한 이번 전시을 통해 가족 모두가 함께하는 특별한 추억을 만들어 보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 오리온(대표이사 이승준)은 간편대용식 브랜드 ‘마켓오네이처’의 신제품 ‘오!그래놀라 식물성 100%’ 2종을 출시하면서 최근 성장하는 식물성 식품 시장으로 브랜드 라인업을 확대한다고 5일 밝혔다.

마켓오네이처 오!그래놀라 식물성 100%는 순식물성 원료만으로 만들어 건강한 소비를 지향하는 소비자들이 고단백∙고식이섬유의 균형 잡힌 한 끼를 챙길 수 있도록 만들었다. ‘오트플레이크’, ‘롤드오트’, ‘눌린오트’ 등 3가지의 오트를 조합해 바삭한 식감과 고소한 맛을 한층 높였다. 메이플시럽과 비정제사탕수수당을 넣어 자연의 단맛을 내고, 오트, 카뮤트, 과일, 넛츠, 코코넛오일 등 식물성 원료만을 사용했다. 또한 350g 제품 한 개당 달걀 6.5개 분량의 단백질 39g과 사과 3개 분량의 식이섬유 21g을 담아 영양도 강화했다. 국산딸기, 크랜베리, 코코넛청크 등 통과일을 큼지막하게 넣어 상큼한 맛을 살린 ‘오!그래놀라 통과일’, 헤이즐넛, 피칸, 아몬드를 통째로 넣어 입안 가득 씹히는 넛츠의 고소한 맛이 특징인 ‘오!그래놀라 통넛츠’ 2종으로 선보인다.

오리온은 최근 식물성 식품이 건강한 식습관과 가치 소비를 추구하는 소비자들에게 주목 받으며 수요가 급증하고 있는 점에 착안해 제품 개발에 착수했다. 전국 이마트 오프라인 매장과 이마트몰에서 구매 가능하다.  

마켓오네이처 오!그래놀라는 오리온 글로벌연구소의 제품 개발 노하우를 바탕으로 바쁜 현대인들이 간편하게 한 끼 식사를 할 수 있도록 선보인 간편대용식 전문 브랜드다. 다양한 곡물과 과일, 견과류 등을 원물 그대로 구워 별도의 조리과정 없이 먹을 수 있으며, 맛과 영양에 재미까지 더한 ‘오!그래놀라’ 13종과 ‘오!그래놀라바’ 3종을 판매하고 있다. 올해 1~11월 마켓오네이처 브랜드 전체 누적매출이 전년 동기 대비 10% 증가하는 등 매년 성장세를 이어가고 있다.

오리온 관계자는 “단순한 식습관을 넘어 주요 라이프 스타일로 자리 잡은 식물성 식품 소비 트렌드에 발맞춰 엄선된 원료를 사용했다”며 “소비자들의 다양한 기호에 맞는 제품을 지속 선보여 선택의 폭을 넓히면서, 그래놀라 시장 성장세를 선도해 가겠다”고 밝혔다.

○.. 본격적인 추위가 시작되면서 난방 가전이 인기를 끌고 있다. 

롯데하이마트(대표 황영근)에서 12월 1일부터 4일까지 판매된 히터, 요장판 등 난방 가전의 매출은 직전 주 같은 기간 (’22년 11/24~11/27)보다 약 190% 늘었다. 특히 히터 품목은 약 310%, 요장판 품목은 약 75% 성장했다.  

롯데하이마트 메가스토어 잠실점 김진호 지점장은 “날씨가 영하로 뚝 떨어지면서 따뜻한 난방 가전을 서둘러 구입하는 소비자들이 늘고 있다”며 “가정 뿐만 아니라 사무실, 야외 등 다양한 공간에서 안전하고 편하게 사용할 수 있는 난방 가전들이 인기를 끌고 있다”고 말했다.

롯데하이마트는 늘어난 난방 가전 수요에 맞춰 오는 19일까지 겨울 가전 할인 행사를 진행한다. 신일, 한일, 위닉스 등 히터, 가습기 인기 브랜드 제품을 최대 40% 할인가로 구매할 수 있다. 또한 요장판 행사 상품은 한정수량으로 최대 45%까지 할인한다. 신일과 한일 브랜드의 전기요, 가습기 행사 상품을 동시에 구매하면 최대 3만원 롯데하이마트 모바일 상품권도 증정한다.

○.. 코웨이(대표 이해선·서장원) 휠체어농구단이 '2022 KWBL 휠체어농구리그' 챔피언전에 진출했다고 5일 밝혔다.

코웨이 휠체어농구단은 지난 2~4일 제주 구좌체육관에서 열린 '2022 KWBL 휠체어농구리그' 플레이오프전에서 제주 삼다수를 꺾고 챔피언전 진출에 성공했다.

코웨이 휠체어농구단은 지난 2일 진행된 플레이오프 1차전에서 60 대 72로 승리했다. 이어 진행된 2차전에서 73 대 62으로 패했으나, 최종 3차전에서 제주삼다수와 치열한 접전 끝에 51 대 65로 대승을 거두며 챔피언전 진출을 이뤄냈다.

코웨이 휠체어농구단은 지난 5월 창단 후, 코웨이 소속으로 처음 참가한 정규리그에서 3위에 머물렀지만 KWBL 최고의 3점 슈터 오동석 선수와 리그 대표 포인트가드인 곽준성 선수, 포워드 임동주 선수의 맹활약을 앞세워 챔피언전에 진출했다.

코웨이 휠체어농구단은 오는 9일부터 춘천 호반체육관에서 진행되는 '2022 KWBL 휠체어농구리그’ 챔피언전에서 춘천시장애인체육회와 우승컵을 두고 대망의 결승전을 펼칠 예정이다.

○.. 하이트진로는 공공기관과 협업을 통해 농·수산분야 스타트업을 집중 육성하기 위한 오픈이노베이션 프로그램을 추진한다.

하이트진로(대표 김인규)는 기후변화의 심각성과 식량안보에 대한 중요성이 높아짐에 따라 미래에도 농·축·수산물을 안정적으로 공급할 수 있는 혁신적 아이디어와 기술을 보유한 스타트업을 발굴 육성하기 위해 한국농업기술진흥원·해양수산과학기술진흥원과 협업할 예정이다.

하이트진로는 12월 5일 서초동 사옥에서 김인규 하이트진로 대표이사, 안호근 한국농업기술진흥원 원장, 오운열 해양수산과학기술진흥원 원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농·수산분야 스타트업을 체계적으로 지원하고 생태계 활성화를 위한 상호협력 업무협약식(MOU)을 체결했다.       

하이트진로는 해당분야에 대한 인프라를 보유하고 있는 공공기관과 상호간 보유한 역량을 활용해 농·수산분야 스타트업의 성장을 위해 적극 협력해 나아간다는 계획이다.

또한 일반기업-공공기관-스타트업과의 긴밀한 네트워킹을 통해 시너지를 창출하고, 연계개발(C&D)을 능동적으로 모색할 계획이다.

하이트진로는 이번 업무협약을 시작으로 우수한 기술력과 사업모델을 보유한 스타트업의 성장 지원을 위해 투자 연계형 오픈이노베이션 프로그램을 운영할 예정이다.

해당 프로그램에는 △농·수산 원물 채취, 생산, 저장, 가공 기술의 혁신 △효율적인 농식품, 수산부산물 재활용 △스마트농업 고도화 △스마트양식 고도화 등 농·수산·해양 벨류체인 전 분야 스타트업이 지원 가능하다.

하이트진로 신사업개발팀 허재균 상무는 “농수산 원물이 미래에도 지속적이고 안정적으로 공급 소비 될 수 있도록 오픈이노베이션 프로그램을 통해 혁신적 스타트업을 발굴해 지원할 예정”이라며, “민관 협업을 통해 시너지를 창출하고 유망한 스타트업의 성장을 도모하는 성공적인 모델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하이트진로는 신성장동력 확보 방안으로 이종산업 스타트업에 대한 적극적인 투자를 지속적으로 하고 있다. 특히 농·수산 분야에 대한 전문성과 적극적 투자 의지로 총 투자금액의 약 35% 가량을 해당분야에 투자하고 있다.

○.. 맘스터치는 펩시와 함께 DIY 페이퍼 크리스마스 트리를 증정하는 프로모션을 실시한다고 5일 밝혔다.

이번 프로모션은 배달, 포장 주문이 증가하는 연말 홈파티 시즌을 앞두고 고객들에게 홀리데이 분위기가 물씬 나는 선물을 제공하고, 자사 주문 앱인 ‘맘스터치 앱’의 이용을 독려하기 위해 마련했다.

특히, 기업들의 경품 마케팅이 늘어나는 시기인 점을 고려해 플라스틱 트리 대신 친환경 소재와 부담스럽지 않은 콤팩트한 사이즈의 페이퍼 트리를 경품으로 준비해 친환경 소비 트렌드까지 신경 썼다. 페이퍼 트리는 내구성과 정교한 페이퍼 컷팅 디자인으로 완성도를 높였으며, DIY 형태로 소비자가 종이를 서로 끼워 쉽게 조립할 수 있어 만드는 재미까지 느낄 수 있다.

경품은 맘스터치 앱을 통해 펩시 음료를 포함해 1만5000원(배달비 제외) 이상 배달 구매하는 선착순 3000명에게 제공하며, 추후 택배로 발송된다. 경품 수령 주소 입력 등 이벤트에 대한 보다 자세한 내용은 맘스터치 앱, 공식 SNS 채널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맘스터치 관계자는 “가족, 친구, 연인과 함께 트리를 만들며 크리스마스를 더욱 뜻깊게 보낼 수 있도록 펩시와 함께 깜짝 이벤트를 준비했다. 페이퍼 트리는 환경 오염의 부담이 적은 친환경 소품으로 누구나 손쉽게 홀리데이 분위기를 느낄 수 있을 것”이라며, “올 연말 사랑하는 사람들과 함께 맘스터치 즐기며 푸짐한 시간 되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 지난해 3억불 수출을 달성한 삼양식품이 1년만에 4억불 수출을 달성했다.

삼양식품은 5일 오전 삼성동 코엑스에서 열린 ‘제59회 무역의 날’ 기념식에서 식품업계 최초로 ‘4억불 수출의 탑’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수출의 탑은 수출 증대에 기여한 기업체에 주는 상으로, 전년도 7월 1일부터 당해 연도 6월 30일까지 1년간의 수출실적을 기준으로 선정한다.

이번 수상은 2017년 1억불, 2018년 2억불, 2021년 3억불에 이은 네번째 수상이다. 지난해 7월부터 올해 6월까지 수출실적은 전년도 같은 기간보다 31% 증가한 4억295만불을 기록했다. 해외 생산기지 없이 수출 물량 전부를 국내에서 생산하는 삼양식품은 해외사업 성장세를 발판으로 한국 라면 수출의 절반을 담당하는 식품수출기업으로 확고히 자리매김했다.

삼양식품은 수출국 다변화와 불닭브랜드 경쟁력 강화를 통해 해외사업을 지속적으로 키워가고 있다. 수출 초기 아시아 지역 위주로 구성됐던 진출국은 현재 미국, 중동, 유럽 등으로 확대됐으며, 탄탄한 유통망을 갖춘 현지업체와의 파트너십과 현지판매법인을 통해 효율적인 온오프라인 판매망을 구축했다.

또한 하바네로라임불닭볶음면(미주), 야끼소바불닭볶음면(아시아), 마살라불닭볶음면(중동) 등 현지 맞춤형 제품과 라면 외 소스 등의 제품으로 불닭브랜드 품목을 다양화하고 런던아시아영화제, K팝 콘서트와 같은 글로벌 이벤트에 메인스폰서로 나서 해외 소비자들과의 접점을 늘려가고 있다.

불닭브랜드의 인기에 힘입어 해외 수요는 꾸준히 증가하는 추세다. 삼양식품은 올해 5월 준공한 밀양공장을 거점으로 수출 호조세를 뒷받침하며 글로벌 시장 진출에 더욱 속도를 낼 방침이다.

김정수 부회장은 “한국을 대표하는 식품수출기업으로서 메이드인코리아 제품의 우수성을 알리는 데 앞장설 것”이라며 “한국 라면이 세계인의 기호식품으로 자리잡을 수 있도록 앞으로도 계속해서 도전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 동원시스템즈가 5일 한국무역협회에서 주최하는 ‘제 59회 무역의 날’ 기념식에서 ‘2억불 수출의 탑’을 수상했다.

지난해 7월부터 올해 6월까지 동원시스템즈의 수출 실적은 2억127만불로 전년 동기 대비 약 32% 증가했다. 동원시스템즈는 2009년 1000만불, 2014년 5000만불, 2015년 7000만불, 2017년 1억불 수출의 탑을 수상한데 이어 올해 2억불 수출의 탑을 수상하며 꾸준한 수출 성장세를 이어가고 있다.

동원시스템즈는 식품을 비롯해 화장품, 생활용품, 전자기기 등 소비재 전반의 포장재를 생산하는 국내 1등 종합 포장재 기업으로 종이, 연포장, 알루미늄, 캔, 병, 산업용 필름 등을 생산하고 있다. 특히 국내 대기업뿐 아니라 네슬레, 코카콜라, 스타키스트 등 전 세계 30여개 국가의 글로벌 식품업체에 다양한 포장재를 공급하고 있다.

또한 2019년 국내 최초로 종이 기반의 생분해 친환경 포장재 ‘에코소브레(Eco-Sobre)’를 선보여 영국 등으로 수출했으며, 재활용을 고려해 제품의 재질을 단일화한 유니소재(Uni-material) 기반의 친환경 포장재를 신규 개발해 올해부터 미주로 수출하는 등 ESG 경영에도 앞장서고 있다.

동원시스템즈 관계자는 “국내 최대 종합 포장재 기업으로서 최고 수준의 기술력과 노하우를 바탕으로 국내외 고객사를 적극 늘려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양현석 기자  market@greened.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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