넥슨 ‘넥슨 스타’ 이후에도 온오프라인 행사 개최하며 광폭 ‘소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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넥슨 ‘넥슨 스타’ 이후에도 온오프라인 행사 개최하며 광폭 ‘소통’
  • 김미진 기자
  • 승인 2022.11.23 10: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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넥슨이 지스타 이후에도 온오프라인 행사를 열며 광폭 소통을 이어간다. 넥슨은 지스타 기간 개발진이 총 출동, 이용자 속으로 들어가 목소리를 들었으며, 지스타 이후에도 던전앤파이터 이용자 행사와 메이플스토리 컨퍼런스를 진행하며 오프라인 접점을 이어간다.

아울러 이 외에도 게임 및 애니메이션 행사인 AGF도 열리고, 펄어비스는 칼페온 연회를 개최하는 등 게임 업계의 오프라인 행사가 이어지고 있다.

업계 관계자는 “지스타 이후에도 게임 업계의 온오프라인 행사가 계속 이어지고 있다. 확률형 아이템 등 관련 법 제정과 관련한 움직임부터, 이용자와 게임사간의 소통을 위한 행사, 또 다른 전시회 등 곳곳에서 축제가 열리고 있다”면서 “아직도 밀집 현상으로 인한 공포가 가시지 않은 상황이라, 안전에 유의하며 잘 마무리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넥슨은 ‘지스타 2022’에서 부스를 방문한 이용객들을 위해 깜짝 개발진 소통 콘텐츠를 선보이며 유저와 함께 하는 게임 축제를 만들었다.

지스타 첫날인 17일에는 이범준 PD(퍼스트 디센던트), 김동건 대표(마비노기 모바일), 조재윤 디렉터(카트라이더: 드리프트), 황재호 디렉터(데이브 더 다이버)가 부스를 방문해 직접 유저들의 게임 평가와 느낀 바를 주고받으며 긴밀한 유저 소통을 진행했다.

18일에는 오후 3시에 ‘FIFA 온라인 4’의 스타 박정무 그룹장이 부스를 깜짝 방문해 유저들과 가위바위보를 해 선물을 제공하는 현장 이벤트를 진행했다. 이어서 오후 4시에는 ‘메이플스토리’의 강원기 디렉터가 등장해 유저들과 사진을 찍고, 사인을 제공했으며 ‘넥슨캐시’, ‘핑크빈 그립톡’, ‘주황버섯 워터볼 키링’ 등을 선물했다

넥슨은 지스타에 이어 이번 주말 2개의 온오프라인 행사를 진행한다. 액션게임 ‘던전앤파이터’의 유저 행사 '2022 DNF 뉴 던(NEW DAWN)'과 메타버스 플랫폼인 ‘메이플스토리 월드’를 기반으로 하는 대규모 컨퍼런스다.

우선 넥슨은 26일 온라인으로 ‘던전앤파이터’의 유저 행사 '2022 DNF 뉴 던(NEW DAWN)' 행사를 진행한다. 2007년부터 시작한 ‘던파’ 유저 행사는 이용자들과 함께 어우러지는 행사로, 신규 업데이트 발표와 다양한 체험 콘텐츠 등을 통해 소통의 장으로 이어오고 있다.

행사는 ‘던파’ 공식 트위치 채널과 유튜브 채널에서 시청할 수 있다. 1부는 네오플 윤명진 총괄 디렉터가 ‘던파’ 겨울 업데이트와 내년 계획을 공개하고, 새롭게 밝아오는 새벽을 뜻하는 ‘뉴 던(NEW DAWN)’이라는 행사 타이틀에 걸맞게 앞으로 ‘던파’가 나아갈 새로운 방향성에 대해 소개한다.

2부는 현장에서 다양한 포맷의 이벤트성 프로그램들을 진행한다. 먼저, ‘던파 파트너스’들이 레드, 옐로, 그린 등 3개팀으로 나뉘어 ‘던파’와 관련된 각종 퀴즈를 풀고, 최근 업데이트된 최상위 콘텐츠 ‘바칼 레이드’를 함께 플레이하는 ‘미션 혁명: 개전’을 선보인다.

또한 넥슨은 26일과 27일, 양일간 수원컨벤션센터에서 자사 메타버스 플랫폼인 ‘메이플스토리 월드’를 기반으로 하는 대규모 컨퍼런스 ‘MapleStory Worlds Creators Invitational 2022(이하 ‘MCI22’)’를 개최한다.

‘MCI22’는 ‘메이플스토리 월드’의 첫 번째 오프라인 행사로, 누구나 무료로 입장 가능하다. ‘메이플스토리 월드’의 크리에이터들에게 제작자로서의 경험과 기회를 다양한 형태로 제공해 장기적인 협업관계를 구축하는 동시에, 일반 이용자들에게 ‘메이플스토리 월드’를 보다 적극적으로 알리고자 기획됐다.

26일에는 ‘메이플스토리 월드’의 쇼케이스를 비롯해 다양한 주제의 키노트 스피치, 개발자 컨퍼런스를 진행한다.

이와 함께 멋쟁이사자처럼 및 유튜브, 명지대학교 등 외부 연사를 초청해 ‘메이플스토리 월드’와 연관된 인사이트를 제공하는 키노트 스피치 및 ‘메이플스토리 월드’ 개발진이 플랫폼을 제작하면서 겪은 경험을 공유하는 개발자 컨퍼런스를 이날 행사에서 개최한다.

27일에는 ‘메이플스토리 월드’의 개발 지원 프로그램인 ‘Developer Wings 2022’ 참가 개발자들이 직접 자신의 월드 콘텐츠를 소개하고, 우수 콘텐츠를 시상하는 행사를 개최한다. ‘메이플스토리 월드’로 만들어진 교육용 월드를 체험할 수 있는 ‘에듀케이션 데이’도 둘째 날 운영한다.

넥슨은 ‘MCI22’ 행사 기간 동안 ‘메이플스토리 월드’의 콘텐츠를 체험할 수 있는 전시 공간을 구성해 각종 즐길거리를 제공한다.

펄어비스는 12월 10일 펄어비스 과천 소재 신사옥 ‘홈 원’에서 검은사막 모바일의 이용자 행사 ‘칼페온 연회’를 개최한다. ‘검은사막 모바일 챔피언십 시즌2’의 ▲라모네스 챔피언십 ▲카르케야 Showdown 참가자를 모집, 11월 20일부터 첫 경기를 시작해, 12월 4일 대회 결승이 진행된다. 각 대회 결승은 검은사막 모바일 유튜브 채널을 통해 생중계된다.

아울러 국내 최대 애니메이션X게임 축제인 'AGF 2022'가 12월 3일과 4일 양일간 일산 킨텍스(제2전시장 7/8홀)에서 역대 최대 규모로 개최될 예정이다. 카카오게임즈의 ‘우마무스메 프리티 더비’, ‘에버소울’, 넥슨의 ‘블루 아카이브’, 반다이남코코리아의 ‘기동전사 건담 수성의 마녀’, 해피 엘리멘츠의 ‘앙상블 스타즈!!’ 등 총 60여개 기업이 참가한다.

한편, 리그 오브 레전드 챔피언스 코리아는 ‘2022 LCK 어워드’를 12월 22일 경기도 광명시에 위치한 아이벡스(IVEX) 스튜디오에서 100여 명의 팬들을 시상식에 초청하여 진행한다.

 

김미진 기자  game@greened.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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