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통가 레이더] 버려진 자전거의 부활... 롯데마트, ‘재생자전거 팝업스토어’ 오픈 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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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통가 레이더] 버려진 자전거의 부활... 롯데마트, ‘재생자전거 팝업스토어’ 오픈 등
  • 양현석 기자
  • 승인 2022.09.16 10: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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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SG 경영에 앞장서는 롯데마트가 3개월간 송파점 1층에 '라이트브라더스 재생자전거 팝업스토어'를 운영합니다. 재생자전거는 길거리에 버려진 자전거를 서울시 내 자활센터에서 수거, 수리해 판매하는 서울시의 프로젝트인데요, 지역 자활센터의 소득원 마련과 고용 창출, '탄소배출 저감 효과'를 가져올 것으로 예상되며, 롯데마트는 이번 팝업스토어를 통해 재생자전거 판로가 확대되길 기대하고 있습니다.

한편 CJ제일제당 햇반컵반이 MZ세대 고객과 적극적인 소통을 이어가는 새로운 브랜드 캠페인 영상을 공개했습니다. ‘우리의 그릇은 생각보다 크다’는 메시지를 주제로 MZ세대를 응원하고 크고 든든해진 햇반컵반 BIG 제품 특징도 재미있게 전했습니다. CJ제일제당은 캠페인 론칭을 기념해 다양한 온∙오프라인 이벤트도 준비했다고 합니다.

이외에도 롯데칠성음료가 ESG 경영 확대와 지속가능한 동반 성장을 위해 16개 파트너사와 함께 ESG 상생 협약식을 진행하는 등 오늘(16일)의 유통가 소식을 <녹색경제신문>이 모았습니다. 

강성현 롯데마트 대표가 롯데마트 송파점에 오픈한 재생자전거 팝업스토어를 살펴보고 있다.[사진=롯데쇼핑]
강성현 롯데마트 대표가 롯데마트 송파점에 오픈한 재생자전거 팝업스토어를 살펴보고 있다.[사진=롯데쇼핑]

 

○.. 롯데마트 송파점에 버려진 자전거들이 등장했다. 

재생자전거로 불리는 이 자전거들은 그동안 서울시에서 진행한 친환경 사업으로, 길거리에 방치되고 버려진 자전거를 서울시 내 자활센터에서 수거, 수리, 재생해 상품화한 것이다. 재생자전거는 그동안 라이트브라더스 온라인 매장과 10개 자치구 오프라인 매장에서 판매돼 왔다.

롯데마트는 ESG경영의 일환으로 서울시, 라이트브라더스와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12월 14일까지 3개월간 송파점 1층에 ‘라이트브라더스 재생자전거 팝업스토어’를 운영한다.

재생자전거 사업은 판매 수익을 통해 지역 자활센터의 소득원 마련과 고용 창출에 도움을 주고, 재생자전거 선순환 고리를 통해 탄소배출 저감 효과를 볼 수 있다. 이번 롯데마트 송파점에 열리는 ‘재생자전거 팝업스토어’를 계기로, 재생자전거의 판로가 확대되고 소비자 인식이 개선될 것으로 기대된다. 

재생자전거는 일반 중고 자전거보다 저렴한 가격으로, 평균 10만원 내외로 구매할 수 있다. 더불어, 롯데마트 송파점은 팝업스토어를 운영하는 3개월간 상품을 구매한 고객에게 구매금액과 상관없이 RE:EARTH 장바구니를 증정한다. RE:EARTH는 ‘다시 지구를 새롭게’한다는 의미를 담은 롯데마트의 친환경 캠페인 브랜드다.

또한 롯데마트는 재생자전거 팝업스토어 오픈을 기념하며 전 임직원을 대상으로 ‘자전거 출퇴근 챌린지’를 진행하여 탄소배출 저감 활동에 동참한다. 한달 간 임직원의 자전거 주행기록을 집계하여 주행거리 합산 순위별로 상품을 주는 챌린지 행사다.

최성운 롯데마트 준법지원 부문장은 “이번 라이트브라더스 팝업스토어를 계기로 친환경 재생자전거의 오프라인 판로가 확대되길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친환경 아이템을 발굴해 지속가능한 ESG 경영을 선도하고 지역사회와 함께 성장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 CJ제일제당 햇반컵반이 MZ세대 소비자들과 적극적인 소통을 이어가는 새로운 브랜드 캠페인 영상을 공개했다고 16일 밝혔다.

CJ제일제당 공식 유튜브 채널 ‘제 1의 맛’에 공개된 이번 캠페인 영상은 지난 2월 햇반 라이스크림을 런칭하며 선보였던 '모두가 같은 꿈을 꾸는 것은 아니다' 편에 이어 햇반 캐릭터 쌀알이의 또 다른 성장 스토리를 담았다.

'우리의 그릇은 생각보다 크다’는 메시지를 주제로 MZ세대를 응원하고 크고 든든해진 햇반컵반 BIG 제품 특징도 재미있게 전한다. CJ제일제당은 올해 초 햇반이 아닌 아이스크림으로 거듭나는 쌀알이의 성장기를 그려 꿈에 대해 고민하는 젊은 층의 공감과 호응을 얻은 바 있다.

캠페인 론칭을 기념해 다양한 온∙오프라인 이벤트도 준비했다. 공식몰 CJ더마켓에서는 ‘든든한 햇반컵반’ 기획전을 진행한다. 햇반컵반BIG 세트상품을 최대 35% 할인하며, 기획전 내 상품을 구매한 고객을 대상으로 추첨을 통해 애플 아이패드와 애플 워치도 증정할 예정이다.

가을 축제 시즌에 맞춰 이달 말부터 국내 대학교들을 순차적으로 기습 방문하는 ‘캠퍼스 어택’ 행사도 진행한다. 시상식에서만 보던 360도 촬영과 게임을 즐길 수 있는 부스를 준비해 캠페인 메시지를 보다 직접적으로 체험해 볼 수 있도록 만들었다.

CJ제일제당 관계자는 “이번 캠페인을 통해 MZ 세대에 ‘자신의 큰 그릇을 믿고 도전하면 무엇이든 할 수 있다’는 응원과 공감의 메시지를 전하고자 한다”면서, “앞으로도 재치 있는 콘셉트와 진정성 있는 스토리로 쌀알이의 일상을 그려나갈 예정이니 많은 관심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햇반컵반BIG’은 MZ세대의 니즈를 적극 반영해 기존 ‘햇반컵반’에서 밥, 토핑, 소스양을 30% 늘린 제품이다. 14종으로 다양하게 구성된 햇반컵반 BIG은 CJ제일제당 공식몰과 편의점, 대형마트 등 온∙오프라인 매장에서 구매 가능하다.

○.. 롯데칠성음료가 ESG 경영 확대와 지속가능한 동반 성장을 위해 16개 파트너사와 함께 ESG 상생 협약식을 진행했다.

협약식은 15일 서울 송파구에 위치한 시그니엘 서울에서 롯데칠성음료 박윤기 대표이사, 정찬우 ESG부문장을 포함해 서울향료, 세왕금속, 금강B&F, 신우S&F, 상일 등 주요 파트너사인 16개 기업 대표가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롯데칠성음료는 협약식에서 파트너사와의 ESG 경영 실천에 대한 공감대 형성과 함께 파트너사의 ESG 역량 강화를 위한 지원 활동, 평가 프로그램을 소개하고 ESG 상생 협약에 대한 선언과 서명식을 진행했다. 

롯데칠성음료는 이번 협약으로 파트너사가 향후 외부 평가기관을 통해 환경, 사회, 지배구조를 포함해 중대재해, 품질 등 ESG 지표별 이행 여부와 개선사항에 대해 맞춤형 피드백을 제공받고, 리스크 발생 가능성에 대해 협력 체계 구축 및 사전 대응으로 ESG 경영 활동 수준을 함께 높여나갈 수 있기를 기대하고 있다. 

롯데칠성음료는 지속가능한 성장을 도모하고 건강한 산업 생태계 구축과 친환경 가치 실현을 위해 지난해 ESG 위원회를 신설하고 ESG 경영 실천을 본격화하고 있다. 롯데칠성음료는 업계 최초 RE100 가입과 2040년 탄소중립 달성 추진, 준법경영시스템(ISO37301) 인증 외에도 단일 회사 차원을 넘어 모든 공급망에 걸친 ESG 경영 확대의 중요성을 인식하고 파트너사와 함께하는 지속가능한 동반 성장을 위해 이번 상생 협약식을 기획하게 됐다.

롯데칠성음료 관계자는 "이번 상생 협약식이 파트너사와 긴밀한 협력 체계를 구축해 지속가능한 성장의 기틀을 닦고 중장기적으로 좋은 매출과 좋은 이익을 창출해가는 견고한 파트너십을 조성해 나갈 수 있기를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롯데칠성음료는 임직원, 파트너사를 포함해 다양한 이해관계자와 함께 우리 사회를 이롭게 하는 ESG 경영 실천을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 지속가능식품 전문 브랜드 ‘지구식단’을 론칭하고 국내 지속가능식품 시장을 선도하고 있는 풀무원이 동물복지 원료를 사용해 만든 닭가슴살 신제품을 선보인다. 

풀무원식품(대표 김진홍)은 동물복지 원료를 사용한 제품을 기반으로 하는 식품 브랜드 ‘동물복지 지구식단’의 신제품 ‘수비드 닭가슴살’(115g/2980원) 3종(오리지널, 블랙페퍼, 갈릭&허브)을 출시했다고 16일 밝혔다. 이번 신제품은 크라우드 펀딩 플랫폼 ‘와디즈’ 단독 론칭으로 첫선을 보인다.  

동물복지 지구식단 수비드 닭가슴살은 동물복지 인증을 받은 국산 닭고기를 사용한 제품이다. 동물복지 기준을 엄수해 사육 환경을 조성한 동물복지 농장에서 키운 뒤 운송, 도축까지 전 과정에 동물복지 인증이 완료된 국산 닭고기만을 사용했다. 

제품 패키지에는 풀무원 축산물 가공 제품 최초로 동물복지 인증마크를 주 표시면에 삽입하여 소비자가 동물복지 제품임을 쉽게 인지하고 좋은 취지에 동참할 수 있도록 했다. 

동물복지 가치에 더해, 풀무원은 이번 신제품에 맛의 품질을 가장 중점적으로 고려했다. 그동안 닭가슴살 제품 주요 불만족 요인은 식감과 맛으로, 퍽퍽한 식감이나 맛이 없는 제품에 대한 소비자 불만이 지속적으로 쌓여왔다. 

동물복지 지구식단 수비드 닭가슴살의 차별점은 ‘수비드 공법’으로 완성한 부드러운 식감이다. 진공포장한 닭가슴살을 적정한 물의 온도를 유지한 채 길게 조리하는 수비드 공법으로 완제품의 촉촉함을 극대화했다. 

또한 닭가슴살 제품이 식단 관리를 위해 주기적으로 먹는 메뉴인 만큼 제품 섭취 시 질리지 않도록 하는 데 신경을 썼다. 자극적인 소스 맛을 배제하고 건강한 맛으로 완성하는 데 심혈을 기울였다. 제품 칼로리나 염분 함량이 높아지지 않도록 닭 냄새를 제어하는 향신료만으로 간을 해 닭가슴살 본연의 맛을 최대한 살렸다. 

제품은 월평균 방문자 수가 1000만명에 이르는 크라우드 펀딩 플랫폼인 와디즈서 먼저 선보인다. MZ세대 및 동물복지 제품 소비자들이 애용하는 와디즈에서 동물복지 제품의 가치를 집중적으로 알려 나갈 계획이다. 풀무원은 와디즈와 홍보 활동을 협업하여 ‘지구식단 4행시 이벤트’, ‘72시간 구매 이벤트’ 등 다양한 프로모션도 계획하고 있다.  

와디즈에서는 현재 펀딩 개시 알림을 받도록 설정할 수 있고, 다음 달 11일까지 단독 판매할 예정이다. 펀딩에서는 동물복지 지구식단 수비드 닭가슴살 제품 섭취를 원하는 기간에 따라 ‘15일 팩’, ‘30일 팩’, ‘45일 팩’, ‘60일 팩’으로 옵션을 선택할 수 있다. 와디즈 기획팩 단독 판매 기간에는 소비자가보다 저렴한 가격에 제품을 구매할 수 있다. 

풀무원식품 지구식단 사업부 이정주 PM(Product Manager)은 “동물복지 지구식단 수비드 닭가슴살은 엄격한 동물복지 원칙을 지킨 국산 닭고기만을 사용하여 소비자에게 나의 건강과 지구환경을 지킬 수 있는, 풀무원 지속가능식품의 가치를 담은 제품”이라며 “맛과 식감까지 업그레이드한 닭가슴살 제품으로 식단 관리를 원하는 소비자에게 도움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 하이트진로가 청정라거-테라의 새 TV광고를 공개했다.

하이트진로(대표 김인규)는 ‘청정라거-테라’의 시원하고 청정한 이미지를 느낄 수 있는 TV광고 시리즈를 기획, 1편을 공개한다고 16일 밝혔다. 

이번 테라 광고는 ‘어드벤처’를 콘셉트로, 테라의 청량감을 박진감, 역동감 넘치는 액션영화 형식으로 전달하여 보는 재미를 한층 높였다. 특히, 시리즈 1편인 ‘테라 청정 컨테이너 편’에서는 영화적 요소를 살리고 주목도를 높이고자 광고 도입부에 테마 로고를 새롭게 적용했다. 

광고는 속도감과 리듬감 넘치는 음악으로 시작된다. 웅장한 테라의 녹색 컨테이너를 타고 빌딩을 가파르게 오르는 공유가 등장한다. 공유는 루프탑 파티장에 컨테이너를 떨어뜨린다. 컨테이너 문이 열리고 그 안에는 시원한 청정라거-테라가 가득 차있다. 테라가 등장하며 일어난 바람은 테라의 토네이도로 바뀐다. 예상치못한 영화같은 상황에 사람들이 환호하고 ‘눈앞에 펼쳐지는 압도적 청정쾌감’이라는 내레이션으로 광고는 마무리된다. 신규 광고는 TV 채널과 디지털 매체를 통해 온에어된다.

하이트진로 마케팅실 오성택 상무는 “테라 광고만의 스토리텔링과 시각적 재미를 동시에 전달하고자 ‘테라 어드벤처’ 시리즈를 계획했다”며 “속도감 있는 전개와 예상치 못한 상황 연출을 통해 소비자도 함께 테라의 청정 쾌감을 느낄 수 있길 바란다”고 밝혔다.

○.. 신세계그룹이 16일부터 2023년 신입사원 공개 채용을 진행한다.

이번 신입사원 공개 채용에는 신세계백화점, 이마트, SSG닷컴, 스타벅스(SCK컴퍼니), 신세계인터내셔날, 신세계프라퍼티, 신세계DF, 신세계사이먼, 신세계건설, 신세계L&B, 신세계I&C, 신세계센트럴시티, 이마트에브리데이 등 주요 계열사가 참여한다. 

서류 접수는 9월 16일부터 가능하며, 이후 면접전형, 각 사별 인턴십을 거쳐 최종 합격자를 선발한다. 입사지원서는 신세계그룹 채용 홈페이지에서 온라인을 통해 접수할 수 있다. 

신세계그룹은 이번 신입 사원 공개 채용 안내를 돕기 위해 주요 대학에서 온·오프라인 채용 설명회를 이달 말까지 진행할 예정이다.

신세계그룹 관계자는“신세계그룹은 청년들이 열린 취업 기회를 공정하게 가질 수 있도록 신입사원 공개 채용 제도를 올해도 예년과 같이 진행한다”며, “미래를 이끌어갈 우수 인재들의 적극적인 지원을 기대한다”고 말했다.

○.. 롯데온이 15일 유∙아동 패션 전문 기업 '서양네트웍스'와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서양네트웍스는 블루독, 블루독베이비, 래핑차일드 등 인기 유∙아동 패션 브랜드를 운영하고 있다.

롯데온과 서양네트웍스는 이번 업무 협약을 통해 계속 커지고 있는 온라인 아동복 시장을 본격적으로 공략할 계획이다. 특히 자녀를 위해 아낌없이 지갑을 열고 온라인 쇼핑에 익숙한 MZ세대 부모를 주요 타깃으로 삼아 다양한 혜택을 제공하고 단독 상품도 선보일 예정이다.

이번 협약에 따라 롯데온은 서양네트웍스의 공식 브랜드관을 오픈하고 매월 정기 할인 행사를 진행할 계획이다. 행사 진행 시 배너 및 검색어 광고와 라이브 방송 등 내∙외부 노출과 다양한 혜택을 지원해 매출 확대를 위해 함께 노력한다.

롯데온과 서양네트웍스는 오는 18일까지 '블루독패밀리 가을 시즌 기획전'을 진행한다. 블루독, 알로봇, 래핑차일드 등 5개 유∙아동 브랜드 가을 신상품을 최대 40% 할인 판매하며, 추가로 최대 5% 할인 쿠폰 및 최대 7% 카드 즉시 할인 혜택도 제공한다. 대표적으로 '블루독 라운드다운베스트'를 6만2000원대에, '블루독베이비 와플가디건 상하복'을 3만1000원대에 판매하며, '래핑차일드 아노락점퍼'를 1만8000원대에 판매한다.

김장규 롯데온 상품부문장은 "최근 온라인 아동복 시장이 계속 성장하고 있어 유∙아동 인기 브랜드를 보유하고 있는 서양네트웍스와 협력하고자 이번 업무 협약을 맺는다”며, "롯데온은 서양네트웍스와 함께 공식 브랜드관을 오픈하고 고객에게 차별화 상품 및 다양한 혜택으로 제공할 예정이다"고 말했다.

○.. 교촌치킨이 신메뉴 블랙시크릿을 주문하는 주문앱 고객을 대상으로 ‘블랙시크릿 쿠폰팩 증정’ 이벤트를 진행한다.

이번 이벤트는 10월 31일까지 교촌 주문앱에서 진행되며, 블랙시크릿을 주문하는 주문앱 고객들이 원하는 혜택을 직접 골라서 사용할 수 있도록 ‘금액할인’, ‘제품증정’, ‘포인트증정’ 등 혜택을 세분화했다. 8개의 할인 쿠 폰과 2개의 시크릿 쿠폰이 제공되며, 기간 내 원하는 쿠폰 하나를 선택해 사용 가능하다.

특히 주중(월화수목) 배달 고객을 위한 ‘3000원 할인쿠폰’, 주말(금토일) 포장 고객을 위한 ‘4000원 할인쿠폰’ 등 요일 별 다른 혜택으로 주문앱 고객들의 다양한 니즈를 반영했다. 

이와 함께 치킨과 함께 즐기기 사이드 메뉴를 원하는 고객들을 위해 ‘국물맵떡 50% 할인 쿠폰’과 ‘퐁듀치즈볼S’, ‘쫀드칸꽈배기(시나몬)’, ‘닭갈비볶음밥’ 등 인기 사이드메뉴도 무료 증정한다. 이밖에도 포인트 적립도 함께 제공해 보다 풍성한 혜택을 마련했다. 이번 이벤트의 모든 혜택은 ‘블랙시크릿 시리즈’ 제품 주문 시에만 적용 가능하다. 

교촌에프앤비 관계자는 “블랙시크릿을 즐기고자 하는 주문앱 고객들의 다양한 니즈에 맞춰 보다 혜택을 세분화해 풍성하게 마련했다”며 “각자 원하는 쿠폰을 선택해 교촌을 더욱 맛있게 즐기셨으면 한다”고 말했다.

한편, 이번 출시된 ‘교촌블랙시크릿’은 동양의 맛과 향을 교촌만의 방식으로 만든 이국적인 치킨으로, 교촌의 비법 '간장 소스'에 팔각, 계피, 회향, 정향, 산초 등 대표적인 동양의 5가지 향신료를 더해 다채로운 맛과 향을 구현했다.

○.. 제너시스BBQ 그룹(회장 윤홍근)이 16일, 본사 국제회의장에서 닭가슴살 전문 브랜드 허닭(대표 허경환, 김주형)과 가정간편식 제품 공동 개발 및 온라인 홍보 마케팅 협력을 위한 MOU를 맺으며 HMR 사업 강화에 박차를 가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BBQ와 허닭은 제너시스BBQ 그룹 내 다양한 브랜드와 BBQ 자체 전문 R&D(연구개발) 센터를 활용해 HMR/RMR/밀키트 등 가정간편식 공동 기획∙개발에 나선다.

BBQ는 우수한 원재료와 전문 R&D 센터의 노하우를 통해 차별화된 상품을 선보이고, 기존 판매 채널인 BBQ몰 외에도 허닭과 프레시지 웹사이트까지 소비자와의 온라인 접점을 강화할 계획이다.

이날 체결식에는 제너시스BBQ 그룹 윤홍근 회장과 윤경주 부회장을 비롯한 임원 및 경영진과 허닭 김주형 대표, 권오준 부사장, 강성일 센터장이 함께했다.

윤홍근 회장은 “최근 물가와 인건비 상승으로 조리가 편리하면서도 질 좋은 가정간편식을 찾는 소비자들이 많아진 상황”이라며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건강하고 맛있는 제품을 개발해 양사 모두 빠르게 성장하고 새로운 기회를 창출할 수 있길 희망한다”고 전했다.

○.. 이랜드의 온라인 쇼핑 플랫폼 이랜드몰이 오픈 6주년을 맞아 오는 19일부터 25일까지 7일간  ‘육쾌한 할인페스타’ 행사를 진행한다.

이랜드몰의 육쾌한 할인페스타는 다양한 이벤트가 가득한 특급 할인 행사로, 매일 세 번 진행되는 선착순 특가, 잭팟특가 이벤트 등으로 구성된다. 

선착순 특가는 매일 오전 9시, 13시, 18시 세 번에 걸쳐 진행되며, 생활가전, 식품, 상품권 등 다채로운 카테고리의 상품을 특별한 가격으로 만나볼 수 있다.

동시에 다채로운 기획전으로 구성한 ‘릴레이 상쾌한 특가’는 요일별로 해외명품, 스파오, 후아유, 폴더 등 유명 브랜드의 인기 상품을 할인된 가격으로 제안한다. 릴레이 상쾌한 특가의 모든 상품은 이랜드몰 단독 특가로 제공되며, 애플리케이션을 통해 구매 시 추가 할인 혜택까지 누릴 수 있다.

추가 쿠폰 지급 이벤트도 풍성하게 준비했다. 행사 기간 동안 모든 방문자는 하루 한번 100% 당첨 잭팟 이벤트에 참여할 수 있다. 해당 이벤트를 통해서 최대 6만원의 쿠폰에 당첨되는 행운을 누릴 수 있으며, 신규 가입 고객은 할인쿠폰을 포함한 6종 특별쿠폰을 지급받을 수 있다.

스페셜 출석 체크 이벤트를 통해서는 이랜드그룹의 온·오프라인 매장에서 현금처럼 사용할 수 있는 E포인트를 지급받을 수 있다. 이와 함께 이랜드몰 6주년 기념행사 기간에 사용할 수 있는 무료 배송 쿠폰과 장바구니 쿠폰 등 다양한 혜택이 준비되어 있다.

이랜드몰 관계자는 “6년간의 고객 사랑과 관심에 보답하고자 기획한 행사”라며, “초특가 상품 및 풍성한 이벤트와 쿠폰 행사뿐 아니라 일상 속에서 고객의 현명한 소비를 돕는 플랫폼으로 고객과 함께할 수 있도록 고품질의 합리적인 가격의 상품을 제안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한편, 이랜드몰 오픈 6주년 기념행사 육쾌한 할인페스타는 오는 19일부터 25일까지 이랜드몰 홈페이지와 앱을 통해서 만나볼 수 있다.

○.. 롯데하이마트(대표 황영근)가 오는 17일부터 25일까지(9일간) 롯데하이마트 월드타워점에서 ‘제5회 혁신상품 체험관’을 연다. 

‘혁신상품 체험관’은 CES(세계가전전시회), MWC(세계이동통신전시회) 등 세계 가전 전시회 출품작을 선별해 국내 소비자에게 선보이는 자리다. 이번 체험관은 9월 초 독일 베를린에서 진행한 유럽 최대 가전 전시회 ‘IFA 2022’ 출품작으로 구성했다. 96㎡(약 30평) 규모로 저주파 의료기기, 수질 관리기 등 ‘IFA 2022’에 출품된 국내 중소 파트너사의 21개 혁신 상품을 체험하고 상담도 받을 수 있다. 지난 혁신상품 체험관(1회~4회)에 전시하고 롯데하이마트가 론칭한 두피 관리기, 마사지기 등 5개 파트너사 제품들도 함께 만나 볼 수 있다.

‘제5회 혁신상품 체험관’은 ‘IFA 2022’에서 주목받은 헬스뷰〮티 가전 중심으로 구성했다. 해외 바이어들의 관심을 받았던초위스컴퍼니의 피부 두피 진단기도 선보인다. 이 제품은 광학 렌즈로 피부 상태를 스캔하고 빅데이터를 기반으로 정밀 진단한다. 색소 침착, 주름, 피지 등 다양한 측면에서 동일 연령대 평균에 비해 집중 관리가 필요한 부분을 알려준다. 아이팩토리의 수질 측정 관리기도 만나볼 수 있다. 노후된 배수관으로 유입되는 녹물, 염소 등 유해물질을 필터로 막아주고 UV(자외선) LED로 살균한다. 수질과 수온은 LCD 화면으로 실시간 보여준다. 수질 형태는 5단계 (아주 좋음, 좋음, 보통, 나쁨, 아주 나쁨)로 측정해 알려준다. 이 밖에도 온도와 수유량을 자동으로 측정하는 스마트 젖병, 백금 소재를 사용해 실내 공기를 살균하는 공기살균청정기 등 다양한 혁신 상품도 만나볼 수 있다. 체험 편의를 위해 상품별로 QR코드도 비치했다. 스마트폰으로 QR코드를 인식하면 가상 인간인 인터렉티브 디지털 휴먼 ‘클론(Klone)’의 상품 설명을 들으며 제품을 체험할 수 있다.

롯데하이마트는 중소 파트너사 판로 확대를 위해 혁신상품 체험관을 강화하고 있다. 체험관 행사 이후 롯데하이마트 MD가 상품성, 소비자 반응 등을 기준으로 선별해 롯데하이마트 매장과 온라인쇼핑몰에 입점 기회를 제공한다. ‘21년 ‘제1회 혁신상품 체험관’을 운영한 이후 최근까지 20여 개 우수 파트너사 제품을 론칭해 운영하고 있다.

롯데하이마트 서강우 상품총괄부문장 “IFA에 참여한 국내 우수 파트너사 제품을 소비자에게 알리고 파트너사의 판로 확대를 돕기 위해 이번 체험관을 마련했다”며 “앞으로도 IFA, CES, MWC 등 다양한 세계 가전 전시회에 출품된 국내 혁신 제품을 선보여, 고객에게 새로운 경험을 제공하고 중소 파트너사와 상생하기 위해 꾸준히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 배달의민족 배달 서비스를 운영하는 우아한청년들(대표 김병우)이 교통 및 산업안전 분야 전문가들과 함께 이륜차 안전교육의 전문성 강화에 나선다.

우아한청년들은 전날 경기 남양주시에 위치한 업계 최초 이륜차 안전교육 시설 '배민라이더스쿨(구 배민배달서비스연수원)'에서 교육 자문단 출범식을 갖고 국토교통부, 도로교통공단, 한국교통안전공단, 한국산업안전보건공단 등 기관의 전문가들과 함께 1차 교육 자문단 회의를 진행했다고 16일 밝혔다.

이날 회의에는 국토교통부 상황총괄대응과 강근하 사무관, 도로교통공단 정책연구처 정미경 책임연구원, 한국교통안전공단 서울본부 안전관리처 하승우 처장, 한국산업안전보건공단 서비스재해예방부 이홍석 차장 등 교통 및 산업 안전 분야 전문가들이 참석했다. 이들은 배민라이더스쿨 이륜차 안전교육 과정의 효과를 더욱 높일 수 있는 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한국교통연구원에서도 홍다희 연구위원이 교육 과정에 대한 의견을 별도로 전달하기로 했다.

우아한청년들은 이번 교육 자문단 출범을 계기로 전문가 의견을 교재와 교안에 적극 반영하고, 정기적으로 자문단 회의를 진행하는 등 기존의 이륜차 안전교육 운영 노하우에 더해 전문성을 한층 강화한 교육 과정을 운영해 나갈 예정이다. 배달서비스 분야 최초의 사업내 자격증 과정 등 특별한 교육 과정의 개발에도 나선다.

남기영 배민라이더스쿨 실장은 "배달종사자 대상 이륜차 안전교육의 중요성이 높아지는 시점에 교육 전문화를 위해 나서주신 전문가분들께 감사를 전한다"며 "앞으로도 안전한 교통문화 확립을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배민라이더스쿨은 지난 2021년 5월부터 운영을 시작해 교육을 신청한 배민커넥트 라이더들을 대상으로 교통법규, 안전한 운행 방법 등 교육과정을 무료로 제공하고 있다. 특히 업계 최초로 이륜차 주행 실습이 가능한 도로·신호체계 등 환경을 조성하고, 20년 이상의 이륜차 교육 경력을 갖춘 강사를 보유하는 등 양질의 안전교육을 제공하기 위해 노력해왔다.

○.. 쿠팡이츠로 부산 서면에서 맛집으로 거듭난 풍성돼지국밥의 비법이 주목받고 있다. 풍성돼지국밥 한진영 사장의 성공 비결을 소개하는 영상이 쿠팡 뉴스룸에 공개됐다. 한 사장은 부산 서면에서 3년째 돼지국밥 가게를 운영하고 있다. 

서면은 50~60년 된 노포가 즐비한 곳이었기에, 이제 막 돼지국밥 식당을 개업한 한 사장은 손님이 없어 고심했다. 그러다 3년 전 쿠팡이츠가 부산에 오픈 예정이라는 소식을 들은 그는 곧바로 입점해 기회를 잡았다.  

쿠팡이츠 입점 이후 풍성돼지국밥은 매출이 200% 성장하면서 맛집으로 거듭났다. 올해 1분기 기준에서 부산 내 쿠팡이츠 주문 건수 톱4 맛집에 오르며 주민들이 인정한 돼지국밥으로 등극했다. 

이러한 성장배경에 대해 한 사장은 “국밥의 생명은 온도인데, 쿠팡이츠는 한 집 배달이니깐 고객 만족도가 굉장히 높았다”고 평가했다. 실제로 쿠팡이츠는 배달라이더가 한 건의 주문당 한 집에 배달해 빠른 서비스를 자랑한다. 

마케팅에 돈 쓸 여력이 부족한 자영업자도 쿠팡이츠를 통해 맛집이 될 수 있다. 한 사장은 “광고비 한 푼도 안 들이고 음식의 퀄리티만 신경쓰면 된다”며 “쿠팡이츠 덕분에 단골 고객도 늘어나고 부산에서 톱 맛집이 됐다”고 설명했다. 

그는 쿠팡이츠와 상생해 성장한 것을 밑거름 삼아 밀키트 온라인 판매 확장도 도전할 생각이라고 밝혔다. 온라인 판매에 나선다면, 역시 소상공인과 상생하는 쿠팡 입점을 고려하고 있다. 

쿠팡이츠서비스 관계자는 “쿠팡이츠는 단건배달을 통해 빠르게 음식을 전달하여 높은 고객 만족도를 얻고 있다”며 “앞으로도 가능성이 풍부한 자영업자들이 광고비 걱정 없이 쿠팡이츠에 입점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 삼성물산 패션부문은 본격적인 가을철을 맞아 새 옷을 준비하는 소비자들을 위해 16일부터 19일까지 전국 오프라인 매장과 패션/라이프스타일 전문몰 SSF샵에서 ‘22FW 브랜드데이’를 연다고 16일 밝혔다.

삼성물산 패션부문은 전국 매장과 SSF샵에서 삼성물산 패션 멤버십 고객에게 '22년 가을겨울 시즌 신상품을 10% 할인해준다.

이번 프로모션은 삼성물산 패션부문이 운영하는 남성복(갤럭시/갤럭시라이프스타일/시프트 G/로가디스), 여성복(구호/르베이지), 빈폴(빈폴멘/레이디스/골프/액세서리/키즈), 글로벌 브랜드(메종키츠네/아미/르메르/띠어리/토리버치/준지 등)가 참여하며, 오프라인 매장에서는 16일부터 18일까지(브랜드에 따라 기간 상이), SSF샵은 16일부터 19일까지 진행된다.

특히 여성복과 해외 브랜드의 경우, 올해 가을겨울 시즌 신상품을 할인 받을 수 있는 유일한 기회다.

또 삼성물산 패션부문은 신상품 구매 후 SSF샵 이벤트에 응모한 고객 중 100명을 추첨해 총 10만 퍼플코인을 증정하는 이벤트도 연다.

이귀석 영업전략담당(상무)는 “추석 이후 한결 선선해진 날씨로 가을 새 옷을 장만하려는 고객들이 많아졌다”며, “삼성물산 패션부문이 제안하는 다채로운 신상품과 특별한 혜택을 통해 올가을 패션을 스타일리시하게 그리고 합리적으로 완성해보길 희망한다”고 말했다.

○.. 제너시스BBQ 그룹(윤홍근 회장)은 “교육 시스템과 사회공헌을 결합한 대표적인 지역사회 나눔 활동 ‘치킨대학 착한기부’가 올해 3분기까지 누적 7300마리를 돌파했다”고 밝혔다.

BBQ가 착한기부를 통해 지난 23년간 지역 사회에 전달한 치킨은 총 120만 마리를 돌파했으며, 금액으로 환산 시 약 216억원에 이른다. 2000년부터 23년간 지속해오며 제너시스BBQ 그룹의 지속가능경영 모토를 실현하고 있다.

치킨대학 착한 기부는 프랜차이즈 업계의 특성을 살린 모범적인 ESG 활동으로, 점포 오픈을 앞둔 패밀리(가맹점주)들이 치킨대학에서 기초 교육을 받으며 조리한 치킨을 이천시 지역의 복지시설에 기부하는 방식이다.

최근 9월에는 최대 명절 추석을 맞아 이천 지역 노인요양시설 ‘천사의집’에 100마리, ‘다사랑요양원’에 60마리를 전달한 바 있다.

BBQ 관계자는 “찬바람이 시작되는 가을을 맞아 지역사회에 따뜻한 나눔의 손길을 전할 수 있는 참여형 사회공헌 활동으로 패밀리들에게 높은 호응을 얻고 있다”며, “기업 모토에 따라 지역사회를 넘어 전국 곳곳에 온정을 펼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 바로고(대표 이태권)가 고용노동부와 한국산업인력공단이 주관하는 '학습조직화 우수기업 경진대회'에서 고용노동부 장관상(대상)을 수상했다고 16일 밝혔다.

'학습조직화 우수기업 경진대회'는 한국산업인력공단에서 운영하는 중소기업학습조직화 지원 사업 참여 기업 중 모범 활동 사례를 발굴하고 전파하고자 마련됐다.

이번 대회에서 바로고는 ▲실무 중심의 학습 프로그램 구축, ▲자체 웹 페이지 운영을 통한 효율성 제고 ▲학습문화 정착을 위한 체계적인 운영 관리 등의 성과를 인정받았다.

특히, 자기주도적 학습문화 조성하고자 학습조직을 내재화하고, 이를 통해 현업 이슈 개선 등 업무 성과를 창출한 점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바로고는 자발적 학습문화 정착을 위해 사내 지식과 정보를 공유하는 ‘지식 콘서트 프로그램’과 사외 교육을 지원하는 ‘학습자 주도의 육성 프로그램’을 도입해 운영 중이다.

바로고 관계자는 “학습조직화 사업을 운영하면서 산업 환경 변화에 능동적으로 대응할 수 있는 학습 분위기를 조성할 수 있게 됐다”며 “이 과정에서 업무 성과를 창출하는 등 긍정적 변화를 이뤄낸 만큼, 바로고만의 노하우로 현업 중심 인재 육성 프로그램을 만들어가겠다”고 말했다.

○.. 맘스터치가 오는 19일부터 22일까지 ‘2022 HIT 버거세트’ 주문 시 ‘싸이버거’를 1500원에 구매할 수 있는 프로모션을 진행한다고 16일 밝혔다.

맘스터치는 지속되는 물가 상승과 추석 명절 등으로 씀씀이가 커진 시기에 친구, 가족과 함께 맘스터치를 즐기는 고객들의 체감 가격을 낮추고, 정부의 축산물 할당관세 조치로 인한 혜택이 소비자에게 전달될 수 있도록 이번 프로모션을 마련했다.

이벤트 기간 내 매장에서 맘스터치 ‘2022 HIT 버거세트’ 주문 시, 대한민국 대표 치킨버거인 ‘싸이버거’(정가 4300원)를 1500원에 구매할 수 있다. 이번 혜택은 구매 세트 건당 1개 한정으로 제공된다.

‘2022 HIT 버거세트’는 올해 출시된 버거 중 소비자 호응이 가장 뜨거웠던 메뉴로 선정됐다. ▲스모키한 바베큐소스와 크리미한 화이트갈릭 소스가 어우러진 ’갈릭바베큐치킨버거’, ▲‘겉바속촉’ 싸이패티에 프리미엄 더블햄, 슬라이스 치즈, 화이트 갈릭소스의 조화로 부드럽고 푸짐한 ‘화이트갈릭싸이버거’ ▲매콤한 고추장, 고소한 마요네즈 소스로 맛있게 매운 ‘어메이징매콤마요버거’ ▲3가지 치즈가 만나 치즈 본연의 깊고 진한 풍미를 담은 ‘트리플딥치즈싸이버거’로 구성됐다.

맘스터치 관계자는 “고물가 부담 경감을 위한 정부 정책인 할당 관세의 혜택을 고객에게 돌려주기 위해 마련한 행사”라며 “모두가 어려운 시기에 조금이나마 고객의 외식 물가 부담을 낮출 수 있도록 앞으로도 다양한 할인 행사를 이어갈 것”이라고 말했다.

○.. 스타벅스 코리아(대표이사 송호섭)가 한국장애인고용공단(이사장 조향현)과 진행한 ‘2022년 하반기 장애인 바리스타 채용 전형’에서 최종 56명의 장애인 바리스타가 합격해 전국 스타벅스 매장에서 근무를 시작했다.

스타벅스는 한국장애인고용공단과 함께 지난 6월부터 ‘2022년 하반기 장애인 바리스타 전형’을 진행하고, 약 두 달 간 서류 및 면접 전형, 최대 3주간의 매장 실습 전형, 최종평가 등을 거쳐 중증 48명, 경증 8명의 장애인 바리스타 56명을 채용했다.
 
이번 하반기 채용을 통해 56명의 장애인 바리스타가 신규 입사하며, 9월 현재 기준 중증 장애를 2배수로 하는 법적 장애인 수 기준에 따라 장애인 파트너 수는 총 889명(중증 장애인 407명, 경증 장애인 75명)으로, 장애인 고용률은 업계 최고 수준인 4.2%에 달한다. 이 중 50명의 파트너는 동등한 승진 기회를 얻어 관리자 이상 직급으로 근무 중이다.

이번에 입사한 청각장애인 김정희 바리스타는 “바리스타의 꿈을 안고 평소 고객으로서 자주 방문하던 스타벅스에 입사하게 되어 정말 기쁘다”며, “처음 배우는 업무가 익숙하지 않지만 파트너들의 배려 덕분에 열정을 갖고 배우고 있으며, 앞으로 고객들과 파트너들에게 좋은 경험을 줄 수 있는 파트너가 되고 싶다”고 입사 소감과 앞으로의 포부를 밝혔다. 

스타벅스 인재확보팀 박찬호 팀장은 “새롭게 입사한 장애인 파트너들의 열정과 노력이 많은 파트너들에게 귀감이 되길 바라며, 스타벅스 역시 장애인 파트너들이 자신의 꿈을 이루고 안정적인 환경에서 근무할 수 있도록 다방면의 지원을 아끼지 않을 예정”이라고 전했다.
 
2007년부터 장애인 바리스타 채용을 시작한 스타벅스는 2012년에는 업계 최초로 한국장애인고용공단과 고용증진 협약을 체결해 장애 유형과 정도의 구분 없이 매년 장애인 채용을 시행하고 있다. 

이러한 노력을 인정받아 2015년, 2018년에 이어 2021년 3회 연속 장애인고용 우수사업주로 선정된 바 있다. 또한, 스타벅스 최초 청각장애인 점장인 권순미 파트너가 2018년 장애인고용촉진대회에서 국무총리 표창을 받았으며, 서울시가 주관하는 ‘2020년 서울특별시 복지상’ 장애인 인권 분야에서 청각장애인 점장 최예나 파트너가 우수상을 받는 쾌거를 이루기도 했다.

2020년 12월에는 장애 인식개선을 위한 포괄적 인테리어 매장인 ‘서울대치과병원점’을 오픈하고, 2021년 3월 장애인 고용 증진과 장애 인식개선을 통한 사회적 가치 실현을 목표로 한국장애인고용공단 및 서울대학교 치과병원과 상호협력을 약속하는 삼자간 MOU 협약을 맺은 바 있다. 서울대치과병원점의 장애인 고용율은 50% 이상으로 12명의 파트너 중 6명의 장애인 파트너가 근무 중이다. 

한편, 스타벅스는 오는 9월 18일까지 하반기 바리스타 공개 채용을 위한 지원서 접수를 진행하며, 적극적인 인재 채용을 이어 나간다. 서류, 면접 전형을 거쳐 최종 선발하며, 오는 10월 중에 스타벅스 전국 매장에서 바리스타로 정식 근무를 시작할 예정이다. 지원서 접수는 온라인 채용 사이트를 통해 9월 18일까지 가능하다.

○.. 롯데홈쇼핑(대표 이완신)은 오는 17일부터 25일까지 패션, 리빙 등 카테고리별 인기상품을 집중 편성하고 할인 혜택을 제공하는 ‘베스트 쇼핑위크’를 진행한다.

이번 행사는 경기침체와 고물가의 영향으로 소비가 위축된 상황에서 고객들에게 합리적인 쇼핑 기회를 제공하고자 기획했다. ‘4대 카테고리 베스트상품전’ 콘셉트로, 패션, 리빙, 뷰티, 건강식품의 인기 상품을 집중적으로 선보인다. 행사 기간 동안 모든 구매 고객에게 총 1만원 상당의 할인쿠폰을 지급한다. 주요 상품에는 적립금 최대 10%, 무이자 10개월, 카드청구할인 10% 혜택을 제공하는 ‘트리플10’을 진행한다.

패션 부문에서는 단독 브랜드의 가을/겨울 신상품을 집중 편성한다. 17일 패션 전문프로그램 ‘엘쇼(L.SHOW)’에서는 MZ세대로부터 각광 받는 디자이너 브랜드 ‘페이우’와 기획한 신규 브랜드 ‘르블랑페이우’를 론칭한다. 격식을 차린 듯하면서 우아한 분위기가 동시에 느껴지는 ‘페이우’만의 특징을 살린 ‘앤서니 재킷’ 등 8종의 상품을 선보인다. 이후 ‘조르쥬 레쉬’, ‘라우렐’, ‘LBL’ 등 단독 패션브랜드의 신상품도 집중 편성한다. 

18일에는 누적 주문액 7000억원을 돌파한 글로벌 가전 브랜드 ‘다이슨’ 특집전을 진행하며, 에어랩, V10 청소기 등 인기 상품을 선보인다. 리빙 전문 프로그램 ‘최유라쇼’에서는 독일 직수입 브랜드 ‘보이로 전기요’와 ‘센타스타 침구’ 등을 판매한다. 뷰티와 건강식품 인기 상품도 선보인다. 지난달 60분 동안 주문금액 11억원을 돌파한 ‘카라온 블랙올리브 솝’을 비롯해 방송 시작 17분 만에 조기 매진을 기록한 ‘여에스더 글루터치온’ 등을 판매한다.

한편, 롯데홈쇼핑은 업계 최초 MZ세대 전용 유료멤버십인 ‘와이클럽(Y.CLUB)’의 정식 론칭(10/5)을 앞두고 사전예약을 진행한다. ‘와이클럽(Y.CLUB)’은 20세~39세만 가입이 가능하며, Y전용 기획전 등 차별화된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한다. 이를 통해 MZ세대 충성고객을 확보해 고객층을 확대한다는 계획이다. 

16일 1차 사전예약에서는 선착순 1천 명을 대상으로 벨리곰 NFT를 지급하며, 추첨을 통해 아이폰14(1명)을 증정한다. 2차 사전예약은 17일부터 내달 4일까지 진행되며 전원에게 적립금이 제공된다. 롯데홈쇼핑은 지난 2018년 업계 최초로 유료멤버십 엘클럽(L.CLUB)을 도입해 1년 만에 가입자 14만 명을 넘어서며 선도적인 서비스로 높은 호응을 얻은 바 있다. 이번 MZ세대 전용 유료멤버십 와이클럽(Y.CLUB) 도입을 시작으로 MZ세대를 위한 차별화된 서비스를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윤지환 롯데홈쇼핑 마케팅부문장은 “지속되는 고물가로 위축된 소비 심리를 활성화하고,고객에게 합리적인 쇼핑 기회를 제공하고자 패션, 뷰티 등 카테고리별 인기 상품을 총망라한 ‘베스트 쇼핑위크’를 기획하게 됐다”며 “고객 선호도가 높은 상품 물량을 대량 확보해 다양한 할인 혜택으로 선보이는 만큼 알뜰 쇼핑의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 풀무원이 전라북도와 수산양식분야 공동연구에 나선다.

풀무원(대표 이효율)은 16일 전라북도 전주에 소재한 전라북도청에서 전라북도와 ‘수산양식 공동연구와 연구개발사업 공동 추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지속가능한 수산물을 함께 개발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식에는 김관영 전북도지사와 이효율 풀무원 총괄 CEO 및 관계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양측은 수산양식분야 기술 및 상호 이용을 통해 김·흰다리새우 등 육상양식 및 스마트양식 기술개발에 적극 협력해 나가기로 했다.

양측은 육상양식 및 스마트양식 기술에 대해 상호 협력의 필요성을 인식하고, 유기적 협력 체계를 구축해 수산양식 공동연구와 연구개발 사업을 함께하게 된다.

최근 해상양식은 지구 온난화로 인한 해상 환경 변화와 오염 등으로 생산량이 둔화되고 품질관리에 어려움이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또 기존의 해상양식은 노동집약적 산업으로 첨단 양식기술의 개발을 통한 생산성 향상과 친환경 및 지속가능한 고부가 가치 산업으로의 혁신이 필요한 상황이다. 

풀무원은 이번 전라북도와의 업무 협약으로 순수 국산 김 품종에 수산양식업의 지속가능성을 확보하고, 글로벌 경쟁우위 품질력을 가질 수 있는 스마트 육상양식 기술 개발에 나서게 된다. 

구체적으로, 풀무원과 전라북도는 ▲김 신품종 개발, 실내·외 양식 공동연구 및 기술개발 ▲친환경 첨단 스마트양식 기술 공동연구 및 기술개발 ▲김, 흰다리새우 양식 기술 개발에 관한 기술 및 정보의 공유 ▲양측이 가지고 있는 수산분야 기술 및 상호 이용 ▲기타 협약 목적에 부합하다고 인정되어 양측이 합의한 사항을 공동 추진한다.

이번 협약으로 양측은 육상양식장을 개발해 연중 생산이 가능하도록 할 계획이다. 또, 김과 흰다리새우를 함께 양식하는 친환경 스마트양식 기술 개발을 통해 지속가능한 수산물 생산기반도 마련한다.

풀무원 이효율 대표는 “미래 먹거리 산업인 수산분야에 전라북도와 손을 잡고 협력하게 돼 매우 기쁘게 생각한다”며 “풀무원은 ’바른먹거리로 사람과 지구의 건강한 내일을 만드는 기업’ 미션 아래 지속가능한 바른먹거리 수산양식 기술을 기반으로 생산성 향상은 물론 소비자 만족에 기여할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 현대백화점그룹의 주력 계열사인 현대백화점과 현대그린푸드가 각각 인적 분할을 통해 투자부문(지주회사)과 사업부문(사업회사)으로 분할한다. 

두 회사는 향후 각 사 지주회사 체제로 전환하겠다는 목표도 세웠다. 현대백화점그룹은 이를 통해 투명하고 선진화된 지배구조를 확립하는 한편, 주주가치와 주주권익도 극대화하겠다는 구상이다.
 
현대백화점그룹은 현대백화점과 현대그린푸드가 16일 각각 이사회를 열어 지주회사와 사업회사로 인적 분할하는 안건을 의결했다고 공시했다. 인적 분할이란 기존 주주가 지분율대로 신설 법인의 주식을 나눠 갖는 것으로, 기존 법인이 신설 법인의 주식을 소유하는 물적 분할과 대비된다.
 
두 회사의 분할은 내년 2월로 예정된 임시주주총회를 거친 뒤, 내년 3월 1일자로 최종 확정될 예정이다. 현대백화점과 현대그린푸드는 또한 각 주력 사업회사의 자회사 편입을 추진하고자 하며, 교환공개매수를 통한 현물출자 방식의 유상증자(주식을 매수하는 대가로 현금이 아닌 자사 신주를 발행)를 포함해 다양한 방안을 검토 중에 있다. 주력 사업회사의 자회사 편입을 통해 향후 지주회사 체제 전환을 완성한다는 계획이다.
 
이와 관련, 현대백화점그룹 측은 “지주회사 전환 과정은 모든 주주의 이익이 일체 침해되지 않고, 증대될 수 있도록 진행될 예정”이라며 “특히 현물출자 방식의 유상증자를 하는 경우 모든 주주를 대상으로 공정한 기회를 제공해, 주주가치 제고를 위한 선택권을 보장하게 될 것”이라고 밝혔다.
 
현대백화점그룹 관계자는 현대백화점과 현대그린푸드의 인적 분할 및 지주회사 전환 추진에 대해 “현대백화점과 현대그린푸드는 백화점과 식품업에서 경쟁력을 갖추고 있지만, 다양한 소비자 니즈에 맞춘 사업 전문성 확대와 새로운 성장동력 발굴, 그리고 지속적으로 추진해 온 선진화된 지배구조 확립 차원에서 진행하게 됐다”며 “앞으로 지주회사와 사업회사에 보유 자원을 최적으로 배분함으로써, 경영 전문성과 효율성이 제고될 것으로 기대되며, 경영 안정성과 투명성 또한 높아져 궁극적으로 두 회사의 주주가치도 분할 전보다 증대될 것”이라고 설명했다.
 
현대백화점그룹은 이번 인적 분할과 지주회사 체제 전환 추진에 따른 향후 계열 분리 가능성에 대해 전혀 검토하고 있지 않다고 밝혔다. 현대백화점그룹 관계자는 “현대백화점과 현대그린푸드는 그룹의 핵심 계열사로서 과거에도 실질적인 지주회사 역할을 해왔으며, 이번에 이를 명확히 구조화한 것일 뿐”이라며 “두 회사간 사업 시너지도 매우 커서 계열 분리는 전혀 검토하고 있지 않다”고 강조했다.
 
현대백화점은 인적 분할을 통해 신설법인인 현대백화점홀딩스와 존속법인인 현대백화점으로 분리된다. 두 회사의 분할비율은 현대백화점홀딩스가 23.24%, 현대백화점이 76.76%이다. 회사 측은 향후 존속법인을 신설법인의 자회사로 편입해 신설법인의 지주회사 전환을 완성할 예정이다.
 
현대백화점홀딩스는 지주회사로서 우수한 현금 창출력을 바탕으로 캐시카우 역할을 하는 현대백화점과 한무쇼핑을 자회사로 두고, 각 사가 유통업 내에서도 각기 다른 신사업의 특화된 주체가 되도록 지원할 예정이다.
 
구체적으로 존속 사업회사인 현대백화점은 ‘더현대서울’처럼 본업인 오프라인 점포의 새로운 모델을 개발하고 제시하는 역할을 맡게 된다. 또한, 100% 출자한 현대백화점면세점과 올 초 인수한 지누스를 애초 진출 시점의 취지와 사업 연관성 등을 고려해 자회사로 두고, 사업 시너지를 강화할 예정이다.
 
또 다른 한 축인 한무쇼핑의 경우, 기존 백화점 사업뿐 아니라 신규 프리미엄 아울렛, 온라인 분야에서의 뉴 비즈니스 등 기존 오프라인 점포 개발 영역에서 한 차원 확장된 사업에 집중할 예정이다. 아울러 성숙기에 접어든 유통업에서 벗어나 새로운 업태 개발이나 신성장동력을 발굴하는 역할도 맡게 된다.
 
현대백화점그룹 관계자는 “현대백화점과 한무쇼핑은 그동안 오프라인 점포 출점에 주력해왔지만, 오프라인 유통의 성장 한계가 예상되는 상황에서 중장기 비전을 가진 투자가 필요하다고 판단했다”며 “앞으로 두 회사를 양대 축으로 기존 유통업에서의 경쟁력 강화와 함께 새로운 성장동력을 확보하기 위해 인적 분할 및 지주회사 전환을 결정했다”고 말했다.
 
이 관계자는 특히 “현대백화점과 한무쇼핑은 더현대서울의 성공적인 출점으로 오프라인 유통의 넥스트 패러다임을 제시하는 등 독보적인 경쟁력을 보유하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자본시장에선 가치를 제대로 평가받지 못하고 있다”며 “이번 지배구조 개편으로 사업회사의 영업가치와 우량 자회사의 자산가치 반영이 가능해져 기업 및 주주가치가 증대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현대그린푸드도 존속법인인 현대지에프홀딩스와 신설법인인 현대그린푸드로 인적 분할한다. 두 회사의 분할비율은 현대지에프홀딩스가 65.32%, 현대그린푸드가 34.68%다. 회사 측은 향후 신설법인을 자회사로 편입해 존속법인의 지주회사 전환을 완성한다는 계획이다.
 
현대지에프홀딩스는 지주회사로서 현대리바트, 현대이지웰 등 자회사 관리와 신규사업 투자를 담당하게 되며, 현대그린푸드는 사업회사로서 단체급식, 식자재 유통, 건강식(그리팅) 사업 등의 식품사업을 전담한다.
 
현대백화점그룹 관계자는 “현대그린푸드는 그동안 여러 인수·합병(M&A)을 통해 주력인 식품사업 외에 가구·중장비·여행·선택적 복지 등으로 사업영역을 확장하다 보니, 이종 업태가 혼재된 사업구조로 인해 경영 효율화가 필요했다”며 “인적 분할 및 지주회사 전환을 통해 식품사업과 비식품사업으로 이원화해 각각의 사업부문에 역량을 집중하는 경영 전문화와 고도화를 추구할 방침”이라고 말했다.
 
사업회사인 현대그린푸드는 식품 본업의 전문성을 강화해 기존 핵심사업인 푸드서비스 및 식자재 유통사업에서의 경쟁 우위를 유지하는 한편, 해외 및 B2C 식품시장으로 사업 영역을 확장해 나갈 계획이다. 지주회사인 현대지에프홀딩스는 다양한 업종의 자회사에 전문화되고 최적화된 경영전략을 수립해주고, 미래 성장동력 발굴과 더불어 성장산업의 연구·개발(R&D)을 지속 추진할 방침이다.
 
현대백화점그룹 관계자는 “현대그린푸드는 분할 이후 식품사업과 비식품사업의 투트랙 성장을 꾀할 계획”이라며 “사업회사인 현대그린푸드는 케어푸드 전문 브랜드인 ‘그리팅’을 확대하는 등 미래 식품시장에서 선도적인 종합식품기업으로 도약하고, 지주회사인 현대지에프홀딩스는 비식품사업에서도 새로운 사업기회를 모색해 성장동력을 발굴하는 역할을 하게 될 것”이라고 설명했다.
 
이 관계자는 이어 “식품사업에서의 높은 시장 지위와 더불어 투자주식과 부동산 등 우량 자산을 보유하고 있음에도, 현대그린푸드의 자산가치가 시장가치에 충분히 반영되지 못하고 있다”면서 “인적 분할 및 지주회사 전환을 통해 기업가치 재평가와 더불어, 주주가치 또한 크게 증대될 것”이라고 기대했다.

양현석 기자  market@greened.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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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매리 2022-09-17 17:48:27
삼성준법위원회 시민사회와 소통답변도 안하면서 준법을 어기는데 인권? 준법? 소통? 사회적책임? 투명성? 꼴갑
하네. 재산권특허도 침해했으면서 돈이나 떼어먹지 말아라
삼성연세대보다 내 잔고가 더 중요하다. 내 돈 다 내놔라.
해외비용도 7년동안 칠천만원, 재산권특허 거의 천만원인데 돈보태줬었니? 신현한교수도 꾀병이라며 마냥시켰지.
상부상조? 삼성백수현변태 부사장까지 승진시키고 강상현교수 는 2019년 그런 일없었다 방통위국감위증까지해서 마녀사냥 십년피해 줬으면서 내 돈 내놔라. 삼성연세대
벌금내라! 삼성연세대보다 내 잔고가 엄마생활비가 더
중요하다. 엄마생활비 못드린지 10년째다. 인성들이 못됐먹었어. 이재용회장 재판망해라. 그렇게 살지마라. 내 돈 다 내놔라. 20일 삼성앞 시위한다

이매리 2022-09-17 17:31:51
이재용회장은 산재은폐강요 강제추행범변태 백수현부사장을 감싸주나요. 그러니 피해자와 조정중재합의가 안되는거에요. 어제 오전재판끝나고 417호 법원에서 포스코보다
못한 삼성벌금받으라고 소리쳤어요. 타도 삼성연세대 책임
회피하는 삼성준법위원회 이찬희변호사를 대한변호사협회 윤리팀에 고발했어요. 법원에서 제 사진찍어갔어요.
변호사윤리강령은 왜있는건데 이재용회장 형사재판과도 회사문제라고 계속 얘기하라고 하셨네요. 피해구제를 위한 노력은 전혀 하지않고 자화자찬 사기나치는데. 소통?인권? 투명성? 해외비용처리도 7년동안 안해주는 홍보공익ESG는 사절한다는 피켓 법원에서 사진찍어갔어요. 5월24일
예술인권리보장법 공청회가서도 말했는데 25일 시행되니
피해구제입금답변해봐. 돈 제대로 받을때까지 재판갈께요.

이매리 2022-09-17 13:47:51
타도 삼성연세대비리변호사들 사기집단아.
삼성준법위원회 사기집단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