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I 빅데이터 전문기업 와이즈넛, 매출 200억원 돌파
상태바
AI 빅데이터 전문기업 와이즈넛, 매출 200억원 돌파
  • 한익재 기자
  • 승인 2017.04.18 11:21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인공지능 전문기업 와이즈넛이 매출 200억원을 돌파했다.<사진=와이즈넛 홈페이지 캡처>

인공지능 챗봇 및 빅데이터 수집·분석·검색 솔루션 전문기업 와이즈넛은 실적공시를 통해 지난해 업계 최초 매출 200억원을 기록했다.

지난해에 이어 창사이래 최대 실적이다.영업이익 역시 전년대비 48% 늘어난 31억원으로 경쟁사인 솔트룩스, 코난테크놀로지, 다이퀘스트, 마인즈랩 등에 비해 비약적인 성장을 거뒀다.

회사측은 4차 산업혁명의 핵심기술 중 하나로 꼽히는 인공지능 분야의 성장과 더불어 텍스트마이닝 사업, 인공지능 챗봇 사업, 인공지능 검색 사업 등으로 괄목할 만한 성장을 이뤄냈다고 설명했다.

특히, 금융, 유통 및 공공기관이 인공지능 챗봇시장에서 주목한 와이즈넛의 인공지능 챗봇인 '지능형 자동응대솔루션 WISE BOT'(와이즈봇)은 국내 증권사, 카드사, 은행 및 기관의 콜센터, 고객만족센터 등에 공급을 확대하며 실적 상승을 이끌었다.

강용성 대표는 "인공지능 관련 초기 시장이 지나친 기대감, 학술적이며 이론적인 고민수준에 머물렀던 것에 반해, 현재는 사람이 보다 효율적이고 창의적인 업무를 수행할 수 있는 인공지능 기반 지능형민원상담시스템(챗봇)으로 성장하고 있다"고 말했다.

 

한익재 기자  gogreen@greened.kr

▶ 기사제보 : pol@greened.kr(기사화될 경우 소정의 원고료를 드립니다)
▶ 녹색경제신문 '홈페이지' / '페이스북 친구추가'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