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건설, ‘힐스테이트 유성’ 견본주택 오픈...힐스테이트의 유성온천 첫 주거형 오피스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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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건설, ‘힐스테이트 유성’ 견본주택 오픈...힐스테이트의 유성온천 첫 주거형 오피스텔
  • 김의철 기자
  • 승인 2022.06.29 09: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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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지하 3층~지상 최고 26층, 4개동 전용 84㎡, 주거형 오피스텔 총 473실 규모
- 3~4Bay의 우수한 평면설계에 2.5~2.7m 층고 적용, 높은 공간활용성과 개방감 동시 확보
- 6월 29일 청약, 7월 4일 당첨자 발표... 7월 5일부터 6일까지 양일간 견본주택서 정당계약 진행
힐스테이트 유성 조감도 [사진=현대건설]

현대건설이 대전 유성구 일원에 들어서는 주거형 오피스텔 ‘힐스테이트 유성’의 견본주택을 오늘 오픈하고 분양에 나선다. 

분양관계자에 따르면, 힐스테이트 유성은 대전 유성구 봉명동 541-29번지 일원에 지하 3층~지상 26층, 4개동, 전용면적 84㎡, 473실로 조성되며, 타입별 호실 수는 ▲84㎡A 92실 ▲84㎡B 23실 ▲84㎡BA 46실 ▲84㎡C 45실 ▲84㎡D 38실 ▲84㎡E 45실 ▲84㎡F 69실 ▲84㎡FA 23실 ▲84㎡G 23실 ▲84㎡H 23실 ▲84㎡I 23실 ▲84㎡J 23실이다.

이 단지는 건축법을 적용받는 주거형 오피스텔로 만 19세 이상이면 청약통장 없이도 세대주, 세대원, 유주택자 모두 청약이 가능하다. 주택담보대출비율(LTV)은 최대 70%까지 가능하다.

청약은 29일 한국부동산원 ‘청약홈’에서 가능하다. 다음달 4일 당첨자 발표에 이어, 5일부터 6일까지 이틀간 정당계약이 진행된다.

닥터아파트 발표 '아파트 브랜드파워' 3년 연속 1위 ‘힐스테이트’

힐스테이트는 부동산 리서치업체 닥터아파트가 매년 발표하는 ‘아파트 브랜드파워 설문조사’에서 3년 연속 1위(2019~2021년)를 기록했다.

또 부동산114 ‘베스트 아파트 브랜드 조사’에서 종합 1위(2020년), 한국기업평판연구소가 매달 실시하는 ‘아파트 브랜드 평판 지수’에서 39개월 연속 1위(2019~2022년)를 차지하는 등 브랜드 파워를 입증하고 있다.

힐스테이트 유성은 유성온천 일대에 처음으로 공급되는 힐스테이트 브랜드 단지로 다양한 특화설계가 적용된 명품 주거공간으로 탄생될 전망이다. 단지는 대부분의 호실을 남향 위주로 배치했고, 편의성을 고려한 트렌디한 평면 구조다.

가장 많은 비중을 차지하는 84㎡A 타입(92실)은 4Bay(베이) 구조로 현관 팬트리, 복도팬트리, 두 개의 드레스룸 등 넉넉한 수납공간이 제공된다. 그 다음으로 많은 호실이 공급되는 84㎡F 타입(69실)은 84㎡FA 타입(23실)과 더불어 4Bay 구조이면서 현관 팬트리, 복도 팬트리가 있으며, 알파룸이 추가됐다.

힐스테이트만의 특화 IoT(사물인터넷) 서비스인 하이오티(Hi-oT)도 적용돼 입주민들이 단지 내외부에서 스마트폰 앱으로 조명, 가스, 난방, 환기 등을 제어할 수 있다. 

특히 힐스테이트 유성은 조망권과 입주민의 편의를 위해 지상 1층에는 근린생활시설을, 지하 3층부터 지상 3층까지 6개층에 주차장을 조성하며, 지상 4층부터 주거시설을 배치했다. 

 갑천근린공원, 유성온천공원, 유림공원 등 쾌적한 자연환경 

분양관계자는 "힐스테이트 유성은 주거 트렌드의 변화와 함께 그 중요도가 커진 쾌적한 녹지공간을 가깝게 누릴 수 있는 친환경 입지"라며 "산책로와 자전거도로 등이 조성된 갑천근린공원과 인접해 마치 단지의 일부분처럼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다. 일부 호실에서는 갑천 영구조망도 가능할 전망"이라고 설명했다. 

대전 이팝나무 명소이며, 언제나 온천수로 족욕을 즐길 수 있는 유성온천공원과 벚꽃 명소인 유림공원도 인접해 있다.

풍부한 생활 인프라... 유성온천의 핵심 입지에 들어서

힐스테이트 유성은 생활 인프라가 가장 풍부한 유성온천의 핵심입지에 들어선다.

분양관계자는 "대전 지하철 1호선 유성온천역과 갑천역이 가깝고, 특히 도시철도 2호선 트램(예정)이 유성온천역에 정차를 추진 중으로 향후 대전 서부권 교통의 중심지로 거듭날 예정"이라고 말했다.

또한, 한밭대로와 계룡로, 온천로, 도안대로, 천변도시고속화도로, 월드컵대로 등을 통한 대전 전역으로의 차량 접근성도 좋다. 유성IC를 통한 호남고속지선, 경부고속도로, 대전순환고속도로의 진입도 쉽다. 인근으로 유성광역복합환승센터(유성복합터미널)도 2026년 완공 예정에 있다.

단지 인근에 홈플러스 유성점, NC백화점 등 대형쇼핑시설과 메가박스, 유성온천역 일대 대형병원 및 상권 등 편의시설이 있다. 장대초, 장대중, 유성고, 카이스트, 충남대학교 등도 가깝다.

분양관계자는 "현재 봉명동 일대 상가, 숙박시설 등 노후건물들을 새 주거단지로 개발하는 사업이 활발하게 진행 중으로 향후 주거환경은 크게 개선될 예정"이라고 전했다. 

그는 이어 “힐스테이트 유성은 대전의 핵심지역인 유성온천의 중심지에 들어서 백화점, 대형마트를 비롯한 다채로운 생활 인프라를 도보권에서 모두 누릴 수 있는 뛰어난 정주여건을 자랑해 실수요자와 투자자들의 많은 관심이 이어지고 있다”고 덧붙였다.

한편, 힐스테이트 유성의 견본주택은 대전광역시 유성구 용계동 인근에 있다.

김의철 기자  lycaon@greened.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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