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DEX 2021] 김왕경 휴니드 부사장 "라이파이로 민수*군용시장 모두 잡을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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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DEX 2021] 김왕경 휴니드 부사장 "라이파이로 민수*군용시장 모두 잡을 것"
  • 김의철 기자
  • 승인 2021.10.22 09:52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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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DEX 2021 전시장내 휴니드 부스 모습 [사진=녹색경제]

국내 군통신분야 대표 방산기업 휴니드테크놀러지스(대표 김유진)가 프랑스의 글로벌 항공·방산 기업 라테코에르(Latecoere)와 함께 라이파이(LiFi·Light Fidelity)기술 기반의 차세대 군(軍)통신망 혁신에 나선다. 

그는 이어 "특히 LiFi는 포화상태인 무선주파수 통신과는 달리 할당 자체가 필요없다"며 "항공기 기내 통신 혁신과 함께 미래 전장의 모습을 바꿀 획기적인 통신기술"이라고 덧붙였다.

앞서 지난 2019년 휴니드는 라테코에르 및 세계적 발광 다이오드(LED) 업체인 시그니파이와 LiFi 기술 상용화를 위한 전략적 파트너쉽을 체결한 바 있다. 

휴니드테크놀러지스는 이를위해 21일 라테코에르와 경기 성남 서울공항에서 개최중인 '2021 서울 국제 항공우주 및 방위산업 전시회(ADEX 2021)'에서 LiFi 제품 및 시장 공동개발을 위한 협약 서명식을 가졌다.

라이파이 기술에 대해 설명하는 김왕경 휴니드 부사장 [사진=녹색경제]

 

한편, 김유진 휴니드 회장은 올해 초 전임 최평규 S&T중공업 회장에 이어 한국방위산업진흥회 회장직을 맡아 수행해오고 있다. 

휴니드 부스에 설치된 실제 LiFi 시연 모습 [사진=녹색경제]

 

 

김의철 기자  lycaon@greened.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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