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 이모저모] 현대차, ‘16년만’ 美 앨라배마 공장 누적생산 ‘500만대’ 달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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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업 이모저모] 현대차, ‘16년만’ 美 앨라배마 공장 누적생산 ‘500만대’ 달성
  • 고명훈 기자
  • 승인 2021.08.13 18: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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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차는 미국 앨라배마 공장이 누적생산 500만대를 달성하고 현지에서 조 보너 앨라배마 주지사 수석보좌관, 테리 스웰 앨라배마주 하원의원, 스티븐 리드 몽고메리 시장 등 정부 관계자와 김의성 법인장 등 임직원이 참석한 가운데 기념식을 가졌습니다. 현대차는 미국 현지에서 지난 2005년 5월부터 본격적으로 생산을 시작해 쏘나타 2,562,880대, 아반떼(현지명 엘란트라) 1,489,568대, 싼타페 908,779대, 투싼 36,989대, 싼타크루즈 1,784대를 각각 생산했으며, 16년만인 지난달 27일 500만대 생산을 달성했습니다. 한국타이어앤테크놀로지㈜의 사회공헌재단인 한국타이어나눔재단은 지역 기반 로컬기업의 지속 가능한 성장을 지원하는 ‘2021 드림위드 우리 마을 레벨업 프로젝트’에 참가하게 될 10개 기업을 최종 선정했으며, LG유플러스는 공식 인스타그램 채널에서 숨겨진 분야의 독립운동가를 조명하는 광복절 캠페인 ‘2021 당연하지 않은 일상, Never Forget’을 진행했습니다. 이외에 LS그룹이 LS드림사이언스클래스 15기를 온라인 방식으로 진행하여 초등학교 5~6학년을 대상으로 과학실습 교육을 제공했다는 등의 소식을 모았습니다.

현대차 미국 앨라배마 공장 누적 생산 500만대 달성 기념식. [사진=현대자동차]
현대차 미국 앨라배마 공장 누적 생산 500만대 달성 기념식. [사진=현대자동차]

ㅇ..현대차는 미국 앨라배마 공장이 누적생산 500만대를 달성하고 현지에서 조 보너(Jo Bonner) 앨라배마 주지사 수석보좌관, 테리 스웰(Terri Sewell) 앨라배마주 하원의원, 스티븐 리드(Steven Reed) 몽고메리 시장 등 정부 관계자와 김의성 법인장 등 임직원이 참석한 가운데 500만대 생산 달성 기념식을 가졌다. 이날 자축하는 의미로 공장 내 트레이닝 센터에서 500만 번째 차량인 싼타크루즈를 모터쇼 형태로 공개하고 차량 퍼레이드를 진행했으며, 미국 공장에서 최초로 생산한 NF쏘나타와 함께 현재 생산하고 있는 모든 차량 라인업이 나섰다.

현대차는 미국 현지에서 지난 2005년 5월부터 본격적으로 생산을 시작해 쏘나타 2,562,880대, 아반떼(현지명 엘란트라) 1,489,568대, 싼타페 908,779대, 투싼 36,989대, 싼타크루즈 1,784대를 각각 생산했으며, 16년만인 지난달 27일 500만대 생산을 달성하게 됐다.

ㅇ..한국타이어앤테크놀로지㈜의 사회공헌재단인 한국타이어나눔재단이 지역기반 로컬기업의 지속 가능한 성장을 지원하는 ‘2021 드림위드 우리 마을 레벨업 프로젝트’에 참가하게 될 10개 기업을 최종 선정했다. 해당 프로젝트는 지역의 문제를 스스로 해결하거나 지역자원을 활용한 발전 방향을 모색함으로써 지역 기반 로컬기업이 지속 가능한 성장을 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사업으로, 2014년 시작된 ‘드림위드’는 올해로 8회째를 맞았으며 2021년에는 한국타이어나눔재단과 언더독스가 주관하여 함께 진행하고 있다.

2021년 프로젝트에선 지역 문제를 적극 해결하거나 지역 내 자원을 활용하여 새로운 제품 및 서비스 런칭을 원하는 사회적경제 기업과 지역 현안에 관심이 많은 로컬크리에이터 등의 공모를 받았으며, 최종 선발된 10개 기업은 ㈜제주생태관광, 마을호텔 주식회사, 주식회사 마고, 호호팩토리협동조합, ㈜고래실, 월명스튜디오, 마을발전소사회적협동조합, 책여우, ㈜그린아워, ㈜어콜렉티브그레인농업회사법인 등이다. 이들 중 중간 평가를 통해 최대 1000만원의 사업지원금이 지급될 계획이다.

ㅇ..LG유플러스는 공식 인스타그램 채널에서 숨겨진 분야의 독립운동가를 조명하는 광복절 캠페인 ‘2021 당연하지 않은 일상, Never Forget’을 진행한다. ‘당연하지 않은 일상’은 LG유플러스가 대한민국 광복을 위해 헌신하였으나 잘 알려지지 않은 독립운동가를 널리 알리고 역사를 기억하자는 취지로 기획한 캠페인으로, 지난해 국가로부터 서훈을 받지 못한 여성 독립운동가 9인에 이어 올해는 제주 3대 항쟁 중 하나인 ‘제주해녀항쟁(1932)’에 참여한 독립운동가를 주제로 선정했다.

LG유플러스는 제주해녀항쟁을 소개하는 콘텐츠를 제작해 13일 공개, 14일부터 3일간 ‘제주해녀항쟁 애국 MD 패키지’ 증정 이벤트를 진행하고, 추첨을 통해 815명에게 역사 전문 디자이너 ‘개식이(개념과 의식있는 이들)’가 제주해녀항쟁을 모티브로 삼아 만든 디자인을 바탕으로 제작한 패키지를 제공할 계획이다.

ㅇ..LS그룹은 최근 사회적 거리두기 4단계 격상 및 전국적인 코로나19 대유행으로 인해 아동 돌봄 사각지대 발생, 지역 교육격차 심화 등 다양한 사회문제가 대두되는 가운데, LS드림사이언스클래스 15기를 온라인 방식으로 진행하여 초등학교 5~6학년을 대상으로 과학실습 교육을 제공하는 등 미래세대 응원에 나섰다. 해당 클래스 15기는 지난달 26일부터 8월 13일까지 안양, 울산, 청주, 동해, 전주 등 전국의 9개 지역 아동 180명을 대상으로 평소 접하기 어려웠던 과학실습 교육과 문화체험 등을 온라인으로 제공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LS드림사이언스클래스는 2013년에 시작한 그룹의 대표적인 교육 사회공헌 프로그램으로, 매년 2회, 여름·겨울 방학 기간에 전국 9개 지역에서 주요대학 공대생들과 LS임직원들이 멘토로 참여해, 초등학생들과 함께 ‘태양광으로 나는 비행기’, ‘전기로 움직이는 자동차’, ‘자가발전손전등’ 등을 직접 만드는 등 전국적으로 창작지원활동을 하고 있다.

ㅇ..넥센타이어는 8월 13일(현지시간) 개막하는 영국 프리미어리그 2021/22 시즌에도 맨체스터 시티 FC의 공식 후원을 지속한다고 밝혔다. 넥센타이어는 2015년부터 맨시티를 공식 후원, 2017년부터는 프리미어리그 최초로 유니폼 소매에 기업 로고를 노출하는 방식의 슬리브 파트너십을 맨시티와 체결했으며, 이로써 넥센타이어와 맨시티는 7번째 시즌을 함께 하기로 했다.

지난 2020/21시즌, 코로나19 확산으로 인해 넥센타이어는 온라인 플랫폼을 활용한 다양한 디지털 활동을 진행했으며, 맨시티 경기를 온라인상에서 응원하는 형식의 ‘퍼플 라이브 디지털’, 가상 피트니스 챌린지인 ‘넥센 로드 투 맨시티’ 등 디지털 팬 참여 캠페인을 글로벌로 개최했다.

ㅇ..게임빌은 ‘2021 게임빌프로야구 슈퍼스타즈’와 컴투스의 글로벌 히트작 ‘서머너즈 워: 천공의 아레나’의 컬래버레이션 업데이트를 앞두고 사전 예약에 돌입했다. 누적 1억 다운로드 이상을 기록한 글로벌 스테디셀러와 2021 겜프야의 만남을 통해 국내 뿐 아니라 글로벌 유저들의 관심이 높아질 것으로 기대된다.

이번 사전 예약은 ‘2021 겜프야’ 사전 예약 페이지를 통해 이달 24일까지 진행되며, 사전 예약에 참여하는 모든 유저들에게는 업데이트 완료 후 서머너즈 워의 대표 몬스터인 ‘아르타미엘’을 지급한다. 이외에도 ‘카밀라’, ‘니키’ 등이 ‘2021 겜프야’의 트레이너로 합류한다.

고명훈 기자  lycaon@greened.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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