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전, 중동 최초 풍력사업 진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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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전, 중동 최초 풍력사업 진출
  • 조원영 기자
  • 승인 2017.02.14 1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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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전력(사장 조환익)이 13일 오전 11시(현지시각) 요르단 암만에서 ‘요르단 푸제이즈 풍력발전소’ 착공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착공식에는 조환익 한전 사장, 이브라힘 사이프(Ibrahim Saif) 요르단 에너지광물자원부 장관, 압델-파타 알리-파야드 엘 다라드카(Abdel-fattahAli-FayyadEl Daradkah) 국영 전력회사(NEPCO) 사장 등 주요인사 150여 명이 참석했다.

푸제이즈 풍력발전사업(89.1MW)은 한전이 단독으로 지분 100% 투자하여 수주한 사업이다. 이 사업은 한전이 2018년 10월 준공 이후 20년간 발전소를 운영하여 투자수익을 회수하는 BOO(Build, Own, Operate)방식이며 향후 20년간 약 5.7억불(한화 약 6,500억원)의 매출이 기대된다.
 

조원영 기자  jwycp@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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