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해 채권결제대금이 5211조원을 기록해 전년대비 소폭의 감소세를 기록했다.
한국예탁결제원(사장 이병래)은 자사 시스템을 통한 증권결제대금 중 채권결제대금 총액은 5,211.5조원(일평균 21.2조원)으로 2015년 총액 5,340.4조원(일평균 21.5조원) 대비 2.4% 감소했다고 31일 밝혔다.
장내 채권시장결제대금은 381.7조원으로 전년대비 0.5% 증가했고 장외 채권기관결제대금은 4,829.8조원으로 전년대비 2.6% 감소했다.
분기별로는 3분기에 크게 감소하였고 4분기에 들어 일부 회복하였으며 1분기와 3분기에 각각 연간 최대금액(1,359.0조원)과 최소금액(1,233.8조원)을 기록했다.
조원영 기자 jwycp@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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