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통사, 갤럭시노트5ㆍ아이폰6S 보조금 올려 갤럭시S8ㆍG6 맞을 준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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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통사, 갤럭시노트5ㆍ아이폰6S 보조금 올려 갤럭시S8ㆍG6 맞을 준비
  • 백성요 기자
  • 승인 2017.01.20 16: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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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자 갤럭시노트5

이동통신 3사가 갤럭시노트5와 아이폰6S의 공시지원금을 상향조정하며 본격적인 신작 프리미엄폰 판매 준비에 돌입하는 모양새다. 

오는 23일 삼성의 갤럭시노트7 발화원인 공식 발표에 이어 차기작 갤럭시S8 출시가 진행될 것으로 전망되는 것에 따른 재고 소진으로 풀이된다.

LG전자도 2월말 MWC에서 'G6'의 공개를 예고했다.

특히 갤럭시노트5는 출시된 지 15개월이 지나 보조금 상한이 풀렸는데도 인기있는 안드로이드 신작 프리미엄폰이 출시되지 않아 소비자들의 기대만큼 실구매가가 내려가지 않았다. 

SK텔레콤, KT, LG유플러스는 갤럭시노트5 공시지원금을 각각 최대 36만3000원, 40만원, 42만3000원으로 상향 조정했다. 기존대비 10~14만원 정도 높아진 금액이다.

이에 유통점 추가 지원금을 포함하면 실구매가는 30만원 초반대로 떨어진다. 

LG유플러스는 단독으로 아이폰6S의 공시지원금을 기존 최고 8만원에서 21만5000원으로, 아이폰6S플러스 공시지원금을 11만8000원에서 21만5000원으로 올렸다. 

이에따라 아이폰6S 16GB 판매가가 처음으로 40만원대 아래인 38만4500원까지 떨어졌다.

 

 

백성요 기자  sypaek@greened.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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