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 첫 게이밍 노트북 '오디세이' 출시
상태바
삼성전자 첫 게이밍 노트북 '오디세이' 출시
  • 백성요 기자
  • 승인 2017.01.12 09:02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삼성 노트북 오디세이 블랙 <사진=삼성전자>

삼성전자가 게이밍에 노트북 '삼성 노트북 오디세이(Odyssey)'를 12일 출시한다. '삼성 노트북 오디세이'는 삼성전자가 처음으로 선보이는 게이밍 노트북이다.
 
'삼성 노트북 오디세이'는 최신 인텔 7세대 카비레이크 i7∙ i5 프로세서, 최신 그래픽 카드, PCIe SSD, 2400MHz 속도의 DDR4 메모리를 탑재해 높은 사양을 요구하는 게임을 즐기는데 적합하다.
 
특히, 기존 게이밍 노트북 대비 두배 이상 넓은 면적의 방열 통풍구와 대용량 듀얼 팬으로 구성된 '헥사 쿨링 시스템'을 탑재해 장시간 사용해도 성능의 저하 없이 플레이가 가능하다.
 
'삼성 노트북 오디세이'는 풀 HD 광시야각 저반사 디스플레이를 적용해 정확하고 정교한 게임 컨트롤이 가능하며, 눈의 피로도를 최소화 해준다. 
 
이 밖에도 ▲게이밍에 자주 사용되는 W∙A∙S∙D키를 강조한 백릿(backlit)과 곡선형의 크레이터 키캡 디자인 키보드 ▲게임의 프레임레이트, CPU 사용량, 메모리 사용량을 바로 확인할 수 있는 대쉬보드(Fn+F10), ▲게임 녹화(Fn+F11)를 제공해 게이밍의 편의성을 크게 높였다.

삼성노트북 오디세이 화이트 <사진=삼성전자>

 '삼성 노트북 오디세이'의 디자인도 눈에 띈다. 용의 눈빛과 비늘에서 영감을 얻은 로고, 육각형의 방열 통풍구, 엣지 있는 터치패드를 적용했다.
 
또한 '삼성 노트북 오디세이'는 실시간으로 최적의 컬러와 명암비를 찾아주는 ‘비디오 HDR‘ 기능을 지원해 생동감 넘치는 영상 경험을 제공한다.
 
이번에 출시되는 '삼성 노트북 오디세이'는 15.6형(39.6cm) 모델로 나이츠 블랙, 스톰 화이트 2가지 색상으로 출시되며, 가격은 탑재된 프로세서에 따라 각각 200만원(NT800G5M-X78W), 180만원(NT800G5M-X58)이다. 

 

 

백성요 기자  sypaek@greened.kr

▶ 기사제보 : pol@greened.kr(기사화될 경우 소정의 원고료를 드립니다)
▶ 녹색경제신문 '홈페이지' / '페이스북 친구추가'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