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동선 팀장 사의...한화건설 "절차 마무리되는 대로 퇴사 처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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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동선 팀장 사의...한화건설 "절차 마무리되는 대로 퇴사 처리"
  • 백성요 기자
  • 승인 2017.01.10 17: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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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동선 한화건설 신성장전략팀 팀장

만취상태에서 술집 종업원을 폭해해 물의를 빚고 있는 김동선 한화건설 신성장전략 팀장이 사의를 표명했다.

한화그룹에 따르면 10일 김동선 팀장은 지난 9일 변호사를 통해 한화건설에 사의를 전달했다. 

한화건설은 사표 수리 절차가 마무리되는 대로 김 팀장을 퇴사처리 할 방침이다. 

김 팀장은 김승연 한화그룹 회장의 삼남으로 지난 5일 서울 강남구 청담동의 한 술집에서 만취상태로 종업원 2명을 폭행하고 경찰차를 파손한 혐의로 구속된 상태다.

한화그룹 상무급 임원이 피해자인 종업원 2명에게 합의금 명목으로 현금 1000만원을 전달했다고 알려져, 사고 수습에 그룹차원의 개입이 있었다는 의혹도 받고 있다.

 

 

백성요 기자  sypaek@greened.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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