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1분기 증권결제대금이 크게 증가했다

한국예탁결제원(사장 이명호)을 통한 올해 1분기 증권결제대금은 일평균 28조 8000억원으로 직전분기 24조 5000원 대비 17.5%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전년동기 22.6조원 대비로는 27.0% 증가했다

장내·외 주식결제대금은 1조 7100억원으로 직전분기 1조 2300억원 대비 39.5% 증가했고, 전년동기 1조 1900억원 대비 43.7% 증가했다

장내·외 채권결제대금은 27조원으로 직전분기 23조 2000억원 대비 16.3% 증가했고, 전년동기21조4000억원 대비 26.1% 증가했다

1분기 장내 주식시장 일평균 결제대금은 7,370억원으로 직전분기 5,210억원 대비 41.5% 증가했다

거래대금은 18조 3000억원으로 직전분기 11조1000억원 대비 64.1% 증가하고, 차감률은 직전분기와 유사하게 유지됨에 따라 결제대금이 증가했다

1분기 장내 채권시장 일평균 결제대금은 2조 3300억원으로 직전분기 대비 31.2% 증가했다

거래대금은 8조7700억원으로 직전분기 9조 4700억원 대비 7.4% 감소했으나, 차감률이 73.3%로 7.9%p 감소함에 따라 결제대금이 증가했다

한편 장외 결제의 경우 같은기간 주식기관투자자결제 일평균 결제대금은 9,820억원으로 직전분기 대비 38.1% 증가했다

거래대금은 8조 7300억원으로 직전분기 5조 7900억원 대비 50.6% 증가하고, 차감률은 직전분기와 유사하게 유지됨에 따라 결제대금이 증가했다

장외 채권기관투자자결제 일평균 결제대금은 24조7000억원으로 직전분기 대비 15.1% 증가했다

채권 결제대금은 일평균 13조 7000억원으로 직전분기 대비 34.8%, 전년동기 대비 30.9% 증가했다

CD․CP 결제대금은 일평균 6조2100억원으로 직전분기 대비 1.8% 감소, 전년동기대비 29.7% 증가했다

단기사채 결제대금은 일평균 4조 8100억원으로 직전분기 대비 3.7% 감소, 전년동기 대비 9.0% 증가했다

채권 종류별 일평균 결제대금은 국채가 6조 3600억원(46.3%)으로 가장 높은 비중을 차지했고, 이어서 통안채 2조 9300억원(21.4%), 금융채 2조 9000억원(21.2%) 순으로 나타났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