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ES 2020] 파킹클라우드, 스마트 모빌리티 플랫폼 선봬... "글로벌 시장 공략 본격화"
상태바
[CES 2020] 파킹클라우드, 스마트 모빌리티 플랫폼 선봬... "글로벌 시장 공략 본격화"
  • 김명현 기자
  • 승인 2020.01.06 15:34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파킹클라우드 CES 2020 참가 부스 이미지. [사진 파킹클라우드]

스마트 모빌리티 플랫폼 기업 파킹클라우드가 'CES 2020'에서 스마트 모빌리티 플랫폼을 선보인다. 

파킹클라우드는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열리는 CES 2020에 참가해 주차공간을 기반으로 다양한 미래형 모빌리티 플랫폼을 글로벌 시장에 널리 알린다고 6일 밝혔다.

파킹클라우드는 지난해 처음 참가한 CES에서 아이봇을 공개하며 미래형 주차 신기술을 선보여 뜨거운 반응을 얻은 바 있다. 지난해 스마트시티관 공동 참가에 이어 올해 단독 부스를 마련해 CES 참가에 대한 무게감을 더했다. 

이와 함께 올해는 파킹클라우드 최고전략책임자(CSO)인 이화진 부대표가 CES 뉴스컨퍼런스에서 그동안 준비한 모빌리티 플랫폼과 첨단 기술력을 전세계 미디어를 대상으로 소개하는 특별한 시간도 갖는다. 

이화진 부대표는 행사 시작일인 7일 화요일 사우스홀 커넥터룸 S227 B에서 진행되는 CES 뉴스컨퍼런스 세미나 발표를 예정하고 있다.

본 세미나를 통해서 아이파킹이 선보일 미래형 기술은 ▲AI 기반 차량번호 인식 솔루션, ▲클라우드 기반 중앙 원격 업데이트 플랫폼, ▲빅데이터를 활용한 데이터 플랫폼으로 비즈니스 모델 확장 및 타겟 마케팅, ▲ 전기차 충전 플랫폼 및 충전비, 주차비의 통합결제 서비스, ▲완성차 차량 내 결제 시스템 탑재(in-car payment) 등이다.

신상용 파킹클라우드 대표는 “이번 CES 2020 참가를 통해 사람들의 편리한 삶과 주차가 즐거워지는, 미래를 위한 스마트한 카라이프(Car Life)의 모든 것을 만드는 자사의 미래형 모빌리티 솔루션에 대한 글로벌 시장 진출을 강화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파킹클라우드는 차와 사람을 연결하는 커넥트투피(Connect To P) 전략을 기반으로, 주력 제품인 아이파킹 플랫폼을 통해 평범한 주차장을 다양한 모빌리티 서비스를 경험할 수 있는 공간으로 업그레이드하고, 자동차가 있는 어디에서나 운전자를 위한 편리한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김명현 기자  lycaon@greened.kr

▶ 기사제보 : pol@greened.kr(기사화될 경우 소정의 원고료를 드립니다)
▶ 녹색경제신문 '홈페이지' / '페이스북 친구추가'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